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04 23:55:21
Name bettersuweet
Subject [일반] 누나가 사라졌습니다.
30년을 살 부비며 살아왔고,
불과 지난주 월요일 아침까지 제게 말을 걸어왔던 누나가 이제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누나는 제게 아픈 손가락처럼 아프고, 한편으로는 숨기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도해주고 싶던 그런 존재였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버거웠는지 저와 얘기를 나눈 지 한 시간이 채 되지않아 세상에서 사라졌고, 그 빈자리를 맞이한 저는 어찌할 줄을 모르겠습니다.

식을 치르고, 물건을 정리하고, 신고를 마치는 와중에도 가끔은 허허실실하며 웃어보고, 마음을 다잡아 보는데도 후회, 아쉬움, 그리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가는 그 순간 아프진 않았을지, 마지막 가는 길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줬어야 하는데, 잠시 미룬 줄만 알았던 가족여행을 떠났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요. 이미 보내고 나서야 누나가 짊어지고 있던 삶의 무게가 그리도 무거운 거였구나, 난 그렇게도 무심하고 무관심했구나, 하는 자책도 듭니다. 지난 월요일 회사 늦지 않았냐며 저를 깨우던 그 모습처럼 지금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잠이 들면, 그리고 다시 일어나면 마치 모두 꿈이었던 것처럼 누나가 나를 깨웠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게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순 없겠죠. 앞으로는 더 행복해질 겁니다.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먼저 간 누나를 위해서도 하루하루 더 억척스럽게 행복해져야만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게 누나가 원하는 길일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 문제가 사소해지는 것처럼, 지금 이 아쉬움과 아픔도 언젠가는 슬쩍 웃어넘길 수 있는 기억이 되겠죠.
그날이 오기까지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이곳 피지알에 제가 10여 년 전에 썼던 글들을 되짚어 보곤 합니다.
앞으로 10년, 15년 후에 제가 이글을 다시 보게 되었을 때는 누나에게 당당하게 나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내었노라고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직백수
18/11/04 23:56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18/11/04 23:57
수정 아이콘
하아....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남겨진 가족을 생각하셔서라도 잘 이겨내세요...
스웨트
18/11/04 23:5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ㅠ
18/11/05 00:00
수정 아이콘
젊은 나이에 뭐가 그리 버거우셨을까요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가족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은 정말 두고두고 가는 것 같아요
해달사랑
18/11/05 00:0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공도리도리
18/11/05 00:01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말씀대로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부모님 잘 챙겨드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8/11/05 00:02
수정 아이콘
기운 내세요..
TheLasid
18/11/05 00:0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님과 가족분들께서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더딘 하루
18/11/05 00:05
수정 아이콘
뭐라고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잘 마음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꼭 힘내십시요!
18/11/05 00: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18/11/05 00:0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사악군
18/11/05 00:0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8번뇌
18/11/05 00:0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자루스
18/11/05 00:10
수정 아이콘
1년동안은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운전하다가도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울고 그랬습니다.
자다가도 동생을 찾느라 뭐라뭐라 하니까 와이프가 놀라서 다독여주기도 했고
5년 10년 지나고 가족이 하나씩 생기니까 좀 덜 생각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꿈에 가끔씩 나오네요. (저번에는 꿈속에서 욕을 한사발 해주고 울었는데....)
그냥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고 그러세요.
망가지지만 않으면 될것 같아요.
Finding Joe
18/11/05 00:10
수정 아이콘
누님 있는 입장에서 남일같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chel de laf Heaven
18/11/05 00:12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가는 분의 심정도 알 길은 없으며 남은 분들의 아픔도 헤아리기 어겹습니다 말로밖에 위로를 못 드려 죄송하지만...다짐하신대로 누나의 몫까지 열심히 사시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00:1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tTakesTwo
18/11/05 00:1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장발갈리아
18/11/05 00: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누나가 지켜보실 겁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18/11/05 00:1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18/11/05 00:1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크레티아
18/11/05 00:2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루라라랑
18/11/05 00:2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카엘
18/11/05 00:2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돌돌이지요
18/11/05 00:27
수정 아이콘
그저 힘내시라는 말만 드려야겠네요, 힘내세요
18/11/05 00:29
수정 아이콘
왠지 누님의 삶이 순탄치 않으셨나보네요. 이제 그만 편한 곳으로 쉬러 가셨나 봅니다. 동생분께서 행복하게 사시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18/11/05 00:31
수정 아이콘
죽음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는 말이 생각아네요.
와사비
18/11/05 00:3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1/05 00:3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18/11/05 00:40
수정 아이콘
안타깝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 내시길..
칼라미티
18/11/05 00:4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연재
18/11/05 00:42
수정 아이콘
전 가끔 제가 세상을 떠났을 때 글쓴이 분처럼 저를 생각해줄 사람이 있는가 하고 생각해보곤 합니다.
떠나신 누님도 이런 마음을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本田 仁美
18/11/05 00:45
수정 아이콘
살아 나갑시다.
18/11/05 00:4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00:49
수정 아이콘
힘 내세요..
에엑따
18/11/05 00:53
수정 아이콘
단어 하나 하나, 문장 하나하나에서 감정의 깊이가 느껴져서 쉬이 댓글을 달기 어렵지만, 누님께서 평안에 드셨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18/11/05 00:5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글쓴이가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타키쿤
18/11/05 00:55
수정 아이콘
누나분도 글쓴분도 심정을 헤아리기도 힘드네요... 힘내세요...
스트라스부르
18/11/05 00: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00:59
수정 아이콘
명확히 안나와있어서 그런데 병 같은게 아니고 정황상 자살인가요?
오프 더 레코드
18/11/05 01:00
수정 아이콘
누나 둘 있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8/11/05 01:01
수정 아이콘
한때 인생은 두손 두발 온전한 상태에서 사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모자라고 부족해져도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해서 사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글쓴분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18/11/05 01:05
수정 아이콘
같이 살면 마음이 그렇지 않더라도 무심할수 있습니다. 누님도 그 마음을 분명 아실테니 힘내세요.
이터널 선샤인
18/11/05 01: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18/11/05 01:0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이리
18/11/05 01:1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올초에 아버지를 보내드리고나서 여짓것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라 글쓴이분 마음을 알것같습니다
쓰다보니 또 당장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저도 힘내서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람보르기니
18/11/05 01:3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쵸치즈
18/11/05 01:4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행복해지시기를...
18/11/05 01:4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배야
18/11/05 01: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ㅠㅠ
18/11/05 01:5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yler Durden
18/11/05 02: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RookieKid
18/11/05 02:1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희낰락
18/11/05 03:0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네랴님
18/11/05 03: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직한사람
18/11/05 03:28
수정 아이콘
감히 상상할수가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이팅!
쉼표한번
18/11/05 03: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타츠야
18/11/05 04: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분도 힘내세요.
그리움 그 뒤
18/11/05 05: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살아가면서 더 힘들어지는게 상실의 아픔 같습니다.
18/11/05 07: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 모두 힘내시길...
무리뉴
18/11/05 07:5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쭌쭌아빠
18/11/05 07:54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든 살아지는게 세상이더군요.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하늘하늘
18/11/05 08:00
수정 아이콘
글쓴분과 남은 가족들이 더 행복해지는게 누나가 진정으로 바라는 거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구리곰
18/11/05 08:08
수정 아이콘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08:12
수정 아이콘
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 모두 힘내시길 빕니다.
아타락시아1
18/11/05 08:1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흉터는 남더라도 언젠가 견뎌낼 상처일거에요. 천천히 견뎌내셨으면 합니다.
브라운
18/11/05 08:1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임머신
18/11/05 08: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걷자집앞이야
18/11/05 09:14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18/11/05 09:46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Violetone
18/11/05 10:0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람의 빛
18/11/05 10:16
수정 아이콘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계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10:31
수정 아이콘
고인께서 이제는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foreign worker
18/11/05 11:0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11:0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시오카 리호
18/11/05 11: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차웅
18/11/05 11:32
수정 아이콘
힘내서 잘사시길 바라겠습니다.
18/11/05 11:38
수정 아이콘
엊그제 친형님 기일이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잘 지내셔야 합니다. 가족 모두가 말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사리
18/11/05 11: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 모두가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라고...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18/11/05 12:3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혜우-惠雨
18/11/05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저 가셔야만했던 누나분의 마음도 얼마나 아프고 슬프셨을까요. 그리고 그런 누나분을 보내야했던 글쓴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12:4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분이 더행복해지실 누나분도 바랄꺼에요. 힘네세요.
vanillabean
18/11/05 13:3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5 14:0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님 행복하세요.
IZONE김채원
18/11/05 15:2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앞으로 행복한 일 생길 때마다 누나에게 자랑해주세요. 누님도 기뻐하실 겁니다
보름달이뜨는밤에
18/11/05 17: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cienbuss
18/11/05 20: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나가는회원1
18/11/05 20: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보다도 가족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누나일겁니다.
이미 많은 말을 해주셨지만...
나가사끼 짬뽕
18/11/06 07:52
수정 아이콘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좋은 곳에서 행복하실거라고 그렇게 믿고 바랍니다
18/11/06 08:09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파서 어제는 댓글로 고인에 대한 명복도 빌지 못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bettersuweet님과 가족분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아이유_밤편지
18/11/06 10: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ettersuweet님과 가족분들도 힘드시겠지만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버스탑
18/11/06 19:48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가족여행, 가족사진 은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11/06 21:32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후마니무스
18/11/06 21:3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조금 더 좋고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782 [일반] 미국 중간선거 공화당이 선전중입니다. [206] 청자켓21248 18/11/07 21248 3
78781 [일반] 병원일기 4일차 [12] 글곰6625 18/11/07 6625 13
78780 [일반] 대기업의 직원들은 왜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가 [71] 예루리20298 18/11/07 20298 26
78779 [일반] 최저임금 연구를 통해서 본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 [168] chilling15553 18/11/07 15553 45
78778 [일반] 피지알러 vs 미국 엄마들 (통계 업데이트) [88] OrBef12824 18/11/07 12824 2
78777 [일반] 민주당이 싫지만 자유당도 싫은데..... [70] 고통은없나10182 18/11/06 10182 11
78776 [일반] 숙명여고 쌍둥이 아버지가 구속되었네요. [146] 이른취침14409 18/11/06 14409 4
78775 [일반] 기무사 세월호 사찰, 결국 朴정권 수호 목적…"불법감청도 감행"(종합) [60] Lucifer10240 18/11/06 10240 32
78774 [일반] 사회운동과 최소한의 도리 [76] 와!11014 18/11/06 11014 29
78773 [일반] 술 한잔. [14] ohfree6638 18/11/06 6638 73
78772 [일반] 학종 서류평가를 절반정도 진행했습니다. [273] 삭제됨16744 18/11/06 16744 44
78771 [일반] 연도별 GDP 랭킹 [70] OrBef15260 18/11/06 15260 4
78769 [일반] [뉴스 모음] No.209. 자유한국당과 지만원씨 사이의 치킨 게임 외 [16] The xian12039 18/11/05 12039 30
78768 [일반] 산업위생이야기 3 [5] rectum aqua3742 18/11/05 3742 8
78767 [일반] 오늘부터 유류세가 인하됩니다 [36] 삭제됨8135 18/11/05 8135 1
78766 [일반] 두번의 수치플 이야기 [6] Asterflos9437 18/11/05 9437 10
78765 [일반] 대기업 못갔다고 실패한 인생이란 소리 들으니 기분 쳐지는군요. [239] 음냐리26676 18/11/05 26676 8
78764 [일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38] 삭제됨9277 18/11/05 9277 8
78763 [일반] [스포주의] 방구석 아조씨가 술김에 남기는 두서없는 보헤미안 랩소디 3회차 후기 [19] 람보르기니9757 18/11/05 9757 7
78762 [일반] 누나가 사라졌습니다. [94] bettersuweet17203 18/11/04 17203 113
78761 [일반] 병원일기 3일차 [7] 글곰5737 18/11/04 5737 6
78760 [일반] 산업위생이야기 2. 국내 직업병의 역사 [10] rectum aqua4987 18/11/04 4987 15
78759 [일반] 산업위생공학 이야기.. [14] rectum aqua5458 18/11/04 5458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