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02 08:24:11
Name aurelius
Subject [일반] [보건] 코로나19 유럽확산 현황 (3.2 오전) (수정됨)
유럽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군요. 

지난 2월28일에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이탈리아 655 명 확진 / 17명 사망 
독일 48명 확진
프랑스 38명 확진 / 2명 사망
스페인 23명 확진
영국 16명 확진 
스위스 8명 확진
스웨덴 7명 확진
노르웨이 4명 확진
오스트리아 3명 확진
크로아티아 3명 확진
그리스 3명 확진
핀란드 2명 확진
북마케도니아 1명 확진
벨기에 1명 확진
네덜란드 1명 확진 
에스토니아 1명 확진
덴마크 1명 확진

오늘 3월2일 오전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탈리아 - 1,694명 / 34명 사망 
됵일 -136명
프랑스 - 130명 / 2명 사망 
스페인 - 84명
영국 - 36명
스웨덴 - 14명
오스트리아 -14명
네덜란드 - 10명
스위스 -24명
노르웨이- 19명
그리스 - 7명
핀란드 - 6명
아이슬란드 -3명
체코 - 3명
덴마크 -3 명
루마니아 - 3명
벨기에 - 2명
에스토니아 - 1명

이탈리아의 경우 이틀 사이 천명이 넘게 늘었고, 메이저 국가들인 독일, 프랑스, 스페인도 상승세가 심상치 않군요. 
여전히 세계가 백인 서구사회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느끼는게
중국이나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이런 일이 터져도 세계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혹은 그저 팝콘 씹으면서 관망하거나..)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니까 이제서야 국제기구, 미국 등 주요 파워센터에서 진지하게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유럽은 과연 어떻게 대응할런지, 그리고 미국은 어떻게 대응할런지. 

예전에 코로나19가 시진핑 정권의 체제균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서구사회의 성패에 따라 오히려 중국 시진핑 정권이 더욱 공고화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2 08:24
수정 아이콘
멸망각인데...
Liberalist
20/03/02 08:26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독일 프랑스는 무슨 배짱으로 축구 리그 일정을 곧이곧대로 진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관중들 중 한 사람이라도 확진자 있으면 우리나라 신천지 급의 무지막지한 전파 경로가 될텐데요.
20/03/02 08:37
수정 아이콘
무슨 배짱이라기 보다는 중국, 한국과 반대로 조용히 묻고가려고 방향을 잡아서 심각성을 인지 못 하는것 같습니다
20/03/02 0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못된 정보인듯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바이에른주의 경우만해도 매일 검사 테스트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묻고 가려는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어우송
20/03/02 13:10
수정 아이콘
유럽에선 독일이 제일 안묻고갈 나라일거 같긴합니다
기기괴계
20/03/02 08:33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WHO 반응이 매우 궁금하군요.

지금과 그때는 다르다고 하려나요.
20/03/02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크루즈국까지 만들었는데
발적화
20/03/02 08:34
수정 아이콘
종국에는 유행성 계절병 으로 토착화각인데
백신,치료제가 언제 나오냐가 문제겠네요.
라붐팬임
20/03/02 08:38
수정 아이콘
와 덜덜덜
몽키.D.루피
20/03/02 08:4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이미 판데믹인거 같네요. 중국,한국 대처가 옳을지, 일본, 이탈리아의 대처가 옳을지 이 사태가 다 끝나봐야 알 거 같습니다. 이탈리아 외 유럽과 미국은 어떤 대처방식을 선택할 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이탈리아처럼 할 거 같은데 우리나라의 경험 상 묻고 넘어가기엔 감염 속도가 감당이 안될텐데.. 특히 서로 침튀기는 축구장에서 신천지 같은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진짜 노답인데 어떻게 할런지 궁금합니다.
20/03/02 09:07
수정 아이콘
강경대처가 나은지 완화 내지 효율적 대처가 나은지는 끝나봐야 아는거일것 같고 모르는 상황에서는 강경대처가 맞다고 봅니다만 이것도 사망율하고 전염력에 따라 다른거라...사망율 0.5프로짜리 전염력 짱짱센 코로나2가 내년에 나온다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나을까요? 사망율 5프로에 전염력은 약하다면?
요슈아
20/03/02 09:08
수정 아이콘
치사율은 기존 독감과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전염력이 이 정도로 강력할 줄이야 상상도 못 했습니다.
Euthanasia
20/03/02 10:54
수정 아이콘
전혀 별 차이 없지 않고 최소 10배 이상입니다.
동년배
20/03/02 13:48
수정 아이콘
코로나19는 아직 시작 중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믿을만한 데이타 가진 나라가 그나마 우리) 중국 자료로 1.4% 정도인데 돼지독감 조류독감 이런저런 독감중에 메르스 빼고 코로나19 절반 되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20/03/02 14:46
수정 아이콘
중국 자료로 3프로 넘지 않나요? 그래서 통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DownTeamisDown
20/03/02 15:07
수정 아이콘
후베이성은 제외한 자료일겁니다.
거긴 의료체계가 완전히 붕괴된것 같거든요
대구도 위기인 상황이고요
아하스페르츠
20/03/02 09:08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일본 이탈리아의 대처가 맞을 수는 있지만
과정에서는 그래서는 안되겠죠.
kartagra
20/03/02 09:15
수정 아이콘
사실 이탈리아는 그나마 검사를 열심히 하는 축에 속한다는게 크크...정확히 말하면 저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롬바르디아 주가 그렇죠. 이탈리아 다른 지역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이랑 다르게 롬바르디아 주 같은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무증상 접촉자도 검사를 돌렸고 중앙 정부에서 그렇게 열심히 검사하지 말라고 하는데(이유 들어보면 지극히 정치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지금 확진자 늘어나는거 보면 그냥 롬바르디아 주지자가 무시하고 빡세게 검사 돌리는 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롬바르디아 주의 경우도 정부 권고대로 유증상자만 검사를 할수도 있다고 하긴 하는데 어찌됐든 롬바르디아 주가 중앙 권고를 씹은 덕에 이탈리아는 '비교적 검사를 열심히 하는 국가'에 속하게 되버렸습니다. 다른 국가 중에서는 이 정도라도 하는 국가가 우리나라 빼곤 사실상 없죠. 이란 같은 경우는 역량 부족으로 아예 그냥 대처 자체가 안되는 느낌이고.
OvertheTop
20/03/02 09:41
수정 아이콘
한국 대처가 옳을께 있나요......
뭐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중요한 상황도 아니죠.

한국은 이미 폭망했고, 다른나라는 폭망 각을 잴뿐인거죠.
20/03/02 09:45
수정 아이콘
옳다그르다 따질건 아니지만 비슷한 케이스가 또 온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건데 현재처럼 할수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OvertheTop
20/03/02 10:05
수정 아이콘
미묘하게 다르겠죠? 예를 들어 더더욱 타이트하게 하게 되겠죠. 입국부터 집회까지......

그 미묘함이 큰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말입니다.
뭉떵거려서 에이 비슷하네라고 퉁치기엔 너무 큰 변화인거죠.
20/03/02 10:16
수정 아이콘
각론에서 미묘하게 다른거야 당연한거고...이 댓글 타래는 강경대처냐 효율대처냐 둘중 선택지 이야기입니다만.
20/03/02 09:58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에 있어서 한국이 잘한다, 못한다를 역학조사도 안 되는 지금 따질 필요가 없긴 하죠.
미나토자키 사나
20/03/02 09:39
수정 아이콘
전염률은 역대 최강이 아닌가 싶네요.
20/03/02 09:43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알려진 병 중에 전염율 최강은 홍역일 겁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20/03/02 09:4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이런 보건쪽 전염병 통계엔 문외한이라 크크.. 기억나는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에 대비해서 생각했습니다.
TWICE NC
20/03/02 10:54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가 이번 코로나보단 전염력은 더 높은것으로 보입니다(한국만 76만명 감염-세계적으론 집계 불가 판정 났어요)
몽키매직
20/03/02 11:31
수정 아이콘
홍역은 예방접종 안하면 r0 값이 10을 넘어갑니다. 1명에서 백만명 되는데 6단계만 전염되면 됨...
-안군-
20/03/02 09:45
수정 아이콘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서 이 난리일 뿐이지, 전염률로만 따지면 독감이나 아폴로눈병 같은거에도 못 비빌 수준 같습니다.
20/03/02 09:49
수정 아이콘
따로 글 팔 일은 아니라서 여기 댓글로 다는데, 사람들이 플루 백신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번 코로나도 정작 백신 만들고 나면 사람들이 잘 안 맞을 것 같습니다. Everyone wants a vaccine, until it's available 이라는 말이 있지요.
-안군-
20/03/02 09:51
수정 아이콘
미국 사시니 더 실감나시겠네요. 홍역 백신을 거부해서 집단감염도 되고 그랬다던데...
독수리가아니라닭
20/03/02 09:54
수정 아이콘
작년만 해도 일본에서 독감 환자가 5백만이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02 10:18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는 70만명이었죠.
드아아
20/03/02 10:31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화제성이 사상최고입죠
-안군-
20/03/02 09:50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그 난리일때는 잠잠하더만 이제와서 판데믹이니 뭐니 하는것도 참...
(대충 시메이펑좌 짤)
닉네임을바꾸다
20/03/02 10:09
수정 아이콘
뭐 판데믹 즉 범유행전염병으로 분류되는건 생각보다 많진 않으니까요...
흑사병 스페인독감 에이즈 같은 전설적인 친구들이나...
유리한
20/03/02 10:18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도 판데믹 레벨로 격상됐었죠.
로켓펀치
20/03/02 10:28
수정 아이콘
판데믹의 뜻 자체가 여러 대륙에서 문제가 되는 전염병이라서 세계적인 문제가 아니면 판데믹이란 단어는 안 씁니다. 한 지역이면 엔데믹이란 단어가 더 맞습니다.
같은 이유로 에볼라와 지카도 판데믹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쯤이면 판데믹 쓸만하다고 봅니다.

이제 와서 큰 이슈를 만드는건 동의합니다만 판데믹은 그냥 정의가 그래서 쓰이는거 같습니다.
-안군-
20/03/02 11:46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군요;; 어쨌건 여러모로 시메이펑좌 짤이 쓰일 상황은 맞는거 같습니다.
20/03/02 10:02
수정 아이콘
독일까지 퍼지면 LEC도 위험할텐데...
20/03/02 10: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쟤들은 신천지 없으니 좀 느리겠죠
하심군
20/03/02 10: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유럽쪽은 먹는 걸 공유한다거나 실내에서 밀집대형으로 붙어 있는 케이스가 적을테니...문화적으로 그나마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농구경기나 배구경기 같은 게 좀 위험하려나..
kartagra
20/03/02 10:13
수정 아이콘
근데 이탈리아 보면 문화적으로 좀 더 낫다고 전파가 더 느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망자 숫자 보면 우리나라보다 광범위하게 퍼진 것 같은데, 저쪽은 신천지같은 하드트롤러도 없는데 왜 저모양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손을 잘 안씻나?
크레토스
20/03/02 12:17
수정 아이콘
저쪽에 볼키스로 인사하는 문화 있죠.. 그렇게 스킨십 좋아하고 스포츠나 공연 관람 좋아하고 그런것들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요?
Achievement
20/03/02 10:11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궁금합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하길래 신천지는 저렇게 빨랐던 것인지. 아무리 다닥다닥 붙어서 예배한들 저렇게 확진율이 높다는게 말이 되는지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20/03/02 10:25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의아스러운중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서 예배하고
찬양이나 통성기도하고
음식나눠먹는건 일반교회도 마찬가지인데
일반교회 전염과 신천지교회 전염숫자 비율이 차이가 너무나요
Achievement
20/03/02 10:28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얘들이 예배하면서 꼭 마셔야하는 물같은게 있어서 거기에서 집단 감염이 된게 아닌가...이런 생각도 들더군요...아무튼 진짜 이걸로 논문이 몇 편씩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20/03/02 10:32
수정 아이콘
가글해서 다시뱉고 담사람 또하고 그래야 나올거같은 전염속도에요
20/03/02 10:39
수정 아이콘
무안단물 같은걸 끼얹나?
-안군-
20/03/02 11:4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병을 숨겨야 하는 교리가 가장 컸지 않나 싶어요. 일반 교회라면 일단 아프면 병원가보고, 알아서 자제하고, 또 그렇게 하는걸 다들 인정해주니까요.
독감걸려서 골골거리기만 해도 그 주 예배는 빠지는게 당연한게 일반교회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0/03/02 13:35
수정 아이콘
그런거없어
20/03/02 10:15
수정 아이콘
근데 쟤들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하지 않나요?
유리한
20/03/02 10:20
수정 아이콘
헤어질때도 또 만나자고 뽀뽀뽀
20/03/02 10:30
수정 아이콘
쟤들보다 전염속도 우리가 빠르면 신천지는 예배시간에 뭐하는걸까요
그런거없어
20/03/02 10:40
수정 아이콘
코로나의 사망률이 일정하고 가정하면, 사망자가 우리나라에 비해 2배 더 많은 이탈리아가 실제 감염자수는 우리나라보다 많다고 볼 수 있죠.
20/03/02 11:27
수정 아이콘
최근 확진자중 한명은. 기존 확진자와 엘리베이트에 한번 1분이내로 동승 한걸로 감염되었습니다.
환풍이 안되는 밀폐된 공간에 1시간동안 같이 있으면.. 감연되는게 정상이란거죠.
20/03/02 11:54
수정 아이콘
아마 그 분이 성동구청 직원일텐데 최근에 1차 검사가 음성 나왔다고 들었는데 그 이외의 사례가 있었나요?
쵸코하임
20/03/02 10:27
수정 아이콘
와 유럽 사람들 공포 장난 아니겠네요. 우리야 비행기 배 아니면 들어 올 구석이 없지만 저기는 육로가 뻥 뚫렸는데
Chasingthegoals
20/03/02 12:36
수정 아이콘
통일이 된 평행세계에서는 육로 때문에 이보다 더 난리났을 것 같은 느낌이...
이응이웅
20/03/02 10:27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호텔 예약해놨는데 취소 불가...환불불가 또르르...
20/03/02 10:41
수정 아이콘
4월에 독일가는데........
개념은?
20/03/02 11:05
수정 아이콘
사망자와 확진자가 비례하다고 봤을때 이탈리아는 우리나라보다 더 많겠네요.
김유라
20/03/02 11:13
수정 아이콘
압도적일 겁니다. 사실 의료 체계나 위생 관념에서 한국에 비빌 나라 자체가 손에 꼽을듯...
20/03/02 11:18
수정 아이콘
사망자 수 가지고 평균 사망율 나누면 확진자 추정이 되겠죠. 문제는 코로나로 죽었는데 다른 걸로 사망한걸로 치면 통계가 다 어그러지는...
kartagra
20/03/02 11:2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탈리아는 검사를 많이해서 많이 나오는거라 검사를 줄여야 된다고 하는 중앙 정부의 말에도 불구하고 롬바르디아쪽에서 그냥 무증상자까지 검사해서 나온 수치가 저런지라..다른 지역이 중앙 정부 대응쪽을 더 따른다고 가정하면 이탈리아 전역의 경우 저 수치보다 더 광범위하게 퍼졌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군-
20/03/02 11: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초기부터 공포분위기 장난아니었던 것도 한몫 하지 않았나 싶어요. 확진자 10여명일 때부터 거리에 마스크 안한 사람이 드물 정도였죠.
대청마루
20/03/02 12:31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중에 검사가 많은 이탈리아랑 한국 확진자비율, 사망자 보면 확실합니다. 중국통계는 개뻥이라는걸... 중국은 뒤에 0은 더 붙여야 할거 같아요.
밤의멜로디
20/03/02 12:36
수정 아이콘
중국은 후베이성 안과 밖 통계를 구별해서 보는게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후베이성 안은 그냥 많다... 정도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DownTeamisDown
20/03/02 13:27
수정 아이콘
후베이 밖은 대충 중국에 있는 한국사람들이야기 봐서는 어느정도 가라앉는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종식은 아니고요)
후베이성 안쪽은 인세지옥이란 말이 나올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같던것같고(이제는 끝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쪽통계는 정말 믿을수가 없을거고 말이죠.
kartagra
20/03/02 12:40
수정 아이콘
사스때만 봐도 중국 통계는 하나도 믿을게 못되는게 확실하죠.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의료나 정보공개 수준이 후진국인 통계는 그냥 믿거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런걸 가지고 무슨 후진국이 대응을 잘해서 환자가 적네 이런 얘기는 pgr에서라도 안봤으면 좋겠네요. 당장 미국 cdc만 해도 진단키트 정확도나 속도, 검사량 면에서 지적을 받는 마당에 동남아같은 후진국이 제대로 통계를 낼 수 있을리가..
20/03/02 14:03
수정 아이콘
중국은 무슨 치료제라도 나온 건지 확진자가 80000명 인데 완치자가 44000명... 믿을 수가 없죠.
40년모솔탈출
20/03/02 15:34
수정 아이콘
중국은 그냥 의심자 모두 확진자로 분류하고 격리한거 아닐까요?
그러니 갑자기 확진자가 폭증하고,
그중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완치자가 되고..
오리지날5.0
20/03/02 13:22
수정 아이콘
축구리그가 활성화된 나라들이 5위안에 다 들어있네요 유럽리그 어찌 될런지.. 이탈리아는 우리보다 심각해보이네요 우린 그래도 신천지 위주인데 저쪽은 그것도 아니라면 얼마나 광범위한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26 [일반] [스연]방탄소년단 컴백 주 회차 음악방송 시청률 [14] 망개떡6972 20/03/02 6972 2
84825 [일반] [보건] 사실상 일부러 검사 안한다고 실토한 아베 [110] 츠라빈스카야18306 20/03/02 18306 1
84824 [일반] [단상] 대영제국이란 무엇이었나? [21] aurelius9586 20/03/02 9586 11
84823 [일반] (삼국지) 삼국지의 전쟁과 역병들 [35] 글곰9246 20/03/02 9246 7
84822 [일반] [스연] 이제는 관심에서 많이 밀려난 엘클라시코 후기 [22] 아라가키유이6975 20/03/02 6975 0
84821 [일반] 결혼식 연기했습니다.... [84] 해바라기11959 20/03/02 11959 18
84819 [일반] 제 데스크 PC 파이 시스템 [11] 아난8970 20/03/02 8970 4
84818 [일반] [스연]엠넷 오디션프로그램 관계자 4명 검찰 송치(추가) [26] kien9672 20/03/02 9672 2
84816 [일반] [스연] 공대누나가 된 트와이스 나연.jpg [17] VictoryFood11995 20/03/02 11995 0
84815 [일반] [스연] 101회 3.1절 기념식 - 슈퍼히어로(이승환밴드) [8] 위즈원5065 20/03/02 5065 1
84814 [일반] 코로나 19 관련 정보 및 당부 말씀 (2020. 03. 02.) [36] 여왕의심복11263 20/03/02 11263 47
84813 [일반] [스연][노기자카46] 충격과 공포의 25th 싱글 자켓 (약 데이터) [35] 아라가키유이9630 20/03/02 9630 0
84812 [일반] 부티지지 대선경선 하차 [70] 어강됴리11791 20/03/02 11791 0
84811 [일반] [보건] 코로나19 유럽확산 현황 (3.2 오전) [73] aurelius17070 20/03/02 17070 5
84810 [일반] '무한의 마법사'가 완결되었습니다.(스포 약간 포함) [23] 킹리적갓심11934 20/03/02 11934 0
84809 [일반] [스연] 연습생시절에는 서로 동갑친구로 지냈던 러블리즈 지애와 지수.jpg [18] 나의 연인11545 20/03/02 11545 2
84808 [일반] 전지훈련의 결실을 맺은 어쩌다fc [34] 안스브저그10811 20/03/02 10811 4
84807 [일반] [보건]코로나 미국 근황. [53] kien17083 20/03/02 17083 1
84806 [일반] [스연] EPL 다이나믹했던 에버튼 vs 맨유.gfy [36] SKY926183 20/03/02 6183 0
84805 [일반] 애플페이, 사실상 韓진출 무산…결제수수료·NFC 보급이 발목 [63] 及時雨10242 20/03/02 10242 1
84804 [일반] Object & Class [26] 퀀텀리프5817 20/03/02 5817 1
84803 [일반] [스연] 이청용 K리그 컴백유력, 그 팀은 울산 현대 (내용추가) [20] 저스디스6358 20/03/01 6358 1
84802 [일반] [스연] 2020년 3월 첫째주 D-차트 : 방탄소년단 1위! 드림캐쳐 6위 진입 [6] Davi4ever5220 20/03/01 522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