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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08 10:16:26
Name 좋아요
Link #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2147
Subject [일반] 올해 본 비예능 영상 중 가장 웃겼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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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올리면 아마 정치게시물로 백프로 삭제벌점각일거 같아서...-_-). 

만약 게시물이 부적합하다 하시는 분이 많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여튼 정치 지향이나 개인적인 호불호, 선악가치 판단 이런거 다 떠나서 진짜
(레알 이거보고 잘잘못이니 어쨌니 대통령이 이러니저러니 이런건 생각도 안했습니다.)

순수히 빅웃음으로만 치면 올해 경험한 모든 영상 중 개인적으로 단연 최고봉이었던 장면으로

예전에 한참 잘나가던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같은 시트콤의 한장면을 실제로 보는거 같았더랬습니다.
(신구 선생님 같은 분이 고위직 설정으로 시트콤에 나왔으면 실제로 시나리오에 나왔을 법한??)

2컷, 3컷 멘트 받고나서 살짝 시무룩해진 애기들 모습이 진짜 이 몇분짜리 컷의 화룡점정인데

원본 영상자체는 지금 짤려 있는 상태라 이 몇분이 얼마나 웃겼는지 온전히 못보여드리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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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16/07/08 10:17
수정 아이콘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16/07/08 10:19
수정 아이콘
츳코미 역할인가요
16/07/08 10:21
수정 아이콘
이게 sbs뉴스 타고 엄마들이 난리나니까... sbs뉴스 다시보기에서 스윽 사라졌다던데

공감능력이라는게 없는분 같아요

주어는 없습니다?
Sgt. Hammer
16/07/08 10: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통령 까는데는 도가 튼 칼카나마 아재의 패러디...
http://1boon.kakao.com/kalka/kalka160706
유령무희
16/07/08 10:23
수정 아이콘
??? :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기 때문에 유머 감각이 없어.."
16/07/08 10:23
수정 아이콘
공감은 자고로 낮은 사람이 맞춰야 하는거죠.낄낄
16/07/08 10:25
수정 아이콘
유게로 착각하고 댓글을 달려다가 황급히 지웠습....
신구 선생님 캐릭터 생각하니까 진짜 딱 들어맞네요 크크크크
가장자리
16/07/08 10:27
수정 아이콘
저기 내 모교인데...
End.of.journey
16/07/08 10:39
수정 아이콘
육아, 교육, 주거 등등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고민들을 평생동안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니...
공감능력이 제로에 가까운게 당연하지요. 흐흐...
16/07/08 10:39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능력이 제로에 가까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국민들을 호구로 봐도 그렇지, 애들한테 저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16/07/08 10:40
수정 아이콘
어린 아이와 대화할때는 과장과 칭찬이라는 걸 주위에서 알려주지 않았나...
16/07/08 10:44
수정 아이콘
주변 사람들이 자기 대해주듯이 아이들한테 대해줬으면 최고였을텐데...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08 10:45
수정 아이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최악인 사람이죠.

남들하고 대화 자체가 가능한지가 의심이 가는 사람...
스타카토
16/07/08 10:59
수정 아이콘
저것만 봐도 공감능력과 대화기법, 상대방 배려라는것이 꽝이라는것을 명확하게 알수있죠.
갈등상황에 저런 말이 나와도 인성이 의심된다고 말하는데...
저런 상황에 저런 말이 나오다니...
이쥴레이
16/07/08 11:04
수정 아이콘
동심파괴로 유명한 그 짤이군요. 하하하하..
앙토니 마샬
16/07/08 11:2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삶을 산게 아니니까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이 없다고 봅니다.
아스미타
16/07/08 11:26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말이 생각나네요..
Galvatron
16/07/08 11:28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은 공감이 안돼도 연기를 잘하더만, 이분은 심지어 연기력도 없어....
쭈구리
16/07/08 11:3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어떤 행동이 남들이 보기에 올바르냐는 인식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쭈구리
16/07/08 11:29
수정 아이콘
부모와 아이의 입장 둘 다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아무리 일반과 다른 삶으로 살아왔더라도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할 기회가 있죠. 그게 픽션이라는 예술 작품의 좋은 점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그런 경험도 별로 없었을 것 같습니다.
16/07/08 11:33
수정 아이콘
부모가 되어봤어야 알죠. 크크크
희망과 번영의 어머니가 되겠다고 하셨지만 출산에 실패하셔서 그만...
켈로그김
16/07/08 11:34
수정 아이콘
참.. 볼 수록 매력이 넘치네요 박근혜 대통령.

...고구마 먹은거 같으니 우유나 한모금 마셔야겠습니다;;
배나무
16/07/08 11:42
수정 아이콘
이분은 캐릭터가 일관적이여서 좋아요
청소부하이에나
16/07/08 11:46
수정 아이콘
어릴때 부모 잃어 유머감각 없다는 MB의 일침이 생각나네요.
아마안될거야
16/07/08 11:55
수정 아이콘
이분 어떻게 당선된거죠? 어떤 능력으로?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16/07/08 13:35
수정 아이콘
2222222. 덧붙여서 저딴거한테 표 던진 사람들도 이해가 안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7/08 12: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아이를 키워보지 않았다는 것이 확 나오네요.
Naked Star
16/07/08 12:53
수정 아이콘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아주 아이랑 얘기조차 해본 역사가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 기분 맞춰주는 소리 따윈 할줄 모르는 바른말의 화신 답네요.
Samothrace
16/07/08 13:07
수정 아이콘
저 만큼 현 정권에 부정적인 사람도 없을 거라 자신하지만 뭐 애들한테 저런 식으로 대화할 수도 있는 거죠 뭐
본문대로 그냥 다른 걸 다 떠나서 웃기긴 하네요 크
솔직히 본인 발화대로 방해만 한 거지만요 크크
Samothrace
16/07/08 13:08
수정 아이콘
다만 저런 게 방송으로 나왔다는 게 가장 유머네요. 왜 저런 시답잖은 게 방송되 거죠? 확실히 웃기긴 합니다만
16/07/08 13:36
수정 아이콘
아악 내 눈!!!!!!!!!!!!!!!! 순화해서 표현해보자면, 그저 웃프네요...
HeavenlySeal
16/07/08 17:29
수정 아이콘
항상 큰것만 가지고 노시는분이라 지금도 크게크게 말아드시는...
우리는 아무리 많이 말아먹어도 집안정도 말아먹는데 스케일이 다르죠
16/07/08 18:14
수정 아이콘
아이 표정은 어떨지 크크크
틀림과 다름
16/07/08 21:18
수정 아이콘
아이 표정은 위에 "이거 수박씨 같지가 않은데" 옆에 보면 어느정도 유추할수 있지 않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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