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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0 22:14
이건 극장에서 봐야 진가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특히 아이맥스... 덩케르크도 그런 영화지만 영화관 여부에 따라 감상이 크게 달라질겁니다.
18/04/30 22:27
3D도입 초반 시기에 몇몇 영화를 3D로 보고 너무 집중안되서 저건 별로다! 하고 늘 외면했는데 .. 요즘은 많이 좋아졌나봐요. 땡긴다..
18/04/30 22:48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여친이랑 DVD방가서 손만잡고 이것만 보다가, 나중엔 손도 놓고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면 정말 끝장일꺼 같아요.
18/04/30 22:56
3D 극혐하는 제가 아이맥스 3D로 두번 본 유일한 영화가 이거에요. 영상미의 극치. 3D 영화가 어떤점을 지향해야하는지 제대로 보여준 영화.
18/04/30 23:00
저는 3D, 4D 같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그럼에도 추천합니다.
3D : <아바타>, <그래비티>, <라이프 오브 파이> 4D :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18/04/30 23:32
저는 여기에 <하늘을 걷는 남자>도 추천하고 싶어요. 3d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바타는 5월 24일 3d, 4dx로 재개봉한다네요.
18/04/30 23:32
메가박스 아트나인 (이수역 근처) 에서도 상영중이네요
CGV 자리가 적어서 찾아보다가 이쪽으로 예매 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얍!
18/04/30 23:58
그.. 최대한 추상적으로 여쭤보자면, 포스터에 있는 저 둘이 어쩌다보니 항해하는 동안에 이런 풍경 저런 풍경이 지나가는 영화 맞나요?
친구랑 2d로 봤을 때 셋 다 노잼 그 자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2d의 문제인가 감식안의 문제인가... 어지간해서는 호평 일색 안나오는 인터넷에서도 호평일색일 정도면 객관적으로 엄청난 영화인 거 같긴 한데;;
18/05/01 02:03
얼마전 용산에서 4dx로 봤습니다. 삶과 죽음과 죽음 인 거 같았는데 삶과 삶과 죽음 혹은 삶과 삶과 삶일 수도 있다는 뻘 생각을 했었습니다. 의외인게 영상미였어요. 정말 좋습니다
18/05/01 08:28
전 이영화에 대해 평이 완전 별로였는데...
그 이유가 4d로보다가 멀미.. 해서 입니다. 역설적으로 잘만들었기때문에 고통받았던...
18/05/01 12:08
역시 사람마다 관점과 평가는 다른가봐요. 저는 오히려 영상미는 거들 뿐 삶과 죽음과 의지와 종교에 관하여 담담하면서 무겁지 않게 그려낸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하긴 거들었다 정도로만 평가하기엔 영상미가 너무 끝장나네요...
18/05/02 00:24
덕분에 개봉정보 알고 방금 보고 들어갑니다~
원래 좋아한던 영화라 여기저기 소개하고 다녔는데 정작 영화관에서 못봤던지라 아쉬웠는데 오늘 3d로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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