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5473

공적 마스크가 30일을 기준으로 폐지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입니다.
11일 정부가 관련 업체와 회동을 가지고 논의 끝에 폐지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공적마스크 고시가 폐지되면 조달청이 물량의 70%를 사들여서
공공기관 학교 취약계층으로 유통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업계관계자는 조달청이 70% 물량을 유통하면 현재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

대한약사회도 더 위속 덴탈 + 비말 차단 용마스크 수요가 폭증하면서
KF 공적 마스크 수요가 낮아지고
가격도 비말 차단보다 1000원이나 비싸면서 가격저항선이 무너진 점

약사들의 피로감이 크게 쌓인 것도 한 요인으로
변화하는 상황 속에 공적 마스크 유통이 의미가 없다고 보고
정부 측에 고시 중단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확진자 폭증이나 마스크 가격 폭등등
추후상황에 따라서 부활여지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최근에는 공적 마스크를 약국에서 많이 안 찾으셔서
어제는 하루종일 판매를 했지만 70장 정도 밖에 못 팔았는데
후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공적 마스크가 일단은 종료 수순으로 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