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3/02 01:55:49
Name 표절작곡가
Subject [일반] 제 관현악곡 올립니다.(2)
정식 제목은....
가요 "고래사냥"과 민요 "울산 아가씨" 주제에 의한 관현악 환상곡 "울산의 노래" 입니다.
휴 기네요~~

작년 6월에 공연을 했구요...(이게 재연이었죠...)
첫 공연은 2013년 12월에 했습죠~
(이건 녹음이 없습니다...ㅠㅠ)
둘 다 울산에서 같은 오케스트라가 연주했습니다...

의뢰하는 측에서 울산을 대표하는 노래 두 곡을 섞어서
관현악곡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했죠,,,
그래서~ 콜~~

탄생의 비화입니다...
진짜 반전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근데 고래사냥이 울산을 대표??
아~ 고래고기가 유명하니깐....)

저는 잘 모릅니다.
전 울산과 연고가 별로 없는 사람이여서요~~ㅡ.,ㅡ

화면으로 흐릿하게 지나가는 건
해당 곡의 악보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을 위한 팁을 주자면
아래 하단 5줄이 현악기를 높은 성부부터 낮은 성부까지 배치 한 것입니다...
나머지는 뭐 관악기와 타악기죠~~

악보 볼 줄 아시는 분이면 좀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녹음은 온갖 잡음이 다 섞여 있구요...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17/03/02 03:15
수정 아이콘
:3 멋져요
밀물썰물
17/03/02 08:16
수정 아이콘
와 짝짝짝짝.. 정말 멋집니다.
소위 말하는 Fantasy for 고래사냥 & 울산아가씨 네요.
정말 멋있습니다.

처음에는 목관악기가 울산아가씨를 연주하고 브라스가 고래사냥을 하고, 현악기는 왔다갔다 하면서 받쳐주다가, 중반 넘어가서 임무를 살짝 교대 해서 목관이 고래사냥 브라스가 울산아가씨를 하고, 마지막 클라이막스 들어가기 전에 한번 클라이막스 예고를 하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다가 대단원 클라이막스로 곡이 마무리 되네요.

그런데, 악보가 잘 안보이는데 제가 오케스트라 악보를 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맨위에서 세번째 악기가 클라리넷 맞지요? 요즘 클라리넷 배워서 그 소리가 잘 들리네요. 혹시 가능하면 딱 한페이지만 악기좀 보게 사진 좀 선명한 것으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짐작에는 맨위가 목관악기군, 그다음 브라스군, 그다음 타악기 그리고 맨아래가 현악기 같은데
영원한초보
17/03/02 09:01
수정 아이콘
한국적 정서가 잘 나타나서 좋네요.
파르티타
17/03/02 18:02
수정 아이콘
잘 들었습니다
17/03/02 21:34
수정 아이콘
아는 노래가 일단 한 곡이라도 나오니 듣기 좋아요.
잘 들을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941 [일반] [영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오프닝.avi [10] 리콜한방6701 17/03/05 6701 0
70940 [일반]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21] Overfitting7079 17/03/05 7079 21
70938 [일반] 손학규 '안철수가 주장하는 여론조사 조작 우려있다' 국민의당 경선룰 진통 [82] ZeroOne11823 17/03/05 11823 3
70937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패스트레인 2017 최종확정 대진표 [20] SHIELD6316 17/03/05 6316 0
70936 [일반] 충격과 공포의 중국어 원소주기율표? [115] Galvatron19956 17/03/05 19956 17
70935 [일반] 탄핵은 인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71] 홍승식13819 17/03/05 13819 3
70934 [일반] 유튜브 조회수 올리기의 진실은? [9] paauer33017 17/03/05 33017 0
70933 [일반] [나눔] 칼륨(포타슘) [16] Mighty Friend6959 17/03/04 6959 1
70932 [일반] 어느 평범한 증권사 직원의 하루 [35] 탑픽13672 17/03/04 13672 15
70931 [일반] 안희정.. 제2의 안크나이트가 되려는가.. [232] 마바라18772 17/03/04 18772 5
70929 [일반] 헌재에 허위자료 제출한 대통령 대리인단 [39] 츠라빈스카야12508 17/03/04 12508 0
70928 [일반] 아시아태평양의 미군기지들. [114] 홍승식11235 17/03/04 11235 13
70927 [일반] 최근 사드 사태와 중국의 한한령 - 남중국해 미국과 중국 지정학적 패권 경쟁 [56] 묘이미나8119 17/03/04 8119 5
70926 [일반] 대학교 군기 문화에 대한 기억과 생각들 [38] 라울리스타9211 17/03/04 9211 4
70925 [일반] 제가 좋아하는 인디가수 - 바닐라 어쿠스틱 [14] 물탄와플6934 17/03/04 6934 0
70924 [일반] 문모닝송 [74] 마바라12673 17/03/04 12673 9
70923 [일반] 사드 보복은 앞으로 생길 일들의 전조입니다. [167] 아수14752 17/03/04 14752 21
70922 [일반] 이번 주말, EPL 올시즌 최대의 단두대 매치가 열립니다. [39] 삭제됨8658 17/03/04 8658 4
70920 [일반] 새누리당이 곧 다시 부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67] ZeroOne11951 17/03/04 11951 0
70919 [일반] (다소단순) 집을 사는 것이 아무래도 이득인 것 같다 [60] 시간11046 17/03/04 11046 1
70918 [일반] 시위금지 가처분에 관하여 [58] Marcion16923 17/03/03 16923 111
70917 [일반] 트럼프 행정부의 '러시아 게이트' 가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77] 군디츠마라11930 17/03/03 11930 0
70916 [일반] 기획재정부가 말해주는 경기 회복의 적들 .jpg [69] 아라가키11997 17/03/03 1199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