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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4 17:37
20대는 아니지만 앞으로 20대 X새끼론 언급은 덜 되겠군요.
딱 민주당계 대통령 시기 20대였던 현 30대가 가장 정치에 대한 욕구가 적은 느낌도 있습니다.
16/07/04 19:30
아마 각 세대를 초반/후반으로 5년씩 나누면 20대 후반이 꼴찌이긴 할겁니다.
20대 초반의 군인 약 50만명이 100%투표율을 달성하기 때문에 20대 전체 투표율을 좀 캐리하니까요.
16/07/04 19:55
아닙니다. 20대 후반의 투표율은 37.9% -> 49.8%고 30대 전반의 투표율은 41.8% -> 48.9%입니다. 상승세, 실제 투표율 모두 20대 후반이 30대 전반보다 높습니다.
16/07/04 17:38
확실히 현 30대가 정치적으로 굉장히 정치불신감이라던가 무용론이 심하게 퍼져있는것 같아요.
사회활동이 많은 시기이도 하지만 지난번 투표율에서는 이 나이대 초반연령층은 20대였을텐데 그땐 20대가 가장 낮게 나온걸로 알아서..
16/07/05 10:15
원인에 하나이긴 할꺼같아요.
그 당시 교복입고 참여했던 아이들이 지금 20대인데 이야기하다보면 현 30대 중반들보다 정치에 대해 관심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16/07/04 20:36
노인들의 투표율이 높은건 답답할 일이 아니죠.
단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투표가 아닌 계급배반적인 투표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느세대에서나 문제가 될법한 일이구요.
16/07/04 22:01
2016년 현 대한민국 인구구조상 아직까지 20~40대가 50~80이상 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막말로 20~40대가 50~80대만큼 투표하면 세상이 뒤집힐겁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투표 안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지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는 분들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16/07/04 17:43
현실적인 이유중 그 부분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80대 이상이라고 묶힌 세대엔 90대 이상도 있을테니까. 그분들은 사실 투표장 가기 힘드시죠
16/07/04 17:42
현 30대들의 정치불신은 어느 정도 이해는 가요...
민주당정권에 기대가 많았을텐데,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는 너무 적었고, 오히려 퇴행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겠지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대통령만 바꿨다고 그게 다 뒤집어질 수는 없었던 건데, 기대가 너무 큰 것이었는데... 20대는, 당장 내일이라도 세상이 다 뒤집힐 수 있을 것처럼 느끼는 나이니까요.
16/07/04 17:48
노무현 정권에 이르러서는 대통령만 바꾼게 아니라 탄핵역풍으로 의회까지 역사상 유례없는 거대여당으로 바꿔놨었죠.
대한민국 건국 이래 합법적으로 나라를 뒤집을 수 있었던 유일한 때가 있었다면 그 때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물론 결과는 '그래봤자 아무 것도 안되더라'....
16/07/04 17:56
그렇죠. 그래서 많은 기대들을 했고, 이번에야말로 구태와 악습을 몰아내고, '젊은'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거란 희망이 넘쳐났...으나,
그래봐야 그놈이 그놈이더라... 로 결론이 나버렸으니, 정치에 신물이 날 만도 하죠.
16/07/04 17:51
그러기에는 현재 30대도 민주당정권 때 20대이기도 했죠.
제가 딱 그 세대이기는 한데, 주관적으로 주변 경험을 포함해 생각해보면 당시의 주류였던 신자유주의 기조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고없이 받아들이면서 체재에 순응적인 모습이 강한 것 같아요. 뭐랄까 '지금의 우리 세대의 고생은 우리들이 못나서다!' 라는 기조가 제일 강하다고 할까요. 그러다보니 이놈이나 저놈이나 하는 정치불신도 강해진 듯 하고요. 하지만 그들보다 젊은 층은 중-고-대학 때 지금 정권의 부작용과 적나라함을 보면서 '똥묻은개'와 '겨묻은개'를 구분하는 생각이 강해 참여도가 높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16/07/04 18:04
하긴.. 그당시가 또... 자기계발서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이기도 했죠.
어쨌거나, 근래들어 마지막으로 희망과 의욕이 넘치던 시절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 비관과 절망이 유행처럼 번지고, 요근래 나타나는 묻지마범죄 같은것도 거기서 기인하는 듯도 하고... 세상이 참 암울해졌어요...
16/07/04 18:10
현재의 노오오오력 이라고 부르는 기조를 가장 불만없이 받아들인 세대가 현 30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도 누구에게 미안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20대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대학생활이 IMF 이후와 딱 겹치면서 생존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었던 세대이기도 하고, 아무 것도 모르던 초중생 시절에 데모로 불리우는 짱돌과 최루탄 전쟁에 학을 땠던 세대여서 학생운동에 거부감이 심한 세대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대학등록금 문제가 본격적으로 붉어지던 시기였지만 누구나 노오오오력으로 장학금을 노렸지 저항을 통해 등록금 인상을 막아보려고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죠. 그 결과가 제 후배들 제 동생들을 학자금세대로 만들어버렸다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길 바라면서 정치에 관심을 끊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구요.
16/07/04 17:43
젊은층 사전투표율이 높은게 고무적이네요
야 사전투표 개편함! 아무데서나 해도되고.. 이런게 퍼졌으니 아마 다음선거에는 젊은층은 사전투표 정말 많이하지않을까..
16/07/04 17:47
사전투표가 정말 편하더라구요. 한 5분도 안걸려서 끝나구요. 딴 얘긴데 제가 간 사전 투표장에선 알바하시는 분이 너무 미인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촬영이나 모델분인줄 알았어요.
16/07/04 17:51
예전에는 줄 서는 거 싫어서 아침 일찍 가서 찍고 왔는데 이제는 사전 투표 기간 중에 아무 때나 가도 사람이 적어서 좋더군요. 담당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습니다만...
16/07/04 17:56
저는 개인적으로 주소지가 자주 옮겨져서
사전투표의 '가까운데 아무데서나' 할수있는 시스템이 정말 편했습니다. 굳이 정해진 내 투표소 찾을필요도없이 어디 주말에 여행가서도 사전투표소 찾아서 투표할수 있으니...
16/07/04 18:00
사실 젊은층 투표율탓은 좀 정치논리가 심하게 묻어있죠. 투표를 하라는 이야기보다는 우리편이 이겨야한다는...
근데 지난 대선이랑 이번 총선으로 그런주장하기도 좀 민망해졌죠..
16/07/04 18:01
제가 딱 투표안한다고 욕먹던 20대를 거쳐 이번에 30대로 투표했네요;;
제일 정치혐오가 들었을때가 지난 대선이였습니다. 뭘 해도 안된다고 느꼈으니까요. 그 뒤로 국정원 개입에 각종 병크 터져도 그대로인걸 보고 맘을 접었으나... 이대로를 저는 물론 제 후손들도 못살것 같아 다시 관심가지고 있네요..
16/07/04 18:07
근데 어쨌든 저 나이드신분들의 높은 투표율의 결과도 이번 총선이죠
20대 강아지론만큼이나 늙은이 노답론또한 배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갈등은 정치인놈들 농간에 놀아나는거여
16/07/04 18:09
지금 30대가 02년 월드컵을 거쳐 같은 해 촛불집회와 04년의 탄핵반대시위를 주도하던 세대였는데 뭐가 그 세대를 투표율 꼴찌로 바꿔놨을까요?
16/07/04 18:46
대학생이던 시기엔 이상론을 부르짖었는데, 취업하고 몇년 회사다녀보며 사회생리에 대해 알다보니 그놈이 그놈이고, 사는게 고달프고 힘들뿐이라서 낮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또 40대 50대가 되며 재산이 생기고 지킬게 많아지고 인맥이 형성되면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보수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겠죠.
지금의 진보가 10년 20년뒤에는 새로운 진보에 밀려 보수가 될테니까요.
16/07/04 18:12
5년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코드중 하나가 엄친아였는데 그건 사람들이 지금 내가 못난건 내잚못이야 노력만 하면 나도 잘나질수 있어 였는데(엄마친구아들이 암마친구가 부자 "금수저"인게 아니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나진 인간인 나도 노력하면 된다는거였다면)
지금의 인터넷코드인 금수저는 '자기계발서'읽으면서 노력해봤자 아무 소용없고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자기가 노력해서 엄친아 되는것보다 부자집에서 태어난 금수저가 최고다 라고 생각이 변해서 그런걸까요?
16/07/04 18:47
지금의 30대는 특이한 세대죠. 아날로그 디지털 그리고 스마트 시대로의 변화를 최전선에서 격은 세대. IMF이후 대학생활을 경험한 세대. 운동권의 몰락과 대학생활의 치열해짐을 격은 세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탄핵 후 의회를 뒤집었던 세대. 이명박을 뽑거나 방조했고, 광우병 사태에 최전선에 있었던 세대. 현재 인터넷 지형의 주도 세력이기도 합니다. 아마 pgr의 주 구성원도 여기에 속하겠죠. 아직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지만 아재가 되어버린 세대. 토토가 열풍의 주 타겟층이고, 90년대 문화부터 세기말 문화 그리고 현재 아이돌이 주도하는 문화까지 섭렵한 세대. 꼰대를 혐호 하며 꼰대를 향해 가고 있는 세대. 인터넷 상에서 국개론을 주창하는 주 세대겠지만, 막상 현실 투표율을 낮은 세대.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는 밤이네요.
16/07/04 18:52
30대 초반 투표율이 늘었다는 데이터도 있는데 30대에 화살을 집중시키는 듯한 이야기는 좋지 않아 보이네요.
제가 30대 초반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 느낌도 있지만.. 20대가 지금 30대의 데이터처럼 나왔다고 해도 20대에게 화살을 집중시키는 것을 좋게 보진 않았을 듯 합니다.
16/07/04 20:01
84년생이시면 30대 초반인데 30대 초반투표율 증가치 보면 실질적인 투표율 높을겁니다. 30대 중후반이 투표율이 좀 낮은거 같아요
16/07/04 19:21
저는 투표권 주어진 이후로 지금까지 대선, 총선, 지선 모두 빠짐없이 투표했고
30대 중 그런 분들도 정말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30대 XX 이야기를 들을 때의 기분이 어떨까요? 하물며 지금 30대는 20대 때부터 "투표율이 낮다" "정신 못차렸다" 이야기를 쭉, 지겹도록 들어오고 있는 세대입니다. 오늘 게시판 보니 투표 꾸준히 하다가 이런 '특정 세대 XX론'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고 투표할 마음 잃어버렸을 분도 계실 것 같네요.
16/07/04 19:21
적어도 2-30대는 60%는 찍었어야죠.
큰차이도 아니고 저 정도면 연령대로 쌈 붙이기엔 한참 부족하다고 봅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 가장 힘든 세대가 20대인데 오히려 저 정도 밖엔 차이가 안나는게 좀...
16/07/04 19:2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4/0200000000AKR20160704156500001.HTML
여기에 19대랑 20대 총선 연령별 투표 비교를 해놨는데 지금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연령층도 10%정도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을 보면 의식이 많이 변했다는걸 보여주니 투표율가지고 비난만 하기도 좀 그렇죠.
16/07/04 19:32
헬조선이니 국개론이니는 그래도 한국인 전체를 포괄하고 자학적인 의미로 어느정도 봐줄만도 합니다만..
10년단위로 끊어서 이세대가 잘났니 못났니 하는 것은 본문의 투표율차이만 봐도 그게 얼마나 코미디 같은 일인지 잘 드러나지요.. 사실 정당득표율로 지역을 나누는 것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지역별 득표율 같은 경우에 위 투표율차이보다는 좀 더 차이가 두드러지기는 합니다만... 그걸 가지고 어디가 잘났니 못났니 하는 것 또한 역시나 코미디에 가까운 일이죠..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양아치들과 그 추종자들을 배격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만.. 그에 반발한다는 인간들이 다시 반대로 지역으로 우열을 나누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스스로를 또다른 멍청이로 전락시킬뿐입니다..
16/07/04 20:19
솔직히 20-30대 총선 70%에 대선 80% 정도는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를 찍던, 찍을 사람이 없으면 무효표라도 던지던지요.
16/07/04 20:28
IMF와 2000년대 중후반 불황을 하필 사회 일선으로 나가는 타이밍에 직격으로 맞았고,
가장 절실한 나이에 새누리가 여당인 시기보다 민주당-열린우리당이 여당인 시기를 더 길게 겪으면서 이런저런 실망을 했고, 갈곳을 잃은 운동권이 대학가에서 보여준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통해 진보계열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 통진당 사태로 쐐기를 박았고, 이명박시절에는 내 목소리와 여론따위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걸 몸소 체험해보기까지 한게 지금의 30대죠 투표율이 낮다고 비판하는건 그닥 온당한 건 아니에요. 왜 투표율이 낮고 여당야당 가릴것 없이 정치불신이 심한지 원인을 파야죠 30대가 투표율이 낮을 이유는 차고도 넘칩니다. 거기에 30대 XX론 같은걸 붓는건 본질을 요만큼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죠 이젠 조금씩 바뀔 겁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졌으니까요.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면 바뀌는 게 있다라는 걸
16/07/04 20:30
투표율이 높고 낮은 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누굴 찍냐가 문제죠.
투표는 누가 뭐래도 그냥 권리일 뿐입니다. 투표 안 할 권리가 있는게 아니라, 투표 할 권리가 있는 거죠. 안해도 그만입니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라고해서 그걸 강요하는 것이 옳은 것이 되지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젊은 사람들이(현재로선 30대가) 투표안하니까 젊은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안한다고 하는데, 세대별 투표율을 보세요. 그런 말이 통하나. 얼마나 차이난다고. 가장 낮은 30대도 투표 한 사람이 안 한 사람보다 많습니다. 정치인들이, 사회 지도층들이 청년들을 무시하면서 투표율 핑계를 대는 겁니다. 물론 그런 핑계 못 대도록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낮은 연령대 사람들이 높은 연령대 사람들보다 투표율이 낮은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정치에 대해 누적된 지식과 정보량에서 차이가 나거든요. 전 투표율이 높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제가 찍는 사람들을 찍을 사람들이 투표하길 원하지. 투표율이 높아도 그닥 바뀌지 않습니다. 당선자가 바뀌어야 그나마 조금 바뀌는 거죠.
16/07/04 20:38
덧붙여서 정당들은 진짜 청년들의 표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표를 안줘서 청년의 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개소리는 접고요. 청년들의 지지율만큼이나 청년들의 의사가 당내에 표현되는지를 보면 그 따위 말이 얼마나 개소린지 알 수 있죠. 원내정당 중 '그나마' 청년을 위한다는 정의당조차, 청년들의 정당참여를 위해 무얼 하는지, 그들의 의사반영이 전체 의사 반영에 몇%나 되는지 보자구요. 진짜로 선거때 정당득표율 중 2,30대가 찍어준 비율만큼이나마 반영하는지요.
사회가 얼마나 보수화됐는지, 정치를 보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사람들 얼굴은 바뀌긴 하는데, 나이는요? 나이가 많다고 청년을 대변하지 못하는 건 아니긴합니다만, 그런 사람은 있나요? 청년이 혹할만한 말을 먼저 던지고, 청년들의 투표율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봐야지. 핑계대는 것도 한두번이지 대체 몇십년이나.
16/07/04 21:22
그들만의 리그에서 나이만 어리다는 걸로 공천한 것이라면 그건 안하니만 못하다고 봅니다.
물론 19대 때의 민주당 청년비례공천도 말들이 많았고 계속해서 문제가 됐지만 결국 궁극적으로는 청년의 '대표성'이 중요한 거니까요.
16/07/04 23:04
정치논리에 매몰된 XX대 개O끼론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20대지만 당신들도 20대인 시절일 때가 있었을 텐데, 특정 세대나 집단을 꼬집어서 비난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우리때는 대학생들이~ 젊은이들이~ 아무리 늘어놓아봐도 꼰대질은 꼰대질일 겁니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투표율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반대로 우리나라는 작년 총선보다 증가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지 대학생으로서 실버 민주주의에 대해서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은 있네요...
16/07/04 23:47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대 총선 발표보고 혼자 방방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20대 30대 투표율이 50% 조금 넘는 현실은 여전히 납득가진 않지만, 투표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네요. 투표에 대한 인식개선, 사전투표 등으로 더욱 투표율이 올라가길 기대합니다.
16/07/05 01:11
30대로서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서 투표 못한 사람들은 선거날 일하는 사람들이에요. 거기에 출퇴근 거리 먼 사람들 사전 투표할 정도로 열정적이지는 않고요.
16/07/05 09:03
그런데 투표안하는 30대분들은 왜 안할까요?
제 주위 30대분들은 거의 다 투표한걸로 아는데 안하시는 분들은 어떤이유가 가장 클까요? 회사일? 귀찮아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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