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0 01:54
그러니까 적당히 했어야지 그렇게 끝장을 보자는식으로 달려드니까 이지경이 나죠.같은 막말,거짓말을 해도 홍준표만한 권력을 쥐고 있는것도 아니고, 같은 막가는 행동을 해도 어디 집회사람들마냥 일반인단체라 일일히 잡기 힘든것도 아니고...끈 떨어진 연... 아니 끈뭉치 불타버린 연 신세가 되었으면 사리고 있었어야지 왜 그리 끝장 다본사람 마냥 ...
18/06/10 03:18
요즘 복습하는 '유리가면'이란 만화에서 주인공 스승이 "인생에 무엇하나 쓸모없는 건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해야지 다른 방법이 없을 거에요.
18/06/10 03:30
애초에 구속적부심이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죠
김관진 케이스가 아주 희귀했던 거고 그 담당판사가 어떤 총대를 맨거라고 봅니다.
18/06/10 10:14
무능력한 사람이 돈만 보고 무리하게 어그로 끌다 결국 저렇게 되었네요.
힘들겠지만 벌 달게 받고 정신차렸으면 하네요. 다음 타자는 주옥순이 되기를 바랍니다.
18/06/11 00:20
학벌과 지성이 상관없다는건 변희재 이전부터 이미 너무나도 예시가 많던...
아무리 그래도 좀 충격받은 사람 하나 고르면 전 이준석이네요. 그래도 '하버드'는 다르다! 약간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현실은 박근혜에게 순식간에 설득당함...
18/06/11 12:18
바그네를 이용해서 자신이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한거겠죠.버섯은 썪은 나무가 있어야 잘 자라니까.
그런데 그 나무토막 저번에 소각해버릴줄은 몰랐을듯
18/06/11 09:24
변절이라는 표현이 명확히 맞지는 않겠지만
이 양반이 변절을 하고 보수쪽으로 돌아버린 사건이나 계기가 있나요? 아님 그냥 진보에서 전향한 깨어있는 젊은 보수 논객이라는 포지션에대한 희소성 때문에 자연스럽게 돌아서게 된건가요?
18/06/11 12:22
서프라이즈에서 내부 권력투쟁에서 밀렸습니다.그래서 한동안 무직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저쪽 동네에서 가져갔죠.
당시 있던 초기 고정칼럼중 진작에 튕겨나간 진중권빼고 나머지는 작게나마 정부쪽 직함 하나씩 받는거 보고 더욱 그렇게 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