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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 18:02
지금까지 대머리설에 해명하지 않고 가발인척 하면서 탈모인들에게 거짓 희망을 주고 이슈몰이를 해온 것은 황대표 도덕성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직 사퇴가 필요합니다.
19/09/16 18:04
기안84랑 똑같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잘어울리네요. 머리숱도 장난아니고. 남자는 머리를 까봐야 진짜 아는건데 이제보니 황교안이 의외로 상당히 미남입니다.
19/09/16 18:13
탈모갤은 이미 황교안 지지철회 한다고 합니다.
문재인 예전에 탈모인걸 보고 "대가리 까져도 문재인" 대까문 이라고 지지한다고 하네요...
19/09/16 18:14
보수 유권자 생각이 정말 궁금한 게 정말 황교안 원탑체재로 대선까지 갈 생각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황교안은 필패카드인데.... 이명박 박근혜랑 비교하면 황교안은 내세울 것도 없는데
19/09/16 18:24
황교안 체제로 [총선]을 치른다는 것이지, 대선까지 간다는 생각은 안 할겁니다. 애초에 황교안 대표가 2년 임기를 꽉 채운다고 쳐도 2021년 초에 끝나고, 대선은 2022년 3월입니다.
19/09/16 19:13
뭐.......... 보수가 지금 노답인게 대안책이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에 대선주자 사이즈로 키울만한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19/09/16 18:19
임시국회 일정 합의 안해주겠다도 아니고 무려 정기국회를 짼다는 대담한 발상...
저는 국회의원들이 국회일정 보이콧하는걸 너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게 대단히 마음에 안 듭니다.
19/09/16 18: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468887
류여해 “황교안 삭발 존중…이제 나경원 삭발 시간” 이제 나경원만 하면 되는건가요? 크크크
19/09/16 20:47
http://cdn.ppomppu.co.kr/zboard/data3/2019/0911/m_20190911085851_wwtzhier.gif
본인은 생각이 없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19/09/16 18:19
청문회 전 혹은 청문회 진행 중에 했으면, 효과는 있었을 것 같긴한데(효과가 있다고 했지,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하기 어려움), 지금 와서는......
19/09/16 18:23
총리를 했으니까, 자한당에 다른 사람 없으니까 지지율이 높을 뿐인 양반이라 봐서.
통일부 장관했으니 대선 나왔던 정동영이랑 다를거 없다고 봐요.
19/09/16 18:25
저분 자녀들도 말이 많지 않나요
봉사활동으로 사이트 열고 봉사활동하다가 상받고 대학교 가니까 그냥 안해버린 물론 불법 까지는 아니지만 편법냄새는 심하게 나는게 사실이죠
19/09/16 18:25
12미리 같습니다. 3미리는 아니어도 5미리 정도는 해줘야 짜식 각오 제대론대 박수쳐줄랬는데
아무리봐도 최소 9미리 넉넉잡아 12미리 같습니다. 저건 삭발로 못쳐줍니다. 스포츠 머리입니다! 빼애엑 그나저나 지 머리에서 스스로 절대 생각은 못했을테고 누군가 시킨놈이 있을텐데 시킨놈이나 그 생각 좋다고 얼씨구나 좋다고 받아들여서 실행한 저 분도 참 안됐습니다. 주변에 믿고 함께 일 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19/09/16 18:30
가발도 아니고 평소보다 잘생긴 거 같네요. 앞으로 짧은 머리로 스타일을 갖추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일 좀 해라 좀....어휴
19/09/16 18:34
진짜 그간 꿀 잘빨았던 인간들이 삭발은 뭐하러 하는걸까요.
그깐 신체발부따위 포기해봤자 조롱만 받을거라는거 진짜 몰라서 저러는걸까요. 포기하려면 본인들이 그간 누려왔던 이권과 재산등등을 포기하고 투쟁해야죠. 가진게 없는자들의 마지막 포기선언을 흉내내봤자 개그소재일 뿐입니다. 풉
19/09/16 18:43
그러니까요
투박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바리깡 들고 확~! 밀어버리는쪽이 퍼포먼스도 살고 그럴텐데.. 그냥 미장원와서 머리 자르는것과 1도 다를게 없어보이는..
19/09/16 19:09
불심으로 대동단결==>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 덜 깎았네요.
그냥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패스트트랙 수사건을 가지고 검찰과 딜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친짓 같습니다. 가령 "니네가 머리를 밀건 단식을 하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조국을 낙마시켜라, 그것만 하면 최소한의 구형을 해서 내년 총선에 지장없게 해줄께" 뭐 이런식으로요 지금 검찰이 이성을 잃고 미친 개처럼 날뛰는걸 보면 충분히 상상이 가능한 시나리오 아닐까요 후후후
19/09/16 19:15
기획 자체도 조롱거리 밖에 안되는데
그나마 삭발 후 비주얼이 처참하면 동정표라도 얻었을테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마저도 실패. 주변 콘크리트 분들 얘기 들어보면 삭발은 좌파나 하는건데 품격있는 곳에서 저게 뭐하는거냐고 한탄을 하시더라구요
19/09/16 19:30
삭발 전문가 정의당 논평이 재밌더라고요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21041&page=1 황교안 대표는 머리털로 무슨 재주를 부리려는 건가 오늘 오후 다섯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머털도사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가 머리털로 어떤 재주를 부리려는 건지 알 길이 없다. 이미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추석 전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던만큼 너무 늦은 타이밍이다. 분위기에 떠밀려 억지로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더구나 자유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비장한 결기를 보여주는 현 상황에 실소를 금하기가 어렵다. 자신의 신체를 담보로 하는 투쟁은 가진 것 하나 없는 약자들이 최후에 택하는 방법이다. 그런 마당에 구성원들 모두 기득권인 자유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약자 코스프레를 하니 가소롭기 짝이 없다. 그 중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복구되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은 가장 쉬운 방식을 택한 것이 아닌가. 정 무언가를 걸고 싶거들랑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나 전 재산 정도는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결기가 있다고 인정받을 것이다. 황교안 대표는 담마진이라는 희귀한 병명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바 있다. 황 대표의 이같은 전력은 자유한국당의 기득권 정당 이미지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머리카락말고 다른걸 포기하기 어렵다면 오늘 이왕 머리깎은 김에 군 입대 선언이라도 해서 이미지 탈색을 시도해봄이 어떨까 싶다. 2019년 9월 16일 정의당 부대변인 김동균 내가 삭발 많이 해봐서 아는데.. 가 느껴지는 논평 크크
19/09/16 19:35
주변 참모들은 생각이 있나 없나...
참모가 안말렸으면 노답이고, 말렸는데도 강행한거면 더욱 더 노답이네요. 참모가 추천한거면... 그건 민주당의 첩자일겁니다.
19/09/16 19:47
저렇게 액션 취해도 황교안은 필패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쪽당에 뽑을 다른 인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뽑을 마음 1도 없기도 합니다. 조국이 저렇게 버팅기고 있는데 내쫓아줄 다른 정당이 없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19/09/16 19:50
걍 까놓고 말해서 조국의 상위호환인 황교안 나경원 두 사람 앞세워서 투쟁하면 모양새 너무 빠지는것 아닙니까......
머리깍고 뭐고 뭘 해야봐야 울 엄마 나경원에 부자 쌍으로 병역비리로 비아냥이나 받죠 하다못해 두명은 좀 빠지고 다른 사람 앞세워서 투쟁하면 어떻게 체면치례라도 하죠.
19/09/16 19:56
뒤늦게 왜애애 ??
차라리 새끼손가락 한 마디를 짤르던가!! 참,,,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대체..1야당 대표의 처신이... 이 사태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자한당은, 스스로를 통렬히 비판하고 또 비판하여 마땅히 <개혁>해야할 때이거늘...
19/09/16 19:57
당면의 목표인 대표 유지를 위해서는 효과 있죠.
언론에서도 다뤄주고 확장성에선 마이나스겠지만 30% 내에서는 효과 보죠. 정말로 궁색한 뭐라도 해야되는 시기이긴 합니다. 다만 더 좋은 타이밍 더 빠른 타이밍이 있었는데 안하고 결국 밀려서 하는거보면 정말로 하기 싫었던것 같네요.
19/09/16 20:18
삭발효과가 안큰게 문제... 차라리 제일먼저 했음 조금이라도 관심이 많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건 그렇고.. 두상 이쁜거 부럽네요 ㅜㅜ
19/09/16 20:39
저런 쇼하지말고 국회 들어가서 일이나 하자.
일안하는 국회의원들 대신에 일반시민이나 전문가가 대신 국회들어가서 일하게 만드는 법 없으려나요.
19/09/16 21:43
참...
본인들은 큰 결의를 다지며 행한 퍼포먼스겠지만.. 대중들에겐 그냥 희화화되는 가쉽거리로 전락하네요. 투쟁방식이 너무 후지기도 하구요..
19/09/16 21:45
굳이 검정색으로 염색하고 가르마도 이상하게 타서 전형적인 꼰대상 처럼 하고 다니드만, 투블럭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정치인에게 외모도 큰 가산점일텐데
19/09/16 22:27
쇼도 제대로 못하고.. 아니 제대로 쏘하고 있는건가..
투블럭은 왜또 잘어울리고.. 크크 나모 대표님도 투블럭리 되게 잘어울릴것 같은데.. 한번 안해보쉴??
19/09/16 23:29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이렇게 비아냥 대는 댓글들이 많은 것은 별로네요.
정치카테고리의 상호 비하/비아냥 표현 제재 관련 공지도 있었고요. https://pgr21.com/freedom/81977?
19/09/17 05:56
까다로운게, 풍자/해학과 비아냥은 한끗 차이죠. 뭐 얼마나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냐 차이인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 고려없이 그냥 외모로 놀리는건 풍자/해학 보다는 외모비하/비아냥 같고요.
19/09/17 06:30
야당 시절 민주당은 못나긴 했지만, 삭발이나 단식을 하는건 진짜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그랬다고 이해라도 할 수 있는데...
자한당은 제1야당에 자기들 말로는 국민의 지지도 얻고 있고 모든건 여론조작일 뿐인데 정치를 정치로 풀 생각은 안하고 저런 1차원적인 행동이나 하고 있다니 진짜 한심하네요.. 아니 왜 발목잡는 야당 프레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나요? 이런데도 언론은 공장합니까? 보수든 진보든 국민의 뜻을 받아서 국회에서 싸워야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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