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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19:25
1편에 비해 2편에 온갖 개그요소 특히 패러디를 되는데로 다 쑤셔 넣었더군요. 덕분에 저만 웃고 다른분들은 정적 흐르는 부분도 있었고 꽤나 재밌던 영화였습니다 흐흐
18/05/20 19:52
DC까는 패러디 정말 제대로 깠습니다. 단순 흉내가 아니라 컨텐츠 자체를 가져와서 이렇게 만들어야지? 하는데
디씨에서 부들부들 했을 것 같아요.
18/05/20 20:09
꼭 dc뿐만 아니라 그냥 넣을수 있는건 다넣었어요. 007도 있었고 금지된 사랑도 있었고 aha - take on me , 원초적본능
있었고 전 놓친고 보려고 2회차 관람할 생각입니다. 흐흐
18/05/21 00:18
1편도 좋았지만 이번 2편은 킹스맨이 유난히 생각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킹스맨2가 준 아쉬움을 완벽히 대체해줬다랄까요.
전 1편 못지 않게 아니면 더 재미있었다 할 수 있을 정도였네요. 특히 도미노 짱짱! 캐릭터, 배우 다 좋아요 크크
18/05/21 09:19
의도한 것 같습니다.
1편보다 낫다는 평도 많네요. 1편은 캐릭터의 첫 등장과 그에 대한 설명도 많았으나, 2편부터는 거기에서 자유로워져, 데드풀만의 색은 이런거다 라고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18/05/21 12:15
저 너무 재밌어서 혼자 큭큭대면서 보는데 옆친구가 시끄럽고 민폐라고 계속 말리더라고요 ㅠ,ㅠ
나중에 그 친구를 힐끔 보니 개그 나올때마다 정색하고 있던데 끝나고 나서 말하는데 정말 재미없었다고...그런데 옆에서 유난떨며 웃는게 맘에 안들었다고..
18/05/21 13:16
1편이 역대급으로 재밌었는데 2편은 그보다 아주 조금 더 재밌었습니다.
무지무지하게 재밌었다는 얘기입니다. 끅끅대는거 참느라 죽을뻔했네요.
18/05/21 13:34
2편으로 데드풀이란 캐릭터를 처음알았는데 재밌었습니다 마블,디시영화도 같이 봐와서그런지 개그 못알아듣는건 별로 없었지만 생각보다 전개가 가족영화처럼 순한맛이라는게 오묘했었어요 그리고 PC를 영화에 쓰는 방법도 나름 영리하게 쓴것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2편보고 1편>원작 보고있습니다만 3편을 찍는날이 오면 1편의 액션이나 대사처럼 좀더 디테일하고 악랄함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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