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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3 00:08:40
Name 움하하
Subject [정치] 바보같은 미래통합당
사실 더 심한 표현을 쓰고싶지만..

애들은 정말 바보인지..

아님 내가 바보라서 봉황의 큰뜻을 모르는건지..

민주당이 180석 가져간 이상 미래통합당이 [표결]에서 뭔가 할 수 있는건 없습니다.

멘붕이 왔겠지만 빨리 인정할건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했습니다.

미통당의 공식입장은 아니었지만 몇몇 의원이 부정선거라고 떠드는게 언론의 관심을 받고,

상임위 협상이 안되니 원내대표가 절에 들어가고 하는 모습을 저같은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이

보아도 "저놈들은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 라고 느끼게 됩니다.

처참하게 졌을때는 처참하게 발려야 됩니다. 그래야 동정이라도 받을수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통합당의 모습은.. 제가 보기엔 찌질했습니다.

거기다 6.25 추념식 음악이 북한 국가와 비슷하니 등의 이상한 헛소리와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세월호 들먹이면서(사실 막말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메신져가 문져였죠..) 말하는거 보니 답이 없습니다.

선거한지가 언제이고 임기 시작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정치적인 행보와 개소리만 지껄이고 있습니다.

그럼 혹자는 이렇게 묻겠죠. "그럼 미통당이 할 수 있는게 뭐냐"

민생대의를 챙겼어야 했습니다. 명분을 얻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여론을 주도했어야죠.

당장 두달동안 일어난 이슈들만 떠오르는 데로 적어보면

1. 정의연 윤미향 사건.
2. 6.17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부동산 폭등 사태.
3. 인국공 정규직 전환 문제.
4. 북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5. 코로나 재확산과 경제침제.

등등 지금의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고 대의명분을 챙길수 있는 의제들이 저렇게 많았는데 입꼭 다물고 뻘짓만 하더군요.

지금 미통당과 그외 반 정부성향을 띠는 야당이 제도권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보면 이게 기회 입니다.

잘되던 못되던 무조건 정부와 여당이 책임 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바뀌었고, 책임에서 자유로운 만큼 더 쉽게 원칙적인

바른말을 쉽게 할 수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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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이슈들에 대해서 미통당이 입을 꾹 다물었다는 말의 근거가 뭔가요? 찾아보시긴 하신건가..

1. 정의연 윤미향 사건.
>통합당 '윤미향 국정조사' 추진키로(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033551001

2. 6.17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부동산 폭등 사태.
>김종인, 문대통령에 "부동산 어떻게 잡을지 입장 달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16166625830584&mediaCodeNo=257&OutLnkChk=Y

3. 인국공 정규직 전환 문제.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에 통합당 “호구된 청년들 허탈”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24500172&wlog_tag3=naver

4. 북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5. 코로나 재확산과 경제침제.
> 4,5는 굳이 기사조차 가져오지 않겠습니다.

검색만해도 수두룩하게 나오는데요.
움하하
20/07/03 00:21
수정 아이콘
입꼭 다물었다는 표현이 정말 아무말도 안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같이 라디오로 2시간 정도 뉴스 듣는 일반 시민한테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의 목소리죠.
당행보를 원내대표가 절에 칩거하고 비대위원장이 백종원 드립치는데 저런 목소리가 들리겠습니까.
OvertheTop
20/07/03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못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답답할필요 있는지...
불타는펭귄
20/07/03 00:22
수정 아이콘
미통당은 법사위 안 준거에 대해 엄청난 분노가 있어서 그럽니다.
20대 때도 1석 차이로 2당이 됐는데 무소속 의원 받으면 충분히 1당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절대 무소속 안 받았죠. 법사위 받으려고요. 당시 친박세력 좌장인 서청원은 무소속 받고 1당 해서 국회의장하려했으나
당내 반발이 컸죠. 그러면 법사위원장 못 먹는다고요.

서청원이 국회의장 불출마 선언하자 바로 정진석 원내대표가 야당에게 국회의장직을 양보해야 한다고 했죠.
12년만에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 탄생하는 것은 참아도 법제사법위원장 주는 건 못 참았던 게 당시 새누리당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멘탈 추스리고 국회 들어가서 싸우면 충분히 주목 받습니다. 여당이 다 잘하는 것도 아니니 건수도 많아요.
코드읽는아조씨
20/07/03 00:22
수정 아이콘
저걸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애당초 180석이 안 나왔겠죠. 모자라는 사람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제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20/07/03 00:22
수정 아이콘
그건 방송장악이 끝나서 답없습니다.
20/07/03 00:23
수정 아이콘
저런 의제에 대한 미통당 주장을 전달해주는 방송보다는 절칩거와 백종원 드립만 이야기하는 방송을 들으신건아닐지요.
20/07/03 00:26
수정 아이콘
미통당이 이미지 회복하려면 일부 꼰대 및 트롤들을 쳐내야할텐데
그 양반들 지지기반이 핵심 지지기반이라 감히 솎아내기를 할 수 있는 리더가 없죠. 크크크크크
슈로더
20/07/03 00:27
수정 아이콘
작년 조국사태때도 민주당이 삽질하고 알아서 내려와서 지지율이 잠깐이나마 역전됐는데도 황-나 콤비의 삽질과 박찬주 영입으로 제대로 헛발질했죠. 지금도 민주당이 알아서 내려와주는 모양새인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됩니다. 거창하게 대안제시 이런거 할 필요없고..
감별사
20/07/03 00:3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어도 반은 가는데...
가만히 있기는커녕 똥볼만 차니
더치커피
20/07/03 00:33
수정 아이콘
트롤들 뻘짓거리가 부각되서 그런지 이런 건 별로 기사화도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움하하
20/07/03 00:38
수정 아이콘
그게 현실감각이 없는 것이지요. 뭔가 얻어 내려면 딜이 되어야 하는데 여당이 180석 먹은 마당에 딜 할꺼리가 있나요.
땡깡쓰고 여론에 호소 하는거 밖에 없는거죠. 본문에도 적놨지만 빨리 현실인정하고 처참하게 발린 모습으로 숙연하게
제가 적어놓은 사건들에 대해서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높였으면 분명 더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을 겁니다.
움하하
20/07/03 00:40
수정 아이콘
저는 변화가 없이 현재의 미통당이 대권이나 다음 총선에 승리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미친짓거리를 못하게 눈치보겠끔 야당역활을 잘해 줬으면 싶네요.
룩셈부르그
20/07/03 00:49
수정 아이콘
여당은 욕나오게 하고

야당은 뭐 반쯤 인간이 아닌 소리를 지껄여대니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03 00:50
수정 아이콘
지금은 2020년인데 이 양반들 머릿속은 8090에서 멈춰있어요
카르페디엠
20/07/03 00:54
수정 아이콘
그냥 먼 시선에서 봤을때 과거 민주당을 힘들게 했던 '무능'이란 프레임이
박근혜 사태 이후 부터는 완벽하게 미통당으로 넘어간거 같습니다.
저는 이 프레임이 정치에서 가장 최악의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뭘해도 '니들은 무능하잖아'로 진짜 답도 없거든요. 어떤 걸로 역공을 가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도 '니들보다는 잘해'로 반박이 되니까요.
어떻게 보면 재밌습니다. 과거 저걸로 공격을 하던 한나라당, 새누리당이 이렇게 되다니...
LightBringer
20/07/03 00:56
수정 아이콘
근혜찡과 순시리가 그 어려운걸 해냈네요? 정말 대단한 콤비입니다.
브롬톤버디
20/07/03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지지층에 대한 비아냥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2점)
이른취침
20/07/03 01:36
수정 아이콘
대통령지지도나 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걸 보면 지금 하는 대로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국정이 제대로 안돌아가게 하는 게 유리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잰지흔
20/07/03 01:37
수정 아이콘
그건 들으시는 라디오방송 탓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방구차야
20/07/03 01:51
수정 아이콘
통합당은 하루라도 빨리 해체하고 정체성에 맞게 다시 모이는게 답입니다. 지지부진 좀비떼마냥 할수있는 거도 없고 할 의지도 없고 뒷다리 잡고 삐약거리는데 명예로운 죽음만이 다시한번 기회를 얻을수 있는 시작이 될겁니다.
다크서클팬더
20/07/03 04:42
수정 아이콘
주호영이 절 들어가기 전에 받았던 타협안, 법사위 포기하고 예결위 등 7개 상임위 줬을때 그거라도 받았어야죠.
예산정국에서 민생 관련으로 민심 다시 다지고 역공 취할수도 있었어요.

바보같은 초선들이 죽자사자 반대하니까 18개 다 뻇기고, 표결에서도 밀리는거 여론전밖에 못하죠.
저거라도 갖고 있었으면 관련 상임위 주요 법안들 이슈화시키면서 대체제로서 각인시킬수도 있었고.

더 말해 뭐합니까. 바보들.
20/07/03 08:20
수정 아이콘
흐름타고 흐름타는 물길만 따라갔으면 격차가 훠얼씬 좁혀지고도 남았을겁니다
20/07/03 08:54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도 쉴드 못치는거 보면 말 다했죠 뭐.
20/07/03 09:04
수정 아이콘
뉴스 대충 보는 사람인데요 상임위 가지고 시끄러운 기사(대충 독재,불통이라는 단어가 있는 기사)를 1부터 5까지 관련 내용 합친 것보다 많이 본 거 같아요. 심지어 제가 1번은 관심이 있어서 좀 열심히 봤는데 저 국정조사도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다시 한다고 했다가 하면서 좀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언론장악이 됐다쳐다 아직 백 석인데 1~5에서는 정의당보다 조금 나은 존재감 수준인 거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22raptor
20/07/03 09:2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야당시절 보는 줄
로드바이크
20/07/03 09:29
수정 아이콘
방송을 아직까지 이렇게 신뢰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20/07/03 09:40
수정 아이콘
보수 민심.... 거의 떠난 줄, 저들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무능 + 한심은 베이스로 깔고 무전략이 기본인 거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저리 `비겁한 쫄보`이기까지한 줄은....
망가질 수 있는 데까지 망가져버려야, 새판이 짜여지지 않겠나...싶군요.
The Seeker
20/07/03 09:48
수정 아이콘
?? 방송장악이요??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이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정부인 것 같은데요
신천지는누구꺼
20/07/03 10:03
수정 아이콘
공중파말씀하시는듯하네요 스트레이트 pd수첩 더라이브 저널리즘 블랙리스트 등등등
The Seeker
20/07/03 10:48
수정 아이콘
흠... 방송사가 눈치보고 현 정권 빨아주고 있다는 느낌은 잘 못 받았습니다... 까면 깠지... 야권 쪽을 더 까는 것 같다는 인상이라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잠만보
20/07/03 14:56
수정 아이콘
언론이 현 여당에 우호적인 모습을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돈데 정반대로 얘기하니 신기합니다
잠만보
20/07/03 14:5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네요

최순실 등장 이후로 미통당에 무능 이라는 이미지가 넘어갔고

본인들의 삽질 연발로 이미지가 공고히 다져지고 있네요 덜덜덜

503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군요?!?

부정보다 무서운 무능 이미지...
잠만보
20/07/03 14:59
수정 아이콘
일본 전성기 꺾인 시점과 똑같죠
잠만보
20/07/03 15:01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건 없으니 땡깡 부리는거죠

그런데 그 수준이 너무 낮으니 사람들이 좋게 보지도 않아서 최악의 수만 두는 중입니다
잠만보
20/07/03 15:05
수정 아이콘
저걸 더민주에서 먼저 제안했다는 얘길 듣고

더민주가 제 손으로 미통당을 돕네 미쳤나

싶었는데 미통당은 응 싫어 하고 제발로 걷어차는걸 보고

얘내는 정말 무능하고 현실감각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저 딜 받았으면 더민주는 180석 당선되고도 제 손으로 식물 여당되서 무능 이미지가 옮겨갔을 껍니다
이니그마
20/07/03 17:34
수정 아이콘
요샌 어떤 정치적 이슈가 생기면
사안에 따라 민주당 욕 오지게 박은다음
미통당이 뭐라 할거 같으면 관심꺼버리게 되는군요.
그 당에 대해서 혐오란 감정을 넘어 무기물취급을 하는 영역에 도달했네요.

좀 제대로된 반대급부가 생기면 관심주고 할텐데 마땅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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