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9 14:22:58
Name 생선맛있네요
Subject [일반] 리듬게임 오락실에 있는 거 한 번씩 오늘 해봤네요.
1.사운드 볼텍스(리얼 제네레이터)



제가 가는 오락실에서는 이게 제일 인기 있더군요.



오늘 한 리듬게임 중에 가장 재밌었어요.



곡도 다양했던 거 같은데



동방 오리지널? 노래 엄청 많더군요.



500원에 4곡이라하던데 2곡밖에 못 했네요.



게임기 옆에 뭔가 card exit 써져있는 통이 있어서 거기서 카드 뽑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거죠?



점원한테 물어볼려했는데 여기는 낮에는 점원이 아예 없더라고요





2.ez2ac



오늘 한 리듬 게임 중 가장 재미없었어요.

1p로 선택해서 했더니 버튼도 협소하고 노래도 다 잘 모르는 거라 별로였어요.

그리고 좀 오래된 기기라 그런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픽셀도 없고 뭔가 구려보였습니다.





3.pop'n music



이건 뭔가 애니에서 오타쿠 주인공들이 하는 거 많이 본 거 같네요.

우마루 터치~~↗↗​



그냥 재밌게 했습니다.





4.코나미 유비트



이게...은근 패널 누르는데 손가락이 아프더군요.

뭔가 손바닥으로 누르기에는 패널이 안 보여서 방해되고 손가락으로 누르는데 계속 연타하니 지문이 닳아 없어지는 느낌...흐음...

그리고 뭔가 타격감도 별로 였네요.



이걸 제일 처음 해보고 선택곡으로 우마루 op인가 했는데

소리 진짜 엄청 울리네요

우타에↗우타에↗​

우타에↗​

우타에↗​





아침이라 사람 없었는데도 뒤통수가 싸하면서 쪽팔리더군요





5.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위 아래 라인에 리듬 떨어지면 누르는 거

이건 너무 어렵더군요.





6.펌프 반대기종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발로 누르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이게 안익숙하니 아예 따라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리듬게임은 다 싸네요.

500원에 2~4곡 주던데





예전에는 리듬게임 하다가 실패하면 곡 끝나던 기종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그냥 쭈욱 가고요.





밖에서 오락실 리듬게임 진짜 안하던 사람인데

오늘 필 꽂아서 있는 거 대충 한두개 뺴고 다 해봤네요.





뇌에 안쓰던 부분을 써서 피곤하더군요.





노래가 다 1절만 나오고 말더군요







제일 궁금한 건데 이거 리듬게임 카드 어디서 만드나요?

오락실 내에는 없던 거 같은데..

대부분 오락실 게임 기종이 코나미 같던데





스마트폰이랑 연동해서 계정 인증?하는 것도 있던 거 같고





참 세상이 좋아졌군요.





처음 하는 사람 위해서 듀토리얼도 다 있고





사람들 보면 이어폰 꽂고 하는 거 같던데

이어폰 단자 없던 거 같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발괴발
18/03/29 14:24
수정 아이콘
보통은 카운터에서 코나미 카드 혹은 이어뮤 카드 산다고 하면 팝니다.
정식 명칭은 E-Amusement Pass고요.

사운드 볼텍스 옆에 있는 카드는 캐릭터카드라고 해서 수집용 카드가 나오는 기계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8/03/29 14:30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펌프 한 번에 300원이었던 적이 있었....죠?
김홍규
18/03/29 20:13
수정 아이콘
100원이었던적도 있었습니다
윌모어
18/03/29 14:31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에 여자친구 인형 뽑아준다고 오락실 들어갔다가 피아노 건반? 모양의 리듬게임 있어서 엄청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도 잔잔하고 화면도 감성적이고 참 좋았는데 그 게임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기타맨8000
18/03/29 14:32
수정 아이콘
노스탤지아 입니다
윌모어
18/03/29 16:29
수정 아이콘
앗 검색해보니 맞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03/29 14:44
수정 아이콘
5번은 위아래로 탁구처럼 노트가 티키타카하는 방식이라면 리플렉비트입니다. 세탁기 모양이면 마이마이...
요즘은 플랫폼 불문하고 사볼처럼 노트 디자인을 3D처럼 해서 원근감을 주는 게 대세긴 해요. 속도감이 확 달라서 몰입하기 좋죠. 여기서 한 세대가 바뀐다는 느낌.
18/03/29 14:45
수정 아이콘
리겜이라...
모바일은 사이터스 조금 하다가 지금은 방도리
컴퓨터론 오투잼 많이 했었지요
닉네임을바꾸다
18/03/29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밀리시타하다가 지금은 한도리를...열심히 소과금해가면서합니다...
밀리시타때는 과금할려면 귀찮아서 안했는데...
돼지샤브샤브
18/03/29 15:03
수정 아이콘
기타도라 많이 사랑해 주세요..
17롤드컵롱주우승
18/03/29 16:49
수정 아이콘
요즘은 플스로하는 디맥이 딱좋은거 같아요
생선맛있네요
18/03/29 17:23
수정 아이콘
글로리 데이~


근데 플스4 패드로 하면 너무 치는 맛이 없더군요
에니스
18/03/29 19:15
수정 아이콘
갓겜 디맥만 믿고갑니다.
김홍규
18/03/29 20:12
수정 아이콘
펌프 AM카드는 카운터에 얘기하시면 구매 가능합니다..
18/03/31 15:13
수정 아이콘
당장 디디알이 아직도 1판에 천원인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38 [일반] 만화 진격의 거인의 감상 포인트들<스포주의> [50] 그흐11332 18/04/02 11332 3
76437 [일반] 진격의거인 오랜만에 나온 걸작만화네요(스포무) [214] imemyminmdsad23588 18/04/01 23588 4
76436 [일반] 망상 delusion [13] 정신건강의학6209 18/04/01 6209 1
76434 [일반] 계파와 학연에 편승하여 무임승차를 시도하는 민주귀족들의 파렴치함 [96] 19760 18/04/01 19760 68
76433 [일반] ' Cafe ' 궁금한게 혹시 있으신가요?? [56] MelanCholy10181 18/04/01 10181 2
76432 [일반] 곤지암 보고 왔습니다(노 스포) [34] 리스베트10644 18/04/01 10644 1
76431 [일반] 얼마전에 했던 You raise me up 영상 하나 올려 봅니다. [2] 친절한 메딕씨6736 18/04/01 6736 7
76430 [일반] 친척과 정치 이야기를 한 이야기 [61] 류지나13288 18/04/01 13288 26
76429 [일반] 최근 몇년간 자면서 들었던 화이트 노이즈+방송들 정리 [34] VrynsProgidy10987 18/04/01 10987 9
76428 [일반] [뉴스 모음] 벌써 일 년 외 [50] The xian11162 18/03/31 11162 40
76427 [일반] 무한도전이 끝이 났습니다 [58] 들개13024 18/03/31 13024 16
76426 [일반] 일본에서 혐한(?) 칼 찌르기가 있었습니다.(수정) [34] petertomasi12623 18/03/31 12623 0
76425 [일반]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30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80] HALU14565 18/03/31 14565 1
76424 [일반] 자운위와의 Q&A 입니다 [62] OrBef9094 18/03/31 9094 3
76422 [일반] 사교육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41] 장바구니9816 18/03/31 9816 1
76421 [일반] 한국 바이오, feat 바이로메드 [32] 미트파게티10895 18/03/31 10895 1
76420 [일반] 한국인 3명이 26일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 키스도사10012 18/03/31 10012 0
76419 [일반] 철덕후 & 철도이야기(내용추가) [25] 박루미10198 18/03/31 10198 10
76418 [일반] PGR21 추천게시판엔 누가 많이 올라갔을까 [57] 시드마이어10733 18/03/31 10733 17
76417 [일반] 제주여행 마무으리~ [30] 현직백수8558 18/03/30 8558 14
76416 [일반]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에 조진래 전 경남부지사 공천 [151] giants18179 18/03/30 18179 3
76415 [일반] 낮잠중에 만난 지구4. 그는 2011년 서울시장과 2018년 대통령이 됐다. [52] 캠릿브지대핳생10623 18/03/30 10623 5
76414 [일반] 재미있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대학원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고 가셨으면 합니다. [44] 회색사과21962 18/03/30 21962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