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07 23:41:37
Name 틈새시장
Subject [일반] Daily song - Beautiful day of G.NA, 산체스(Phantom)

Lylics -

It's a beautiful day 넌 여기 없는데 It's a beautiful night 눈물만 흘렸어 
It's a beautiful day 이제는 바래진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사랑은 언제나 그렇듯 또 내게 찾아와 날 흔들고 미치게 하지
이별은 언제나 그랬듯 또 내게 찾아와 상처를 주고 우릴 가르지 (아프게 하지)

매일 매일 매일 우린 사랑했고 매일 매일 매일 우린 함께였지
그런 우리 기억은 먼지 되어 가루가 되어 흩어졌어

It's a beautiful day 넌 여기 없는데 It's a beautiful night 눈물만 흘렸어
It's a beautiful day 이제는 바래진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우우우 우 우 Crying again 우우우 우 우 넌 어디에 우우우 우 우 Crying again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Wish I could have been the only one you ever loved 돌이키려 해도 이제
내게 남은 건 오직 너의 대한 기억 Little ashes and tears 작은 먼지가 되어
잡을 수 없는 그대여 내 모든 게 성급했어 사소한 것들에 화만 냈어 곁에서
아낌없이 채워주고 낮과 밤을 공유했던 너는 이제 내게 없어 No

매일 매일 매일 듣던 니 목소리 매일 매일 매일 나눈 시간들이
그런 우리 기억은 먼지 되어 바람처럼 다 흩어졌어

It's a beautiful day 넌 여기 없는데 It's a beautiful night 눈물만 흘렸어
It's a beautiful day 이제는 바래진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우우우 우 우 Crying again 우우우 우 우 넌 어디에 우우우 우 우 Crying again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널 지우려 애써봐도 난 안돼 오직 너여야만 해 네가 없는 밤이 이렇게 힘든데 미칠 것만 같은데

It's a beautiful day 넌 지금 어디에 It's a beautiful day 끝낼 수는 없는데
It's a beautiful day 넌 여기 없는데 It's a beautiful night 눈물만 흘렸어
It's a beautiful day 이제는 바래진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우우우 우 우 Crying again 우우우 우 우 넌 어디에 우우우 우 우 Crying again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Good bye

From Youtube, Naver music

====

지나와 산체스의 곡 Beautiful Day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색이 이쁜 가수들의 곡을 좋아하는데요, 이 곡은 지나도 그렇지만, 원래 래퍼인 산체스의 음색이 미쳤습니다. 
도입부부터 느낌이 확오는 곡이라 정말 더 잘 기억나는것같습니다.
음색이 가장 특징인 곡이라 그런지, 슬픈곡인데 슬픈날이 아닐때 틀어도 특색있는 곡으로 틀기 좋은 점이 되기도하구요.

곡도 히트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도훈 작곡가가 썼습니다. 
다른 점은 모르겠지만 진짜 듣기 좋은 음악은 잘 뽑는 작곡가라, 이런 좀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곡을 써낸것같습니다.

곡 자체는 전형적인 이별노래에 가깝고, 후렴부분도 좀 많은 곡입니다.
그런데 전형적이라 익숙하고, 음색덕에 전형적이지 않게 들리는 점도 장점인것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듣기 매력적인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번씩 듣고가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다른 사건들은 언급안되었으면좋겠습니다 ㅠㅠ(퐈이야되기 시러서..) 외적 사건 제외한 노래 관련 댓글부탁드릴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feLivingToday
18/06/08 00:18
수정 아이콘
불을 지펴놓고 퐈이야되기 싫다고 하시면 ....
틈새시장
18/06/08 00:32
수정 아이콘
걍 노래가 좋아서 올린거라... ㅠㅠ
유자농원
18/06/09 01:20
수정 아이콘
막을 도리가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틈새시장
18/06/09 01:4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냥 논란이될만한 아티스트는 제가 안올리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아라가키 유이
18/06/08 12:56
수정 아이콘
이모~ 여기 숯좀 갈아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35 [일반] 제가 가지고 있던 마우스들.jpg [81] 김치찌개16531 18/06/09 16531 10
77234 [일반] 지금 나는 어떤 개 한마리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63] 자루스14469 18/06/09 14469 15
77233 [일반] 학벌 콤플렉스 생긴썰 [149] 참교육24912 18/06/08 24912 8
77231 [일반] KBS에서 싱가포르 북한 대사의 집에 무단침입했다가 잡혔습니다 [93] 다빈치16013 18/06/08 16013 10
77229 [일반] 박진성 시인 근황(내용 추가) [34] 화이트데이18781 18/06/08 18781 36
77227 [일반] [뻘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혁명(발견,발명)은 뭘까요? [138] 홍승식12758 18/06/08 12758 0
77226 [일반] 여가부 공무원, 美대사관에 '망명'을 이유로 차량 돌진 [49] aurelius14716 18/06/08 14716 0
77223 [일반] Daily song - Beautiful day of G.NA, 산체스(Phantom) [5] 틈새시장5362 18/06/07 5362 0
77222 [일반] 제2차 세계대전의 소름돋는 스케일.txt [45] aurelius17827 18/06/07 17827 2
77220 [일반] [인피니티 워 스포 함유] 서울대에도 타노스가? [150] 주인없는사냥개20821 18/06/07 20821 3
77217 [일반] [기사] 우리나라 대륙철도 길 열렸다…北협조로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종합) [112] 콜드플레이14283 18/06/07 14283 7
77216 [일반] 자학의 시간 [7] Song15707 18/06/07 5707 6
77215 [일반]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그리고 블록체인 [16] 다록알12027 18/06/07 12027 3
77214 [일반] [코인조심] 코인과의 추억담(좀 깁니다.) [29] s23sesw8963 18/06/07 8963 2
77212 [일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봤습니다...... 만, 전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59] 카페알파10581 18/06/07 10581 0
77211 [일반] 주식전업투자자의 주식책 추천 [44] KBNF16735 18/06/07 16735 27
77210 [일반] 나도 써보는 저탄고지 4주차 수기 [32] ShuRA16810 18/06/07 16810 3
77209 [일반] (해외 축구) 월드컵을 뛰어보지 못한 최고의 선수 TOP10을 꼽아봤습니다. [9] 기관총10214 18/06/07 10214 13
77208 [일반] Daily song - 일하러가야돼 of Beast [3] 틈새시장4548 18/06/07 4548 0
77207 [일반] 연세대학교의 시위자 몰카 및 조리돌림 그 이후 [129] 파이어군18683 18/06/06 18683 12
77206 [일반] 우리나라 왔다가 어제 귀국한 두테르테 이야기 [171] Blackballad17974 18/06/06 17974 5
77205 [일반] 잊지 못할 첫 경험 [41] 빛돌v14215 18/06/06 14215 21
77204 [일반] 오랜만에 부모님 폰 사드리기. [7] 커피소년8324 18/06/06 832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