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18 07:00:36
Name 미스포츈
Link #1 https://www.ytn.co.kr/_ln/0115_201811180043599701
Subject [일반] 중학생 추락사 피의자가 입었던 패딩 피해자것


https://www.ytn.co.kr/_ln/0115_201811180043599701



앙마가 따로없네요  중학생을 폭행을 해 추락사한 범인들이 구속 후에 포토타임에서 피해자 패딩을 그대로 입고 나왓습니다 상식적으로

포토타임에서는 벗고오던지 다른걸 입고와야지 피해자 것을 강탈한 패딩을 그대로 입고 나왔습니다. 진짜 마음같아서는 사형시켜 도 분

이 풀리지 않을만큼 악랄한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가 뛰어내리던걸 막으려고 애썻다는 헛소리도 했구요 하지만


부검을 해보니 멍 상처등 몸주위에 엄청나게 났다는것을 보아 피해자가 폭행을 당한뒤 뛰어내렸거나  치사 정도로 폭행을 가한뒤

추락사 시키는게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법의 심판을 무겁게 받았으면 좋겟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8/11/18 07:06
수정 아이콘
내가 입은 게 누구 걸 빼앗아 입은 거라는 생각이 있었으면 저럴 수가 없죠. 아마 그 패딩은 이미 [자기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거고 출처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미스포츈
18/11/18 0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살로 조장해서 입맞추는거 보면 왠만한 범죄자들보다 더 악질이에요 사회에 나오면 안되는 쓰래기들인데 집행 뜰까바 걱정이네요
18/11/18 08:31
수정 아이콘
영원히 사회와 격리되길...
고양이맛다시다
18/11/18 07:17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네요...
18/11/18 07:18
수정 아이콘
꼭 영구적인 사회와의 격리를 주장합니다...
소년범이라 그럴일은 없지만요 ㅠㅠ
담배상품권
18/11/18 07:38
수정 아이콘
그 돌아다니던 짤이 사실이었어요? 피해자 부모님이 사진보고 아들것이라고 말한 짤 조작인줄 알았는데 진짜라니.
Tyler Durden
18/11/18 08:17
수정 아이콘
역사라고 할것도 없고 사건과 사고는 반복되죠.
학교폭력 막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싶습니다.
18/11/18 08:28
수정 아이콘
상해치사냐

살인이냐

진실이 명백히 가려져서 정당하고 씻을 수 없는 죗값을 선사받길...
AI댓글
18/11/18 09:02
수정 아이콘
사형제도가 필요합니다.
https://theqoo.net/square/924432190
18/11/18 09:0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너무 참혹하네요. 기사 안본눈 삽니다.
김유라
18/11/18 11:08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사건이랑 전여친 일가족 살인하고 전여친 성폭행한 그 놈은 볼 때마다 빡치네요.
물속에잠긴용
18/11/18 09:08
수정 아이콘
똥덩어리는 멀리 치우는 게 답이죠. 푹 썩혀서 퇴비 만드는게 사회에 유익한데 말입니다.
아니면 저런 똥덩어리가 사회에 나오게 되면 정치인들이나 판검사들이 집에서
데리고 살면서 교화하는 법을 제정하면 바로 해결되는데.....
18/11/18 09:18
수정 아이콘
경찰 관계자는 "A 군은 경찰에 긴급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되고 구속될 때까지 집에 갈 일이 없어서 옷을 갈아입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바꿔입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을테고, 바꿔입혀야 한다고 생각한 부모도 없었을듯...
미스포츈
18/11/18 09:21
수정 아이콘
피의자놈들 변명 예상으로 서로 장난 치다가 떨어져 추락사했다 멍든 자국은 우리가 떄린게 아니다 패딩은 몇일동안만 빌려서 입은것이다 라고 말할듯요
김유라
18/11/18 11: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키가 많이 큰 편이라 남의 옷을 빌려입는다는 상상을 해본 적 조차 없는데... 옷 빌려입는게 흔한 일인가요?
제가 삐딱한지는 몰라도 옷을 빌린다의 9할은 입고 안주겠다는거 같은데...
저격수
18/11/18 13:01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사우나 옷과 대학 야잠 빼고는 옷을 빌려 본 적이 없어요...
3.141592
18/11/18 10:51
수정 아이콘
13일 체포됐는데 16일 입은게 찍힌거죠. 머리에 생각이란게 있으면 그냥 추위에 떠는걸 선택하는게 맞지 아직까지도 생각이 없는거죠.
18/11/18 13:50
수정 아이콘
생각이 있으면 애초에 남을 괴롭히지 않았겠죠...
18/11/18 09:36
수정 아이콘
죽고싶다는 놈들은 죽여줘야지요.
18/11/18 09:52
수정 아이콘
근데 한시간? 인가 애들한테 두들겨 맞은 아이가 분명 펜스 높이도 어느정도 될텐데
그걸 붙잡고 기어올라서 뛰어내릴 기운이 있을까 싶은데.....
그말싫
18/11/18 09:58
수정 아이콘
나쁜놈 게이지는 이미 맥스치 찍고 천장 뚫었다쳐도 자기가 죽인 사람의 옷을 입고 있는건 싸이코패스네요 완전
Zoya Yaschenko
18/11/18 10:10
수정 아이콘
마법의 단어인 교화와 범죄율 감소가 등장할 차례군요.
파이몬
18/11/18 10:15
수정 아이콘
진짜 싸이코패쓰인가
18/11/18 10:15
수정 아이콘
저린식의 인성이 없는 중범죄자는 그냥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하는게 이제 답이라고 생각듭니다.
엄벌주의로 가야하고 사회에서 영구격리하는게 사회적 비용이 줄어줄듯 합니다.
편견이라 욕먹어도 상관없는게 저런 게 다시 교화되서 사회나와서 반성하는고 사는게 전 불가능하다 봅니다.

너무 가엾고 안타까워서 눈물 나네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지.
너에게닿고은
18/11/18 10:20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사형 안할거면 신체형이 부활해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새강이
18/11/18 10:32
수정 아이콘
제발 사형..
오렌지망고
18/11/18 10:41
수정 아이콘
표창원 말처럼 교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쟤들이 꼴랑 5년 살고 나왔을 때 피해자를 새로 만들게 되겠죠.
김솔로_35년산
18/11/18 10:41
수정 아이콘
참 드라마틱하게 나쁘네요.
Liberalist
18/11/18 10:45
수정 아이콘
교화주의는 암만 봐도 판타지죠. 당장 먹을 걸 살 돈이 없어서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정도를 제외하면 교화는 개뿔... 교도소 살고 나와도 그 인간성 어디 안 가더군요.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 따라가야 하니까 교화주의를 표방할 수밖에 없는건 이해하는데, 교화주의가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그냥 헛소리 같습니다.
18/11/18 10:46
수정 아이콘
저런 것들은 절대로 교화안됩니다.
교강용
18/11/18 10:48
수정 아이콘
살처분 하던가, 의학실험용 마루타 하죠.
처음과마지막
18/11/18 11:08
수정 아이콘
어리다고 봐주는법 자체를 없애야되요

그리고 진짜 악마같은 인간들은 사형가야됩니다
김유라
18/11/18 11:09
수정 아이콘
사형은 억울한 사람 그대로 죽을 수 있으니 그렇다쳐도, 형량은 미국처럼 엄벌주의로 가는게 맞는 것 같네요.
엄벌이나 교화나 범죄예방 효과 쥐뿔도 없는게 둘 다 사실이라면, 적어도 피해자와 제 3자 속이라도 시원해야지...
Fanatic[Jin]
18/11/18 11:18
수정 아이콘
와...악마...저런놈이 몇년살고 나와 무슨짓을 할 지...허...
딜이너무쎄다
18/11/18 11:28
수정 아이콘
무적의 소년범
18/11/18 11:35
수정 아이콘
기기괴괴 에피소드 중 살의란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거기서도 죽은 아이가 발가 벗겨진채로 죽었는데 동급생 애들이 아이를 죽이고 옷이랑 목도리같은걸 가지고 간거였죠.
SCV처럼삽니다
18/11/18 11:57
수정 아이콘
사회는 점점더 각박해져가고 도시화가 심해져가는데 옛날 감성으로 법을 유지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선 계도보다는 처벌을 해야합니다.
18/11/18 12:01
수정 아이콘
저런것들도 인권을 챙겨줘야 합니까?
카롱카롱
18/11/18 12:16
수정 아이콘
림월드에선 사패도 남의 유품입으면 무드 내려가는디.
저격수
18/11/18 12:59
수정 아이콘
역시 창작물은 현실을 못 따라가네요.. 정상인들의 상상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
오안오취온사성제
18/11/18 12:27
수정 아이콘
나이를 떠나 이미 악마가 되었네요.
멀면 벙커링
18/11/18 12: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 건데 입고 있는 게 뭐가 문제임?'
이런 마인드겠네요.
고분자
18/11/18 12:53
수정 아이콘
정말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게 맞나봐요. 아 혈압...
엄준식
18/11/18 13:36
수정 아이콘
피해자 패딩 입은 거라고 캡쳐 짤방 돌아다니길래 온라인 게임도 아니고 무슨 아이템 루팅하는 소리를 하고 있네 주작이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사실이라니 정말 충격이 크네요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러죠
박찬호
18/11/18 14:08
수정 아이콘
악마라는 단어가 안써지나요? 왜 앙마지...
홍승식
18/11/18 15:47
수정 아이콘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그러면 안되지만 진짜 분홍글씨가 필요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ㅠㅠ
18/11/18 16:12
수정 아이콘
제가 사형을 찬성하는 이유는 다 떠나서 재범우려 때문입니다.
18/11/18 16:27
수정 아이콘
인권 챙겨주는것도 적당한 수준이어야지
18/11/18 20:40
수정 아이콘
한숨만 나오고 가해 부모도 패딩이 자식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12 [일반] 지금까지 나온 마블 영화들의 평점을 살펴보자 [40] 은하관제8017 18/11/18 8017 1
78911 [일반] 맨체스터에 산다는것 [17] 6990 18/11/18 6990 20
78910 [일반] 우리나라는 자국비하가 심한 나라긴 합니다. [169] 레슬매니아14180 18/11/18 14180 6
78909 [일반] [뉴스 모음] No.212. '혜경궁 김씨' 사건 특집 [31] The xian10811 18/11/18 10811 21
78908 [일반] 울산의 혼밥 식당 [24] 10217458 18/11/18 17458 11
78907 [일반] 중학생 추락사 피의자가 입었던 패딩 피해자것 [49] 미스포츈13026 18/11/18 13026 3
78906 [일반] 늦은 밤의 넋두리(내일 아이유 10주년콘서트 티켓 분실) [42] 밧줄의땅5901 18/11/18 5901 3
78905 [일반] [토요일 밤, 좋은 음악 하나]NAO-Gabriel [2] Roger3438 18/11/17 3438 1
78904 [일반] 초중등 학교 생활이 좋았던 점 [11] 사진첩5800 18/11/17 5800 4
78903 [일반] 혹시 악마의 모티브는 인간이 아닐까 [29] TAEYEON9296 18/11/17 9296 8
78902 [일반] 똥파리나 손가혁이나 거기서 거기 같더군요 [63] 레슬매니아10143 18/11/17 10143 10
78901 [일반] 제가 좋아했던 대전 음식점들 [108] 나플라14401 18/11/17 14401 13
78899 [일반] 7월부터 김어준을 따라다니며 폭행한 30대 징역 8개월 [73] 옛설14433 18/11/17 14433 1
78898 [일반] 경찰 수사에서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321] The xian26275 18/11/17 26275 23
78897 [일반] 한유총 옹호하는 자한당 보니까 [96] 레슬매니아10711 18/11/17 10711 10
78896 [일반] (삼국지) 조위의 인사제도 (2) - 구현령 [21] 글곰9230 18/11/17 9230 41
78895 [일반] [스포일러] 드래곤볼 슈퍼 에피소드 간단(?)하게 설명 [3] TAEYEON6017 18/11/17 6017 3
78894 [일반] 내가가진 피묻고 잔인한 역사가 담긴 해외주식에 관하여 [27] noname118097 18/11/17 8097 3
78893 [일반]  [뉴스 모음] No.211. 귤상자 속에 귤 말고 뭐가 있길 바라나? 외 [16] The xian8991 18/11/16 8991 14
78892 [일반] 한국형 주주행동주의의 서막: ‘강성부펀드’의 한진칼 지분매입 [12] artes6209 18/11/16 6209 4
78891 [일반] (스포)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후기 [15] 꿈꾸는드래곤6955 18/11/16 6955 2
78890 [일반] 속보)양구 gp내에서 병사 총상 사망 [93] Jolie16102 18/11/16 16102 1
78889 [일반] 명성교회 사건 후 떠오른 목사 비리 경험담 [26] shangrila4u8803 18/11/16 8803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