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19 20:22:43
Name 레슬매니아
Subject [일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
이전에는 보도부문만 맡았는데..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기타 예능 드라마 교양등 다른분야 jtbc경영 일체 전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행보는 물론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2016년 국정농단 관련 업적 만큼은 무시하고 지나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MBC 시절부터 쌓아온 업적 만큼은 인정하게 되더군요.
다만 탄핵 이후 행보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변절했다거나 안좋은 이상한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들더군요.
그냥 요즘 좀 아쉽다.. 이정도 랄까요?
여튼 JTBC의 모든 전권을 쥔 손석희 표 JTBC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보도부문만 맡았었기에 그의 관할하에 나오는 방송은 보도 프로그램 뿐이었는데..
기타 다른 장르 프로그램들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11/19 20:25
수정 아이콘
대표이사가 남자라니 여혐이네요
18/11/19 20:26
수정 아이콘
손석희는 언론계의 문재인이죠.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능력도 검증된 성과주의자.

언론으로서의 중립성 책임감 이런걸 다 떠나서 배금주의적으로 하나의 상품으로만 뉴스룸을 보면
국내시장 한정으로는 보도계의 아이폰이죠.
세종머앟괴꺼솟
18/11/19 22:34
수정 아이콘
네 맞는거 같네요
홍승식
18/11/19 20:27
수정 아이콘
언론은 정권/기득권에 모두까기 인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석희 사장의 스탠스는 맞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기득권에 대해서 jtbc 만큼 모두까기 잣대를 들이대는 언론도 아직 없거든요.
다만 보도부문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모르겠네요.
호모 루덴스
18/11/19 20:35
수정 아이콘
역설적으로 보도부문이 손석희씨의 손을 떠나는 것일수도..
아무래도 대표이사가 되면, 지금처럼 세세하게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질터이니..

아직까지 손석희씨의 비즈니스감각을 느껴본적도 없고,
그간 경력을 보면,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대한 비전이나 감각도 있는지 의문이기는 해서..
자칫하면, 바지사장이 될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내부의 적을 확실하게 날려버리는 방법중에 하나가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높은 명예직으로 영전시키는 것이라서..
중앙일보 최대주주의 생각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케이드
18/11/19 20: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되려면, 앵커를 그만둬야죠.
무려 대표이사가 앵커를 계속 한다면 보도본부장은 허수아비로 전락하는 거구요.
호모 루덴스
18/11/19 20:44
수정 아이콘
근데 대표이사가 앵커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대표이사라는 자리가 앵커랑 겸임할 정도로 녹녹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앵커를 그만두는 것을 가정했는데..
님의 지적이 날카롭게 들어오네요.

손석희씨가 앵커를 그만두는지 지속하는지를 보면,
중앙일보 최대주주의 생각을 약간은 알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님의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아케이드
18/11/19 20: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까지 보도담당 사장이 앵커한 것도 유래가 없는 일이었죠.
홍승식
18/11/19 20:42
수정 아이콘
앵커를 그만두게 된다면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레슬매니아
18/11/19 22:49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의 직급이나 포지션으로도 현업에서 손떼는게 보통입니다. 아마도 방송은 그대로 할듯요.
수분크림
18/11/19 20:4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손석희 스탠스는 아님말고라서;
홍승식
18/11/19 21:00
수정 아이콘
손석희 스탠스가 아님말고인 건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언론인이니까요.
손석희가 지른게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줬느냐가 중요한거죠.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에 변화를 일으킨 사람 중에 손석희보다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몇 없을 겁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은 좋은 영향을 줬구요.
18/11/19 21:39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은 확실히 그런데, 나머지도 그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수분크림
18/11/19 21:42
수정 아이콘
제가 문재인 뽑기는 했어도 열렬한 지지자까지는 아니라 화나지는 않았지만 지난 대선 당시 jtbc 그래프나 워딩 주작으로 문재인 맥이는거 보면 아님말고 소리 들어도 무방한 수준 아니었나요?
김엄수
18/11/19 21:46
수정 아이콘
뭐 그때 당시야 안철수쪽에서도 너무 문재인편만 드는거 아니냐면서 대놓고 말하기도 하고 그러던때라서.
워낙 서로 민감해서 그렇지 그냥 허술한 실수가 자주 나오는 뉴스였던거죠.
제대로 돌아간지 채 몇년 안되는 뉴스기도 하고요.
18/11/19 20:31
수정 아이콘
현재 케이블/종편 채널 중 광고단가 탑2는 tvN과 JTBC입니다. JTBC가 예능, 드라마에 적극 투자해서 성공한 것도 있지만, 현재같은 위치로 떡상한 시발점은 뉴스룸이었다고 봐야죠. 이런 걸 고려하면 어쩌면 당연한 승진입니다.
스웨트
18/11/19 20:33
수정 아이콘
난세의 영웅이 치세엔 어찌 되려나....
18/11/19 2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적폐계의 끝판왕인 사람.
페로몬아돌
18/11/19 20:36
수정 아이콘
편파 방송이나 안하길 빌어야죠. 뭐 너무 많이 해서 안하길 바라는것도 무리겠지만
뜨와에므와
18/11/19 20:37
수정 아이콘
이미 메갈비씨지만 한층 더 메갈비씨가 되겠네요. 전 프로그램에 걸쳐서...
라이츄백만볼트
18/11/19 20:37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적으로 보면 JTBC 성공에 엄청나게 기여한건 맞으니 당연한것 같네요. 젠더이슈에서 생긴 논란? 애초에 JTBC 내부에선 그건 -가 아니고 +일 가능성이 높을텐데 논란따위가 문제될리가 없죠.
Lazymind
18/11/19 20:39
수정 아이콘
메갈논란이고 뭐고 지금 JTBC 위상에 손석희의공이 절대적이니 승진시켜야..
18/11/19 20:39
수정 아이콘
곧 스토커분 오시겠군요 크크
불가촉천민
18/11/19 20:44
수정 아이콘
10레벨 되셨답니다...
18/11/19 20:47
수정 아이콘
2개월은 조용하겠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캡틴아메리카
18/11/19 21:25
수정 아이콘
이미 한달은 지났을 겁니다. 크크
돼지샤브샤브
18/11/19 21:29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도 보였으니 이제 땡 두 달일 겁니다.
주니엘은 대체 무슨 죄입니까? 흑흑
캡틴아메리카
18/11/19 21:46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저는 한 달 정도 못 본 것 같았는데...
돼지샤브샤브
18/11/19 23:09
수정 아이콘
한글날에 닉네임을 바꿨거든요..
배고픈유학생
18/11/19 20:45
수정 아이콘
젠더이슈 나오면 무조건 손석희 찾는 분이 있긴했죠. 크크
Zoya Yaschenko
18/11/19 20:40
수정 아이콘
최순실 사태때는 갓으로 보였지만
그 이후론 뭐..JTBC의 공과 과를 함께 지는 수 밖에 없죠.
메갈4 사태 이후 기대를 접었습니다. 그 이후로 보지 않아요.
18/11/19 20:42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언론인 분명 저에게는

1번입니다.

앞으로도 잘했으면합니다.

응? 좀 더 잘좀 했으면..

제발
내가뭐랬
18/11/19 20:46
수정 아이콘
성완종 리스트 때랑 정유라 보도 이후로는 저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미지대로의 사람이 아닐수도 있겠다 (뇌피셜입니다)
18/11/19 20:48
수정 아이콘
문재인 팬카페 리플 모자이크 해서 욕설로 둔갑시킨 기막힌 센스만 기억에 남네요 크크
저항공성기
18/11/19 20:49
수정 아이콘
겉만 그럴싸한 한심한 언론인
수분크림
18/11/19 20:49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덴드로븀
18/11/19 20:57
수정 아이콘
+1
지도교수 시XX
18/11/19 20: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메갈비씨 뉴스는 그전에도 안봤고... 예능만 건들지 마라.
18/11/19 20:57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순실로 이어져 오는 사태가
인생성공의 기회가 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죠.
하얀사신
18/11/19 20:59
수정 아이콘
과대평가의 극치라고 봅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8/11/19 21: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별로 객관적이고 신뢰성을 중시하는 언론인이란 거 공감 안 갑니다. 그나마 팩트를 중시하는 풍조를 만드는 데에는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별로 그렇지 않았던 것 같고요.

차라리 위에 호모 루덴스님 말씀대로 직접 말하는 자리에서는 차포 떼고 비즈니스 감각 (그것이 실재하든 아니든) 이나 더 보고 싶습니다. 갈등을 봉합하거나 대안을 제시하는 임무를 언론인에게 요구하는 것도 조금 웃기긴 한데, 손석희씨는 개인적으로 여러 사안에서 아예 반대편에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Rorschach
18/11/19 21:03
수정 아이콘
그냥 저 분은 팩트가 본인의 마음속에 있는 분 같아요. 본인이 팩트라 생각하면 절대불변의 팩트라고 믿어버리는 느낌...
파랑파랑
18/11/19 21:04
수정 아이콘
편파방송 더 심해지는 거 아닙니까?
비역슨
18/11/19 21:09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 능력은 있다고 봅니다. 그 능력이 만들어진 이미지에서 도움을 받았든 어쨌든 결과는 냈으니
내일은해가뜬다
18/11/19 21:13
수정 아이콘
JTBC 앵커 겸 사장니뮤 ㅠㅠㅠ 제발 예능과 드라마만은....
그나저나 언론인으로서는 정말 이루고 싶은건 다 이뤘네요

특종으로 나라를 바꾸고, 어젠다 설정은 역대 원탑급 영향력이고(8,90년대 조선일보보다 더 파워있다 봅니다), 사장도 하면서 앵커자리는 계속 유지...

지금 불호긴해도 인정할건 인정해야된다고 봐요
초짜장
18/11/19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 신념 밀고나가는 분이라고 보고 그게 보편적인 사회정의와 그동안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 봅니다.
메갈사태 이후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되네요.
매일푸쉬업
18/11/19 21:14
수정 아이콘
손석희,JTBC나 문재인정부나 둘다 여성편향적인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새강이
18/11/19 21:16
수정 아이콘
메갈 이슈 빼고는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인이죠 축하합니다
닭장군
18/11/19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자기 잘난맛에 쩔어있는 사람이고,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식의 일처리를 하고 있어서 비판을 많이 받아야 하지만,
그래도 기존 한국 언론지형에서 JTBC가 저렇게 힘을 낼 수 있던것은 어쨋든 손석희 공도 크다고 보기에, 이제라도 자기 사상을 강요하지 말고 자제하면 충분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꼰대야 정신좀 차려라 진짜.
18/11/19 21:18
수정 아이콘
뭐 이제와서 저사람 태클 걸 파워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18/11/19 21:18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깔깔깔
랑랑이
18/11/19 21:19
수정 아이콘
신도들에게는 예수나 메시아
그 외에는 아님말고
동굴곰
18/11/19 21: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JTBC 간부진 여성 50퍼는 언제?
다레니안
18/11/19 21:22
수정 아이콘
럭키....누굴 붙여야할까요.
18/11/19 21:42
수정 아이콘
조갑제?
삶은 고해
18/11/19 21:30
수정 아이콘
딱 현정부 정도 페미성향인거같은데 욕을 과도하게 먹는다 싶기도 합니다
한글날
18/11/19 23:22
수정 아이콘
언론인으로써 중립성을 유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이 자자하니 두배로 들어먹는 느낌이쥬
거믄별
18/11/19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론인이기에 아님말고를 시전하면 안되죠.
기레기라 불리기 싫으면... 아님말고가 아닌 제대로 된 보도를 해야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조작, 왜곡, 과장, 축소를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말이죠.

최순실의 태블릿에 대한 조작설등에는 아주 기를 쓰며 반박하면서...
다른 뉴스들에서는 자신들이 조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가찰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레몬커피
18/11/19 21:33
수정 아이콘
손석희도 그렇고 문재인도 그렇지만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살아온 길이 멋지고 청렴하고 뭐 좋은부분이 많은데
그만큼 자기안에 확고한 신념과 사상이 있고 그거대로 딱 움직이는 사람이지 저 위에서 세상사 대부분의 일에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초월적인 현자가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그래서 둘다 자기 하는데서 자기 생각대로 하고있는거고
그렇기때문에 언론인 이름 달고 자기 입맛대로 보도하는 손석희는 언론인이라고 불러주기 싫네요
현실에 안 그런 언론인이 몇명이나 있겠습니다만은 그건 그거고...
18/11/19 21:37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은 꼭 그렇진 않지만, 페미니즘은 사회주류로서의 위상이 또 한차례 올라가게 되었군요.
백검유
18/11/19 21:38
수정 아이콘
잘난 맛에 사는 느낌이 좀 있는 분이죠.
교강용
18/11/19 21:39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이비군
18/11/19 21:40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가 있지만 탁수정씨를 버젓이 미투 운동가로 출연시키는 거 이후엔 믿고 거르게 됬습니다. 박진성 시인의 마음이 어땠을지
18/11/19 21:46
수정 아이콘
최순실 때는 최고였음 그건 인정...
파이몬
18/11/19 22:00
수정 아이콘
아님말구 흫
나른한날
18/11/19 22:13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라는 프레임이 왜 이사람에게만 씌어진건지 모르겠네요. 아닌곳이 없는데 ;
쌀스틱
18/11/19 22:18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를 실천하는 사람들중 제일 유명한 사람이라서?
라디오스타
18/11/19 23:1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해서 손석희에게 씌어진 프레임이 잘못된건 아니죠
로그오프
18/11/20 08:13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짤방이 너무 절묘했던게 그 이유가 아닐까요 크크
모데나
18/11/19 22:37
수정 아이콘
자기는 남녀평등을 위해 여자한테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군요.
우중이
18/11/19 22:46
수정 아이콘
킹님갓고
청춘거지
18/11/19 22:53
수정 아이콘
적폐 언론인의 선두주자

아님말고
라방백
18/11/19 23:22
수정 아이콘
저는 애당초 손석희씨가 JTBC로 갈때부터 이럴줄 알았는데 의외로 참 언론인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던 분이 많았네요. 일개 기자나 앵커였으면 기자정신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처음 갈때부터 손석희씨는 사장이었습니다. 손석희씨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일수록 기사는 언론인의 정신보다는 돈이 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겠죠. 왜냐하면 자기가 책임져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제가 아는한 세월호때부터 이미 지극히 상업적이고 진실보다는 관심을 추구하는 방송프레임을 사용했었고 이는 최순실건과 메갈관련건에서도 일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8/11/20 00:09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크크
18/11/20 01:07
수정 아이콘
센척 밖에 생각 안 나네요
말투만 예리한 사람
요즘은 뉴스를 쇼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멋부려서 오그라드는 뉴스
18/11/20 02:08
수정 아이콘
그냥 얼굴마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18/11/20 02:50
수정 아이콘
흠결이 두드러지긴 합니다만, 공도 확실한데요.
애기찌와
18/11/20 08:19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뉴스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가르치려하는 느낌이 들어서 예전부터 갖고있던 이미지가 흐려졌다나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존코너
18/11/20 09:15
수정 아이콘
유리천장! 유리천장!
물속에잠긴용
18/11/20 10:42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실권 다 뺏기고 얼굴 마담만 하라는 승진인 걸로 보입니다만......
아이우에오
18/11/20 12: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비판 잘하시는분이 페미관련해서는 옹호일색이더라구요.
멀고어
18/11/20 13:00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교육공무원
18/11/20 13:22
수정 아이콘
개국공신 대접이 확실하네요
SoundLove
18/11/20 15:44
수정 아이콘
어떤 사상은 그 사상을 옹호한 사람들을 쫘악 나열하면 그 넓이와 깊이가 나오죠.
변질 됐다는 요즘 페미니즘만 봅시다. 페미니즘은 한편에서는 메갈을 싸질렀지만 또 한편에서는 문재인과 손석희가 옹호하죠.
요즘 pgr에서 주류로 자리잡은 안티페미니즘 사상 혹은 젊은남성희생양이론은 누가 옹호하나요? 성재기에서 이준석까지?
문재인과 손석희가 완벽하다거나 언제나 옳다는 건 아니고, 옳은 목소리가 언제나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자기를 옹호하는 사람이 다 모아봐야 성재기와 이준석이 최대치면 자기들이 왕따라고 현실부정 하기 전에 고민을 하긴 해봐야죠. 그 사람들 수준이 메갈이 묻은 모든 것을 증오하다 못해 페미니즘이 묻은 모든 걸 증오하고 선동하는, 메갈 열화판 버전에 머물면서 현실인식 제대로 못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메갈이란 똥이 혐오의 바이러스를 퍼뜨려서 인터넷 커뮤 전체 수준을 낮추네요.
불굴의토스
18/11/20 17:34
수정 아이콘
JTBC 메갈성향 방송 하는건 방송사 자유니 그렇다 쳐도 그런 방송 할거면 여성간부비율이라도 제대로 높이고 그런소리했으면. 여자간부 1명 이고 나머지 다 남자던데 크크
베라히
18/11/20 17:50
수정 아이콘
MBC의 최승호처럼 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43 [일반] (스포없음)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보고 느낀 <To The Moon> [1] RookieKid3699 18/11/19 3699 0
78942 [일반] 마루마루가 망했습니다 [69] retrieval97022 18/11/19 97022 1
78941 [일반] 어느 훈련병의 일기 (102보충대편) [17] 6791 18/11/19 6791 1
78940 [일반] 전화번호 이야기 [4] EPerShare4117 18/11/19 4117 9
78939 [일반] 뭔가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앞두고 있을지도 [38] 삭제됨8989 18/11/19 8989 1
78938 [일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 [86] 레슬매니아12558 18/11/19 12558 2
78937 [일반] 7080년대 생들의 20대시절 처참했던 투표율 [53] 레슬매니아11989 18/11/19 11989 4
78936 [일반] 40대 이상분들 온수매트 추천! [100] 영혼의공원11428 18/11/19 11428 1
78935 [일반] 소개팅 어떻게 생각하세요? [143] 루카쿠14549 18/11/19 14549 1
78934 [일반] 한국에서의 남성성이란... [69] Restar9265 18/11/19 9265 21
78933 [일반] 40대 꼰대론 [342] probe17704 18/11/19 17704 17
78932 [일반] 힘을 내어요 우리. [13] k`5641 18/11/19 5641 12
78931 [일반] 대학들이 열심히 강사법에 대비하고 있군요. [77] 교육공무원11144 18/11/19 11144 3
78930 [일반] "그 신문사" 근황. [64] 동굴곰11478 18/11/19 11478 2
78929 [일반] [역사] 제1차 세계대전은 1918년에 끝난 것일까? [18] aurelius7954 18/11/19 7954 12
78928 [일반] 최신 공익광고의 공공장소 예절 세 가지 [92] 치열하게12078 18/11/19 12078 0
78927 [일반] (펌) 일상생활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들 (캡처 하단에 동영상).jpg [16] B와D사이의C7229 18/11/19 7229 22
78925 [일반] 나루토 리뷰 1 [37] TAEYEON10262 18/11/19 10262 3
78924 [일반] 공정위, '빅데이터 독점' 생기는 M&A 불허한다 [111] 삭제됨13546 18/11/18 13546 5
78923 [일반] 군필자라면 누구나 애증이 담겨있을 육공트럭이 사라진답니다 [39] 홍승식8817 18/11/18 8817 1
78922 [일반] 때늦은 울트라 부스트 4.0 후기 [25] 하심군14499 18/11/18 14499 1
78921 [일반] 치킨먹을까 피자먹을까 [20] style7944 18/11/18 7944 1
78919 [일반]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어머니’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12] 나이스데이6264 18/11/18 626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