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1/02 16:08:29
Name 이순신정네거리
Subject [일반] 박근혜 일당 용서해서는 안된다.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국가 반역자 박근혜와 그 부역자 일당 전원을 공개 처형해야 된다. 박근혜와 부역자 일당들은 권력을 사유화함으로써 헌법의 근본 가치를 부정하였고 이는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이다. 프랑스는 나치 부역자들을 총살했고, 이탈리아는 베니토 무솔리니를 루마니아는 차우셰스쿠를 공개 처형했다. 그 이유는 다시는 공동체를 배반하는 이가 나타나지 말아야 된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다시는 박근혜와 같이 국민을 우롱하는 헌법 파괴범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반드시 이들을 숙청해야 한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미 정치 체계에 대한 신뢰는 산산조각 났고 국민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좌절과 분노를 느껴왔다. 하지만 박근혜 일당을 처단하고 그들의 세력을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다면 우리는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재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저 공고한 기득권 세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살아나서 우리의 목을 조르게 되고 우리는 또다시 100년간을 적폐를 안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역사가 어떠했던가? 광복의 기쁨도 잠시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해 이들이 정부와 군의 요직을 차지하였고 그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4.19의 성취를 빼앗아 가버렸고 재벌과 유착해 강력한 기득권을 형성해 왔다. 6월 항쟁으로 신군부 세력이 몰락하는 듯 했지만 김영삼의 3당합당으로 또다시 이들은 살아남았고 12.12 쿠데타의 주역인 전두환과 노태우는 대통령 손짓 한번으로 사면되었다. 이명박 때 미디어법 개정으로 강력한 언론지형까지 얻게 된 이들은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실세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탕으로 논점을 흐리는 마타도어 전략으로 반대파를 탄압하지 않았던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이러한 부정과 부패의 고리를 반드시 발본색원하여야 하며 책임자인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처형은 그 시작일 뿐이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잘못에 대해 우리는 일말의 자비라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잘못에 대해서는 응당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이다. 프랑스 정치학자 생 쥐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자유의 적에게 자유란 없다.”  

그러니  차기 대권주자들 역시 이 박근혜 일당들에 대해 포용이니 화해니 등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용서해서는 안된다. 누구든지 이들을 용서한다면 그 역시 부역자로 간주하고 지지를 철회할 것이다. 부디 국가를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대권주자들이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를 바란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퍼도리아
17/01/02 16:14
수정 아이콘
저들한테 사형은 사치입니다.

그냥 모든 것을 몰수하고, 자기 능력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냅두는게 최고일 거 같네요.

특히 박근혜는 정말 어딜가도 고문관일텐데 볼만 할거 같습니다.
북녘 김씨일가만큼이나 엽기적인 형태의 귀족 삶을 살아왔는데, 도대체 혼자 뭘 하고 살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17/01/02 16:18
수정 아이콘
추종자들 덕에 잘살걸요
꼬마산적
17/01/02 16:23
수정 아이콘
꼬마산적
17/01/02 16:22
수정 아이콘
전 정유라가 아마 볼만 할거 같아요
이 아가씨 보면 자기는 무조건 짜증내면 옆에서는 얼러주고
이랫던 사람치고 폭탄 아닌사람 못봣거든요
조금만 긁어주면 아마 못참고 마구 터트릴 가능성이 엄청 나거든요
아마 그래서 귀국 안시키고 있었던 거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6&aid=0000084617
이런 집안이라서 쩝
프레일레
17/01/02 16:37
수정 아이콘
꼭 구속시켜서 수의 입혀야 합니다
지가 아직도 대통령인 줄 알아요
혐오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세츠나
17/01/02 17:14
수정 아이콘
공개처형이 적법절차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바닷내음
17/01/02 17:52
수정 아이콘
사실 생명은 고귀하다 생각해서 사형을 별로 지지 하지 않는데요
(혹은 사형 선고 + 미집행 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간들에게는 사형도 좀 고려를 해봐야할 것같은게
1. 구린게 너무 많고
2. 증거 인멸을 위해 생명을 희생한 케이스도 너무 많은 것 같고
3. 해먹은 규모가 다른 케이스와 비교가 안되며
4. 이로 인해 고통을 받은 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5. 살아두게 냅두면 사면이니 뭐니로 풀려날 가능성도 있는데다가 그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될 여지가 너무나도 큽니다.

5가 핵심입니다.
5가 가능성이 없다면 사형은 반대합니다만.. 이 일당에게 반성 및 회개를 기대할수도 없고
자유로워졌을 때 다시 반복을 할 것 같기에 사형도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물리
17/01/02 18:19
수정 아이콘
저도 5 때문에.. 사면이니 뭐니 소리 나올까봐 사형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도 좀 마음에 걸려요.
답이머얌
17/01/02 19: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감형없는 종신형 정도의 징역형도 신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는 나이 80넘어야 석방(사면 아닌)...이게 더 겁나는 거죠. 쇼셍크 탈출보면 완전히 사람 잡는 형벌 아닌 형벌이더군요.
17/01/02 19:2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히오스
17/01/02 18: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참 어쩌다 동남아급 상황이 된건지
꼬마산적
17/01/02 19:2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9&oid=056&aid=0010402907
정말 유게에 나오신분 대단합니다
이런분위기에서 어우!!
진산월(陳山月)
17/01/03 11:49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순실/박근혜를 비롯한 그 부역자들. 이용해먹으려 했던 충성해서 떡고물을 먹으려 했던 그 부역자들은 모조리 잡아들여 감옥에 보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부당하게 걷어들인 재산을 모조리 몰수해야 합니다. 아울러 피해자 코스프레중인 재벌들 모든 혜택 거둬들이고 관련하여 발생한 이익 모두 취소해야 합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청산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미래가, 희망이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681 [일반] [삼국지] 조조가 원소를 이긴 이유는? [136] 靑龍11991 17/02/19 11991 3
70667 [일반] 그레이트 월을 보고 왔습니다.(약스포) [24] 솔빈5962 17/02/18 5962 1
70569 [일반] 징병제 하에서의 군인들에 대한 현재 월급은 정당한가 [184] 아점화한틱11215 17/02/14 11215 9
70410 [일반] 전인범, 당신은 부하들의 죽음을 잊었습니까 [320] ZeroOne20622 17/02/06 20622 10
70397 [일반] 어제 문재인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35] ZeroOne9151 17/02/05 9151 11
70278 [일반] 영화 [공조] 관람 후기- 앍! 앍! 앍! [79] autopilot11215 17/01/30 11215 4
70270 [일반] 중국과 미국이 돌아가는걸로 보아 이제 개성공단 재개는 물건너간듯하네요. [38] bigname9166 17/01/30 9166 2
70269 [일반] 초반부터 선로를 탈선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 [98] 밴가드11225 17/01/30 11225 5
70250 [일반] [단편] Diary [2] 에일리4632 17/01/29 4632 3
70165 [일반] 차지철 경호실장의 권세 [13] 로사9581 17/01/23 9581 7
70148 [일반] 김재규와 뜻을 같이했던 그의 부하들 [68] ZeroOne15948 17/01/22 15948 44
70055 [일반] 트럼프 이야기 [30] minyuhee8129 17/01/17 8129 13
69931 [일반] 병역 거부자의 대체 복무 제도가 만들어지기 힘든 이유 [86] Jace T MndSclptr8592 17/01/10 8592 6
69901 [일반] 권위자의 아무말에도 권위가 존재하는가 (허원근 일병 의문사) [47] 세츠나7394 17/01/09 7394 5
69768 [일반] 박근혜 일당 용서해서는 안된다. [13] 이순신정네거리7782 17/01/02 7782 15
69728 [일반] [짤평] 2016년 올해의 영화 [118] 마스터충달14691 16/12/31 14691 30
69719 [일반] 조여옥 대위 가짜 약장 논란 [143] ZeroOne19115 16/12/30 19115 6
69702 [일반] [영화 토크] 2016 PGR 아재 무비 어워즈 (PAMA) - 하 [30] 마스터충달6756 16/12/30 6756 13
69585 [일반] [잡상] 미국은 과연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 것인가? [15] aurelius5288 16/12/23 5288 0
69563 [일반] 미국 랜드 연구소가 낸 미-중 전쟁 시나리오 보고서 [15] 테이스터10180 16/12/22 10180 12
69533 [일반] 러일전쟁 - 제독의 결단 [18] 눈시H7636 16/12/21 7636 7
69502 [일반] 청나라 태조 누르하치가 한족과 조선인을 마구 학살하다 [9] 신불해12451 16/12/19 12451 11
69483 [일반] [단편] 최후의 익스퍼디션 [12] 마스터충달6944 16/12/18 6944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