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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30 22:28
노래도 괜찮고 애들도 잘하는것 같은데...라붐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경쟁선에 올라설 힘(인지도, 팬 등) 자체가 부족한 느낌이네요
16/06/30 22:37
수민이랑 뉴썬이 특이하게 생겨서 쳐다보다가 나현이 너무 예쁜데 보다가...
의진에게 마음이 확 가더군요 특히 쿠션 활동할때... 근데 넘나 안뜨는것........
16/06/30 22:38
일단 네이밍이 너무 안좋았던 팀이었어요. 솔직히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이름들 많은데 그나마 좀 뭔가 여자 아이돌 이미지를 어필하려는건 여자친구 정도이고 소나무, 구구단은 정말 어른들이 이름 막 지었다는게 느껴지는 이름이에요.
전 오히려 개인취향으로는 쿠션이 가장 좋았고, 비쥬얼도 괜찮다고 봤는데 여 아이돌의 표본이 된 소녀시대의 루트를 반대로 밟고 있는게 아쉽더라구요.
16/06/30 22:54
갠적으로 이 팀의 또다른 패널티는 선배 시크릿이 이래저래 휙휙 컨셉전환해서 어느정도 재미를 본 그룹이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_-a.
이 팀이 데뷔 이후로 일정한 컨셉 흐름을 탄 적이 한번도 없는데 요즘 중소돌 단위에서도 큰그름 짜고 하는거 보면 '이거 안되면 저거 해봐야지식'기획은 지극히 위험하죠. 그렇다고 뭐 그런거 저런거 다 씹어먹을 수 있는 갓 명곡을 받았냐면 그것도 아니니...
16/07/01 00:08
운빨 다트식 운영엔 이유가 있는데요.
이 회사 대표가 DSP 출신이거든요...; 시크릿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MOVE 루트는 그야말로 다트가 5번 연달아 터진 대박 잭팟이었다는;;
16/07/01 00:37
참 컨셉을 저리 바꾸는데 계속 터진게 신기하네요.근데 노래가 다 좋아서...송지은,전효성,한선화 음색도 좋고 비주얼도 좋고..매직-마돈나 이 브라스밴드풍 노래로 성공휴별빛달빛 부르는데도 갭이 없는 소화력...
16/07/01 00:44
여기에 운을 다 써서 소나무를 말아먹은 것이 아닐까 하는..;; 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당시 시크릿 기획을 진두지휘하던 이사가 회사를 탈주한 후 곡 퀄이 망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있어요; 문제는 탈주한 이사 역시 내놓은 걸그룹이 망했다는데 문제가;; 쓰고 보니 정말 운빨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더욱 증폭된다는!
16/07/01 00:54
둘이서는 시너지가 낫는데 떨어지니 폭망인 조합인것 같습니다. 한국연예기획사는 특정 소수가 아닌 SM,JYP처럼 시스템으로 철저히 운영 되어지지 않으면 큐브,DSP처럼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곳 같습니다. 전 그래서 지금 잘나가는 FNC,YG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여기는 둘다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서는게 좋아 보여요.
16/06/30 23:38
소나무는 막 지은 이름이 아니라 소속사 [TS]엔터 수장인 김[태송]의 이름을 딴, 그야말로 태생부터 회사의 간판이 될 팀이었던 겁니다.; 데뷔 때 저런 예쁜 애들 잔뜩 모아놓고 샤랄라한 의상 입혀놓고는 작정하고 2NE1, 포미닛 노선으로 가는걸 보고는 이 회사 망하겠구나 싶었죠.;
16/07/01 00:30
TS는 너무 감으로 기획합니다. 시크릿은 잘 맞아 떨어졌지만...저런식으로 막 운영하면 정체성이 없어서 팬덤형성이 안되요..러블리즈 오마이걸이 메이저에 못들어갔지만 확고한 팬덤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일관된 소속사의 고집이었는데...TS는 얻어 걸리기 바라며 그냥 막 날리는 느낌 입니다. 시크릿이 성공한게 신기하죠.
16/07/01 00:31
이 팀에 의진과 민재가 눈에 띄더군요
문제는 화제거리가 없어요....... 뭔가 인지도가 터질만한 활동이 없다고 할까요? 여자친구 처럼 행사를 빡세게 도는것도 아니고 예능 패널이라도 나가는 것도 아니고 길거리공연 하는 영상도 못본거 같고 v앱은 가끔 하는거 같은데....
16/07/01 00:38
오죽하면 주간아이돌에서도 몬스타엑스, 엔플라잉이랑 도매로 묶여 나왔던...
그나마도 선배들이 게임을 못해서 얼굴 공개를 제일 나중에 했죠;
16/07/01 00:48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참...분간하기 어렵죠~
전효성 예능 들어갈 때 패널이라도 좀 넣든지, 드라마 들어갈 때 단역이든 특별출연이든 좀 꽂는 능력이 있어야 할 텐데요~ 사실 이건 어느 회사나 까이는 부분이라;
16/07/01 00:59
서쪽으로 gogo~님 글 쓰신 정성에 없던 관심도 생기게 되는군요. 덕분에 걸그룹 한팀 더 알게 됐습니다?
영상들을 보니 일단 데뷔곡과 최근곡의 간극이 어마어마한게 확실히 선배그룹인 시크릿의 변화무쌍한 컨셉변화가 떠오르게 되는데, 나쁘게 말하면 컨셉의 일관성이 없군요. 인상이 휙휙 바뀌니 아마도 기억되는 요소가 줄어든게 아닐까도 싶네요. 기획사 사정이 꽤 어렵다고 들었는데 신인이 이렇게 기대치에 못미치면 곤란하긴 하겠습니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기획사가 자처한거지만...;; 러블리즈나 오마이걸이 듣보가 아닌 그룹임에도 나름 설움 느껴질때가 많은데 팬으로서 덕질하는 친구들이 묻혀가는게 보이면 어떨지 참 안타깝군요. 말씀하신대로 잘 좀 됐으면 좋겠네요. EXID처럼 우주의 기운이 한번에 몰려온다던가 하는...
16/07/01 01:16
감 없다고 까이는 울림 엽덕이나 젤피 황대표나 이 회사 대표 앞에선 버로우 해야 합니다!
DSP 출신이라고요! 음하하하하~ 그리고 시크릿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청순, 큐티, 섹시 모두 가능한 전효성이라는 최종병기가 있기 때문에 컨셉 변화가 쉽게 가능했다고 보는데 문제는 소나무에선 그런 포텐셜을 가진 친구가 없다라는... (그런데 청순, 큐티, 섹시 모두 가능한 게 반칙 아닌가?;;) 소나무는 그냥 힙합? 안되네 그럼 라이트하게 가자. 응? 또 안되네. EDM으로 해보자. 아씽 또 안되네 그럼 디스코? 대충 이런 느낌인 듯....
16/07/01 01:05
잘모르겠고...
1. 타이틀곡이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2. MV는 메이드복입은 친구만 기억나네요. (이 친구가 센터인가요???^^)
16/07/01 09:04
이번 타이틀곡 좋던데 다소 이것저것 우겨넣은 기분은 있지만 멤버들이 잘 소화한거같아요
라붐 상상더하기같은 느낌이 옵니다 근데 이렇게해도 멜론벽은 높고 두껍네요...
16/07/01 09:15
시크릿으로 흥하다가 B.A.P 데뷔시키고 나름 잘 나가더니 이 후의 운영이 아주 망입니다.
팬들에게 욕 엄청나게 얻어 먹는 소속사의 위엄.
16/07/01 10:07
넘나좋은것!!
2016상반기 가장 잘 뽑힌 걸그룹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전 시크릿의 매직 이나 레이디스코드 예뻐예뻐 처럼 그룹을 살릴곡이 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6/07/30 22:04
넘나 좋은 것, 최근 모든 걸그룹 곡 중에서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오마이걸이나 러블리즈 팬한테는 죄송하지만 웬디나 데스티니 보다 좋은 거 같아요. (비교 죄송 ㅠ.ㅠ) 개인적으로 러블리즈 안녕을 엄청 좋아했는데 그 후로 가장 좋아하게 된 곡이네요. ^^; ...뜬금없지만 베스티는 정말 언제 뜰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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