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16 12:23:23
Name 중태기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0&aid=0010026756&mid=shm&mode=LSD&nh=20180416120758
Subject [일반] 경찰 "김경수, 드루킹 텔레그램 메시지 대부분 확인 안해"
"의례적으로 '고맙다' 답변…문서파일도 안 열어봐"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0&aid=0010026756&mid=shm&mode=LSD&nh=20180416120758

이주민 서울청장은
김씨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텔레그램 메신저로 수백통에 달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1. 김씨가 김 의원에게 활동사항을 보낸 문자가 있으나 꼭 '주고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라고 말함

2. 메시지를 보냈으나 김 의원이 확인조차 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는 김씨가 일방적으로 보낸 메시지를 김 의원이 확인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

3. 김 의원이 간혹 의례적으로 "고맙다" 등 답을 한 사실은 있지만, 현재 확보된 텔레그램 메시지만으로는 불법적 수단이 동원된 사실을 김 의원이 알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

나머지는 계속 분석해봐야 한다는 얘기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걸로 봐서는..... 뭐 큰 반전이 없는 한...
그냥 종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6 12:25
수정 아이콘
김경수 1승각, 조선일보 - TV 조선 1패각인듯
전장의안개
18/04/16 12:26
수정 아이콘
그냥 종결 --> 티비조선 종결로 되어야 될 듯요..
타마노코시
18/04/16 12:27
수정 아이콘
왠지 지금폼이라면 티비조선 살리는 것이 조크나이트로서의 역할을 할지도요...;;
소원이소원을
18/04/16 12:26
수정 아이콘
괜히 건드렸다가 인지도와 체급만 높여준 듯 하네요.
으와하르
18/04/16 12:27
수정 아이콘
모 일보 : 아 그냥 김기식에 화력 집중할 걸.

하여간 부화뇌동하면 안되요. 언론이면 언론답게 조사라는 것도 좀 해보고 기사 날리던가.
18/04/16 12:2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이사람이 무슨 대단한 평론가인양 글 퍼오는 사람 종종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블로그나 sns글 검증 없이 마구잡이로 퍼나르느 사람들 반성 좀 했으면...
물론 그럴리 없다는 걸 압니다만.
포도씨
18/04/16 12:39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한 종종이라고 표현될 만큼 자주가 아니었는데요?
탄핵정국때 링크타고 들어가서 블로그 글 몇개 보고 많이 이상한 사람같아서 닉네임 기억할 정도라 피지알에 드루킹 글 퍼와서 찬양하면 개까였을걸요. 김어준도 오만 욕 다먹는 곳인데요.
18/04/16 12:46
수정 아이콘
출처는 두루뭉술하게 넘기고 퍼오죠. 대체로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내용으로..
아니면 글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그 주장을 그대로 받아와서 새글로 쓴다거나..
18/04/16 12:28
수정 아이콘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안이 중대한만큼 검찰수사까지 진행되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Pyorodoba
18/04/16 18:3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말고식으로 얼렁뚱땅 책임회피 없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켜보고있다
18/04/16 12: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마침 와이티엔에 그분인터뷰가 나오네요...
강동원
18/04/16 12:29
수정 아이콘
??? : 경찰이 수사를 왜곡하고 정부의 충견을 자처하고 있다!!!!!
강가딘
18/04/16 12:29
수정 아이콘
재가 쭉 봤을때엔 선거때 한탕을 노린 불나방한테 데인것 같은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4/16 12:29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론 근성가이네요 인방갤에 적합한듯
돌돌이지요
18/04/16 12:29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은 또 뭐라고 할까요? 손절할지 아니면 네이버 댓글에서 미는 것처럼 오사카총영사직을 요구할만큼 각별한 사이였으니 경찰이 확보하지 못한 추가 자료가 있는지 더 조사해야 한다고 나올까요
킹찍탈
18/04/16 12:29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완전 연서복 아니냐

??? : 자니?
황약사
18/04/16 12:29
수정 아이콘
경찰 "드루킹, 인사청탁 안되자 김경수 보좌관에도 협박"(4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8&aid=0004038523

게임 터졌죠. 이미...;
foreign worker
18/04/16 12:30
수정 아이콘
이걸로 티비조선 간판 내렸으면 좋겠지만, 그건 어렵겠죠?
겟타빔
18/04/16 16: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종편 재심사가...
18/04/16 12:3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거의 나가린데...

TV조선이 큰그림을 그렸다가 도화지부터 찢어지는 각이네요. 그냥 '민주당 당원이 조작했다!'로 몰고 갔으면 그럭저럭 먹혔을 텐데...
㈜스틸야드
18/04/16 12:32
수정 아이콘
TV조선 이제 폐국가나요 크크크 지금 조건부 승인 기간이라 법정 재제 받으면 바로 나가리일텐데
18/04/16 12:32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확대하고 싶었으면 드루킹 얘기는 해서는 안되죠. 진보민주 진영을 한덩어리로 착각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주인없는사냥개
18/04/16 12:34
수정 아이콘
아마 2탄 있을 겁니다. 이대로 지시 안한거 드러나잖아요?

"그럼 알았을텐데 안 막고 뭐했냐?"

이걸로 2탄 갑니다 백퍼 장담
벨라도타
18/04/16 12:3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선 마무리 되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경남지사는 힘들어 진 것 같네요.
그냥 노인들에게 '김경수 그 놈 여론조작하다가 걸렸다며?' 라면서 퍼뜨리고 다니면 답 없거든요.
오프라인판 카톡찌라시죠. 흐흐

이번에 걸리면 단숨에 차기대권도 보겠지만
떨어지더라도 조선일보가 체급을 키워준것은 맞긴 한것 같네요.
18/04/16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해볼만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민주당에게 노인층은 자유당에게 젊은층이니까요.
조선측에서 노린게 부동층에게 그놈이 그놈임 프로파간다 하려한것 같은데 이렇게 완전 헛다리 짚은걸로 밝혀지고 인지도는 높혀주었으니까요.
행복회로 좀 돌려봤습니다.
벨라도타
18/04/16 12:42
수정 아이콘
전 절망회로...
그래서 제가 부산도 안심 못합니다
방향성
18/04/16 13: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호재로 볼 수도 있죠. 김경수의 약점이 언론에 노출이 부족해서인데, 별 것 아닌 사건으로 이름만 커진건데 나쁠리가요.
중태기
18/04/16 12:38
수정 아이콘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지선이 6월 중순이라 시간이 꽤 있습니다.

경남이 이번 지선 최대 격전지라고 생각합니다.
18/04/16 12:40
수정 아이콘
음 ....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경남지사 자체는 김태호 쪽으로 기울어졌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김경수가 김태호 상대로 아무 일이 없이 경남에서 대결해도 이길지 장담을 못하는데,
지금은 어떤 형태로든지 김경수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언론이 공격을 했기 때문에

원래 한나라-새누리-자한당 지지 성향이 있는 경남의 노인분들 어르신분들에게는
김경수를 찍지 말고 김태호를 찍어야 하는 합당한 이유를 조선일보(TV조선)이 완벽하게 제공했죠.

냉정하게 말하자면, 조선일보의 김경수 오사카 총영사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서
경남 지사의 승기 자체는 자한당과 김태호가 완벽하게 가져갔다고 보는 편입니다.

이미 조선일보 - TV 조선 - 자한당은 작전 성공이죠.
김경수를 뽑지 말아야 할 이유를 완벽하게 제공했으니.
(+ 김태호를 뽑아야 할 이유를 경남 어르신들에게 제공)
마징가Z
18/04/16 12:43
수정 아이콘
오늘 중앙일보 지지율 보니 김경수가 거의 10% 차이로 이기고 있던데,

이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보는 것도 흥미롭겠네요.
18/04/16 12:45
수정 아이콘
오늘 중앙일보 지지율 조사 자체는 저번 주말것까지 포함된 게 아니라서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13508
[단독] 4년 전 1%p 접전 부산, 이번엔 오거돈 44% 서병수 24% (중앙일보)

다만 [경남 지역 조사는 13~14일에 실시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영향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긴 어렵다.]
김 의원의 지지율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로 출마했을 때 기록한 득표율(36.1%)과 큰 차이가 없다.
벨라도타
18/04/16 12:44
수정 아이콘
딱 제생각이네요.
내용이 맞고 아니고는 상관 없죠. 그냥 공격만 하면 되니깐요.

이거 보고 딱 김무성이 말한
'우리의 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 하게 하는 것이다'
이게 떠오르더라고요.
청춘거지
18/04/16 13:28
수정 아이콘
힘들어지긴요 넉넉하게 이길겁니다. 예전 김경수랑 체급자체가 달라요.
10조만들기
18/04/16 12:35
수정 아이콘
조선이 조선했네요.
polonaise
18/04/16 12:35
수정 아이콘
조선은 진짜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언론 매체가 어느 정도의 정파성을 가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얘들은 최소한의 균형 감각의 문제를 넘어서 정국을 주도하는 플레이어 노릇을 하려는 게 문제입니다.
가브라멜렉
18/04/16 13:27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언론이 아니라 무소불위의 권력기관 같네요.. 하는걸 보면..
18/04/16 12:35
수정 아이콘
조크나이트가 또
김경수 의원 체급 키워주려는 조크나이트 빅픽처.
누렁쓰
18/04/16 12:36
수정 아이콘
이미 사실 관계에 상관 없이 그분들에게 찍지 않을 근거를 주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18/04/16 12:4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제가 사실 조선일보 - TV조선 1패각이라고 말은 했지만, 그들의 목적 자체는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로써 경남 지사의 향방 구도는 다시 김경수에서 김태호에게 넘어갔다고 보는 편이라서. 자한당 김태호 주도권잡기 성공.
블랙엔젤
18/04/16 12:36
수정 아이콘
이정도 밝혀졌는데도 조금 전 식당에서 틀어논 ytn에서는
'수백차례 메시지 주고 받아'.'댓글 공작 파문 확산', '안희정, 박수현, 김경수 암초 만난 민주당'등등 정확하진 않지만 저런 늬앙스로
자막 계속 띄우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뉴스 내용 안 보고 화면 만 얼핏 보는 사람들은 김경수가 뭔가 댓글 공작 한 걸로 믿겠던데요
지금, 우리
18/04/16 12:40
수정 아이콘
김태호 선거운동 해준거죠
대청마루
18/04/16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 드루킹의 집단인 경공모 회원분이 나와서 얘기하는 드루킹 얘기 들으니까 진짜 웃기던데요.
드루킹이 회원들에게 했던 예언으로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침몰설, 일본침몰하면 난민들은 개성공단으로 이주시키고, 이주시 압수한 난민들 자금으로 해상자위대를 본인이 인수해서 중국 내전에 이용하겠다. 문재인을 비롯한 현 청와대는 교황청이 파견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아니 제수이트?기 때문에, 희정과 드루킹이 만나면 프리메이슨의 목적이 어긋나므로 청와대가 미투를 조작해서 안희정을 날렸으며 노무현의 죽음에도 관련이 있다 (.......) 옴마니 바드메 훔 이라는 주문도 외우신다고... (제수이트가 뭐 일루미나티 상위급 개념이라나 어쩐다나 저도 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허경영은 이분에 비하면 구시대적인 인물이네요. 와 크크크크크크
지켜보고있다
18/04/16 12:48
수정 아이콘
[바드]메 훔이 대박이었어요 크크크
애패는 엄마
18/04/16 12:48
수정 아이콘
이제 저런 찌라시로 인해 잠시 변동을 주어도 이젠 그대로 넘어가지 않는 시대라고 보겠습니다 이젠 카더라가 빌미가 되는 시대는 바뀌어야죠
내안의그대
18/04/16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 수법이나 숙련도, 인프라 규모를 봐선 이명박근혜 시절 국정원 댓글 작업을 했던 인물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민간인 댓글팀중 하나인거죠.
이명박근혜 끈 떨어지고 민주당에 줄 대려고 작업하다가 막히니까 저짓거리 한거 같은데...
드루킹인가 뭐신가는 얼굴 마담일거 같고 그놈 뒤에서 직접 댓글 작업한 놈들과 배후를 캐야죠.
저넘들이 민주당원이었던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건 보험을 들어논거죠.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마징가Z
18/04/16 12:5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06420



이 와중에 우리 찰스형은.... 쥬륵...

추스야 찰하다!!
Janzisuka
18/04/16 13:17
수정 아이콘
이유미, 안철수에 ‘제보조작’ 알렸을 것
!!
저항공성기
18/04/16 13:27
수정 아이콘
그건 무혐의 나왔고 확인해보고 싶으면 수사기관이 까보면 되죠.
Janzisuka
18/04/16 13:28
수정 아이콘
위의 기사 제목과 연관하여 비꼰거에요
뭐가 다르냐는 것
아이군
18/04/16 14:15
수정 아이콘
랴리건.... 자백인가...
우주소녀
18/04/16 17:04
수정 아이콘
찰스형 땅에 떨어진거 아무거나 집어먹지 말라니까 그러네ㅜㅜ
매일발전하는인생
18/04/16 12:56
수정 아이콘
떡밥 하나 던져준 걸로 누가 이득을 볼 지는 명확하죠. 프레임 짤 재료만 있으면 얼마나 우려먹을지 눈에 선합니다.
18/04/16 13: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 사건의 결과로 경남의 노인층 어르신분들에게 있어서는 김경수는 아무리 진주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여론조작하다가 딱 걸린 나쁜 놈"] 이라는 프레임이 이미 걸렸으니 자한당-김태호-조선일보는 작전 성공!

뭐 이런거죠.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보수진영 보수언론이 프레임 거는 거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그동안 하도 이렇게 프레임 거는 걸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졌네요.
매일발전하는인생
18/04/16 13:35
수정 아이콘
프레임 전환을 원래 잘하긴 하지만 "김경수 의원이 인사 청탁을 거절하자 정부를 비방하는 댓글공작을 한 사건"이 "댓글공작에 김경수 연루 의혹"으로 바뀌어 있는 거죠.
게다가 원래 김경수 의원이 이렇게 부각될 건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기사 재료로 얼마나 고심해서 요리를 하는건가 싶네요.
자전거도둑
18/04/16 13:00
수정 아이콘
떡밥 괜히 뿌리는거 아니에요. 종편,뉴스채널에서 하루종일 떠들고 있죠. 그리고 야당에서 이때다 싶어서 탄핵얘기 하고 정통성 부정하고 부정선거 얘기하고..
데프톤스
18/04/16 13:05
수정 아이콘
김경수 의원이 이번에 경남지사 선거에서 이기면 진짜 차기 대선주자 1순위로 올라설꺼 같네요..
TV뉴스에서 홍보 엄청 해주고 있고 조사결과나 그런 부분들 제대로 방송만 되면 가능성이 없진 않을꺼라 보구요..
저항공성기
18/04/16 13:14
수정 아이콘
결국 방조는 했다는 얘기네요
설사왕
18/04/16 13:20
수정 아이콘
이걸 방조했다고 볼 수도 있군요.
arq.Gstar
18/04/16 13:26
수정 아이콘
크크.....
forangel
18/04/16 13:28
수정 아이콘
청탁 들어주면 불법 거절하면 방조..
빠져나갈수 없네요?
모르는것도 죄라는데 우리도 잘못한거구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원죄를 씻을수 없네요.
저항공성기
18/04/16 13:29
수정 아이콘
신고를 해야죠.
18/04/16 13:55
수정 아이콘
무슨무슨 죄로 신고하나요? 협박죄? 데이터통신비 갈취죄?
파이몬
18/04/16 13:58
수정 아이콘
가불기 보소 크크크
Janzisuka
18/04/16 13:30
수정 아이콘
크크 방조 크크 소름
㈜스틸야드
18/04/16 13:3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89183

'2017년 대선 때는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았다. 회원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계정 내에서 선플 운동을 하는 정도였다. 분명한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의견 표출정도였다'

이거 안보셨죠?
낭만없는 마법사
18/04/16 13:50
수정 아이콘
이야.... 데단하시네요. 데단하십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04/16 14:16
수정 아이콘
댓추
18/04/16 14:27
수정 아이콘
님같은 분들 덕분에 김기춘 같은 인간이 60년간 해먹었나봐요. 문통이 세월호 유민아빠 단식 말리느라 단식할때 자살방조죄.
세월호 유족들 단식할때 앞에 가서 폭식한 인간들 죄는 뭐 없을까요?
18/04/16 16:49
수정 아이콘
뭘 방조했다는 거죠?
대선 이전에 죄가 되는 행동이 있었나요?
인터넷 댓글로 선거운동하는 것는 공무원이 아니면 합법이에요.
대선 후에 청탁 안 들어주니까 올해 초에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댓글조작한 거잖아요.
나른한날
18/04/16 13:24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한두명이었을까요. 어느정도 대비는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청춘거지
18/04/16 13:27
수정 아이콘
진주사람인데 김경수가 도지사가 힘들다뇨 넉넉하게 이길거에요. 진주에서 반반은 나올텐데 질리가 없죠. 저런거에 타격 안 받아요. 자한당 지지자들 결집이야하겠지만 전혀 걱정 안 합니다.
SkinnerRules
18/04/16 13:28
수정 아이콘
요즘 피지알에 다시 익숙한 느낌의 아이디와 글, 댓글이 나오는거보니 선거게시판을 다시 열 때가 온 것 같네요.
Janzisuka
18/04/16 13:29
수정 아이콘
>.< 반가와요! 커뮤가 활발해지고있어요!! 선거 끝나면 뭐...또 싹 나가시겠죠
18/04/16 13:32
수정 아이콘
선거철 되니깐 눈에띄는 분들이 활발하게 나오시는군요 반갑습니다
Janzisuka
18/04/16 13:34
수정 아이콘
선거철 = 컴백 = 벌점주의보
이미 4점과 시작한 시즌이네요...너무 반가워서 극하게 환영하다...
오타니
18/04/16 13:32
수정 아이콘
대청마루
18/04/16 13:42
수정 아이콘
활동하던 서버도 와우에서 나뭇잎 마을로 불리던 살타리온 서버 크크크크크
파이몬
18/04/16 13:45
수정 아이콘
살타? 끄덕끄덕
18/04/16 14:0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신박하다를 넘어서 와우관련 한국 최고 아웃풋 느낌이...
저항공성기
18/04/16 13: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 건은 그냥 저거 돌린 비용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확인하면 끝납니다. 월급+임대료 말이죠. 기사야 지금 수사 진행에 따라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거고 김경수 의원이 먼저 지시를 내렸다고 볼 만한 정황이 있다는 반대 기사도 있습니다.
Janzisuka
18/04/16 13:37
수정 아이콘
링크좀요
저항공성기
18/04/16 13:40
수정 아이콘
18/04/16 13:43
수정 아이콘
음 사정당국 관계자요? 근데 그 아래 내용은 청장 이야기내요. 두 이야기가 모순되어 보이는데 말이죠.
저항공성기
18/04/16 13:45
수정 아이콘
대부분 안 봤다는 건 전혀 안 봤다는 건 아니니 거기서 뭔가 나왔다고 모순은 아닌 셈이죠. 지켜보면 알겠죠.
18/04/16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요. 저말은 구속되기 전까지 드루킹이 김경수 의원에게 꾸준하게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는 말입니다.
김경수 의원은 물론 확인도 안했구요.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일보가 이상한 늬앙스로 꼬아서 작성했네요.
제대로 알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Janzisuka
18/04/16 13:45
수정 아이콘
사정당국관계자 군요
물론 확실히 조사해야 맞겠으나
어느 사정당국인지 궁금하네요 검경국정원이나 민정수석등일텐데
다그런거죠
18/04/16 13:46
수정 아이콘
문화일보와 관계자 조합이네요.
쓰레기가 싸지르는 가상 인물 소설은 결말이 뻔하죠.
디오자네
18/04/16 13:50
수정 아이콘
드루킹에 대해서 잘 모르시네요, 좀 더 알아보고 이야기를 하세요, 이쪽 바닥에서는 나름 네임드에요, 그리고 민주당 당원이 된 건 1년정도 밖에 안 됐고 그 이전에는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의당 행사에 참석해서 돈 백만원은 그냥 후원금을 낼 정도로 자금력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2년 연속 네이버 파워블로그에 선정될 만큼 유명세가 있었고 자신이 만든 카페 회원만 수천인데 모두 유료회원입니다. 그리고 보통 정치인들이 지지를 해준다고 찾아오면 돈 들어가는데는 거절합니다, 오히려 드루킹은 돈 안들고 자발적으로 움직이니까 접근이 쉬웠던 거에요
뻐꾸기둘
18/04/16 13:52
수정 아이콘
잘 모르면서 희망사항 나열할 시간에 좀 알아보시는게...

드루킹이 주식고수 기믹으로 추종자 끌어 모으고 추종자들 돈 받아가면서 강연회 열고 다닌게 짧게 잡아도 5~6년은 넘어요.
세츠나
18/04/16 14:14
수정 아이콘
드루킹은 자체적으로 파밍이 되는 사람이라...
18/04/16 13:39
수정 아이콘
아이고...안철수는 지금 페이스 북에서 글을 적었는데, 경찰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네요.
이건 뭐....
추함의 끝을 달립니다.
Janzisuka
18/04/16 13:46
수정 아이콘
안철수 경찰에서 제보조작 무혐의 아니었나요?
역시...나도 안걸렸는데 너도 그런식임거지? 이런 의미인가 싶네요 크크
러블리즈서지수
18/04/16 13:46
수정 아이콘
역시나 정치글에 처음 보는사람들 등장하죠????
웅진저그
18/04/16 13:48
수정 아이콘
자유대한민국 지키시는 분들
아마도
방향성
18/04/16 13:50
수정 아이콘
과연 진짜 처음보는 사람일까요?
18/04/16 13:53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 봤던 사람도 있거든요?
Janzisuka
18/04/16 13:54
수정 아이콘
[우리같은][애국보수우파]를 외치시는 분들입니다!
짧은 시즌이지만 모두 축제를!!!
파이몬
18/04/16 13:57
수정 아이콘
선거철 됬다는 걸 실감합니다
Bulbasaur
18/04/16 14:57
수정 아이콘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킵니다!! 홍찍자.....!!
18/04/16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알바 언급은 인신공격으로 간주합니다(벌점 4점)
18/04/16 14:07
수정 아이콘
다 정직원이라고 매도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게임 커뮤니티'로 시작한 동네 오면서 게임댓글은 나타나지도 않고 정치사회이슈에만 댓글 달면 무슨 의미로 여기오나 싶네요 흐
엔조 골로미
18/04/16 14:36
수정 아이콘
자기 소개에 스타 좋아함 이런거 간단하게 써있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크크크
18/04/16 15:33
수정 아이콘
스타, 롤 좋아하는데 스타, 롤 할줄 모르고 좋아하는 선수도 없는 슬픈일이 ㅠㅠ
스바루
18/04/16 17:34
수정 아이콘
가끔씩 댓글다는데.....
저같은 사람들은 이런취급 당하나 보내요.
러블리즈서지수
18/04/16 17:37
수정 아이콘
댓글 1000만 넘어가도 이렇게 생각 안합니다...
엔조 골로미
18/04/16 18:29
수정 아이콘
스바루님 회원정보 봤는데 아무도 그런생각 안하실겁니다 흐흐;
낭만없는 마법사
18/04/16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알바 언급은 인신공격으로 간주합니다(벌점 4점)
18/04/16 14:01
수정 아이콘
빨리 6월 1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복타르
18/04/16 14:14
수정 아이콘
임시 선거& 정치 게시판이 생길 시기가 왔군요.
지금, 우리
18/04/16 14:14
수정 아이콘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18/04/16 14:1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은 아주 단순하게

악성 댓글이 판침

민주당이 신고함

경찰이 잡았음

잡고 보니 민주당원


여기서 게임 셋 아니예요?

민주당이 신고해서 잡은건데 김경수 의원하고 저 친구들하고 공모하거나 뭔가 협력해서 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잖아요.

김경수 의원이 미치지 않고서야 왜 문재인 정부를 비방해요?

막말로 김경수 의원이 아니라 대선때 같이 경선했던 사람들 이름이 나왔다? 그러면 NEXT 를 위해서 그랬나? 라고 생각이라고 해보겠는데 (그것도 말이 안되죠. NEXT 가 되려면 민주당 정부가 성공해야 되니까)

김경수 의원은 그럴 이유가 아무것도 없는데, 애초에 말이 안되죠.


자유당이 신고해서 잡았는데 민주당원이더라, 그러면 말이 되긴 하는데, 하필이면 그 민주당원이 또 문재인정부를 깐거라 그것도 웃기죠.
돌돌이지요
18/04/16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식적으로는 그런데 그렇게 보고 싶지 않은거죠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있어야 하고 의혹이 커져야 하는 거지 이미 진실은 중요하지 않은거죠

티비조선이 자한당 선거운동을 해준 셈인데 보수성향 어르신들은 자한당에 투표할 핑계가 생긴거고요
18/04/16 16:47
수정 아이콘
김경수가 그랬다 안그랬다가 아니라

드루킹이란 사람이 흔히하는말로 김경수에게 삔또가 상해서 스탠스를 바꾸고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다가

민주당의 고발로 덜미가 잡히게 된거죠.

문제는 그 전에 김경수랑 커넥션이 있었는데 그때는 도왔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도왔냐가 문제인거고요.
18/04/16 23:30
수정 아이콘
그건은 논리적으로 좀 약한게, 그 당시 문재인이 대선에서 승리할거라는건 여론 조사로 거의 다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김경수가 미치지 않고서야 여론 조작을 지시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걸 할려면 뭘 잘 아는 사람하고 해야지, 막말로 듣보잡하고 그런 위험한일을 모의했을까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답 나오는 문제 같은데 말이죠.
18/04/17 07:39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건 맞으나 관리할만한 악성이슈가 있었던것도 맞죠. 여론형성쪽이아니라 상대측에대한 대응차원일수도 있고요.
스바루
18/04/16 17:31
수정 아이콘
현재 시점의 악성댓글을 애기하는게 아니고 드루킹이 주장하는 작년에 댓글조작을 하면서 김경수 의원에게 보고를 했는지가
중요한거죠..

지금 악성댓글 단거는 드루킹은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대단한 공(??)을 세웠는데 김경수에게 요구한 오사카영사나 이것저것(기사로 본것같은데 생각이 안나내요) 요구 했는데 거절을 당하니까 악성댓글을 단것이고요.
악튜러스
18/04/16 18:03
수정 아이콘
대선전에 댓글 달았던 걸 김경수 의원에게 보고 했다는 것도 의미가 없죠. 당시에는 매크로도 아닐 뿐더러 민주당 측의 지시나 지원에 의한 활동이어야 의미가 있는거죠.
18/04/16 23:30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18/04/16 14:29
수정 아이콘
이걸 조선일보가 키워준다라
Maiev Shadowsong
18/04/16 14:44
수정 아이콘
노루 야캐요
양파냥
18/04/16 15:06
수정 아이콘
근데어차피 이동네는 어르신들 무슨일이있어도 민주당 안찍어줍니다
얼마나많은 젊은사람들이투표하느냐에달렸죠
유자농원
18/04/16 16:46
수정 아이콘
YTN 지금 보고있는데 이내용은 하나도 안나오네요
서로 텔레그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서로간에 관련이있다.(아는사람이라는 뉘앙스)
드루킹이 서로 만났다고 주장했다(만났다로 스리슬쩍 넘어감)
대선까지 메시지 시기가 연결된다. 대선 댓글조작과 관련이 있는것 아닐까.
드루킹이 보낸 메시지만 언급하면서 부적절한 관계로 정의됐습니다. 김경수의 대응은 언급하지않았구요.
㈜스틸야드
18/04/16 17:3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90800

드루킹이 한달동안 3천개 보냈다는데 차단 안 시킨 김경수가 보살이네요 크크크. 아 물론 읽지는 않았답니다. 크크크
스바루
18/04/16 17:34
수정 아이콘
"김 의원이 김씨의 대화를 읽은 것으로 표시된 대화는 일반대화창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2건의 메시지가 오갔다."
몇개는 읽었다내요.
뜨와에므와
18/04/16 18:55
수정 아이콘
1년반동안 3000개+ 중에 32건이면 그냥 팝업됐을때 우연히 눌렀을 확률이 더 높아보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74 [일반] 언론사 요청으로 삭제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기사... [43] TWICE쯔위12699 18/04/17 12699 7
76673 [일반] [MARVEL]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노스전에서 별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38] 빵pro점쟁이14472 18/04/17 14472 53
76672 [일반] 로힝야족 몰아낸 미얀마 "방글라데시 불교도 오라" [23] 군디츠마라8936 18/04/17 8936 2
76671 [일반] 기억하는 일밖엔 할 수 없으므로 [2] Love.of.Tears.8085 18/04/17 8085 14
76670 [일반] 다산 신도시 택배 사태, 합의에 이를 듯 합니다. [211] 라플비16065 18/04/17 16065 0
76669 [일반] 그런데 왜 카페에서 공부하는거에요? [206] 사과씨29601 18/04/17 29601 2
76668 [일반] (삼국지) 한중 전투 - 유비는 마침내 날아오르고 [80] 글곰20756 18/04/17 20756 40
76667 [일반] 아래 글보다 더 자세히 보도된 댓글조작 경찰 브리핑 기사입니다. [165] 아니아니14260 18/04/17 14260 6
76666 [일반] 오늘 꿈꾼 이야기 [1] 천하의아귀4863 18/04/17 4863 1
76665 [일반] 쓰던 글이 날아갔습니다 [35] 글곰8670 18/04/17 8670 31
76664 [일반]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117] 삭제됨15866 18/04/17 15866 6
76663 [일반] 평범한 유부남의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타건영상_앱코 해커 K2000 [66] 천둥11507 18/04/17 11507 1
76661 [일반] 여론의 왜곡 [156] 전문직이되자18148 18/04/17 18148 11
76660 [일반] [뉴스 모음] 세월호 4주기 관련 소식 외 [12] The xian11693 18/04/16 11693 46
76659 [일반] 선관위, 김기식 셀프후원 의혹에 "종래범위 벗어나…위법" [348] YHW25000 18/04/16 25000 3
76658 [일반] [단편영화] 여고생 나라의 꿈 [2] 산적왕루피9551 18/04/16 9551 4
76656 [일반] 드루킹 “문재인 정권은 예수회…노무현 죽음에 문재인 관여” [95] 디오자네21776 18/04/16 21776 4
76655 [일반] 오늘 발표된 따끈따끈한 여론조사 결과 두 건 [103] The xian17580 18/04/16 17580 12
76654 [일반] 북한 ICBM과 안철수 [94] 미사쯔모12941 18/04/16 12941 1
76653 [일반] "그날 바다"를 보고왔습니다. [36] 옛설10894 18/04/16 10894 11
76652 [일반] 경찰 "김경수, 드루킹 텔레그램 메시지 대부분 확인 안해" [126] 중태기17042 18/04/16 17042 10
76651 [일반] (혈압주의) 네이버 뉴스 리플은 어쩌다가.... [123] 벨라도타14965 18/04/16 14965 1
76650 [일반] "모두 침착하게 대기하시고 지시를 기다려 주십시오" [11] 삭제됨10185 18/04/16 10185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