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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6:51
청문회 위증에 대한 처벌이 미약하니 저러는거죠. 위증에 대한 처벌의 수위를 높이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르겠다.'라는 발언은 시인으로 간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6/12/14 16:52
국정조사 무용론이 나오는게 국정조사가 필요가 없어서가 아닌 아무런 권한이 없으니 나오는거 같아요.
심지어 가출해면 출석안해도 되고 모른다고 하면 방법도 없고
16/12/14 16:54
수사권이 없는 상황이니 현실적인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죠.
보다 실질적인 것은 특검수사에서 밝혀지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이 점을 감안하지 않고 보다보면 끓어오르는 분노에 평정심을 가지기 불가능한 수준의 사태니까요.
16/12/14 16:59
아마도 이번 청문회를 기점으로 출석요구서 전달 방법에 '공시송달'도 가능하게끔 개정해야겠고..'공시송달'에도 불응한다면 '수배'가 가능하도록 하면 더 좋겠네요..
16/12/14 17:01
김장수 고향에나 내려올지나 모르겟네요. 종씨들이 전부가서 한마디씩할듯.(김장수가 광주 집성촌 출신)
거기에 제일고 출신주제에 자기 친구들 어떻게 볼라고 저렇게 미꾸라지 화법인지.
16/12/14 17:02
국회 청문회에 너무 많은 권위를 실어주는 건 경계해야 된다고 하지만 그건 권위가 있고 나서 신경쓸 문제고 지금은 있지도 않은 권위를 좀 만들어 주기라도 해야 될 상황이죠. 나오는 증인마다 늬예늬예 알께쭙니다아 수준이니.
16/12/14 17:05
사실 국회 청문회라는 것은 법원보다도 더 큰 무게감이 있어야 하죠. 국회 청문회란 [최고 주권자가 직접 묻는 자리]인데, 그 중압감은 정말 엄청나야 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16/12/14 17:10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건 폭로전 + 이미지 폭락 정도인데, 그런건 정치인이나 무서워하지 실무자들 선에서는 크게 지장 없는 거니까요.
16/12/14 17:10
하나 걸리면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아는 거죠.
깊숙히 파서 다 처단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최순실 말처럼 정말 '다' 죽는 사태가 벌어질테니. '이쯤에서 마무리 되어야 하는' 겁니다. 저놈들한테는.
16/12/14 17:16
그래도 탄핵 되고, 저들이 저기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아직은 희망이 있는 나라라 생각합니다. (요즘 많이 힘들긴 합니다 ㅠㅠ) 저들을 저기 세울 힘마저 없어지고, 다들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는 순간이 정말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죠...
16/12/14 17:18
[김제동] 영창껀에 대해서는 과거 기록 모두 뒤져서 가져올것처럼 열심히 일하던 국방부가 몇년전 조대위는 어딨는지 모르나봅니다. 북한 때문인가보죠. 이해합니다
16/12/14 17:19
아 김장수 대사는 정말 시대를 잘 태어난 정치군인일뿐이에요
DJ 집권때 진급을 한 이유가 호남 TO 증가 덕택이라는 거죠 아니면 그냥 예편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래놓고 DJ와 노 집권이 끝나자 마자 한나라당행~~~~~ 의리가 없는 종자입니다.
16/12/14 18:27
'했어요 안 했어요?'에 '기억이 안납니다'라고 하면...
여기에 대고 센스있게 '그럼 했을 수도 있다는 거네요 그쵸? 안했다고는 말 못하는 거죠? 했다고 해도 반박은 못하는거죠? 기억이 안날테니까' 비슷하게나마 말해주면 그나마 개운할텐데.
16/12/14 18:48
김장수는 정권 바뀌는대로 탈탈 털어버리고 공직 및 공기업 , 유관기관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죠.
저딴 인간이 참군인은 개뿔 참군인 쯔쯔쯔
16/12/14 23:28
오늘 회식이 있어 지금 퇴근하고 보는데, 아...진짜 열받네요. 저것들 다 단두대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위증죄 밝혀지면, 가타부타 이유없이 처벌 크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16/12/15 07:35
김장수 하면 [충신불사이군]이란 말이 생각나죠.
그 말을 하며 이명박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 자리를 거절한지 몇달만에 한나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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