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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2 22:26:03
Name 틈새시장
Subject [일반] Daily song - beautiful beautiful of 펀치&글라빙고

Lylics - 

무지개빛 거리에 사람들의 미소가 
덩달아 날 웃게 하네요 

기분 좋은 바람이 설레이는 꽃들이 
걸음 걸음 반겨주네요 

너에게 가는 길은 저 햇살처럼 눈부셔
내 가슴은 뛰고 있는걸 

오늘도 난 너에게 고백하고 싶은 걸 
수천 번은 연습했던 말 

안녕 
내 사랑 
늘 항상 너만 보였어 

온종일 널 생각해 
널 위해 크게 외칠게 


beautiful 
beautiful 
네가 있어 행복해져 
beautiful 
beautiful
온세상이 투명해져 
beautiful 
beautiful 
너를 위해 노래해요 
푸른 하늘 저 끝까지 
네가 들을 수 있도록 
beautiful 

멀리서 들려 오는 
너의 발걸음 소리 
왜 그리 사랑스러울까 

소란스레 들리는 나의 심장 소리가 
내 얼굴을 붉어지게 해 

안녕 
내 사랑 
늘 항상 너만 보였어 

온종일 널 생각해 
널 위해 크게 외칠게 

beautiful 
beautiful 
네가 있어 행복해져 
beautiful 
beautiful
온 세상이 투명해져 
beautiful 
beautiful 
너를 위해 노래해요 
beautiful 
beautiful
푸른 하늘 저 끝까지 

beautiful 
beautiful 
사랑스러운 너에게 
beautiful 
beautiful 
내가 고백하는 노래 

beautiful 
beautiful 
너를 위해 노래해요 
푸른 하늘 저끝까지 
네가 들을 수 있도록 
beautiful


From - Youtube, Naver music

====

최고의 한방 OST 중 첫번째로 등장한 곡인 beautiful beautiful 입니다.
say yes(with 로꼬), stay with me(with 찬열), everytime(with 첸)등 OST로 지속적으로 성공하던 펀치가 이 곡까지 냈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성공은 못했지만, 곡은 참 좋았습니다.
비슷한 시점에 낸 본인의 싱글 '밤이되니까'는 역주행하길레 이 곡도 같이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 곡은 별 일 없더군요.
두 곡 다 진짜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이곡 자체도 경쾌한 리듬에 남녀모두 가벼운 목소리로 기교없이 부르는 곡인데, 이런 곡이 참 듣기 편하고 좋더군요.
딱 OST로 적합하고, 기분좋게 배경으로 듣기 좋은 곡입니다. 
각종 악기와 기교를 섞는 곡이 계속 많이 들리는 와중에 이렇게 편하게 한곡씩 듣고 가셨으면 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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