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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2 02:30
마눌님이라니 이미 풍족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꺼져...아니.. 그러지 말아 주세요. 담배도 끊고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정을 꾸려주세요. 그래야 저 같은 독거노인도 마음 놓고 살아가죠~ 요즘은 출산율이 낮아서 걱정이에요. '결혼 한 사람들이 부지런히 애도 낳고 경제도 지탱해 줘야 내가 편히 쉴텐데..'.랄까요..;;
16/07/02 02:35
글 항상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저랑 정 반대의 성격과 행동패턴을 보면서 항상 신기해 하면서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참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구나 싶어요^^
16/07/02 02:53
저는 대학교 마칠 때 쯤 유럽여행가서 영국에도 며칠 있었는데, 어학연수 오신분들이 많더라고요.
저처럼 여행자 반, 어학연수 중에 런던 관광온사람 반 정도랄까. 민박집이 어학연수원 알선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인지 여태까지 아직 글 쓰신만큼 막막한 상황은 없었던거같네요. 지금 있는곳 마칠 때쯤이면 그럴지도 ㅠㅠ 가족도 생기셨는데, 몸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사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16/07/02 03:20
힘드셨겠지만 다이나믹하게 사셨네요.
그런 인생을 사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까지 하셨으니 이미 성공한 인생~ 흐흐
16/07/02 08:22
이런 글 보면 참 부럽습니다. 저는 진짜 남에게 말할 것 없이 너무나도 평범하게 그냥 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살았거든요....
그리고 글을 진짜 잘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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