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벌부터 리뷰를 할까 했는데, 잔느 얼터 리뷰를 해달라 요청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요청하신 분들은 제가 마 딱 봐놨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품번호 : 766
메이커 : 굿스마일 컴퍼니
원형사 : 토이텍 D.T.C 원형사는 룰러 잔다르크랑 동일합니다.
가격 : 4444엔(세금 별도), 룰러 잔다르크랑 동일합니다. 세금 포함하면 대략 4800엔 정도.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넨도 상자만 꺼내면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집의 파괴신께서 물밑에서 접근을 시도중이시군요.


정중하게 퇴거 요청을 합니다.


다른 분들은 크게 관심이 없으신 듯 하니 진행을 해도 될 듯 합니다.


부품은 오버워치 시리즈보다 더 단촐합니다. 대신 큰 깃발이 들어있기는 하죠. 문제는 같은 가격의 룰러 잔다르크도 비슷한 부품 구성인데...


기를 감은 모양의 깃대(라 그론드멘트 듀 헤인 버전)가 안 들어 있습니다-_-; 분명히 게임상에서 창처럼 휘두르는게 등장 하거든요. 대신 화살모양 이팩트 판때기랑 불꽃 모양의 검기를 넣어두긴 했는데, 비교가 안 되지요. 금형 유용한게 뻔히 보이는데 이런걸 빼버리다니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룰러 잔다르크랑 비교. 라이트부스가 참 갖고싶네요. 내년 설 보너스 아껴서 하나 사서 찍어야 겠습니다. 딱히 관절이 있다는 표시는 없지만 둘 다 관절넨도고, 관절부는 매우 뻑뻑해서 엄청나게 무거운 깃대를 별 다른 지지 없이도 잘 들고 섭니다. 몇 부분 제외하면 걍 다 1P 2P 버전 같은 모델들이라, 특징이나 장단점도 거의 같네요. 잔다르크 얼터는 룰러 버전과 어벤저 버전, 랜서 버전이 있는데, 세이버와는 반대로 바보털이 어벤저와 랜서 버전에만 존재합니다.(사진의 빨간 원) 궂이 어벤저를 낸 건 아마도 룰러 잔다르크 얼터는 노말 버전과 다른게 색밖에 없기 때문인 듯 합니다.


뒷모습. 노말 잔다르크에만 저 꽁지머리가 있는데, 조금 간섭이 있어서 노말 잔느 쪽이 조금 더 포즈잡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잔느 얼터의 거의 유일한 상대적 장점이라 봐도 되겠네요.


다음달에 발매 할 랜서 잔다르크도 아마 이 두 모델처럼 부품이 창렬 할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페그오 넨도는 앞으로 구매를 안 할듯 합니다. 가뜩이나 매년 몇백엔씩 꼬물꼬물 올리면서 팬심 노리고 에이 그래서 안 살거야? 수준인 애들이 너무 많이 나와요. 가뜩이나 잔느는 저 깃발 때문에 진열도 보관도 힘이 드는데....

여하튼 다음에는 서벌쟝 넨도를 까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