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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12:02
SK가 그걸 막 찍어낼 수도 없을거고, 이정도 이슈되면 전국민이 맞을정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있어야할거 같은데...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AZ가 뭐 어디 하꼬방 기업도 아니고... 별 문제없을거 같으면서도 찜찜한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20/12/18 12:02
화이자 부작용 속출 뉴스가 요즘 나오기도 했고,. (최근 며칠 화이자 주가 급락세..)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의 기존의 백신 방식과 다른 새로운 mrna 방식이라 무슨 부작용이 나올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전세계 인구에게 새로운 방식을 돈벌면서 대규모 임상할 수 있는 기회... 아스트라제네카 방식은 기존 백신 방식(생백신 or 사백신)이라.. 저도 이왕 맞는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걸 선호합니다.
20/12/18 12:11
아스트라제네카 방식은 독감 백신과 비슷한 방식이라 대량생산에 장점이 있습니다.
화이자야 워낙 잔뼈가 굵은 기업이고 기본적으로 글로벌을 대상으로 제품을 연구하고 만드는 회사인데 모더나는 그런 회사가 아니어서 전문가들이 백신 효능이 아니라 대량생산에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 백신은 치료제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임상을 할수도 없습니다. 치료제가 있어야 임상 중 부작용에 대비하죠. 지금은 치료제 없이 그냥 앞만 보고 내달리는 형국입니다. 불안하지만 전세계가 GO를 외치는 상황인거죠.
20/12/18 15:15
그런데 mRNA 백신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가 기존 백신보다 훨씬 대량생산과 QC가 용이하다 (수정란이나 세포배양등 생물학적 생산기반이 필요 없기 때문에) 는 점입니다. 물론 현실에서 관리 구현하는건 또 다른 문제긴 하겠지만요..
20/12/18 12:13
저도 오늘 삼프로tv인가 유튜브엣j 뉴스로 봤습니다.
기사가 있긴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91836
20/12/18 12:17
알러지 반응관련해서...
백신에 '알러지 반응'은 화이자가 문제라기 보다는 모든 백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백신 접종할 때 항상 부작용으로 발열, 붓기, 알러지 반응 등을 염두에 두라고 하지요. 이것은 알러지 반응이라는게 백신이 문제라기 보다는, 외부 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각자의 체질이 달라서 그것에 거부반응을 과격하게 하는 체질의 사람들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니까요. 즉, 백신이라고 하는 처방 자체의 문제지 화이자가 가지는 문제점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20/12/18 12:19
확실히 화이자 모더나 계약은 거의 실패한 거 같네요. 알레르기 반응이면 모든 백신에서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부작용인데 갑자기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안 나오는게 더 이상한 부작용입니다.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의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이 훨씬 심각합니다.
20/12/18 12:40
임상중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상관없음을 밝혔습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내후년에나 물량이 올겁니다. 내년은 선진국들이나 그들과의 중요한 동맹국만 접종이 가능할겁니다. 애초에 콜드체인을 갖춘 미국이 최근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운송하다 수천명분을 폐기한 일이 있어서요. 화이자 모더나는 선진국 백신입니다. 인프라 없는 국가는 아예 언강생심이죠. 우리나라는 하면 되는데 없어서 내후년에나 맞으니 아쉽네요. 저도 mRNA 신상 백신 맞고 싶어요.
20/12/18 12:44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7700
저는 이 기사를 본 건데요. 제 말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달리 아스트라제네카는 좀 더 우려된다 수준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12/18 12:58
아무리 기사를 봐도 현재 최고의 백신은 화이자가 맞아보여요.
아스트라제네카가 그럼 맞으면 안되는 백신이냐하면 그건 아니지만 워낙 화이자가 좋아서 상대적으로 좀 뒤떨어져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 독감백신보다 좋아도 화이자는 뭐 95% 효과라니.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라면 맞겠지만, 저기 높은 곳에 화이자라는 포도가 있다보니 아쉬운 건 사실이네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우려도 이해합니다.
20/12/18 12:12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의 방식도 아니고 아스타라제네카나 화이자/모더나의 백신이나 다 새로운 방식입니다.
화이자 백신과도 다른 방식이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백신 방식과의 거리가 더 멀다고 봅니다. 어쨌든 둘다 새로운 방식인데 화이자는 효능과 부작용 등에서 FDA 승인을 받아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추가 테스트를 요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맞는다면 화이자걸 맞고 싶고 가능하다면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할때까지 백신을 안맞고 싶습니다. 근데 화이자 백신은 내 후년에나 접종이 가능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20/12/18 14:39
제정신이신가요?
화이자,모더나는 부작용 속출때문에 안되고 3상조차도 통과못한 아스트라제네카는 괜찮다구요? 이게 도대체 무슨 모순인지 크크크
20/12/18 13:21
유럽 최고의 제너 연구소와 발렌베리 가문의 기업인 아스트라 제약의 네이밍 벨류는 엄청난게 맞죠. 중국 백신도 FDA를 통과하면 믿을 수 있어야 할텐데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나쁠 수 밖에 없겠네요.
20/12/18 12:05
캬 FDA 승인된 백신은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아서 다른 국가가 접종하는거 보고 산다 그러고
FDA 승인 안된 백신은 식약처 단독 승인내서 접종한다 그러고 크크크 그냥 적극적으로 확보노력중이다. 미흡해 송구하다로 끝날 일을 꼭 추미애처럼 일하네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정성은 별론으로 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임은 분명합니다.
20/12/18 12:05
FDA가 안되면 쌍벽급인 유럽 식약처라도 승인을 해줘야 우리나라도 따라가는게 그나마 명분이 있지않나..
우리나라 식약처 독자적 승인은 아직 좀 그렇네요.
20/12/18 12:21
아마 유럽은 연내 아니면 늦어도 1월에 통과시키고 접종시작할거 같기에 식약처 단독은 아니겠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건 그렇습니다.
20/12/18 12:2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요청에 따라 추가 임상시험에 돌입한 이유로
당초 내년 1월 말에서 3월 말까지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3상 임상 완료 예상일은 내년 2월 21일이며 FDA의 EUA 신청 가능일은 내년 3월23일로 예상된다. WHO는 EUA와 유사한 제도인 응급사용제품(EUL)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수 주 내' 등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UL은 의약당국이 없어 백신이나 의약품의 사용 평가가 불가능한 국가들을 위해 대신 WHO가 평가해주는 제도로, 해당 목록에 등재할 경우 각국 정부는 이를 근거로 자국에서 해당 의약품에 대한 사용 허가를 내릴 수 있다. 늦어도 3월이면 미국 FDA승인까지 나서 불신 없이 맞을 수 있고 더 땡기면 EUL을 근거로 해야 겠네요.
20/12/18 12:07
아스트라제네카가 FDA 3상 통과 긴급사용 승인으로 외부기관에 의한 안정성 검증으로 신뢰확보하면, 물량확보하고 국내생산분 지속적으로 일정분량 할당해서 보급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백신선택권이 적은 것과 백신전쟁에서 한발 늦은 부분에 대해 부작용 검증 같은 변명(3상통과 나가리된거 식약처 승인으로 접족하겠다며 아스트라 제네카 도입이 1순위인것과 정 반대인 발언이죠)보다는 최소한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위해서라도 행정계획을 빨리 확정해야하지않을까요. 아직 백신 수령안한 일본도 2일에 접종계획을 발표했다니 우리도 새해가 오기 전에 미리 계획 세워두길 바랍니다. 물론 국내 백신 사정상 발표만 안됐을뿐 어련히 잘 준비해오고있을거라 생각하지만요
20/12/18 12:18
어쨌든 FDA3상 통과하길 멀리서 물떠놓고라도 기도하고있을겁니다. 이것도 충족시키지 못한 채 접종한다고 하면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역풍이 매우 거셀테니.. 저부터 맞기 싫을듯요. 식약처가 정부 압박에 못이겨 승인했다는 뇌피셜만 머리에 떠오를거 같아서
20/12/18 12:23
FDA3상은 3월 23일에나 가능하고요. 더 땡겨서 백신을 접종하려면 EUL을 근거로 해야 할 겁니다.
그거보다 더 땡기고 싶으면 식약처가 통과시키면 되고요.
20/12/18 12:07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정도면 여왕의심복님 글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백신 종류 가지고 편 갈라 싸우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다양한 백신을 모두 확보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요) 문제 없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18 13:24
그런 질문 하시면 여왕의심복님은 셋 다 맞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정부의 백신에 대한 여러 움직임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지만, 그게 백신 기피로 이어지는 것은 원치 않으시는 것으로 보여서요. 그런데 이런 질문을 받고나니 여왕의심복님을 언급한 게 결례를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워지네요. 제르님이 혹시라도 제 논리를 위해 여왕의심복님 글을 비겁하게 이용한 것처럼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20/12/18 18:50
셋다 맞을수 있다 - 이것도 맞는 얘기일수 있고
셋다 100% 안전하지는 않다 - 이것도 맞는 얘기일수 있으나, 둘다 의미없다고 봅니다. 제르님 질문은 셋중에 자유롭게 고를수 있으면 뭐를 선택할 것인가 이니까요. 그와 별도로 전문가이신 다른분을 언급하신것은 권위에의오류인 듯은 합니다
20/12/18 18:57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보기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백신 종류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과하게 날이 선 것 같아 한마디 보탰는데 방법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조심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18 12:09
지금 들여오나 1월에 들여오나 2월에 들여오나 3월에 들여오나 미 FDA승인 안난 상태로 들여올 거 같은데 굳이 3월에 들여오는거 보니 보궐선거 직전에 맞춘게 안봐도 비디오네요.
여기 넘어가는 것도 웃기긴 한데 K방역이라는 뽕에 한번 맞아서 뽕을 못끊는 분들이 이성을 버리고 수긍하게 되는 상황이 올 것 같아서 두럽네요. 이렇게 되면 야당이 이기는 시나리오는 민주당 인사나 정부 고위관계자가 몰래 외국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맞고 오는거 아닌지 미행이나 잘 붙이는 수밖에 없겠네요.
20/12/18 12:12
이거 그 유명한 왜 하필 지금이냐 논리 아닌가요? 날짜 아무리 바꿔도 다 하필 지금인 이유를 만들어내는 거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는데..
20/12/18 12:17
네 지금 들여오면 차라리 말을 안합니다. 내년 3월이라고 미 FDA승인이 날거 같지 않은데 어차피 그거 안받고 독자승인하는거 지금 당장 빨리 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20/12/18 12:23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나 지지율 때문이라면 앞뒤 재지 않고 그냥 여러 종류 많이 사서 빨리 접종하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정부의 백신 관련 대처에 아쉬운 부분이 분명 많기는 하지만 선거 타이밍과 연결지어 이야기하는 건 조금 과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잘 안 되고 있는 부분만 놓고 비판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20/12/18 12:26
아니죠. 선거 직전에 호재뉴스를 터트리는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선거 직전에 승인 뉴스 띄우고 정부 인사들 먼저 백신 맞는 뉴스 내보내는게 지금 내보내는거보다 효과가 좋을수밖에요.
20/12/18 12:37
저는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선거만 생각한다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뭐 서로 생각 차이가 있는 거니까요. 어쨌든 빨리 이 상황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20/12/18 12:37
선거직전에 하면 부작용등의 뉴스가 나올 새고 없고, 일단 정부에 호재죠. 지금 당장하면 약빨이 선거 즈음 가면 떨어지는데다가 부작용이라도 있으면 역효과 나서 못하죠.
20/12/18 12:55
영국같은 다른 나라 승인도 없이 아예 쌩으로 독자적으로 하라구요? 뒤지게 까일텐데 그런 거 감당 못 할걸요; 그렇게 하면 당장 antidote님도 가만히 안 계실 것 같은데..
20/12/18 12:59
0월에 하면 뭐 덮는다 0월에 하면 무슨 선거가 있다 0월에 하면 무슨 행사랑 연계시킨다.. 예전 정권 때 이런 거 끝도 없이 만들어내는 거 보고 야 박근혜랑 자유한국당이 그거 연계할 머리나 있냐 크크 하고 비웃었던 생각이 나는데요, 언제 하더라도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고 아무리 봐도 프로파간다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거든요. 아니란 걸 증명할 방법이 어디 있습니까 부재증명 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안 까도 백신 관련해서 깔 게 엄청 많은데 굳이 자기 신뢰도를 깎아먹는 음모론을? 닉네임이 아깝지 않나? 자체 양치기행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20/12/18 13:17
백신의 문제는 이제 단순 기술적 레포트 외에는 정치문제일수밖에 없는데요.
언제 도입하는가? 다른나라 승인 결과 보고 도입하는가 먼저 도입하는가? 가격협상을 어떻게 유리하게 했는가 등이 다 결국 정치이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그렇게 만든 것은 정부가 홍보비 뿌리면서 홍보한 소위 "k방역"때문이고요.
20/12/18 13:25
백신 관련해 정부를 비판한다는 부분은 당연히 어느정도의 연관성이 있고 용인될 부분일 수 있겠죠.
그런데 거기서 한발 이상을 더 나아가 재보궐 선거 음모론까지 펼치는 것은 누가 어떻게 보아도 연관성을 지나치게 늘인 정치댓글이고요. 적어도 이 글은 지금은 일반탭이거든요.
20/12/18 12:11
국가가 나서서 안티백신을 조장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솔직히 문제가 있을 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화이자 모더나 안전성 얘기 하다가 3상도 안끝난걸 긴급승인 하는건 진짜 무슨 코미딥니까.
20/12/18 12:15
결국 입만 털고 이전이랑 다른거 없는 브리핑 아니였나요?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이거 확보한거야 라고 국민 기만하는걸로 밖에 안들렸는데요. 지금 접종중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부작용만 부각시키고 아직 임상도 안끝난 아스트라제네카는 뭐가좋다고 그렇게 치켜세우는지 범인이 아닌 저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냥 사실대로 확보 못했다고 이야기 들을수는 없는건가요? 말장난하는거 그만좀 보고 싶습니다
20/12/18 12:17
가격이나 유통 난이도 생각하면 아스트라제네카가 성공하기를 기원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백신을 깎아내리는 건 당최 무슨 태도인지 모르겠네요.
20/12/18 12:18
운 좋게 AZ가 FDA 통과 되고, 내년에 AZ를 안전하게 맞길 바랍니다.
하지만 내년에 결과적으로 잘되었다고 해도 과정적인 실수(여러개를 도입하며 리스크 햇징, 도입의 속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18 13:13
저도 동의합니다. 국내 상황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 불러온 일 같습니다. 그 와중에 언급되는 과거 신종플루 백신 확보관련 공무원 질책과 같은 사례는 없도록 인식과 개선을 개선해주는 모습도 기대합니다.
20/12/18 12:18
정부 깐다고 뭐라 할게 아니라 백신 관련 발표가 국민 기만 수준입니다.
애매한 단어사용, 의지표명과도 같은 개소리. 방역단계야 현실이 있으니 적용못하는거야 이해하는데 백신은 정확히 말한바가 없어요 . 실시간으로 보고형식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무슨 주가도 아니고 숫자가 계속 바뀌어.. 또, 일부 반응 중 백신의 안정성은 백신확보와 별개의 문제인데 '백신 없다 계약했다 연내계약 사실상 언제부터~'같은 면피성 발언때마다 안정성 부작용 운운하고 있으니 이게 완전 여우신포도 아닙니까. 아 포도없다고 큰일나지는 않는군요.
20/12/18 12:20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2/2020120201649.html
올림픽 티켓사면 해줄거 같기도 한데요
20/12/18 12:23
일본도 내년초까지는 제네카만 가능한건 똑같은거같고... 중후반기엔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066100073 외국인을 맞게 해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2/18 12:26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812980?cds=news_my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일본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승인을 신청하면서 빠르면 이달 중 일본의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3개 제약사로부터 약 2억9000만회분(1억45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7월 도쿄올림픽 개최 전까지 전 국민의 백신 접종을 완료시킬 계획이다.
20/12/18 12:34
일본은 후생성 홈페이지가면, 백신별로 계약을 체결한 시기, 접종물량, 도입시기 등이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백신 관련해선 게임이 안 됩니다. 일본에게 다시는 지지 않겠다면서요?
20/12/18 12:20
미fda 승인받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젠이 시행한 영국3상 데이터가 신뢰할만 했다면 fda에서 미국3상규모를 축소시켜주고 승인 절차로 갔겠지만, 지금 나온 데이터를 믿을수 없어서 결국 대규모3상을 해야하는데 이게 이전과 달리 쉽지 않아요 모더나, 화이자의 경우에는 당시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blind로 위약투여군과 비교하는것에 큰무리가 없었지만 지금은 이미 백신이 나온 상황에서 위약을 투여하는 것이 윤리적 반발을 불러올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젠이 미국 대규모 3상을 시행하기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결국 fda승인도 어렵다고 볼수있죠
20/12/18 12:20
시사저널에서 오늘아침 기사로 [백신, '물량'도 '접종 시기'도 모두 불투명] 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586&aid=0000019292&lfrom=facebook&fbclid=IwAR16n96ySgS25eeJkPLvteG7sG7FoNmqW9QGyTuTylb2Pd-Y8__RCKzdxJg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김우주 교수는 "얼마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 대상자가 적어 학문적으로 정확하지 않다고 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임상시험에 각 3만~4만 명이 참여했는데도 대상자가 적다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아스트라제네카 임상시험 참여자(약 4만 명)가 매우 많은 것도 아니다. 그때 알았다. 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선구매에 실패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특성상(mRNA 백신) 생산량에 한계가 있다. 화이자 백신은 생산공장이 있는 벨기에·독일·미국 그리고 선구매 계약을 맺은 영국·유럽연합·일본 등에 우선 공급될 것이다. 내년 생산량은 거의 선점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2/18 12:35
모더나 주가가 왜이리 많이 오르나 했는데 저 비싼 백신이 항체유지가 90일이네요.
계속 맞아야 하니 주가가 점핑했던거네요. 화이자는 미국에서 유통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천회분을 폐기했다고 하는데 선진국들만 접종이 가능하겠군요. 백신은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정도가 맞을 수 있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믿고 맞을 수 있는 백신이긴 한데 뭐랄까 신포도가 생각나네요. 아~ 신상 백신 맞고 싶다.
20/12/18 12:43
그게 불가능해 보여서 하는 이야기이죠. 최소한 6개월 이상은 되어야 할텐데 90일이면 맞은 사람들이 백신효과가 사라지기전에 모든 국민을 맞추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20/12/18 13:10
사실 90일이 문제되진않을겁니다.
현행독감백신처럼 시즌에 한번에 면역력을 올리면되니까요. 일종에 유행시즌대비전략을 쓰면되거든요. 백신부족한 상황에서 최대효율을보려면 이번겨울은 스킵하고 내년겨울전에 한번에 접종하는게 맞긴합니다... 동시접종이가능하면 90일이란시간은 큰의미는없다고봅니다.
20/12/18 13:19
근데 실제로 그렇다면 겨울 들어가기 전에 맞는게 맞을텐데요.
아무래도 일반인들보다는 의료인과 노인분들 대상으로만 먼저 맞추는게 맞고 내년 가을에 독감백신처럼 맞는게 최대의 효과를 내겠군요. 현재의 논란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오히려...
20/12/18 12:43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5391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의 감소를 보이긴 했지만 모든 참가자들이 두 번째 접종 3개월 후에도 높은 결합 및 중화 항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까지도 항체가 유지된다는게 확인된다는거지 3개월만 된다는게 아닙니다.... 모더나 주가 오른건 FDA승인이 곧 나서 그런거구요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10957 FDA 승인 대기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접종 후 최소 2개월 치의 데이터를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873 아스트라 제네카는 2개월 유지를 입증했습니다.
20/12/18 12:48
3개월 뒤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지속적인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매년 독감백신처럼 맞아야 한다는 기사를 봐서요.
20/12/18 12:52
아직 개발된지 얼마 안되서 1년 후 항체유지율은 입증된 바 없습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 등에 따라 매년 맞아야 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구요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높습니다)
20/12/18 12: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574925?sid=100
아니 왜 저급한 음모론 퍼트리고 그러세요 정말 그러다가 깨어진 시민들한테 크게 당하는 수가 있다구요 아 깨어난 시민인가 암튼...
20/12/18 12:27
'영국에서는 내년 1월 초에 긴급사용승인이 날 예정이고 미 FDA는 1월 말까지 자료 제출을 하면 따라서 심사가 이루어 지는 것' 이라면...
일단 1월에 그걸 보고 나서 이야기 하는게 순서입니다. 우리나라 식약처 단독으로 승인을 해서 진행하더라도 그것 또한 식약처에서 승인이 난 다음에 이야기 하는게 순서고요.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승인이 무조건 된다고 미리 결론 정해놓은게 아니라면 지금 할 이야기가 아니예요. 2월이니 3월이니... 그냥 급하긴 급한가보다 하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백신 못구했다고 욕먹으니까 급한가보네요.
20/12/18 12:3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249875
美화이자, 일본서 코로나19 백신 '특례 승인' 신청 화이자는 내년 6월 말까지 6000만 명 분의 백신을 일본에 공급하기로 일본 후생노동성과 기본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 접종을 위해 일본 내에서도 임상 시험을 실시해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057343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미 화이자와 백신 1억2000만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승인되면 약 1000회분이 곧바로 배송될 예정이다. 일본은 일단 올해부터 화이자 (1000회분에 불과하지만) 접종이 시작될 거 같네요 (대충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 짤)
20/12/18 12:31
맞춰놨는데 fda 승인 안 뜨면 감당할 수 있을까 싶네요. 좀 기대했는데 역시나 달라진 건 하나도 없네요. 저 결정을 내리신 분들이 먼저 맞는 퍼포먼스 기대해봅니다.
20/12/18 12:37
정치적으로 비꼬고 싶진 않지만 K방역 쇼는 잘하더니 용두사미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병상 확보도 안돼 백신 확보도 안돼 진짜 지난 총선때 민주당에 표준 제가 흑우였나 봅니다..
20/12/18 12:39
설마 다른 선진국들이 백신 성공으로 빠르게 정상화가 되어있을 때 이 나라는 지금처럼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이 난리 안 치길 바랍니다.
그 순간 완벽하게 정부에게 등을 돌릴 거 같네요. 서양은 개인의 권리라며 아직도 마스크 관련으로 난리법석인데 정작 정부 지침 잘 따른 이 나라가 늦는다면 저는 그냥 국가의 신뢰가 떨어질 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진짜 전 행동을 강제하는 걸 당연시하는 게 너무 싫은데 아, 이쯤에서 말을 아껴야겠네요.
20/12/18 12:41
화이자나 모더나도 FDA 승인이 나긴 했지만 새로운 백신이다보니 아직 실제로 접종했을때 부작용 같은 사례들이 나올지도 몰라서 좀 지켜보고 천천히 맞자는 얘기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아스트라제네카는 FDA 승인조차 안떨어졌는데 왜이리 서두르는지 모르겠네요.
20/12/18 12:49
실제로 확보한 건 아스트라제네카 하나에 불과한 거 아닌지?
- [여러 기업 중 아스트라제네카社 백신개발이 가장 앞섰으며], 이에따라 절차적으로 협상이 먼저 시작되어 계약이 빨리 이루어진 것임 정부 공식 브리핑 내용중 발췌했습니다.
20/12/18 12:49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62011&contSeq=362011&board_id=&gubun=ALL#
[코로나19 백신 관련 현황] 2020-12-18 11:07 (개별 기업) 최대 3.4천만 명분(6.4천만 회분) 선급금 지급 통해 우선 확보 추진 - [아스트라제네카(2천만 회분)는 구매 계약서 체결 완료]하였으며,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구매약관 및 공급확인서 등 체결] - 얀센·화이자는 12월, 모더나는 1월을 목표로 계약 체결 추진 (재원 조달) 최대 4,40만명분 확보 목표·접종률 등을 감안한 [백신 구매비용은 약 1.3조원(추정),] 기정예산 및 ‘21년도 예비비로 조달 ** (’20년) 약 0.4조원 = 기정예산 이용 1,723억원 + 4차 추경 1,839억원, (’21년) 약 0.9조원(목적예비비) 실제로 확보한 건 아스트라제네카 하나에 불과한 거 아닌지? - [여러 기업 중 아스트라제네카社 백신개발이 가장 앞섰으며], 이에따라 절차적으로 협상이 먼저 시작되어 계약이 빨리 이루어진 것임 - 다른 기업과도 구매약관 및 공급확인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 있는 절차로 [계약에 준하는 효력]이 있음 - 화이자 및 얀센은 12월, 모더나는 내년 1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계약에 준하는 효력] 은 대충 한달정도 이야기한것 같은데 말이죠. 결국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고, 새로운 결과물이 없다는 발표군요. K-방역 믿고 돈도 아낄겸 뒷짐지고 있다가 대규모 백신 긴급 확보 실패라.... 누구 머리에서 시작된건지 궁금하네요. 청와대에서 공감대가 먼저 있었으니 몇달전부터 대통령한테 보고할때도 백신 당장 많이 안사도 된다는식으로 했겠죠?
20/12/18 13:00
[여러 기업 중 아스트라제네카社 백신개발이 가장 앞섰으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72901290 모더나와 화이자가 7월에 3상 들어가고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238 아스트라제네카는 9월에 3상 들어갔는데 말이죠
20/12/18 13:34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9/931183/
중단된것도 9월이긴 합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124 10월에 재개했었네요
20/12/18 12:50
1. 우리가 확실히 확보한 건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2. 화이자, 모더나는 아직 확보 못함 3. FDA 승인 받은 화이자, 모더나는 안전성 문제 때문에 타국가들 상황을 봐야함 4. FDA 승인이 안 난 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 식약청이 승인해서 접종할 것임 이거에요? 이거 너무 추하게 구는 거 아닙니까 설마 이럴리가요.. [화이자 모더나 아직 확보가 안되었다 최대한 빨리 확보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FDA 승인은 안났지만 충분한 안전성이 있다 식약청 승인 후 접종할 것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달라] 라고 해야할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뭐하는거에요? 내가 미친건가
20/12/18 12:53
사실 저는 60~90 효과내는 아스트라제네카도 좋습니다
근데 왜 분명히 더 효과가 뛰어난 화이자 모더나를 깎아 내리는 거냐구요 정부 브리핑 이후에 귀신같이 어용언론들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사례 집중보도 중인데 국민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방역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대응을 하는 게 진짜 꼴보기 싫어요
20/12/18 12:58
독감백신도 그렇게 열심히 해서 독감백신이 남았다죠?
어용이든 아니든 백신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책임감없이 쓰는 언론이 대다수니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20/12/18 17:31
오염된 백신은 전량 수거후 폐기 아니었던가요?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후 사망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그게 전부다 오염된 백신 접종이었다는 말씀이신가요?
20/12/18 19:26
유통과정 문제 발생 후 백신 접종 관련 사망기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관련 내용이 국민들에게 이슈화 되었는데요 그래서 백신접종 후 사망소식이 지속적으로 알려지는 상황인데 기사 쓴게 잘못인가요? 백신이 범인이 아님이 밝혀짐에도 백신탓을 한 기사들이 문제일 뿐
20/12/18 20:20
글쎄요. 그 오염된 백신을 사용한 후 문제였다먼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닌데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 사망이라는 기사를 뽑아내던 언론들이 지금과 차이가 있나요? 자극적인 내용으로 조회수를 뽑아내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뿐이죠.
20/12/19 11:10
?
그당시 상온백신과의 관계가 완벽히 밝혀졌나요? 당연히 상온백신 접종 후 사망이라고 기사를 쓰지 뭐라고 쓰죠 왜? 언론도 보도를 받을탠데 그당시 이슈는 상온백신이니 백신접종 후 사망 -> 보도가 쏟아졌거든요 그 당시 페북, 인스타 핫이슈가 백신이고 정보가 계속들어오니 쓴거죠 왜 이게 자극적인거죠 상온백신과 무관하다 발표이후 백신접종 후 사망, 이슈가 지속되었나요? 제가보기엔 아닌데요
20/12/18 13:03
제가 볼 때는 [어용]언론이라 그런 게 아니라 [언론] 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 독감 백신 맞고 사망 이런 건 어용이라 그렇게 찌라시를 날려댔나요? 그냥 조회수 어그로가 언론의 기본 속성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K언론인가?
20/12/18 13:08
이곤 좀만 생각해보면...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화이자와 모더나는 모두 FDA 승인 과정에서 안전성 자료와 이에 대한 전문가 검토자료가 모두 공개됐고 화이자는 심지어 영국에서 접종에 들어갔으니 관련해 부작용 보도도 많아지는 겁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뭐 나온 게 없으니 보도가 안되는 거구요, 좀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입니다.
20/12/18 13:30
진짜 웃긴게 화이자 모더나는 3상까지 받았는데 안정성 검증 해야한다, 부작용있다라고 몰고가고
3상도 못받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가 인증하고 맞지 뭐 이러고 있는게 너무웃김 2-3월의 의미는 아무리봐도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는 정치적인 움직임이 너무보임
20/12/18 12:55
12월 1월 중에 계약 '목표' 라는게 방점을 찍었죠.
그냥 희화화 될수있다는거 제외하곤..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특별한 내용없이 있는척 하는 발표였습니다.
20/12/18 13:08
그럼 본문 링크의 기사같은 말장난은 무시하고 정리하면, 안전성도 아직 알수 없는 백신을 맞아야하고 그것도 1000만명분 밖에 없다는거죠? 나머지 인구는 내년에 접종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네요. 이미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는데 내년에도 1년내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건가요...
20/12/18 13:16
얀센 400만명 분도 있긴합니다.
확진자 수 여유있으니 화이자 모더나 안정성 확인 되면 하자고 했다가 일일 확진자 천명 넘으니 발등에 불 떨어져서 AZ백신 식약처에서 긴급승인 할 기세죠. 독감 백신의 경우 1900만명 접종하는데 여기에 임산부 어린아이 빼면 아슬아슬하게 코로나가 잦아들 만큼은 됩니다. 그래도 마스크는 써야겠죠. 심지어 예전으로 돌아가도 겨울철에는 마스크 쓰기가 권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재갑 교수왈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숫자가 느는 건 인간과 인간이 기르는 가축뿐이다. 바이러스가 그럼 앞으로 누굴 숙주로 삼겠냐?
20/12/18 13:12
코로나로 흥한자 코로나로 망하겠네요. 휴 이걸 좋아하면 안되겠지만 꼬수운건 사실이네요. K방역, 경제 성과 자랑질만 하더니 대체 백신 확보는 왜 뒤쳐진건지 ... 뭔깡이지... 코로나 방역 한방빼면 .. 국정운영 제대로 한거 하나없는데 180석 먹고 기고만장 하더니... 청문회 하면 재밌겟네요.
20/12/18 16:50
저도 180석 만든 사람중에 한사람이라서... 사실 180석이지만 지지율 60%는 아니었거든요. 저같은 이탈자(배신자?) 좀만 나오면 훅 넘어갈겁니다.
20/12/18 13:19
백신관련해 정부 비판이야 여기서 충분히 나올만하고 일반탭에서도 용인된다고 봅니다.
근데 다행히 아직 그렇게 댓글이 많지 않지만 적어도 여기서 선거까지 언급하는 건 아무리 핑계를 댄다고 해도 정치글이라고 봅니다. 일반탭에서 정치댓글이 금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지양되며 정치글로 변할 수 있는데 그 부분까지는 가지 않도록 되었으면 합니다.
20/12/18 13:19
그래도 이번정부가 방역은 대처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백신은 어째 좀 .. 느낌이 싸하긴한데 실제 접종까지만 두고보고 판단할렵니다. 이거까지 국민보다 정치적 이득을 목적으로 진행한다면 역대급 (심한말심한말) 정부가 맞습니다.
20/12/18 13:24
아스트라제네카가 근데 성과가 빠르긴 했습니다 앞서간게 아스트라제네카인데..3상에서 문제 생겨서 뒤쳐진거인데..또 아스트라제네카 이야기 하는데 메이드 인 코리아 이야기 하는데 ? 싶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뭐지 싶더라고요.아마 코로나는 한국에서 만든거로 해결했다 이걸 홍보하고 싶은건가 생각이..
20/12/18 13:28
그런거면 진짜 아마추어 정부죠.. K- 붙이려고 안달난.. 그러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높게 봤다가 어그러졌을거라 믿고 기다려봅니다.
20/12/18 13:35
한국에서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 라벨 붙여나온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아무래도 한국은 자체적으로 만든거로 해결했다 이걸로 갈듯힙니다.
20/12/18 13:38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12180218
'국내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빠르면 2월 이전 접종 가능 국내생산!이 중요하죠
20/12/18 13:52
저도 그 생각 들더라구요. SK생산 K-백신, 셀트리온 녹십자 개발 생산 K-치료제! 3월 개시!
뭐 사실 영국 식약처에서 허가가 나고 긴급승인 받고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긴급승인하면 저는 믿고 맞겠는데 화이자 모더나 안정성 의심하더니 그보다 더 늦게 도입되고 있는 아스카제네카는 서두르는거 보면 여당과 정부에 정말 환멸이 납니다. 다른 백신 도입도 계약을 했으면 했다 언제쯤 들어온다 말도 제대로 안하고 44백만개 사실상 확보라고 선전하는거보면 어떻게 이 정부 하는 일은 하나부터 끝까지 정치놀음인건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20/12/18 13:36
아니 여기서 화이자 모더나는 일찍 맞기 불안하다고 하던분들 많던데 그분들 논리면 아스트라제네카 FDA승인도 없이 밀어붙일 기세인 현정부는 양심팔아먹은게 맞죠?
20/12/18 14:54
자기소개하시는거죠 지금? 일반탭 엄연히 달려있는글에 우루루 와서 정치댓글 달고 있는걸 눈치없다고 하죠 보통?
일반탭글에 와서 정치글달려서 지적하면 눈치가 없는거면 계속 눈치 없을래요 전 본인이 찔리시나봐요?
20/12/18 18:11
그걸 왜 저한테 그러세요? 충분히 정치적 관점 안뭍히게 글 방향 갈수 있는건데
정치적 댓글을 단사람한테 하셔야 될말인거 같은데요? 정치탭 보기 드러워서 안가는 사람들은 뭔죄죠?
20/12/18 14:27
근데 az가 듣보회사는 회사는 아니죠? 그런 회사가 열심히 만든거라면 그거 역시도 믿을만한건 아닌지..물론 인증받은 화이자가 있지만서도 그거 못받아온 마당에 어쩔수 없는거 아닐지.
다만 화이자 부작용 얘기하면서 az믿을만 이러는거야 헛소리지만요.
20/12/18 14:31
비판의 쟁점은 예산을 많이 들이더라도 화이자나 모더나를 어떻게든 따냈어야 한다는 건가요? 타 선진국들도 제일 많이 확보한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이던데 말이죠.
20/12/18 14:38
같은 시간대에 들여와야죠 아스트라 3월 화이자 9월 이래버리면 그 사이는? 마스크 쓰고 다니라하면 누가 듣겠습니까 다른 나라 백신 다 맞아서 마스크 벗고 다니고 특히 일본.일본이야 올림픽 하겠다고 그런건 알겠지만.
20/12/18 16:24
화이자 모더나를 따냈어야 했다는 거죠. 빠른 시일내에요. 아직까지 계약 완료도 안 됐다고 하니까 뭐라고 하는 거고요. 예산많이 든다고 해봐야 코로나 지원금 나가는 것만큼도 안 될텐데요.
20/12/18 19:45
제일 비싼 모더나가 벨기에에서 24000원이니까 그가격으로 대충 계산해서 4000만명분하면 1조정도 나오네요
1차 재난지원금 총액의 10분에 1 가까이 되니까 어마어마한 예산이 드는군요. 그돈내고 백신구했으면 헛돈 썼다고 욕 많이 먹었겠어요.
20/12/18 14:42
3상 통과한 화이자 모더나는 부작용이 불안하고 임상 개판으로해서 FDA에서 빠꾸놓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더 안전할거같아 선호한다는 주장을 보면 참 크크
20/12/18 15:00
그냥 "미안하다 빨리 확보하려고 노력하겠다"하면
에유 니들이 그럼 그렇지 하면서도 끝났을 일을 구질구질하게 끄네요 능후씨야 바지니까 뭐... 높으신 분들이 결정하셨겠지만요
20/12/18 15:39
정부의 방역 정책이 백신 구매 관련해서 개판으로 가고 있는데 이걸 말하면 정치 이야기니 여기서 말하지 말라는거면 정치탭으로 옮기는게 맞겠죠
그리고 3상 거친 약과 거치지 못한 약을 비교하면서 안거친 약이 더 낫다라는 이야기는 무슨 생각을 하면 그렇게 나오는지 크크 최민희 말마따나 3상 거친게 안전하다는 말하는 사람은 죄다 친미주의자인가 봅니다
20/12/18 16:28
화이자/모더나든 아스트라제네카든 상관은 없는데 아직도 천명분밖에 확보를 못한건 대체 뭔 일인가 이해가 안되네요.
FDA승인도 늦어질테니 접종시기도 그만큼 늦춰질거 같고. 빨리빨리 일 진행시키는게 그리 어려운일인가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20/12/18 16:29
장관인 박능후가 보건분야를 잘 모른다는 것도 이런 상황을 불러온 원인중 하나라고 보는데, 질병관리청 승격만으로는 확실히 힘이 딸리네요.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나눠서 해당분야 출신이 장관을 맡도록 해야겠습니다.
20/12/18 18:01
매번 여왕의심복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주장하시는데
그분은 그냥 전문가중에 1명이고 피지알에 글쓰는 사람일 뿐인데 여기서는 수많은 전문가 중에서 1명이 글쓴건데 마치 절대신처럼 무조건 맞다 이렇게 하네요 다른 전문가 의견들어보면 서로 다른것도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 글을 비교하면서 걸러들어야하는건데 글쓰는 사람이 한명이라고 매번 그분 글만 소환되는게 안타깝네요
20/12/18 20:41
그 다른 전문가들 의견을 피지알에서 접하기가 힘든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체크하긴 힘든 상황이니..워낙 전문분야 이기도 하고요
차라리 그 다른 전문가들 의견을 링크 걸어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분들이 대깨심복 이라 고집 피우시는게 아닐거에요
20/12/18 21:56
화이자백신을 구매했다손 치더라도 극저온유통체인이 국내 가능한가요?
BK31처럼 스티로폼박스에 드라이아이스 몇 개로 유통가능한지?
20/12/19 08:00
결과만 보고 평가하지 않는다면 우리 이니, 민주당, 정부의 아스트라제네카 선택은 신의 한수입니다 / 결과는 언제 어떻게든 바뀔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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