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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18:10
게임 게시판은 이미 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드나드는 곳이고 제 글은 아직 게임에 관심 없는 분들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목적도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스팀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을 염두에 둔 구절들을 포함해 매우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려드리는 구절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규정을 어긴 것이라면 관리자분들이 알아서 조치해 주시겠고 설마 이걸로 징계를 때리거나 하지는 않겠죠.
20/12/13 18:51
시비는 아닙니다만, 게임에 관심있는데 어떻게 하면 플레이할수있을까 하는 사람을 위한 글로 보이고,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게임 자체의 컨텐츠, 플레이소감등에 대해 설명하면 더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20/12/13 19:27
틀린 말씀은 아닌데 전문가들의 것을 포함해 고평가 일색의 소감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게임을 거의 안 하고 살아서 게임 감식안이 협소한 저만의 개성적이고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감이라 할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나무위키 기사에 게임의 특성에 대해서는 잘 나와 있구요. 해서 저는 검색해 읽은 리뷰와 나무위키 기사를 읽고 마음이 끌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데 시간을 다 들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12/13 19:45
그래도 게임게시판에 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민약 아이돌 관심없는 분들 영업하겠다고 스연게 대신 자게에 글 쓰면 문제 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맥락이라고 보거든요. 솔직히 평소 게임에 관심없는 분들이 스팀 가입하고 게임 받아서 저러한 과정을 거쳐 설정과 한글패치를 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20/12/13 20:08
솔직히 평소 게임에 관심없는 분들이 스팀 가입하고 게임 받아서 저러한 과정을 거쳐 설정과 한글패치를 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 어떤 것에 관심이 생긴 사람은 그 전에는 평소 그 어떤 것에 관심이 없던 사람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어떤 것에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른 어떤 것에는 관심을 안 가지게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그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없거나 우연히라도 그런 것에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만 자신이 그런 것을 즐겨할만한 성향의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적잖게 있습니다. 물론 컴맹 탈출 의사가 전혀 없는 성향의 사람들이 저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게임의 세계에 빠져들 리는 없지만 게임의 세계를 아직 모르는 분들중 그런 성향이 아닌 분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다 못해 제 글과 나무위키 기사를 읽고 흥미가 생겨 유튜브 게임 플레이 영상이라도 검색해 보고 게임 속 세계의 풍광에 반해 해보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20/12/13 18:23
아 이런 것도 있었네요. 폴아웃은 옵시디언에서 만들었던 뉴베가스는 샅샅히 다 뒤졌는데 4편은 취향이 안 맞는지 메인스토리들만 다 깨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스카이림은 그것도 못하고
20/12/13 19:32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을 워낙 재미있게 해서 이 녀석에 엄청 끌리더라구요. 한글화가 꽤 잘되어 있고 각종 마술과 무기를 상대와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조합해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재미기 꽤 크네요. 풍광도 아주 독특하면서도 아름답구요.
20/12/13 21:01
아, 그건 저같이 잘 죽는 만년 초보 게이머를 위한 팁입니다.
둔하지 않은 분들은 자동저장으로 충분합니다. 난이도를 expert로 설정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저는 유령늑대 소환술을 자주 씁니다. 다만 보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늑대 상대하느라 정신 없는 틈을 타 공격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20/12/19 11:20
이런 실용적인 글이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특히 이렇듯 국내에서 비주류적인 게임이라면 말이죠. 어떤 점이 좋은지 혹은 재밌는지는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데 반해 실행법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잘 못찾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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