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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8 00:30:04
Name 성상우
Subject 솔로몬의 지혜 (수정됨)
솔로몬의 지혜

우리는 살아갈 때 어떻게 살아야 형통한 삶을 살수 있을까하고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데 그럴때 각 개인은 스스로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하여 깨달음을 얻고 거기에 따라 인생을 살아간다. 성경에서도 이런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가장 형통하게 사는 길은 지혜로서 사는 것이라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성경 잠언4장 7절에서는 지혜가 제일이라고 나와 있다.  

또 성경에서 지혜로 살아간 대표적 인물은 솔로몬이다. 솔로몬은 그 지혜 때문에 일생내내 이스라엘 12지파를 성공적으로 다스리고 나라를 넓게 확장할수 있었다. 솔로몬은 왕이 되고서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고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꿈속에 나타나셔서 소원을 물으셨는데 솔로몬은 부귀영화를 구하지 않고 장수도 구하지 않고 원수의 생명멸하기도 구하지 않고 오로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지혜를 주셨는데 솔로몬은 잠언 삼천가지를 말하였고 솔로몬이 지은 노래는 천다섯편이나 되었다. 그 지혜로 인해 솔로몬은 또 부유한 삶을 살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 솔로몬은 지혜로서 나라를 다스려서 이렇게 성공했는데 다윗은 솔로몬보다는 못하였다. 다윗은 지혜가 아닌 성실로서 나라를 다스렸다.

다윗은 성실로서 12지파를 다스려나갔지만 지혜가 부족하여 나라의 경영에 실패하여 나중에 나라가 두쪽으로 분열되고 엄청난 피비린내나는 일들이 발생했다. 솔로몬조차 우상숭배라는 잘못이 있었지만 자신의 당대에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것은 지혜의 차이였다. 다윗은 항상 정직하게 행했으나 여러 사람들과 트러블이 발생하였고 예기치 못한 문제가 많이 생겨났다.

솔로몬은 우상숭배를 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솔로몬 개인의 잘못이고 솔로몬은 지혜로서 나라를 다스려서 특별한 어려움없이 자신의 임기내에서는 성공적으로 나라를 다스릴수 있었다. 나라의 경영만 놓고 비교해보자면 아무탈이 없었던 솔로몬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듯 첫번째로 나라를 다스리거나 인생을 살아갈때 가장 형통한 길은 지혜로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나라를 다스리거나 인생을 살아갈때 그다음으로 형통한 길은 무엇일까? 첫번째보다는 못하지만 두번째로 형통한 길은 성실로서 사는 것이다. 성경에서 대표적으로 성실하게 나라를 경영한 사람은 여로보암이었다. 여로보암은 다윗과 같이 성실하게 나라를 다스렸는데 마침 솔로몬의 눈에 띄어 중용되었다. 그래서 여로보암은 권력을 쥐게 되었는데 나중에 솔로몬의 견제를 받아 쫓겨나게 된다.

솔로몬 사후에 여로보암은 다시 돌아와서 아히야선지자에게 옷12조각 가운데 옷10조각을 받고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다. 여로보암은 성실했으나 하나님을 섬기면서 우상숭배를 같이 했고 평민제사장을 세우고 절기를 바꾸었다. 여로보암에게 이런 잘못들이 있었으나 성실로서 모든 일을 했을때 12지파라면 문제가 생겼겠지만 10지파정도의 크기라면 성실로도 능히 감당할수 있었다.

그러므로 가장 최대가 아니고 중간이상 싸이즈의 일과 조직이라면 성실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와 반면에 남들과 비교할수 없는 큰 비전을 가지고 일을 해나가고 또 역시 엄청나게 크게 다스릴려면 지혜로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이후에 르호보암이 나라를 회복하려고 했으나 그것도 성실한 경영으로 뿌리치고 잘 헤쳐나가서 다윗왕의 후손과 다윗왕조도 아니면서 나라와 왕의 지위를 잘 유지하였다. 이것은 모두 성실의 힘이었다.

만약 지혜가 없다고 하더라도 크기가 크지 않은 일이라면 성실로도 잘 맡을수가 있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가 없다고 무조건 낙담할 일은 아니다. 성실로도 큰 결과를 얻을수가 있다. 셋째로 그렇다면 나라를 다스리거나 인생을 살아갈때 최악은 무엇일까? 그것은 고집으로 사는 것이다. 성경에서 대표적으로 고집을 부려서 인심을 잃고 자신의 일과 대업을 망친 사람은 르호보암이다.  

르호보암은 고집으로 자신의 요구대로 모든 것을 경영하고자 과중한 부담을 백성들에게 지울려고 했다. 그러다가 르호보암은 10지파를 잃고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만을 다스리게 되었다. 남쪽에 위치한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 즉 적은 수의 지파를 다스리는데는 고집이 통했던 것이다. 이렇듯 고집으로 다스리는 개인과 조직은 필망하게 되거나 작아지게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활과 사업등에서 가능한대로 고집을 버려야 한다.

고집을 버리는 개인과 조직은 어디까지나 희망이 있다. 나중에라도 성실로 하거나 지혜로 하든지간에 재기를 할수가 있고 희망찬 미래를 건설할수가 있다. 즉 지혜로 하면 가장 크게 12지파를 다스릴수 있고, 성실로 하면 그 다음으로 10지파를 다스리고, 고집으로 하면 최소한도인 2지파를 다스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갈때 큰 업적을 이루는 일이나 사업이나 인간관계등에서 가장 최선의 길이 있다면 그것은 지혜로서 모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잠언 4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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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우
19/12/09 20:3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 초반이 되니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또 어떤 분들

은 어떤 일에 있어 고집이 있어야한다고 강조를 하셨습니다. 주위나 여기저기서 말씀해주시는 분들의 말대로 다 해봤는데 나중에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이책, 저책을 뒤져보기도 하고 혼자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다가 성경을 읽고 또 바둑을 알게 되면

서 지혜로 해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잠언에서 지혜를 강조하고 바둑에서는 어떤 심오한 이치를 강조하기때문에 즉 지혜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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