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가해서 써보는 글입니다.

너무 진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냥 일기처럼 글이나 하나 써보려고요.

오늘부터 사실상 재택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이 모이는곳에는 가지말고 뭐 어찌저찌 하라는데

집에서 쉬는게 좋기도 하면서 사람 죽어나가니 마음이 안좋기도 하네요..

주말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해서  월요일 증권시장이 좀 걱정되었는데

3%정도로 좀 양호? 하게 지나가네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그간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쪽 물량을 쫙 털어내는거 같고 ...

...

저는 대형주 위주로 들고있어서 아 공매도 살벌하게 때리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기관들이 들어와서 물량 받아주네요.

주식계좌 -10%로 선방중입니다. 소형주빼고는 전부 파란색이네요.

한국시장에도 돈이 쫙 빠져나가서 위안화나 엔화 달러 환율이 다시 올라가고 있고..

그리고 정부에서 조치를 취한다고 했으니 기대해야겠습니다.

미국주식도 환율 오르면 팔아버리고 현금을 좀 쟁여놔야 할거 같아요.

긍정적으로 보면 좋은 주식 바겐세일이니 멘탈 챙기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주식해야겠네요.

:(

다들 몸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