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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0 22:55:29
Name 데브레첸
File #1 위구르_출생률.png (15.4 KB), Download : 59
File #2 위구르_불임수술.png (14.4 KB), Download : 17
Link #1 https://time.com/5861100/china-uighurs-birth-control/
Subject [일반] 신장에서 제노사이드가 벌어진다? - 위구르인의 출산을 억압하는 중국 정부 (수정됨)




(사진출처: https://apnews.com/269b3de1af34e17c1941a514f78d764c)
위구르인이 강제수용소에 100만명 들어갔고, 신장 전체가 감시시스템으로 감옥이 되었고...
위구르인 인권탄압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밑에도 위구르인 마스크 제작에 강제노동시켰다는 기사가 올라가 있죠.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위구르인이 탄압당하는 분야가 더 있습니다. ㅡ 바로 출산입니다.


사실 '한 자녀 정책'으로 알려진(2015년부터 '두 자녀 정책'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은 이미 악명 높았습니다.
국가가 캠페인을 하거나 애를 적게 낳을 인센티브를 주는 걸 넘어,
가정 당 자녀 수를 규제하고 넘어서면 처벌하는 정책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었거든요.
이 제한 때문에 호적에도 못 올라가고, 강제로 불임수술 받거나 낙태당하는 사례 등 인권 문제가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한 자녀 정책을 실시하던 시절에도 위구르인 등 소수민족들은 도시 2명, 시골 3명이라는 '상대적으로' 널럴한 제한이 주어졌습니다.
일종의 소수민족에 대한 특혜죠.

문제는, 중국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한족들에게 '한 자녀 정책'을 '두 자녀 정책'으로 완화하면서,
소수민족에 대한 산아제한 기준은 변화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특정 소수민족에는, 산아제한 규정 위반 시 미친 수준의 페널티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 바로 위구르족입니다.



정부는 공권력을 통해 개개인이 아이를 얼마나 많이 낳았는지를 엄격히 감시합니다.
아이를 제한 이상으로 낳으면 가혹한 벌금이 부과되고,
위구르인 한정으로, 산아제한 위반 벌금을 납부하지 못할 시 강제수용소로 끌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제로 불임시술을 당하거나, 불임약을 투여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아이를 너무 많이 낳는 게 어느 나라에서는 강제 수용소 수감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장위구르에 사는 위구르인에게는 현실입니다.


여러 피해자의 증언과 누출된 데이터를 종합하자면,
100만명을 감금한 악명높은 위구르 강제수용소 수감사유 순위권 중 하나가
'산아제한 규정 위반'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신장 지역에서 출생률은 급격하게 떨어졌고, 불임시술 건수는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인 출생률 지표를 보시면 신장에서는 2018년에만 24%가 줄었는데, 
이는 중국 전체의 4.2% 감소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위구르인 비율이 높은 호탄과 카슈가르 지역에서는
2015-18년의 3년 동안에만 출생률이 60-70%가 줄었다는 정신나간 통계수치를 보였습니다.


또 두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한자녀 정책 완화(2015년) 이후 국가 단위의 불임수술율은 1/3로 줄었으나,
신장위구르 지역에서는 거꾸로 5배로 폭등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인구가 전국의 1.8%에 불과한 신장에서 전국 자궁 내 장치(IUD) 불임시술의 80%가 벌어졌다던가,
신장위구르 한 현(縣)에서 1년만에 가임여성 3분의 1에 불임 수술을 시행했다는 등 기괴한 통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theatlantic.com/international/archive/2020/07/china-xinjiang-one-child-birth-control/614014/)



정부가 이렇게 강하게 나서는 건, 소수민족 출산율이 한족 출산율보다 높다보니 인구통계학적인 불안전성이 제기되고, 
(소수민족은 중국 인구의 8%만 차지하지만, 출생아는 12-13% 정도를 차지합니다) 
특히 위구르인의 경우, 자녀가 많은 가정의 경우 빈곤과 극단주의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신장은 분리주의와 이슬람 테러리즘으로 고생하는 지역이지요. 


하지만 이유가 어찌됐든, 이런 극악한 출산제한 정책은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단순한 인권 침해 정도를 넘어서, 
중국 정부에게 집단살해, 즉 제노사이드(Genocide) 혐의가 제기될 수 있는 큰 건입니다. 

UN의 집단살해 협약(Genocide Convention)의 제2항에 따르면, 집단살해는 국민적,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집단을 전부/일부 파괴할 의도로서
1. 집단구성원을 살해하기
2. 집단구성원에 중대한 육체적/정신적 위해를 줌
3. 부분적인/전체적인 육체적 손상을 초래할 목적으로 집단에게 특정 생활조건을 고의로 부과하기
4. 집단 내 출생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부과하기
5. 집단 내 아동을 타 집단으로 강제 이주시키기
와 같은 행위로 정의되는데, 보시다시피 중국의 현 위구르 출산억압 정책은 완벽하게 4입니다.
이 수준의 출산억압정책이 전국에 동등하게 적용된다면 몰라도, 위구르인에게만 압도적인 수준의 조치가 취해졌으니 변명도 못 합니다.

중국의 국력을 생각하면 슬프게도 저런 행위가 제노사이드(Genocide)로 인정받지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인정 못 받는다고 해도 끊임없이 제노사이드 혐의로 비판받는 걸 피하지는 못하겠지요.
흔한 독재정권의 인권 탄압 행위와, 국제사회가 지난 75년간 죽어라 막으려 시도한 제노사이드의 가해국이라는 오명은 레벨이 아예 다릅니다.  
제노사이드라는 오명은 후세인 치하의 이라크, 90년대의 유고슬라비아, 94년도의 르완다, 현재의 시리아, 미얀마 같은 수준의 나라에나 붙을만한 딱지거든요. 물론 중국이 위구르인을 고의적으로 살해하지는 않으니 질적으론 낫다 할지 모르겠지만, 넓은 범위의 제노사이드엔 들어간 이상 국가위신의 큰 실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세계 국력 2위에 해당하고, 바로 서쪽에 존재한 나라가 저렇다는 건 어마어마한 세계사적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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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07/20 22:58
수정 아이콘
이런 행위를 해놓고 우리 쳐맞는데 아무도 안 도와줘요 같은 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빙짬뽕
20/07/20 23:01
수정 아이콘
저들을 신경써줘야 할 법적 의무가 없고 그저 교역으로 돈만 벌면 된다는 나라와 사람이 주류인 이상 저들을 구원하는건 중국을 분리시켜야 할 정치경제적 이유가 크게 대두되었을때나 가능하겠죠.
홍콩조차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이니..
태정태세비욘세
20/07/20 23:16
수정 아이콘
중국몽...
킹리적갓심
20/07/21 00:14
수정 아이콘
중국몽 뭐요?
맥스훼인
20/07/21 0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분은 중국몽이 그냥 문재인 욕하는 단어인지 아시나보네요..
트루할러데이
20/07/21 08: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자면 훼인님도 다섯글자만 보고 판단하시는건 마찬가지 인걸로 보이는데요?
간손미
20/07/21 09:35
수정 아이콘
킹리적갓심으로...
20/07/21 10:55
수정 아이콘
제 발 저린 사람으로 만드려다 본인이 걸리셨네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0/07/21 11:20
수정 아이콘
중국몽 뭐요?에서 문재인을 떠올리는 당신은??
이부키
20/07/21 12:28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엇을 연상하신 거에요?
valewalker
20/07/20 23:17
수정 아이콘
저게 진짜 소수민족의 멸족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거라면 쟤내는 정말 악질 중에 악질입니다.
20/07/20 23:17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이란 원유 관련 댓글에도 쭉~있듯이
외교는 그냥 자국의 이익에 따르면 됩니다..못본척 못들은척 하는겁니다..안타깝지만..
그리고 그렇게 못본척 못들은척 하면서 뒤에선 정의로운척 욕할수도 없는거죠..
달과별
20/07/21 03:14
수정 아이콘
중국의 힘이 강한 이상 개입을 하는건 가능성이 없지만 탈출하는 사람은 난민으로 받아주고 있습니다. 상황이 좀 더 극박하게 흘러가서 몇년 전 체첸 정부의 동성애자 색출 후 고문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도달하면 물밑작업으로 탈출시키는 방안도 나올겁니다.
20/07/20 23:22
수정 아이콘
현대판 나치가 중국 공산당이죠.
아마추어샌님
20/07/20 23:40
수정 아이콘
세상에 세상에...
잠만보
20/07/20 23:42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서 다 알지만 애써 모른채 하는 이슈 중 하나죠

홍콩이야 최서한 같은 한족이고 원래 중국 땅이니 정말 안타깝지만 개입 못한다는 명분이라도 있는데

외모부터 확연히 다른 위구르인 제노사이드는 중국 보복이 무섭고 이득볼께 없어서 태클 제대로 거는 곳이 없습니다

현대판 나치라는 설명이 단 하나도 틀린게 없어요

이미 파륜궁으로 나치급 행동을 보여줬었고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더 지능적으로 행동하고 있죠
DownTeamisDown
20/07/20 23:47
수정 아이콘
이걸 욕할 수 있는것도 미국이나 중국하고 거리가 먼 서방권 일부국가 아니면 힘들겁니다. 위치도 너무 안좋고요.
블랙스타
20/07/21 00:28
수정 아이콘
현대판 나치 = 중국
중국몽을 쫓는자 = 현대판 ??
Jedi Woon
20/07/21 00:28
수정 아이콘
자국민들도 수천만명씩 굶겨 죽이는 나라인데 소수민족이라고 오죽할까요
기사조련가
20/07/21 00:30
수정 아이콘
위구르 여자분들이 예쁘기로 소문났던데...괴롭히지마라 이놈들아 ㅜㅜ
어떻게 가임기여성만 난민 받으면 안되나 싶다가도 하필 종교가 우리에겐 이질적인 이슬람교에다가 중국이 가만 안둘테니...쩝..
20/07/21 00:32
수정 아이콘
기어이 정치 카테고리로 보내려는 분들이 있네요.
안철수
20/07/21 00:33
수정 아이콘
할리웃 개그맨?이 했던 말 생각나네요.
중국에 대해 입도 뻥긋 못하는 미국 연예계 인간들 트럼프까면서 깨어있는척 하지 말라고. 크
20/07/21 00:43
수정 아이콘
일단 처음 그래프의 레퍼런스를 알려 주시면 여러분들의 노고가 줄어들듯 합니다.
데브레첸
20/07/21 00:55
수정 아이콘
오렌지꽃
20/07/21 01:1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중국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한족들에게 '한 자녀 정책'을 '두 자녀 정책'으로 완화하면서,
소수민족에 대한 산아제한 기준은 변화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 소수민족 대비 한족들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동일조건으로 맞춰준것이 왜 문제인것인지 모르겠고

[그리고 특정 소수민족에는, 산아제한 규정 위반 시 미친 수준의 페널티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 바로 위구르족입니다.]


특정 소수민족에게만 행해지는 미친 수준의 패널티가 아니라 그 미친 패널티는 이미 중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있던 패널티였습니다.
다만 몇몇 골칫거리 소수민족들에 대해 대충 눈감고 있던것이 이제는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것이구요

그냥 중국 공산당 정부의 반인륜 적인 산아제한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 되는것을 왜 '특정민족' '특정지역'에서만 적용되는 것처럼 프레이밍 하시는지요?
20/07/21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이터를 좀 봐보니...

그 미친 정책이라도... 우리나라의 현실보다 좋아 보이네요. 글쓴분이 제노사이드로 표현한 데이터 보다 살짝 본 우리나라의 데이터가 더 시궁창이라... 뭐라 분석할까 하다... 그냥 말았습니다.
데브레첸
20/07/21 01:26
수정 아이콘
산아제한 위반했다고 강제수용소로 보내지고,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불임시술 당하는 소수민족이 위구르족 뿐이라서요. 이걸 뒷받침하는 증언이 많습니다.
오렌지꽃
20/07/22 0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 계획생육정책의 핵심내용중 하나가 규정 초과 임신 여성에 대한 강제낙태와 강제 불임수술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불법 인신 구금이 없을까요?? 이는 최근의 일이 아니라 1970년부터 자행되어온 일입니다.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불임시술 당하는 소수민족이 위구르족일뿐인게 아니라 모든 중국 가임기 여성에게 해당하는 정책이에요

이를 구분못하시니까 이상한 결론이 나오시죠. 이걸 뒷받침하는 증언이요?? 구글에 티베트족 한족 조선족 만주족 뭐 입맛대로 아무민족에 강제 불임시술, 강제 낙태 포함해서 검색해보세요

왜 갑자기 2020년들어서 위구르족 제노사이드 사건으로 문제화 됬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데브레첸
20/07/22 01:01
수정 아이콘
위구르족의 불임시술율이 타 민족에 비해 유독 높고, 위구르족만 산아제한 위반 벌칙으로 '강제수용소'로 간다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오렌지꽃
20/07/22 01:22
수정 아이콘
일단 위구르족의 불임시술율이 타민족에 비해 유독 높다는 구체적인 수치부터 제시하시면서 그런말씀을 하셔야죠
위구르족의 출산율이 타 민족에 비해 유독 높은편이니 산아제한을 초과할 확률과 강제 불임시술 당할 확률도 높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또한 위구르족만 산아제한 위반 벌칙으로 '강제수용소'로 간다는건 제노사이드와는 별개 문제인것 같은데요
그냥 반정부 성향의 위구르족은 잡범이어도 강제수용소 잡아 넣고있는 현실에서 산아제한을 위반한 범죄자들도 수용소로 끌고가는것으로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 인구를 물리적으로 조절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입증할 수 있습니까?
오렌지꽃
20/07/22 01:25
수정 아이콘
길게 말할것없이

중화인민공화국 성립당시 한족인구 5억 이상에 현재 13억
위구르족 250만->2180만 입니다.

신장위구르지역이 중국의 주요 화약고였던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
중국 정부의 국내정책의 큰 틀도 예나 지금이나 다를것이 없는데
정말 제노사이드 의도가 있었다면 저런 미친 인구증가율을 용인했을리가 있겠습니까?
데브레첸
20/07/22 01:40
수정 아이콘
1. 저는 위구르족에게 유독 독하게 적용된다는 증거를 분명 글에 썼습니다.
=============================================================
첫번째 사진인 출생률 지표를 보시면 신장에서는 2018년에만 24%가 줄었는데,
이는 중국 전체의 4.2% 감소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위구르인 비율이 높은 호탄과 카슈가르 지역에서는
2015-18년의 3년 동안에만 출생률이 60-70%가 줄었다는 정신나간 통계수치를 보였습니다.

또 두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한자녀 정책 완화(2015년) 이후 국가 단위의 불임수술율은 1/3로 줄었으나,
신장위구르 지역에서는 거꾸로 5배로 폭등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인구가 전국의 1.8%에 불과한 신장에서 전국 자궁 내 장치(IUD) 불임시술의 80%가 벌어졌다던가,
신장위구르 한 현(縣)에서 1년만에 가임여성 3분의 1에 불임 수술을 시행했다는 등 기괴한 통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theatlantic.com/international/archive/2020/07/china-xinjiang-one-child-birth-control/614014/)
=========================================================================================================
그리고 단순이 출산율이 높아서 위반사례/불임시술이 많이 발생한거면, 그 전부터 출산율이 높았는데 '2015년부터' 갑자기 불임시술이 급증하는 현상이 설명이 안 되지요.

2. 위구르인만 산아제한 법규 위반 이유만으로 강제수용소 가는 상황 자체가 문제입니다. 다른 범죄도 강제수용소행이다는 건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1에서 언급한 위구르인의 이상한 통계들과 결부되면, 인구억제정책 아니냐는 이야기가 안 나올 수밖에 없죠.

3. 제노사이드를 2015년즈음부터 시도했다고 보면 되죠. 실제로 신장 위구르에 대한 중앙정부 통제력이 극도로 강화되고, 강제수용소 건설된 게 그 즈음부터입니다. 이걸로는 2015년부터 신장 인구증가율 확 꺾인 것도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제노사이드 주장은 저만 하는 게 아니라, 이 주제 연구자들로부터 나온 겁니다.
블랙스타
20/07/21 01:52
수정 아이콘
위구르족 수용캠프 존재를 부정하시는건가요?
대놓고 종족 말살정책을 피고 있는거 아닌가요?
DownTeamisDown
20/07/21 02:05
수정 아이콘
위에껀 그렇다고 치는데 아래건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거죠
20/07/21 04:04
수정 아이콘
한족도 수용소 가나요?
기다리다
20/07/21 05:10
수정 아이콘
이분 그냥 어그로 라고 보시는게..중국관련글에는 언제나 과한 실드로 등장하셔서..
srwmania
20/07/21 0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텍스트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아실 것 같은데, 한족 역차별이란 말이 굉장히 신박하게 들리네요.
한족이신지 궁금할 정도.
오렌지꽃
20/07/22 01:00
수정 아이콘
님은 위구르족이신가요?
클로이
20/07/21 08:43
수정 아이콘
[골칫거리 소수민족]

크으~~ 골치거리면 독립 좀 시켜줘요 크크
간손미
20/07/21 09:37
수정 아이콘
[골칫거리 소수민족]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이미 프레이밍..
첫번째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두번째는 실제로 한족들에게 미친 수준의 패널티가 주어지고 있나요?
저도 중국에서 일년정도 있었습니다만 한족 친구들 중에 최근에는 산아제한규정 위반에 대하여 [미친 수준]의 패널티를 받는 걸 본적이 없는데요.
오렌지꽃
20/07/22 01:10
수정 아이콘
한족 출산율이 급감한지 이미 오래고 목표 수준도 한참 미달하는 처지니 미친수준의 패널티를 받는 사람은 당연히 본적이 없는게 맞고 보기희귀합니다. 당장 님 주변에 세자녀 이상 가지신분 쉽게 보실수 있나요?? 중국은 이게 법으로 금지인데 오죽하겠습니까
이자크
20/07/21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혐오, 비하 표현의 우회적 사용(벌점 4점)
20/07/21 09:30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대국인척하는 역겨움
여러개의 중국이 절실한데 리슐리외 마렵다
metaljet
20/07/21 09:53
수정 아이콘
CHINAZI
20/07/21 13:4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소련은 인민들 인종청소는 안하지 않았나?
-안군-
20/07/21 15:05
수정 아이콘
인종을 안가리고 학살을...
20/07/21 13:49
수정 아이콘
참 21세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노둣돌
20/07/21 14:02
수정 아이콘
미국의 달러패권이 중국-유럽 연합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어서 벌어지는 현상들입니다.
일대일로의 X자 루트 교차점이 우루무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장악하면 중국-유럽 무역통로를 봉쇄할 수 있다는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신장위그루 사태를 바라봐야 조금은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 들겁니다.
나비아스톡스
20/07/21 18:08
수정 아이콘
중국몽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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