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첫 투어 장소였던 방콕이 연기가 되더니 결국엔 모든 월드투어가 취소되었습니다.
컴백은 그대로 할 줄 알았는데 컴백까지 취소가 되었습니다.
(여자)아이들, 전소연 만의 음악적 세계에 매료되어서 다음 앨범을 많이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기만 합니다.
퀸덤 라이언으로 시작해서 앨범명도 안나온 상태에서 중국 공구 예판 3만장 이상 달성하는 등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었거든요.
그래도 좋게 보자면 이번 월드 투어는 거의 죽음의 일정이라 그대로 가다간 최소 누구 하나는 탈날 게 뻔해 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어쩌면 취소되는 게 나았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음 월드 투어 때는 무리가 안가는 일정으로 짜였으면 좋겠는데 일 못하기로 소문난 큐브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