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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30 15:53:16
Name 아돌
Subject [일반] 주관적 해외드라마 베스트 추천드립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전에 해외드라마 소개글 올렸었는데요.
요새 코로나 시국에 볼만한 해외 드라마를 엄선(?)해서 다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전에 추천한 것과 겹치는 것들도 많습니다.

주관적이기때문에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잡식성이긴 한데 정치물, 형사물, 탐정물, SF물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계가 명확하다고 봐서요.(자체 너프-1점)
초자연물, 히어로물, 성장물, 병맛물, 공포물은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자체 버프+1점)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드라마가 있으나 이정도로 엄선했습니다.
스포와 내용은 최대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 11.22.63. (7.0점)
저 날짜는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날짜입니다..여기서 가정을 하고 만약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 안됐다면? 으로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제임스 프랑코 주연이구요. 여주인공이 정말 이쁩니다. 후반 들어가면서 좀 힘이 빠지긴 하는데 이정도면 볼만합니다.

2. DC 타이탄 (시즌1 6.5 시즌2 6.0)
배트맨의 사이드킥 로빈이 은퇴? 한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히어로물 미드 치고 솔직히 괜찮은게 드물거든요. 티비판의 한계인가 엉성한데 이거는 볼만합니다.
보면 암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다크합니다. 티비판 다크나이트라고 해야하나.
근데 시즌1이 그렇고 시즌2부터 본격적으로 히어로 활동 발동이 시작되는건데 좀 산만해집니다.

3. 기묘한 이야기 (시즌1 7.0 시즌2 6.5 시즌3 6.0)
넷플에서 히트친 드라마입니다. 상당히 유명하죠.
이면 세계가 어찌저찌 실제 존재하고 그것과 관련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4. 나르코스 (시즌1 7.5 시즌2 7.0 시즌3 7.0)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일대기? 를 드라마화 했습니다. 이거 재밌습니다. 왠만하면 꼭 보세요.
개인적으로 마약관련된 드라마 중에서 이정도면 수위권이라고 봅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 연기하는 연기자분의 연기를 상당히 잘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재밌습니다.

5.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1 6.0 시즌2 6.0)
멕시코 마약 대부 미겔 앙헬의 이야기입니다. 나르코스 오리지날의 그 임팩트를 생각하고 보면 곤란합니다.
재미 조차도 확실히 떨어지구요. 게다가 현재 진행중인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관련된 이야기기때문에 애초에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6. 더 보이즈 (시즌1 7.5)
아마존에서 최근에 히트친 드라마입니다.
슈퍼맨 같은 히어로가 사실은 싸패라면?..그 외 다른 히어로들도 그냥 인간적인데 하필 힘을 가졌다면 어떨까? 아마 막장이지 않을까?
에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이거 재밌습니다.

7. 더 아웃사이더 (시즌1 5.0)
미묘한 드라마입니다. 스티븐 킹의 원작을 드라마화 했습니다. 확실히 1~2편은 역대급 나오나? 하는 분위기였으나...
그 이후 중반 부분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습니다만..후반부에서 좀 살아나는 모양이네요.

8. 데어데블 (시즌1 7.0 시즌2 6.0 시즌3 7.0)  
넷플판 데어데블입니다. 맹인 히어로 이야기죠.
히어로물 치고 수작입니다. 다소 고구마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정도면 정말 잘 만든거예요..
티비판에서 히어로물을 만들겠고 하면 이정도가 현실적인 히어로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9. 덱스터 (시즌1~8)
워낙 유명한 고전 미드(?)죠.
살인하는 충동이 있는데 그 충동을 반대로 세상의 악인들을 사냥하는데 쓰면 어떨까 에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10. 로스트룸  (5.0점)
고전 미드중 하나입니다. 단 세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편한편이 깁니다.
세상에 어떠한 특수능력이 발동되는 이물들이 있고, 그것들에 얽혀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11. 로크 앤 키 (시즌1 5.0)
열쇠가 있고 그 열쇠로 특정한 신기한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약간의 공포와 스릴러물이 가미되어 있는 청소년판 가족물이라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느낌은 힐 하우스의 유령?이 생각납니다.

12.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6.0 시즌2 3.0 시즌3 ?)
여자 친구가 자살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시즌1만 보는 걸 추천합니다.
시즌2부터는 완전 사족에 가깝고, 내용 붕괴가 너무 심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안돼. 하는 수준으로 떨어져요.
시즌3부터는 진짜로 굳이 더 만들었어야 했나? 할 정도 수준의 드라마입니다.

13. 리젼 (시즌1 6.5 시즌2 6.0 시즌3 6.0)
일평생 고통받아 온 초능력자 데이빗의 이야기입니다만(엑스맨쪽 캐릭터인걸로)..내용이 좀 기괴하다고 해야하나..좀 독특합니다.
히어로물 치고 잘만들었긴 한데 시즌3 마지막을 잘 수습 못한 느낌입니다.
애초에 참신한 시도도 좋고 그랬으나 그게 독이 된 느낌입니다.
어쨌든 억지로 서둘러서 끝낸 느낌이고..좀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14. 마인드헌터 (시즌1 7.0 시즌2 6.0)
FBI에서 프로파일링 기법의 태동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이거 재밌습니다. 내용이 좀 정적인 면이 많고 그래서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만.
전설적인 살인마들과의 상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가 장난이 아니예요. 일부는 데이빗 핀쳐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15. 매니악 (5.0점)
순전히 개취 드라마입니다.
엠마 스톤이 여주인공입니다.
병맛난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내용도 좀 난잡합니다.
엠마 스톤 아니면 참고 보기 힘들 수도..

16. 맨 헌트 유나바머 (6.5점)
폭탄살인마 유나바머 이야기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17. 메시아(시즌1 5.0)
제목 대로 현대에 실제 메시아가 현존한다면 어떨까? 에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만..
아쉽게도 갖은 떡밥만 남겨두고 넷플에서 시즌2를 캔슬시켰습니다.

18. 베터 콜 사울(시즌1 6.0 시즌2 6.5 시즌3 7.0 시즌4 7.0 시즌5 7.5)
브레이킹 배드를 본 분들이라면 알 겁니다.
사울 굿 맨이 주인공인 스핀오프 드라마입니다.
애초에 이 드라마가 브배의 스핀격이다보니 반가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드라마의 최대 단점은 결국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거겠죠.
현재 시즌5 방영중이고, 피날레까지 두시즌?인가 더 남았습니다.

19. 보슈(시즌1~6, 7.0)
헐리우드 강력반 형사 해리 보슈의 이야기입니다.
왠만하면 형사물 안보는데 이거는 재밌습니다.
내용 자체가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흡입력이 있고 캐릭터가 살아 있습니다.

20. 브레이킹 배드(시즌1~5, 8.0)
세이 마이 네임, 하이젠버그. 워낙 유명한 드라마죠.
교사에서 마약왕(?)까지.....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분명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드라마입니다.
초반 1시즌에서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21. 빌리언스(시즌1 6.5 시즌2 6.0 시즌3 4.0 시즌4 4.0)
홈랜드 초반 남주인공인 데미안 루이스가 주인공입니다.
바비 엑셀로드라는 헤지펀드 운용사 사장의 이야기인데 이와 대척하는 척 로즈라는 검사장하고 붙어대는게 재미의 요소입니다만..
문제는 잘 봐줘야 시즌2까지는 괜찮으나 3부터는 내용을 심각하게 질질 끌고 좀 캐릭터 붕괴라고 해야하나 그런 요소가 많아서...
시즌2까지만 봐야 하는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 빌어먹을 세상 따위(시즌1 6.5 시즌2 6.0)
중2병 걸린 중딩 애들(남,녀)이 가출? 하면서 사건을 벌이는 이야기인데 병맛스러워서 볼만합니다.
시즌1과 시즌2는 명확히 결이 다른 드라마입니다.
마지막을 그래도 잘 마무리 지은 드라마입니다.

23. 슈퍼내추럴(시즌1~15, 6.0)
의리로 봐주는 최애 드라마입니다. 14시즌..현재 진행 15시즌 장대한 역사가 있어요..하하..
초기 시즌의 꽃미남들이 중후한 아저씨들이 되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퇴마사 샘, 딘 윈체스터 형제의 액션 퇴마 활극입니다만.....뒤로 갈수록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내용이긴 합니다..
세계관이 계속 확장되어가면서 작붕도 심해지고요.
결론은 세상이라는게 결국 신이 샘, 딘 윈체스터 쇼를 재미나게 보아왔기 때문에 성립된거다로 요약되는군요..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입니다.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기대중입니다.

24. 스트레인(시즌1~4, 6.0)
우리가 모르지만 고대부터 뱀파이어들이 실존해왔고, 그 중 어떤 뱀파이어 왕(?)같은 존재가 인류를 뒤집어 엎으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이와 관련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25. 스파르타쿠스 (시즌 1 7.0 시즌2갓오브아레나 7.0 시즌3 5.0 시즌4 5.5)
이 드라마도 나름 전설적인 드라마입니다. 굉장히 선정적이구요.
1시즌 나올 당시 상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스파크라쿠스라는 로마에 반항한 실제 검투사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1시즌 끝나고 주인공 역 맡은 분이 암이였나? 로 하늘나라로 가는 바람에...그 다음부터 좀 맥이 빠지고 인기 급하락한 드라마입니다.
중간에 스핀오프격으로 가나쿠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있습니다. 가나쿠스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죠.

26. 아메리칸 갓 (시즌1 6.0 시즌2 4.0)
세계에 실제 여러 신들이 존재하고, 주인공 섀도우 문이 웬즈데이와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신들끼리 전쟁하려고 하구요. 구세대 신들과 신세대 신들이요. 다만 시즌1은 괜찮으나 시즌2는 좀 망삘입니다.

27.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시즌1~9)
제목대로 공포 드라마입니다.  2내지 3시즌 정도까지는 정말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괜찮았으나 그 이후 시즌은 뭥미 하는 수준으로 전락합니다.
오로지 고어, 피떡칠, 역겹게만 반복하는 수준이 지속됩니다.
다만 후반 시즌은 또 괜찮다는 평가가 많기는 합니다.

28. 아이 엠 낫 오케이(시즌1 6.0)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성장물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이 중2병 초기인데 초능력이 있네요?

29. 아이 엠 더 나잇(6.0점)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조지 호델, 파우나 호델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내용 자체야 별거는 없는데, 오로지 여주인공으로 분한 인디아 아이슬리때문에 보게 된 드마라입니다.
인디아 아이슬리가 진짜 이쁩니다.

30. 애쉬 VS 이블데드 (시즌1 6.5 시즌2 6.0 시즌3 6.0)
예, 다들 아시는 그 애쉬 맞습니다. 브루스 캠벨의 애쉬요.
이거 참고로 병맛나고 코믹스럽게 상당히 잔인합니다. 피가 철철 나요. 나쁘지 않습니다 볼만합니다만..
3시즌인가 들어서는 좀 재미가 떨어집니다. 결국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 강합니다.
브루스 캠벨도 은퇴한다고 하니 더이상 나올거 같지도 않구요.

31. 얼터드 카본 (시즌1 6.0 시즌2 ?)
죽어도 몸을 갈아타서 깨어날 수 있는 미래.
그런 미래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어떠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시즌1은 그럭저럭 볼만한데 시즌2에서 망했다는 평을 듣는 드라마입니다.

32. 엄브렐라 아카데미 (시즌1 6.5)
히어로물입니다. 세계에서 이상 현상으로 갑자기 임신한 여자들이 생기고,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을 부자 하그리브스라는 사람이 입양해갑니다. 엄브렐라 아카데미구요. 이 아이들은 모두 능력이 있습니다. 근데 뭐....히어로 활동 자체가 여러이유로 실패 하죠.
하그리브스가 죽고 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정도의 히어로물이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 드라마도 좀 고구마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아, 엘렌 페이지가 주인공들 중 핵심 인물로 등장합니다.

3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6, 6.0)
의리로 봐주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제목 보면 알겠지만 마블 영화에 등장했던 쉴드..그 쉴드 맞습니다. 실제 콜슨도 나오구요.
시즌1만 해도 영화에 등장했던 인물 몇명이 까메오로 등장은 했으나...지금은 완전 노선 자체가 다른거 같고,
제작비 압박을 받아서 그런가 실소를 나오게 만드는 장면들이 꽤나 많습니다.
내용도 좀 음? 스러운 면이 있어요. 그래도 볼만은 합니다.
그나마 마블에서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정사로 편입시키겠다? 그런 말을 했다는 걸 얼핏 본 기억이 납니다.
다음 시즌이 막시즌입니다.

34. 엘차포 (시즌1~3, 5.5)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의 일대기? 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나르코스 보다가 이거 보면 뭐 이리 허접해?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드라마입니다.
캐릭터의 매력도 확실히 떨어지구요. 자극적인 면도 떨어집니다.
확실히 그냥 이런 마약왕도 있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한 드라마입니다만
실제로는 호아킨 자체는 어마무시한 마약왕입니다.

35. 오자크 (시즌1 6.0 시즌2 5.5 시즌3 6.5)
마약 카르텔의 자금을 세탁해주는 주인공과 그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몰래 돈을 빼돌립니다.
당연히 걸리고 그때문에 주인공 가족에게 수난이 벌어지는 이야긴데..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은 됩니다.
고구마가 느껴지는 드라마예요.

36. 왓치맨 (5.5점)
영화판 왓치맨의 후속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보면 차라리 후속 드라마를 굳이 이렇게 내놀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좀.......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37. 왕좌의 게임 (시즌1~8, 7.0)
워낙 유명한 드라마죠. 자세한 내용은 패스하겠습니다.
8시즌에서 이렇게 엉성하게 대충 끝내고 되나 싶은 드라마죠.

38. 워킹 데드 (시즌1~9)
초반 시즌의 강렬함이 있던 드라마입니다.
좀비 드라마의 서문을 열었다고 생각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만....
나중에는 좀비들은 그냥 들러리, 사실상 인간들간의 갈등과 그런 불화에 초점이 주가 되어버려..
이게 좀비 드라마인지 전원일기인지 알 수 없어진 그런 비운의 드라마입니다.

39. 웨스트 월드 (시즌1 6.5 시즌2 ? 시즌3 ?)
ai인조인간들로 이루어진 일종의 계획된 테마파크 같은 곳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이곳에 사람들이 관광 및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놀러오구요.
일종의 체험형 rpg 하는 셈. 당연하지만 이뿐이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겠죠.
이 인조인간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를 만든 사람들,
이상 증상을 나타내는 인조인들도 생기고 등등 해서 발생하는 이야기들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안소니 홉킨스가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40. 위쳐 (시즌1 7.0)
흔히 알고 있는 게임 위쳐..그거 맞습니다.
게롤트의 이야기입니다. 시즌1은 뭔가 똥싸다 만 느낌이 들긴하는데 시즌2가 기대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헨리 카빌이 게롤트 역으로 나오는데 싱크로율이 장난아니고 연기도 좋습니다.

41. 이블 (시즌1 6.0)
구마사제의 엑소시즘을 정신심리학자가 어떻게 보고 판단할 것인가..와 관련되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내용 자체야 별거는 없고.
시즌1이 참 애매하게 끝납니다. 기승승승승만 계속 되고 전 좀 나가려고 하는 순간에 딱 시즌이 끝납니다. 아니 여기서 끝나? 하는 느낌입니다.
여주인공이 귀엽습니다.

42. 인투 더 배드랜드 (시즌1~3)
동양풍의 무협요소가 가미된 드라마입니다. 세계가 모종의 이유로 멸망했고, 중세풍의 시대로 돌아갑니다.
영주가 있고, 영주가 다스리는 세계관입니다. 그 외에 각종 집단들이 존재하고 불가해한 힘을 내는 사람이 존재하고....
또 환상의 도시가 존재하나? 이걸 찾아야 하나? 로 내용이 전개되어 갑니다만...어정쩡하게 캔슬된 드라마입니다.

43. 잭 라이언 (시즌1 6.5 시즌2 6.0)
특이한 이력을 가진 잭 라이언이 주인공인 드라마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테러와 관련된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런 류 드라마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드라마는 꽤 볼만합니다.

44. 제시카 존스 (시즌1 6.5 시즌2 6.0 시즌3 6.0)
넷플판 마블 히어로들 유니버스에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시카 존스입니다. 여성 히어로구요.
이 드라마도 생각보다 볼만합니다만. 1시즌이 확실히 볼만합니다.
압도적인 빌런 킬 그레이브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고, 여기에 대항하는 모습들이 드라마 자체도 재밌게 만듭니다.
시즌2부턴 발암, 고구마 캐릭터들의 대환장 파티입니다. 불쌍한 제시카 존스.
시즌3으로 그럭저럭 성장하는 느낌으로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45. 죄인 (시즌1 6.5 시즌2 3.0)
제시카 비엘이 주연을 맡았다고 해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이거 1시즌 한정으로 상당히 잘만든 작품입니다. 연기들도 좋았구요.
주인공이 갑자기 해변가에서 어떤 남자를 죽여버리면서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당연하지만 그냥 죽이진 않았구요 다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시즌2는 주인공 자체가 바뀌고 내용 자체도 바뀝니다. 제목만 죄인이고 형사만 그대로 나올 뿐이지 진짜 졸작입니다.
시즌3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해불가능한 작품입니다.

46. 카니발 로우 (시즌1 6.5)
올랜도 블룸이 출연하는 아마존 드라마입니다.
세계관은 아종들도 살고 인간들도 있고 그런데 영국 느낌나는 그런 세계입니다.
초반 부분이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참고 보면 볼만합니다.
시즌1보다는 시즌2부터 재밌어질 거 같은 느낌의 드라마입니다.

47. 트레드 스톤 (시즌1 6.0)
영화 본 시리즈에 언급되었던 트레드 스톤과 연관된 드라마입니다.
한효주가 출연했습니다. 볼만은 합니다.

48. 트루 디텍티브 (시즌1 7.5 시즌2 5.5 시즌3 5.0)
시즌1 한정으로 진짜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이거 방영될 당시에 엄청난 인기였던 드라마입니다.
무려 매튜 매커니히, 우디 해럴슨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연기도 내용도 좋았습니다.
마무리가 좀 아쉽긴 했으나 이정도 드라마가 흔치 않습니다.
시즌2는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화려한 캐스팅과 대작 느낌으로 돌아왔으나.......거의 오락적인 측면만 강조된 그저그런 드라마입니다.
시즌3은 더 한게 완전 자가복제도 아니고 시즌1을 거의 답습하는 식으로 전개되고 내용도 뭐 있어 보이게 만들더니 그냥 대충 수습해서
마무리 짓는 그런 느낌입니다. 졸작에 가깝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주인공들 연기가 나쁘진 않아서 참고 볼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만들거면 더 이상 트루 디텍티브 이름 달고 새 시리즈 내놓지 마라 제발.

49. 파고 (시즌1 6.5 시즌2 4.0 시즌3 ?)
시즌1만 봐도 무방한 드라마입니다.
영화 파고의 드라마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잘 만들었어요 시즌1 한정으로는.
시즌2부터는 이름만 파고지 그냥 엉망인 드라마입니다.

50. 퍼니셔 (시즌1 6.5 시즌2 6.5)
와 잘 만들었습니다. 영화판 퍼니셔 생각하면 안되구요. 진짜 화끈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히어로물 만들거면 그래 이렇게만 만들 수만 있으면 성공이라고....

51. 페니 드레드풀 (시즌1~3 5.5)
조쉬 하트넷, 에바 그린이 출연한 초자연물 호러(?) 드라마입니다.
호불호 굉장히 갈릴 드라마구요. 에바 그린때문에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52. 퓨처맨 (시즌1 5.5 시즌2 1.0 시즌3 2.0)
병맛 나는 드라마입니다. 타임 트레블을 소재로 한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이 미래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존재로 선정되어 발생하는 이야기입니다.
딱 시즌1까지만 보세요. 시즌2부터는 엉망입니다. 내용 구성도 진짜 엉망이고 그 와중에 저예산티를 팍팍 냅니다.
시즌1은 주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서 저예산으로도 어느정도 극복가능했고, 원체 병맛느낌이라서 적당히 이해하면서 볼 수 있으나..
시즌2부터는 미래쪽 이야기인데.....너무 심각합니다.

53.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6)
고전 미드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미드 붐 일으킨 드라마죠.
내용이야 원체 유명해서 생략합니다.

54. 프리쳐 (시즌1 6.5. 시즌2~4)
신부가 어떠한 계기로 어떠한 힘을 얻게 되어 발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잔인한 면도 있고, 병맛 느낌도 나지만 볼만한 편입니다.

55. 프린지 (시즌1~5)
고전 미드중 하나입니다. 월터네이터만 기억하면 됩니다....

56.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1~6)
굉장히 안타까운 미드입니다.
케빈 스페이시때문에 애초에 망한거지만, 시즌이 거듭될 수록 망해가는 느낌이 확확 들어요.
초기 시즌은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있습니다.
정치가 프랭크 언더우드가 어떻게 최정상에 올라가느냐..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군상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57. 한나 (시즌1 6.0)
영화 한나와 연계된 드라마입니다.
만들어진 살인병기 한나를 보호하려는 아버지(..)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좀 여주인공이 고구마입니다..답답하고 이때문에 모든 일들이 발생하고 악화되고 종국엔.......

58. 홈랜드 (시즌1~8)
현재 막시즌 진행중인 드라마입니다.
알카에다에 감금되었다가 구출된 미국인 군인이 정치판에 끼어들고..어쩌고 하는데 사실은???
초기 시즌은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습니다.
그 시즌 넘어서부터는 캐리의 정신나간 짓거리를 보는 재미로 보는 발암 드라마입니다.

59. 히어로즈 (시즌1~5)
고전 미드중 하나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와 히어로즈 둘 모두 초기 미드붐에 영향을 준 드라마죠.
사실상 초능력 히어로물의 시초급 드라마라고 봅니다.
시즌1 한정으로는 역대급의 드라마에 가깝다고 봅니다.

60. 힐 하우스의 유령 (6.0점)
공포 드라마입니다. 저주받은 저택에 살아 가족이 죽고 뿔뿔히 흩어지고..
그 와 관련되서 이어지는 드라마입니다.

61. 너의 모든 것 (시즌1 7.0 시즌2 6.0)
스토킹 하는 싸이코패스가 주인공입니다.
이로 발생하는 이야기가 주가 되는데 재밌습니다.

62. 만달로리안 (시즌1 6.5)
스타워즈에 언급되던 만달로리안 종족이 주인공입니다.
어린 요다 종족이 등장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가 됩니다.

63. 엑소시스트 (시즌1 6.0 시즌2 4.0)
영화 엑소시스트로부터 꽤 시간이 지난 뒤의 이야기입니다.
그때 꼬마 여자아이가 성장해서 가족을 가지고, 그 가족중 딸에게 똑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시즌1 한정으로는 꽤 볼만한 수준까지 만들었다고 보는데 시즌2는 진짜 졸작에 가깝습니다.

64. 오리진 (시즌1 6.0)
유투브 오리지날 드라마입니다.
영화 라이프 느낌이 물씬 나는 드라마입니다.
에일리언 류 영화나 좋아하셨던 분은 볼만하다고 봅니다.
해리포터의 반가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65. 종이의 집 (시즌1 7.0 시즌2 7.0 시즌3 6.5 시즌4 6.0)
미국 드라마 제외하고 해외 드라마중 압도적으로 성적 좋은 드라마입니다.
스페인 조폐국 털이범들의 이야기인데 진짜 재밌습니다.

66. 헌터스 (시즌1 6.0)
아마존 오리지날 드라마입니다.
미국에 있는 나찌 때려잡는 드라마입니다만................
배역이 참 아쉬운게 나찌를 때려잡는데 하필 일본계 배우를 썼다는게.....아니 하필..하..한국계 배우 썼으면 얼마나 좋아..
알 파치노 나오고 내용도 볼만합니다.

67. 보디가드 (시즌1 7.0)
영국 bbc에서 히트친 드라마입니다.
제목 대로 장관의 보디가드인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이거 재밌습니다.
왕좌의 게임의 롭 스타크가 주인공입니다.

이상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드라마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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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16:00
수정 아이콘
베스트 드라마 추천인데 평점 최고가 7~8점이네요!
역대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생각하시는 드라마가 어떤거고 그건 몇점인가요?
20/03/30 18:28
수정 아이콘
거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7,8점을 거의 최고등급 드라마로 매겼습니다.
9,10점은 여태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다들 뭔가 이것저것 조금씩 부족해서...드라마 시즌제 장르의 한계가 있어서요..
8점정도를 최고 점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치키타
20/03/30 16:04
수정 아이콘
트루 디텍티브는 그 장면만으로도 3점은 더 주겠습니다..
20/03/30 16:09
수정 아이콘
정주행 한번하고 그장면은 생각날떄마다 돌려봅니다
20/03/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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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그장면이 임팩트가 컸죠.
겨울삼각형
20/03/30 16:07
수정 아이콘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밴드오브브라더스..

밴드오브브라더스는 볼때마다 새롭더군요.
20/03/30 18: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쟁물은 안 좋아해서 여기에 넣지는 않았지만 명작이죠..
그린우드
20/03/30 16:07
수정 아이콘
스크랩해둡니다~
20/03/30 18: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흐흐
조공플레이
20/03/30 16:07
수정 아이콘
슈퍼내추럴.......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이 보여주신거로 시작해서 의리로 10시즌까진 봤지만 그 이후로는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나중에 결말나오면 결말이라도 알려주세요..
치키타
20/03/30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즐겁게 보다가...거의 서프라이즈 드라마판 느낌이 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20/03/30 18:30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 느낌...중반시즌 넘어서부터는 그런 느낌 납니다..
액션씬마저도 허접하고..흐흐..
그래도 14, 15시즌은 나쁘지 않아요..
20/03/30 16:17
수정 아이콘
메시아 시즌2 안나오나요?????? 헐...
다리기
20/03/30 16:37
수정 아이콘
22..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이걸...
20/03/30 18:30
수정 아이콘
캔슬되었습니다..아쉽지만..
코로나때문에 로케촬영이 어려워서..다 라는 말도 있는데..
어쨌든 그냥 캔슬시켜버렸네요..
20/03/30 16:28
수정 아이콘
근래 본 것 중에 추천하면 본문에 있는 넷플릭스의 종이의집, 왓챠에선 big little lies 추천합니다.
20/03/30 18:31
수정 아이콘
종이의 집은 진짜 추천할만한 드라마죠..
스페니쉬 언어에 거부감만 없으면..
스타카토
20/03/30 16:32
수정 아이콘
아니....메시아 시즌2가 스톱????
떡밥 파티를 벌여놓고 스톱이라뇨......헐.....
20/03/30 18:3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아쉽더라구요..떡밥만 벌려놓고..궁금하게시리..
20/03/30 16:51
수정 아이콘
와..정말 많이 보셨네요..
엘차포 1시간 보고 말았는데
나르코스 보다가 이거 보면 뭐 이리 허접해?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드라마입니다.(2)
지금 보고 있는 한드 다 보면 몇개 골라서 봐야겠어요!!
20/03/30 18:31
수정 아이콘
엘차포가 근데 또 그 허접함에 그럭저럭 보게 되더라구요..하하..
수채화
20/03/30 17:05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에 메이아 보고. 괜찮다. 시즌투 내년인가? 싶었는데.
안나오나보군요. 떡밥만 많고.
저도 정치물보단 sf 좋아합니다. 스타트랙디스커버리 정도면 좋겠는데.
20/03/30 18:3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피카드? 이게 완결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평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20/03/30 17:07
수정 아이콘
추천 프리뷰 알차네요.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20/03/30 18: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03/30 17:13
수정 아이콘
11.22.63 추천받아서 봤었는데 재밌었어요. 시간여행물은 보는거마다 다 평타이상이네요.
왕좌의게임은 후...결말때문에라도 누구 추천해주기가 꺼려지네요. 시즌 5,6정도까지는 정말 수작이었는데....
웨스트월드는 소재가 참 재밌었는데 완전히 이해하기엔 좀 머리아프더라구요. 엄청 복잡한 퍼즐 보는 느낌 하하
20/03/30 18:33
수정 아이콘
11.22.63 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흐흐..
왕겜은 막시즌이 진짜 다 배려버려서...막판을 그렇게 끝낼 줄은..쩝...
웨월은 소재는 좋으나..너무 꼬고 그래서 좀 호불호가 갈린다고 봄..
The HUSE
20/03/30 17:25
수정 아이콘
베스트라 그래서 들어왔는데...
20/03/30 18:3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왠만한 상위급 미드들 총망라했다고 생각하는데요..음..
취향이 다른건 어쩔 수 없구요..
The HUSE
20/03/30 18:5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뜻은 아니고..
베스트라길래 한 5개 있는줄 알고 고르기 쉬울 줄 알았는데, 너무 많았다는 의미였습니다.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20/03/30 20:21
수정 아이콘
네..흐흐..다행이네요..
20/03/30 18:20
수정 아이콘
끝이 잘끝나는 드라마는 없나요?
20/03/30 18:36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시즌제 드라마 특성상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캔슬로 끝나지나 않으면 다행이라서요..
제 기준으로 평점 5.0만 넘으면 일반적으로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3/31 08:25
수정 아이콘
레프트오버 추천드립니다.
랍상소우총
20/03/30 18:38
수정 아이콘
홈랜드 초반은 정말 장난없습니다.
우리의 슈퍼걸도 나오고..
20/03/30 18:40
수정 아이콘
홈랜드도 초반시즌은 역대급 맞죠....
솔직히 남주인공 그렇게 되고 걍 아예 드라마 끝날 줄 알았는데..
계속 시즌 나오는거 보고 뭥미? 했어요..
아라가키유이
20/03/30 19: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데어데블,퍼니셔 두 작품에서 굳이 시즌 순위를 매기자면

데어데블 시즌3>=퍼니셔 시즌1>데어데블 시즌1>퍼니셔 시즌2>>데어데블 시즌2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데어데블2는 오히려 퍼니셔가 진 주인공같은 느낌이.. 어장관리 (진) 을 앞두고있던 카렌과의 삼각관계도 볼만햇는데

하필 마블이 디즈니로 인수권이 넘어가면서 끝을 못 보게 됐네요.
20/03/30 20:23
수정 아이콘
데어데블 시즌2는 사실상 퍼니셔 프리퀄이라고 말이 있었죠..
넷플표 마블 시리즈가 참 아쉽게 되어버렸습니다만..
루머로는 넷플표 데어데블이 마블 히어로 무비에 출연할거 같다는 말도 있어서..
큐제이
20/03/30 19:33
수정 아이콘
아...그래서 뭘 봐야하나요.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크크크
20/03/30 20:23
수정 아이콘
천천히 다 보시면 됩니다..흐흐
20/03/30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 평점이 올라가는 드라마는 아예 없어 보여 서글프네요 ㅠㅠ
웨스트월드 시즌 2 보고 있는데 역시나 시즌 1이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미드는 지정생존자 (절대로 시즌 1만 ㅠㅠ 시즌 2는 망 중 망이더라고요)
그리고 웨스트윙(워낙 길긴 한데, 퀄리티의 부침이 있긴 하지만 심하지 않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20대를 함께한 빅뱅 이론까지 세 가지 꼽습니다 흐흐흐
20/03/30 20:24
수정 아이콘
네 시즌이 거듭될수록 보통 재미가 없어지긴 합니다..
시즌제 특성인거 같아요..시즌1이 보통 가장 재밌고 그정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노릇이죠..
안프로
20/03/30 19: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보디가드 재밌습니다 반전이 참 생각거리를 줍니다
+밀리터리물 안좋아하는데 제너레이션 킬 추천합니다 짧아요
20/03/30 20:25
수정 아이콘
보디가드를 보고 영드도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흐흐..
이와타테 사호
20/03/30 23:25
수정 아이콘
저도 베스트라길래 몇편 정도 있겠지 하면서 스크롤 내리다 놀랬습니다. 우선 스크랩 해놨습니다
근데 베스트가 이 정도면 지금까지 몇 편을 보신겁니까...
20/03/31 08:52
수정 아이콘
흐흐..많이도 봤더라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0/03/31 08:24
수정 아이콘
레프트오버 추천드립니다. 호흡이 길고 다소 지루할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미드입니다
20/03/31 08:53
수정 아이콘
아 레프트오버 전에 보려고 했다가 몇화 보고 하차한 작품이네요..
저하고는 영 맞지 않더라구요..
20/03/31 11:08
수정 아이콘
더보이즈 저건 영화 더보이랑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맞나요?
20/03/31 11:09
수정 아이콘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코믹스가 원작으로 있습니다~~
차은우
20/04/08 00: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요즘 심심한데 잘참고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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