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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1 22:08
앞으로계속 오르면오르지떨어지진않을껄요. 떨어진다면 삼전 이슈가 아니라 이재용이 회사 먹으면서 주식으로 장난칠때 떨어질듯. 그냥 적금 넣는다 생각하시고 계속 사서 가지고 있는거 추천.
나중에 부모님 팔순잔치나 아드님 돌잔치, 결혼 이럴때 하나씩 하나씩 팔면서 해결하세요. 나중에 은퇴하고 또 팔아서 가게도 하시고..
18/05/02 00:30
정확히 얘기하자면 그냥 우상향중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150~160정도였고 지금까지 쭈욱 상향한거죠.. 노트터져서 들어갈기회가 하루 이틀정도 있었구요..
18/05/02 10:24
반도체의 미래는 지금 업계 사람들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5년여 전에는 반도체가 앞으로 위기가 올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렇게 되고보니..
무어 법칙 깨진다 한지도 오래됐고, 반도체 공정 발전에 의한 지속적인 성장 기대치는 사라진지 오래인데, 그 와중에도 집적화가 요원하니까 반도체를 위로 쌓는 공정,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등장과 IoT라는 차기 동력원 등등... 살길과 먹거리가 아직까지도 많이 있어서요. 저도 보면서 참 신기합니다 크크..
18/05/01 22:14
액분후 2-3주 후에 하락 혹은 조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액분을 노린 투자들이 슬슬 빠질텐데, 실적 기대감이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이 아닐까 하네요.
18/05/01 22:30
금융위/금감원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8% 지분에 대해서 어떤 처분조치를 내릴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잘못하면 20조원 가량의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도 있어서...
18/05/01 22:35
계열사 주식 3% 보유 그거네요. 삼성만 누리는 특혜라면 한번 털고 가는게 맞다봅니다.전
소액주주라 반토막나면 합리화 준비중 입니다
18/05/01 22:36
보험업법을 건드릴지 금산법을 건드릴지 금융그룹 통합감독 체제에서 다룰지 모르겠지만 여튼 반드시 다룰거고 아마도 생명의 전자지분은 어떤 경로든 처분될 수 밖에 없을거라고 봅니다.
18/05/01 22:45
어디 계열사서 떨구면 집으려고 총알장전한다는 기사를 본거 같아요. 암튼 그들끼리의
방어전략까지는 그냥 팝콘에 콜라가 좋을거 같네여
18/05/01 22:30
통계적으로도 액별분할 후 거래 게시되면 떨어집니다.
다시 회복하는데 평균적으로 2달 정도 걸리고요. 제가 계산한건 아니고 모 책에서 본겁니다.
18/05/01 22:39
아모레 퍼시픽이 액분후 반짝하다가 쭉 밀렸다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액분때문이지 사드때문인지 애매모호 하다던데 제가 본거는 10종목 액분하면 7개 떨어지고 3개오른다라는 얄팍한 정보를.. .야구던 액분이던 3할은 중요한거루
18/05/01 22:55
이재용에게 이익이 되려면 주가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유심히 관찰하면 같이 붙어서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건 시장논리를 뛰어넘는 목적이고 수단을 안 가리고 할거라......
18/05/01 23:02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 있어요. 이렇게 시작했네요(음 이재용 아들이 몇살이더라 중3? 고1)전
그들이 해먹던 말던 1도 관심없는데 여지껏 보편 타당(삼성가의 도덕성과는 별개로)했던 삼전주가가 앞으로도 보편타당할 것이냐 입니다. 기업의 흥망성쇠야 섬나라 S사의 몰락을 보면 거참..
18/05/01 23:38
네 100% 여유 자금입니다. 어찌 혼자 살다보니 생활에 여유가 좀 생겼고 뜻하지않게 다달이 월세금도 받는 처지가 됐습니다. 근 2년동안 찾아
온 놀라운 변화입니다.빠르면2년 길면 10년 까 지도 묻어둘 생각입니다.
18/05/02 00:05
아반떼 사기도 빠듯한 금액으로 320 을 사고싶은
심리입니다.이게 2년후 목적일테고요. 그이상 장투가 된다면 노후에 유흥비내지 병원비로 탕진하겠습니다. 목적도 이익이고 기대값도(+) 입니다. 속물같지만 제 아뒤가 그러합니다 ;;
18/05/02 00:10
대충 2년 정도에 두배 정도로 불리고 싶으시단건가요? 개별종목 리스크를 과도하게 감수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기대수익율이 저 정도면 어쩔 수 없겠지요. 그리고 장투 할거면 더더욱이 개별종목보다는 ETF 같은게 더 낫습니다.
18/05/02 00:38
네 2배 혹은 3배정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황봐서 추매도 하려 합니다.딸린 식구가 없다는것과 어머님이 건강하다는 전제로 제 투기욕구가 하하. 앞으로 10년간 크게 돈 들어갈일이 없을거라 가정하고 있습니다. Etf는 제가 아직 개념을 몰라서 차후 기회 되시면 자세히 설명 부탁 드릴게요. 흡수력은 빠른 편이
라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궁금한게 삼전은 개별종목이긴 하지만 다들 장투 하라가 다수던데... 액분전과 액분후가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Etf를 모르니 우문만 던지네요
18/05/02 00:45
일단 내가 몰빵 투자한 종목이 2배 오르는건 확률이 높은 일이 아닙니다.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만만한 일은 아니다 정도는 전제해야 합니다.
둘째로 삼전 장투하라는 건 과거에야 입증된 주장이나, 미래에도 통할 수 있는가는 불확실 합니다. ETF는 주가지수나 특정 투자로직을 추종하는 펀드입니다. 종목리스크(내가 산 종목이 틀릴 확률)를 충분히 헷지할 수 있습니다.
18/05/02 01:20
Etf도 머리에 똭! 몰빵위험해 털리면 변수 없으니, 내 투자로직 따라오면 한쪽서 털려도 다른쪽서 막아줄게 대충 이런개념인거 같네요.
그와는 별개로 절름발이이리님의 냉철한시선은 반박이 안되네요.수요예측이나통계쪽 일하시면 승승장구 하실듯요 감사합니다
18/05/01 23:43
삼성전자의 최근 10년간 ROE가 10~15%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작년 ROE는 21%였네요. ROE는 장사를 했을때 비용과 세금 다 떼고 남는 순익이 투하자본 대비 얼마나 남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내가 100만원 투자했으면 연평균 10~15만원을 벌었다는거고 이는 복리 개념입니다. 은행 예적금이 복리로 2% 정도 될까요? ROE 2%입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면 은행보다 5배 이상 더 버시는거에요. 단기간의 주가흐름에 연연하는건 비트코인 트레이딩과 다를바 없습니다. 경영자와 동업한다고 생각하시고 투자하세요. 내가 세계 최강의 반도체 사업자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잠깐 반도체 가격 빠진다고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내가 힘들면 하위업체들은 얼마 안가 나가떨어졌던게 이 시장입니다. 10개 넘던 업체가 이제 전세계에 4개 남았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18/05/02 00:20
시간에 투자하라! 제 친구놈 하나가 인내력은
너가 킹왕짱이다 라고 10년전에 소주먹고 얘기한 기억이 납니다. 40년간 참았는데 좀더 참아보겠습니다.말씀해주신 이익금 개념은 쉽게 설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oe저거 많이 봤는데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편하게 생각할게요^^
18/05/02 00:16
삼성전자는 장기투자로 가면돈벌죠
2001년인가요? 그때즈음 주당 20 만원이였거든요 적금하듯이 조금씩만 샀어도 10배이상 이익이였죠 물론 대부분 참지못하고 팔았을테지만요 액면분할하면 주당대충 5만원이라는데요 분명히 5년이나 10년후에는 은행이자보다는 수익율이 좋지않을가요? 크게 손해볼 확률도 리스크도 적은편아닐가요? 아니면 액면분할하고 떨어질때사서 장기투자가 좋을가요? 타임머신 있다면 20년전으로만가도 돈생기는대로 삼성전자 주식만사도 10배 재테크였죠
18/05/02 00:43
인생도 만약이 없고 주식은 ~라면도 없고
타임머신이 있다면 돈 조금 내고 딱6개월 만 돌리면 됩니다.20년짜리는 비쌀거에요 6개월전 그 복마전에 뛰어들었으면 엄청난 경험치가 아쉽네요 하하
18/05/02 01:07
깨알같은 팁 감사요 거래소에서 직원통해 산거라
모바일로 팔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추매하게되면 모바일 도전 하겠습니다. 대신 크레온은 어렵더라구요.
18/05/02 01:44
비대면 계좌로 하신거죠? 액분 후 분할매도에 용이할 수 있으니 비대면 아니라면 매도 수수료가 쌔니 참고하셔서 전환할 수 있을 때 해놓으세요.
18/05/02 08:28
비대면 계좌 개설했다 폰맹인증후 삭제했네요.
거래소서 어머님이 샀는데 수수료 10만원쯤 떼더라구요. 엄마 수고비 했다가 엄마왈:재들은 월급 안타니? 아들? 사실 첫거래라 수수료 개념도 없었습니다. 쪽팔리지만 팔때만 수수료 내는줄 알았어요 하하
18/05/02 07:45
저도 돈을 묻어둔 입장으로써 긍정적인 면만 감안하여 첨언하자면 어떠한 입장에서든 투자대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1주이내 매각목표로)로는 분명 오를거라 생각하기에(아모레같은 상황은 안나올꺼에요. 당장 1분기 매출액이 예상을 상회했거든요.) 투자대상이라 생각합니다. 중기(3~5년이내)로는 반도체로 거둘 매출액이 언제나 기대 이상일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IT 시장의 트렌드가 메모리를 요구하는 흐름이기에 준수한 매출수준이 유지될거라 기대합니다. 장기로는(10년이상) 누가 10년뒤를 예상할수 있겠습니까? 그런 의미로 현 주식시장에서 10년간 돈을 짱박아둬야 한다고 하면 삼전말고 뭐가 있을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후회할 투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되었으면 해요...저도 돈을 묻어둔 입장이라...흐흐...
18/05/02 08:25
사실 10년 묻어 둔다는건 어머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어른들 포에버 삼성은 가히...사실 제가 전화했을때 어머님 엉덩이가 먼저 들썩한
느낌이라.. 암튼 화이팅 하시고 성투 합시다 ^^
18/05/02 08:49
닉네임이 참 의미심장하신 것 같아요.
대부분 분들이 처음엔 소소한 마음으로 그래 삼전이지, 그래 역시 현대차지 하고 주식투자했다가 본의아니게 수익률이 마이너스 하면 그 때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덧 주식공부를 하게 되고, 점점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재테크 카페에서 본 명언이 '결국 우리는 투자자가 된다' 는 말이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소득이 적어도 먹고 쓰는 것 외에 잉여소득이 남을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고 결국은 우리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우리가 내는 연금도 열심히 여기저기 투자하니까요) 무언가에 자본을 투자하게 되어 있습니다. 운명입니다. 사족으로 최고의 타짜는 도박을 끊는 타짜인데 삼전만으로 주식을 끊을 수 있으면 정신건강에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큭큭
18/05/02 08:58
닉값하려 노력중입니다. 타짜의 명언으로 댓글 대신합니다
"기술로 보면 자네나 나는 별반 차이없네. 다만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 . . . . " 기억이 ㅠㅠ 삼전만으로 투자가 끝난다면... 설레이는데요^^
18/05/02 11:25
저도 230에 딱한주 구매했습니다.
제 아들 돌때들어온거랑 새뱃돈이랑 뭐다해서 아들한테 있는돈 + 제가 가진 여윳돈해서 삼성 한주에 다른것들 조금해서 400정도 투자해놨는데요 그냥 뺄 생각없이 울아들 대학갈때쯤 볼생각입니다. 이제 17년 남았군요~
18/05/02 16:20
삼성전자 개인 매매 점유율
2017년 본격 주가상승시기 16퍼 2018년 횡보시기 28퍼 지난주 35퍼.. 외인 기관 이런저런 이유로 삼전 매도 물량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살짝 위험해 보이네요. 특히 외인은 삼전 액분 전 6거래일동안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40만주 팔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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