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네요.
베이루트 폭발 피해 '눈덩이'…4천여명 사상에 이재민 30만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795006
재산 피해액도 레바논 1년 GDP의 10% 나 될 거 같다네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피해인가 봅니다.
레바논 의문의 두 번 폭발…건물 종잇장처럼 찢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23713
기사 사진들을 보니 정말 무섭네요.
베이루트 질산암모늄 폭발참사 초래한 도화선은(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794888
항구 창고에 적재된 대량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하면서 생긴거라는데요.
질산암모늄은 평소에는 안정적이다가 촉발요인이 생기면 강하게 폭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러에도 많이 쓰이는 물질이라네요.
이번에 폭발한 질산암모늄은 2013년에 압수해서 항구 창고에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해 두고 있었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서 대형 폭발… "사고다" vs "테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93147
그래서 혹시나 누군가 항구에 적치된 질산암모늄을 이용해 테러를 저지른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요르단 정부나 세계 각국은 사고라고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세계 각국, 레바논 폭발참사에 애도…"지원준비 됐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005494
세계 각국 정부도 애도와 함께 지원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습니다.
중동의 파리 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였던 베이루트가 큰 피해를 입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 및 이재민들이 빨리 재기하실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ps.
좀더 찾아보니까 질산암모늄 1톤은 TNT 0.42톤의 폭발력을 가지기에 이번에 폭발한 2750톤은 TNT 1.15킬로톤 위력이랍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리틀보이가 15킬로톤이었으니까 15분의 1 정도의 위력인가 봅니다.
그림의 폭발 범위는 외신의 범위를 그대로 따라하다 보니 저런 정도 반경이 나왔나 봐요.
원자폭탄 폭발 같았다는 레바논 사고 질산암모늄 어떤 물질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584&aid=000000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