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2/25 10:32:33
Name ZeroOne
File #1 image_readtop_2017_132208_14879241382789590.jpg (38.3 KB), Download : 66
File #2 1487951361939.jpg (84.3 KB), Download : 14
Subject [일반]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文 포위한 `개헌 연합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132208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文 포위한 `개헌 연합군`


분권형 대통령제·차기 대통령 임기 3년'을 골자로 한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의 단일 개헌안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이 김무성 의원의 주도로 '대선 전 개헌'에 동참하며, 원내 2·3·4당 모두 `분권형 대통령제` 추진, 차기 대통령 임기 3년으로 공통 분모가 생기면서

원내 2, 3, 4당인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조기 개헌을 향한 단일대오를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뭐 이런 개헌의 이유는 단 하나죠.


문재인이 차기 대통령 될 거 같으니 그냥 짧게 3년간만 권한도 최소화해서 빨리 끝내자 라는 거죠. 어차피 안 될거 흠집이나 내자 뭐 이런건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062515

문재인, 3당 개헌 추진에 "오만한 태도…국민이 참여해야"


문재인은 24일 "정치인들끼리 모여 개헌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한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개헌 논의는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폭넓게 이뤄져야 한다라며 사실상 다른 당의 개헌 논의를 일축한거죠.



6DKWMm0.jpg

더불어민주당 경제민주화와 제왕적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소속 강창일(앞), 이종걸(가운데),김두관 의원이 24일 오전 개헌파 성명을 전달하기 위해 당 대표실을 방문하고 있다.

개헌파는 이날 ▲개헌의지에 대한 당 지도부 입장 발표 ▲ 당 대선주자 개헌관련 입장 발표 등을 요구했다.




문제는 더민주 내부에 있는 개헌파죠. 지금 개헌파 명단이 위와 같은데

2, 3, 4당과 더민주 개헌파들의 안밖의 공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25 10: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국민투표 아닌가요? 역풍만 불텐데..
레일리
17/02/25 10:35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차기대통령 임기 3년이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크크
국민을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토니토니쵸파
17/02/25 10:35
수정 아이콘
당장 탄핵이 코앞인데다 이걸 다음 대통령이 정해지기 전에 통과되기도 힘들텐데 무슨 소모적인 행위인지 모르겠네요ㅡㅡ
파이몬
17/02/25 10:36
수정 아이콘
일단 지르고보자
호풍자
17/02/25 10:37
수정 아이콘
연합군 치고는 지리 멸멸 하네요. 저들 면면이 전부 인망잃은 사람들이잔아요. 세력이라 하기에는 뭐한데요.
11시30분
17/02/25 10:37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여당이나 야당이나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_-
17/02/25 10:37
수정 아이콘
계속 3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차기만 3년하고자 하는 타당한 이유나 들고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레일리
17/02/25 10:51
수정 아이콘
현재 대통령은 5년이고 국회의원은 4년이라서 총선과 대선의 주기가 1년씩 밀려가면서 맞춰지니까 그때 그때 상황이 너무 달라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대통령 임기를 짝수년 (4년중임 or 6년단임)으로 조정하고, 2020년에 총선과 대선을 맞춰서 실시하자는 얘기긴 합니다.
17/02/25 10:57
수정 아이콘
그렇담 차기를 7년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크크크
순규성소민아쑥
17/02/25 11:02
수정 아이콘
받고 15년 크크크
(3년 난리치는 者들에게) 쫄리면 뒈지시던가
레가르
17/02/25 16:25
수정 아이콘
좋네요 크크.. 3년으로 제대로 일처리 못할테니 주기 맞추려면 7년 좋네요
Jace T MndSclptr
17/02/25 10:38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얘네들이야 원래 다른편이니 그렇다 쳐도 진짜 내부에서 저러는 애들은 정말...
나비1004
17/02/25 10:40
수정 아이콘
국민투표에서 막힌다고 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2/25 10:42
수정 아이콘
의원정수 200명으로 축소라니 100명은 더 늘려야할판에 제정신인가..
한가인
17/02/25 10: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 될거 같으니까 일단 지르고 보자.
한길순례자
17/02/25 10:42
수정 아이콘
더민주 개헌파... 저 사람들이 더민주의 남은 숙제들이군요. 익숙한 이름들이 많네요.
달무리
17/02/25 10:43
수정 아이콘
어째 오버워치를 포위했다는 넥슨 육개장을 보는 느낌이...
산성비
17/02/25 10:44
수정 아이콘
국민을 진짜 개돼지로 보네 저것들이
로즈마리
17/02/25 10:44
수정 아이콘
다음총선때 참고하라는 명단인가요?
17/02/25 10:45
수정 아이콘
얘들은 그냥 대통령제 없애고 귀족정 하자고 저러는거 같아요
위원장
17/02/25 10:45
수정 아이콘
김부겸이 악수만 두는군요. 조금만 참아도 더 올라갈 수 있을텐데...
이미지 파일 저장한 다음 저사람들은 투표하지 않는 걸로
자판기냉커피
17/02/25 10: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통과못하는 개헌인데 민주당에서 호응했다가는 다음총선때 뱃지 못달죠...
민주당 안에있는 개헌파들 조심해야죠
헤르져
17/02/25 10:47
수정 아이콘
뿌나 한석규의 명대사가 저절로 떠오르네요.
겟타빔
17/02/25 21:41
수정 아이콘
뭔지 알것 같습니다만 벌점이 무서우니 여기까지만...
The xian
17/02/25 10:4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 인용되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 나오는데 헛짓거리를 하고 있군요.

세부 내용에서 저렇게 다르면 자기들끼리 합의하다가 대선 다 끝날 거고. 차기 대통령 직무 시작하죠.
그러면 표결로 붙여봤자 차기가 아니라 차차기 대통령의 임기만 3년이 될 겁니다.
Arya Stark
17/02/25 10:49
수정 아이콘
아 욕이 나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2/25 10:51
수정 아이콘
설마 탄핵 기각을 노리거나 예상하는건가요??
The xian
17/02/25 10:53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이야 당연히 탄핵 기각을 노리겠지요.
강배코
17/02/25 10:55
수정 아이콘
차기 대통령은 문재인 되던 누가 되던 일단 저 개헌종자들에게 안팍으로 공격당할거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정권초기부터 골치겠습니다.
17/02/25 10:5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왜 자유당이랑 같이 저기에 있나요 크크크
자기들 찍어준 호남은 어차피 다음 선거때까지 핫바지로 보겠다 이건가요
17/02/25 10:5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너무너무 싫어서요..

어제 손학규가 또 문재인 언급했죠.

손 전 지사는 "우선 민주당의 (개헌안 마련에 소극적인) 자세는 잘못이다. 친문세력의 패권주의 소산이다. 민주당 의원 중 최소 반 이상이 개헌에 찬성할 것이다. 그런데 찍소리 못하고 있다. 왜냐,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가 '이대로 가자, 이대로 제왕적 대통령제 계속 하자'는 것 아니냐. 굳이 왜 묻냐"며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순규성소민아쑥
17/02/25 11:05
수정 아이콘
뭐라구요~?
'기타' 라 안들리는데?
마프리프
17/02/25 11:03
수정 아이콘
응 느그 개헌 느그들끼리 해봐
푼수현은오하용
17/02/25 11:04
수정 아이콘
그럼 니들 연수를 줄이면 되잖아
어른이유
17/02/25 12:12
수정 아이콘
띠용~!
17/02/25 11:1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2/25 11:15
수정 아이콘
개헌은 무슨... 국회의원들끼리 자리 갈라먹으려는 수작이죠 이건.
이중배상금지 같은 시대착오적인 헌법 규정의 폐지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유형의 기본권 규정같은.. 정말 중요한 과제는 내팽개치고서는...
국가 구성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되지 않는 총리자리를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돌려먹겠다는게 너무나 뻔해 보입니다.

분권형 대통령제라.. 말이 좋지 실제로는 내각제 쪽으로 방향을 틀겠다는 건데
이런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질까 걱정이네요.
花樣年華
17/02/25 11:19
수정 아이콘
개헌파 당 나가라고 그러죠 뭐.
당장 바깥에선 안철수 말고 유의미한 대선후보도 없는 상황인데...
게다가 국민여론도 그네들의 개헌논의에는 차가운 눈길만 보내고 있고...

포위는 무슨요... 자기들끼리 moon 보고 강강수월래 도는 수준이죠. 이 시국에 아주 놀고들 있다고 봅니다.
동원사랑
17/02/25 11:23
수정 아이콘
토지공개념이 위헌 판정나서 김종인도 개헌이 필요하긴한데 내각제 개헌 없이 의원들이 개헌을 받아주나요.
김종인도 결국 내각제 개헌쪽에 설겁니다.

근데 내각제하에서 딴 것도 아니고 토지공개념입법이 물러터진 권력으로 과연 되려나.
17/02/25 11:23
수정 아이콘
요새 정치권 서비스 좋네요

거를 인간들 목록을 말도 안했는데 착착 잘뽑아주네
17/02/25 11:2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당선 되면 100% 노무현 시즌 2겠군요. 전 정치인 + 전 언론인 연합체 탄생되겠군요.
문재인 믿을 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일반유권자뿐.
17/02/25 11: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두 가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부임하자 마자 칼날을 휘둘러서 자유당 조금이라도 먼지 묻은 사람 전원 사법처리. 탈탈 털어야죠.
둘째, 국민들의 끊임 없는 지지. 50%를 넘나드는 지지를 계속 얻는다면 노무현 시즌 2 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치에서는 지지율이 깡패죠. 과연 국민들이, 특히 문재인과 더민주 지지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지를 보내줄 수 있을까? 이 두 가지가 다음 정권의 성패라고 봅니다.
17/02/25 11:29
수정 아이콘
무슨 임기가 고무줄도 아니고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렇게 연이은 무리수를 두는지. 아휴...
17/02/25 11:30
수정 아이콘
반갑네요 김두관!!!! 참 이렇게라도 이름 기사에 떠야 안잊히죠!!
17/02/25 11:33
수정 아이콘
이거 꼼수로 대통령 선거 때 투표용지에 문재인과 개헌 찬성을 같이 넣으면 어찌 되나요?
전에 JTBC 팩트체크에서 본 것 같은데, 예를 들어 문재인을 찍으면 부칙으로 개헌 찬성도 같이 찍는 것으로 묶어 버리면 꼼수로 통과되지 않나요?
돼지샤브샤브
17/02/25 11:52
수정 아이콘
그런 짓을 뭘 근거로 할 수 있을지.. 법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17/02/25 12:0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부칙으로 넣어서 꼼수를 부릴 수 있다고 본거 같았는데...
안된다면 다행입니다.
17/02/25 12:06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투표가 무슨 1+1 행사상품도 아니고 개별건을 묶어서 투표한다니요

하다못해 지역구 의원이랑 지지정당 투표도 별개로하는데...
우리는 하나의 빛
17/02/25 13:05
수정 아이콘
투표는 같은 날짜에 하되, 후보를 찍으면 찬반 중에서 하나가 후보 따라 같이 가는 방식은 아니겠지요.
돼지샤브샤브
17/02/25 16:0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방식을 뭔 근거로 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자! 응 그래! 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될 것 같은 시나리오가 아닌데요.
양파냥
17/02/25 11:37
수정 아이콘
알아서 거를수있게 리스트 만들어주네요
김광진
17/02/25 11:38
수정 아이콘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있다 선거당일 전까지
17/02/25 11:39
수정 아이콘
국민을 바보로 아나 졸렬하네 진짜.
킹보검
17/02/25 11:40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저런데 빠져선 안되죠. 판 다 깔리면 문재인 비토세력 수장으로 김종인이 등장할겁니다.
17/02/25 11:43
수정 아이콘
박찬대의원은 왜 저기 계신지...
17/02/25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름보고 깜짝 놀란;;
이번에 당선된 게 본인 능력이 아닐텐데 왜 삽을 드는걸까요.
냉면과열무
17/02/25 11:46
수정 아이콘
진짜 장담컨데 계속 저러면 문재인 이후는 또 새누리 2연 대통령 나옵니다.
17/02/25 11:50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국민들이 그렇게 놔둘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서 새누리의 민낯이 다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 측에서 세종대왕이나 이순신급 인재를 데려오지 않는 이상은 지지율 20%를 넘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바른 정당하고 다시 합쳐도 지지율 맥스 25% 정도라고 봅니다.
어른이유
17/02/25 12:13
수정 아이콘
저는 죽을때까지 새누리는 안뽑을겁니다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덜한쪽 뽑아야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25 11:4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개헌 찬성파고 차기 정권에서 개헌 약속을 지키게 하기 위해 압박하는것 까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선 전 개헌'과 갑작스런 차기 대통령 임기 3년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천하공부출종남
17/02/25 11:59
수정 아이콘
대선전 개헌이 최상이지만 이게 안되면 3년임기로 국정때려치고 개헌얘기만 하라는 뜻이죠. 근데 개헌 최다 지지 방안이 4년 중임제인데? 문재인 8년각 인정? 어 인정~
신중함
17/02/25 11:51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좀 오르니 또 X랄을 하는군요.
홈런볼
17/02/25 11:53
수정 아이콘
아직 총선이 3년이나 남았다 이거죠. 7년이면 이해하겠는데 3년은 너무 하네요.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 명단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17/02/25 12:02
수정 아이콘
김종인, 이종걸, 김부겸, 김두관..
엑스밴드
17/02/25 12:0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총사퇴하고 개헌투표+대선+국회의원선거 다시하면 인정!
엔조 골로미
17/02/25 12:0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선거일 맞추고 싶으면 자기네들이 총사퇴하던가....
각성제
17/02/25 12:12
수정 아이콘
이런 인간이하의 행동들, 하나하나 기억해두겠습니다. 적어도 저 위의 35명에게 제 표를 줄 일은 없겠네요.
17/02/25 12:13
수정 아이콘
대선레이스에서 가장 유리한 후보가 있는 정당임에도 저짓거리에 이름 올리는 사람이 있다는게 친문패권의 실체없음을 보여주는 일이겠죠. 친문 패권이 실재한다면 박영선 이종걸 따위들이 저렇게 나댈리가 없으니 말이죠.
17/02/25 12:19
수정 아이콘
대통령 문재인 법무부장관 이재명 당대표 안희정 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아틸라
17/02/25 12:23
수정 아이콘
제가 한표 줬던 우리동네 국회의원도 명단에 있네요
초선인데 인상도 좋고 기사 찾아보니 일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런 곳에서 보게 되는군요 크크

그와 별개로 개헌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헌법 조항 하나하나가 그 어떤 법보다도 중요한 위치에 있기에
졸속으로 결정해서는 안되는거고, 조항 하나하나를 둔 치열한 논쟁이 수반되어야겠죠
그러니 일부가 말하는 대선전 개헌은 진짜 말도 안되는거고
하지만 그렇다고 대선후 개헌하자니 차기대통령은 개헌논의만으로 임기를 보낼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일단 저도 개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걸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들끼리 나눠먹기식 밀실토론으로 정해서는 안된다는 문재인의 말에는 공감하지만, 그 대안으로 국민이 참여해야 한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인지도 궁금하고요.
17/02/25 12:24
수정 아이콘
저 명단에 김종민을 잘 봐야해요.
안희정은 어떤 선택을 할려나요.
뻐꾸기둘
17/02/25 12:25
수정 아이콘
개헌찬성의원 명단들 보면 태반이 정치자영업자들이죠.

괜히 자칭 비노들이 까이는게 아닙니다.
설명충등판
17/02/25 12:3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조지기 위해서라면 자유당과도 손을 잡는 새정치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훈훈하군요.
17/02/25 12:33
수정 아이콘
대선 총선을 왜 같이 하려고 하는지...
2년마다 번갈아가며 총선 대선 하는게 훨씬 평가도 되고 견제도 되고 좋지 않나요?
올해 대선해서 임기 2022년까지 5년 주고, 대선 이후 차근차근 개헌해서 다음 대통령부터 4년 중임제로 가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단지 선거비용 때문에? 2년에 한 번 전국적인 선거 하는건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오히려 지금 졸속 개헌 했다가는 그게 더 문제일 거 같은데.....
킹보검
17/02/25 12:54
수정 아이콘
2년에 한번 숙제하는것보다 4년에 한번 숙제하는게 지들이 해쳐먹기 좋거든요. 제왕적 대통령제가 싫으면 4년 중임제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싫죠. 숙제가 없어지긴 커녕 늘어나니까. 참고로 문재인은 4년 중임제 개헌 찬성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제일 개소리죠. 분권형 대통령제(라고 쓰고 내각제라고 읽는다) + 4년 중임제 = 대놓고 대통령 허수아비 만들겠다는 쓰레기심보
다람쥐룰루
17/02/25 12:37
수정 아이콘
욕먹어서 오래사는게 목표인가...
자주 보던 이름들이 많네요 뭐 원래 민주당이 이런 당이긴 합니다만.... 좀 그만 뽑아줍시다 제발...
17/02/25 12:57
수정 아이콘
먼지 굴려도 바위 안 되지. 희망이 참 크다.
Chandler
17/02/25 13:02
수정 아이콘
내각제라고 왜 말을 못해 크크

국민들이 내각제 싫어하니깐 말은 못하고 어떻게든 꼼수로..

다음대통령 5년하고 그다음부터 4년중임하면 미국처럼 2년단위로 총선대선열려서 중간평가도되고 깔끔하고 딱 좋은데
lifewillchange
17/02/25 13:05
수정 아이콘
개헌파에 이철희가 없네요??
호날두
17/02/25 13: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쭉 훑으면서 어? 이철희 어디갔지? 했네요. 저런거에 빠질 사람이 아닌데
불굴의토스
17/02/25 13:07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율 안올라가는게 음해때문이라고..크으..
루크레티아
17/02/25 13:0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Fanatic[Jin]
17/02/25 13:18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찬성합니다.

이거 공론화되면 무조건 역풍맞고

3연 민주당 대통령이 될거같습니다 크크크

문 안 이!!!!

힘내 개헌파!!
17/02/25 13:24
수정 아이콘
잘도 하겠다 크크
먀미무먀
17/02/25 13:33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임기를 줄이면 되겠네요
건이강이별이
17/02/25 13:33
수정 아이콘
이건은 결국 국민투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99.9퍼 역풍일텐데 왜저러지..
수면왕 김수면
17/02/25 13:45
수정 아이콘
그럼 3년 대통령 임기 개헌에 맞춰서 국회의원 임기도 이번에 한해 2년으로 줄이죠. 원래 국회의원 임기는 대통령 임기 -1 아닙니까?
츠라빈스카야
17/02/25 14:11
수정 아이콘
그걸 4년 중임제로 같게 맞추고 선거시기도 총선이랑 맞추려고 저러는거죠.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줄여서 다음 총선에 맞춘다 or 국회의원 현 임기를 5년으로 늘여서 다음 대선에 맞춘다 중에서 그나마(.....?) 덜 욕먹는 안을 낸건데...
아 그럴거면 십년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자진해서 본인 임기 줄일테니 하자 할 때 하지..
꾼챱챱
17/02/25 13:46
수정 아이콘
흠... 인터레스팅
Remainder
17/02/25 13:49
수정 아이콘
총선 대선 맞춰야한다면...
이번 대선 맞춰서 국회의원 임기 줄이고 총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자기네들은 4년 하려고 하지...
라이징썬더
17/02/25 14:49
수정 아이콘
안희정 캠프의 김종민 의원도 저 명단에 있네요.
도망가지마
17/02/25 14:54
수정 아이콘
그냥 문재인이 이거 받고 이번 대선때 개헌 찬반도 같이 하자고 딜했으면 좋겠네요.
4년 중임 관련도 같이 논의하고요
17/02/25 15:10
수정 아이콘
대선 총선은 무조건 따로따로 있어야 합니다.
지금 국민의당이 저기 껴있는거 보세요. 자기들 총선까지 한참 남았다고 저러는거 아닙니까? 한방에 해치우고 오랜기간 제멋대로 해먹겠다는 뜻이죠.
Jon Snow
17/02/25 15:12
수정 아이콘
3년받고 중임 허용 어떤가요
미네기시 미나미
17/02/25 15:14
수정 아이콘
참 빠지지 않는 이름 있네요. 구로박 쫑걸리
카바라스
17/02/25 15:22
수정 아이콘
4년도 아니고 3년은 어쩜 저리 양심이 없으까
17/02/25 15:36
수정 아이콘
못이길거같으니 임기를 줄여버리겠다라는
발상에 동조하는 무리들이 이정도로 많나요?;
카미트리아
17/02/25 15:53
수정 아이콘
총선과 대선이 같이 갈때 부작용을 MB때 익히 봤죠..
국민들의 견제 안 받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 거죠..

절대로 반대할 사안입니다.
도리어 대통령 임기 중간에 총선을 위치해서
정권 중간 심판이 되도록 해야하죠..

단순히 문제인 임기 줄이겠다는 것 보다 더 악질이죠
미스포츈
17/02/25 16:00
수정 아이콘
대통령 3년 국회의원 6개월 갑시다 ............. 이렇게 개헌하면 받아줌
배터리
17/02/25 17:10
수정 아이콘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개헌안을 만들수는 없지요. 내년 지방선거 처리를 위해서는 각당의 유력대선주자 중심으로 주요 개헌안을 공약으로 평가뒤 대선 후 정리해서 국민투표로 붙여야겠지요. 문재인은 본인이 나설 생각아니라면 일하겠다는 사람들 발목 좀 잡지 말기를 바랍니다. 수십년만에 온 개헌 기회를 일개인의 권력욕때문에 망칠수는 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2/25 17:25
수정 아이콘
저기 님이 주장하는게 바로 문재인 측에서 주장하는거고 그걸 반대하는게 다른 정당과 개헌파입니다.
아 이제 문재인 지지로 바꾸신건가요?
17/02/25 17:2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뭐하는지 다 알면서 어떻게 개헌하는지만 모르시는 분입니다
배터리
17/02/25 17:5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남이 써준게 아닌 본인의 생각과 소신이 그렇다면 개헌안 내놓고 대선 평가받으면 됩니다. 말장난식으로 국민이 참여해야한다는 식으로 물타기해봤자 지지자들을 제외하고 공감받기 힘들죠.
유자차마시쪙
17/02/25 18:2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친노패권 이야기는 안하시나...
Cafe_Seokguram
17/02/25 17:43
수정 아이콘
더민당 개헌파 35인의 주장은 뭐죠? 대선 전 개헌인가요? 아니면 대선 후 개헌인가요?

대선 후 개헌이라면 인정.
우리는 하나의 빛
17/02/25 19:12
수정 아이콘
대선 후에 임기를 3년으로 줄이는 건 순서상 불가능하니까. 대선 전에 개헌을 하자는 거겠지요.
클레멘티아
17/02/25 18: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개헌 못해요.
대통령 초기에는 대통령이 할 마음이 없고
대통령 말기에는 차기 대통령이 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게 30여년동안 이뤄졌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말도 안되죠..
마바라
17/02/25 18:3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중임제 개헌은 할 마음이 있죠. 국민들도 바라고.

내각제를 할 마음이 없는거고 그건 국민들도 원하지 않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25 19:39
수정 아이콘
4년중임이든 이원집정부든 내각제든 핵심은 권력분산인데 누가 총대매고 짊어지지 않는 이상 힘들죠.

차기도 아마 못 혹은 안할겁니다. 정권초에는 적폐청산이 우선이라고 밀리고 말기에는 차기 후보들이 반대하겠죠.

게다가 지지자도 측근도 문재인 본인도 개헌을 하면 한다 정도지 우선순위에는 한참 밀려있는지라.
마바라
17/02/25 20:3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5년 단임 -> 4년 중임으로 바꾸는 것 만으로 어떤 점에서 핵심적으로 권력분산이 될까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26 00:23
수정 아이콘
4년 중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권력 분산'이 핵심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지금 제도 그대로 단임을 중임으로 바꾼다고 그게 이뤄지지는 않겠죠.
현 단임제만의 단점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는 있겠습니다만요.
마바라
17/02/26 00: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단임을 중임으로 바꾸는 것만 하면 대통령도 국민들도 반대하지 않을거잖아요. ^^;;
여론조사에서 가장 지지가 높은것도 4년 중임제고.
저는 뭐 단임제의 단점을 극복하는 정도면 족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등을 한다고 딱히 뭐가 더 나아질것 같지 않아서..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26 01:08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까지 이어온 개헌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죠. 핵심이 빠졌으니.
그리고 4년 중임제로만 바꿔도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굳이 지금 개헌에 대한 필요성도 별로 못 느끼시지 않으시려나요. 개헌을 해야한다고 하도 보채니까 "그래 그럼 4년 중임제"라고 하는 거지.
어차피 국민투표를 거쳐야 하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자연스레 미뤄지겠죠 뭐.
마바라
17/02/26 02: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이어온 개헌 논의는 그들만의 논의였지
예를 들면 손학규라든지 김종인이라든지
별로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잖아요.
그러니까 여론조사하면 내각제 등이 지지가 낮게 나오죠.
사실 국민들의 관심은 개헌이 아닌 적폐청산이죠.

쟤네들은 자꾸 개헌 같은 모호한 단어 쓰지 말고
정확히 내각제 하자고 주장했으면 합니다. 얼마나 망하는지 보게.
국민들한테 대통령으로 선택받을 자신은 없고
어떻게 총리라도 해보겠다는 의도들이 뻔히 보이는지라..

4년 중임제 정도는 국민투표로 통과되겠지만
저들이 원하는 내각제 등은 국민들이 관심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듯 합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26 02:40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뿐 아니라 저저저번 국회부터 논의가 있어왔죠. 2008년에 이미 국회의장 직속 기구에서 개헌안을 발표하기도 했었고요.
지금껏 시기와 방법과 권력때문에 미뤄지고 미뤄지고 미뤄진거니까요.
그리고 사실 왕을 내 손으로 뽑는다는 손맛을 고대하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은지라 단순히 국민여론 모일때까지 기다리자고 하면 영원히 안될거 같기도 합니다.
개헌찬반 물어볼때야 찬성이 많다쳐도 개헌이 우선순위냐면 아니라고 답할 사람들이 대부분일지라.
마바라
17/02/26 03:43
수정 아이콘
피지알중재위원장 님//
그러니까 저저저번 국회부터 논의가 지들끼리 한거지.. 국민들이 동의한게 아니니까요.
지들이 필요한거지 국민들이 필요하다고 요구한게 아니잖아요.

글구 국민이 직접 뽑아야 하는게 맞죠.
하고싶은대로
17/02/25 18:25
수정 아이콘
당선되고 나서도 걱정이네요 온갖 언론들의 부풀리기 + 선동이면 역시 야당은 안돼 그나물에 그밥인데 일잘하고 경제살리는 당뽑아야지! 이렇게 될거 같아서요
솔로12년차
17/02/25 19:12
수정 아이콘
그냥 추진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거 100% 2004년 탄핵역풍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고 봅니다.
17/02/25 23:43
수정 아이콘
3년 받고, 대신 3년동안 대통령이 뭘 하기 어려우니, 그걸 감안해서 내가 추진하는 정책은 100% 이견 없이 받아줘라, 이렇게 딜... 하자고 하면 받아줄까요.
17/02/26 01:07
수정 아이콘
그러고 후에 미꾸라지들이 한바가지 잡히겠죠.
17/02/26 01:08
수정 아이콘
과연 문재인은 이 개헌포위망을 두려워할까요 아니면 즐거워 할까요 크크. 이럴거면 그냥 내각제를 주장하지 뭔.... 지인이나 어르신들에게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하면 대통령(총리)는 국회의원이 체육관에서 뽑습니다 하면 반응이 볼만 하더군요.

문재인 전 대표가 웃고 다니니 우스워 보이나본데... 막말로 그 양반이 임기단축을 빌미로 프레임 걸어버리면 개헌 추진할 배짱이 있을런지.... 설마 문재인이 그렇게 까지는 안할거라 생각하는건가???
금주전사
17/02/26 03:10
수정 아이콘
3년이면 개헌첫대통령에 한해 3번 가능하게 하든가... 뜬금없이 3년 속내가 뻔히 보이네요
17/02/26 11:06
수정 아이콘
4년 중임을 하자고 하다가 진짜..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Korea_Republic
17/02/26 11:36
수정 아이콘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뿐이죠: 문재인 흠집내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838 [일반] 어느 게임 회사 이야기 (20) [28] 삭제됨7469 17/02/25 7469 16
70837 [일반] 오랜만에 본 매트릭스 2 리로디드 재밌네요... [44] Neanderthal10589 17/02/25 10589 5
70836 [일반] MBN 문재인_김정숙 부부 인터뷰 내용 [49] Lv310805 17/02/25 10805 8
70835 [일반] 中공산당, 칭화·베이징대 등 27개 명문대 사상개조 나선다 [39] 테이스터7611 17/02/25 7611 1
70834 [일반] 저출산 해결? ..졸업 늦게 하면 채용 불이익" 제안 [93] 아라가키13455 17/02/25 13455 5
70833 [일반] [뉴스모음]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살해협박 글 게시자 자수 등 [31] The xian9469 17/02/25 9469 3
70828 [일반]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에 대한 생각. [307] 유유히16171 17/02/25 16171 20
70827 [일반]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文 포위한 `개헌 연합군` [124] ZeroOne13830 17/02/25 13830 3
70826 [일반] 문재인 "'南쌀-北광물 맞교환'은 남북관계 푼 뒤 하겠다는 것" [71] ZeroOne8654 17/02/25 8654 1
70825 [일반] (오늘자 동아일보) 2%대 저성장 늪에 실망…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 [15] 블랙번 록7431 17/02/25 7431 1
70824 [일반] H2 - 전반적 의미와 해석 (스포, 스압) -2 [27] makka12698 17/02/25 12698 17
70823 [일반] H2 - 전반적 의미와 해석 (스포, 스압) -1 [3] makka15373 17/02/25 15373 9
70820 [일반] [야구] 대한민국 국가대표 평가전 & WBC 서울 라운드 일정 정리 [10] 킹보검7802 17/02/24 7802 2
70819 [일반] 제 관현악곡 올립니다. [28] 표절작곡가5476 17/02/24 5476 34
70818 [일반] 우리는 과연 대선후보들을 제대로 검증중인 것일까? [87] 김광진9535 17/02/24 9535 8
70817 [일반] LG가 G4와 V10 업데이트를 안한다고 합니다 [56] Leeka9474 17/02/24 9474 3
70816 [일반] 텝스 너무 화나네요 [25] 다크템플러13805 17/02/24 13805 0
70815 [일반] 오늘 발표된 미국 주요 정치인 호감도-비호감도 조사 [12] 삭제됨5809 17/02/24 5809 0
70814 [일반]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기념시계 [48] 어강됴리14417 17/02/24 14417 0
70813 [일반] 비트코인 이모저모 [41] 여망11265 17/02/24 11265 1
70812 [일반] 출격 앞둔 G6 운명 '손금'이 보여준다.JPG [68] 아라가키11574 17/02/24 11574 2
70811 [일반] 정치권·시민단체, 촛불정신 '한국판 마그나카르타' 추진 [47] 서현127362 17/02/24 7362 1
70810 [일반]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철회.."신작 준비 중" [31] 삭제됨7092 17/02/24 70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