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30 15:59
재밌는 정리 잘 봤습니다. 괜히 여레마트가 아니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프듀101의 힘도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여친과 트와이스를 좋아해서 잘 되는 모습 보니 흐뭇하네요 흐흐.
16/06/30 16:00
오마이걸 윈디데이는 저게 아마 약간 일주일 안되는 기간동안 나온 성적이라 아마 6월꺼까지 합치면 아마 2만장 약간 안되는 정도로는 나올거 같네요.
(저 기간 아님에도 하루에 누가 천장 사가고 그런 적이 있었기 때문에-_-) 큐피드-라이어라이어 기간의 성장세보다 라이어라이어-윈디데이 사이의 폭발력이 더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6/06/30 16:01
저는 러블리즈라는 그룹을 '마리텔'에서 처음 알았는데 그때 부른 아쿠아스틱 버전 노래들이랑 허밍이 너무 좋아서 노래들을 찾아보게 되더군요. 조금 방송노출좀 더 잘 시켰으면 충분히 반열에 오르지않았을까 싶어요.(+계절감)
트와이스는 이제 저 나머지 셋이랑 같이 묶기에는 급이 달라진게 아닌가 싶네요. 레드벨벳은 '금수저'라 그런지 음판은 엄청나네요. 아이돌에 대해 특별히 안 찾아보던 시절에는 저나 제 주변 인지도로는 트 >> 여 >>>마 >>>> 레 였던것 같아요.
16/06/30 16:12
데뷔초에 같은 회사 동방,슈주 팬덤한테도 극딜먹던 소시가 그래 커서 언니걸그룹으로서 여동생걸그룹에게 팬덤을 물려준다-는 개념을 잡은게 좀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_-a
16/06/30 16:14
레드벨벳은 뭔가 좀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죠. 특히 가장 최근 앨범은 싸인회로 팬덤을 쥐어짜다시피 해서 낸 수치라...
SM 전체로도 여전히 음판의 절대자긴 하지만 걸그룹 쪽은 3팀 모두 하강곡선이고... 뭔가 SM 걸그룹 전체의 파이가 점점 줄어들면서 트와이스나 다른 쪽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는
16/06/30 16:32
요새 걸그룹 게시물에 달리는 관심도를 생각하면,
PGR 여신뽑기 대회(엠팍처럼) 한 번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
16/06/30 16:34
만약에 한다면..불데스 1위는 항상 김연아 였는데....PGR 여신은 누구일지 궁금하기는 하네요..여자 아이돌이 강세일 것 같지만..막상 투표하면 다른결과가 나올것 같기도 해서요..
16/06/30 16:56
불데스 김연아 1위는 김연아 개인의 매력도 있지만 전체적인 합의의 결과라고 봅니다.
거기에서 특정 연예인이 1위하면(특히 아이돌이라든지 그냥 스쳐지나가는 유행으로 뜬 연예인) 그것대로 헬게이트거든요. 김연아의 불데스 장기 집권은 여러 이해집단(?)의 암묵적 합의라고 봐야죠. 가장 부작용이 적은 선택의 결과랄까... 잡게시판류 중 최대규모라고 할 수 있는 엠팍불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불데스도 그저 장난같은 이벤트가 아니게 되었고 그에 따라 재미로 시작한 일이 최근 몇시즌동안에는 투표 공정성이나 방식에 따른 불만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니... 어차피 1등은 정해져있고 나머지는 적당히 나눠먹으면 된다...이게 그나마 평화로운 선택이 되는거죠. 김연아가 있는 조는 어떻게 짜여도 나머지 후보 팬들과 그 외 김연아 보터들이 되는 상황이랄까... 암튼 꽤 흥미로운 투표인 건 사실입니다. 일종의 심리게임이 전개되는 걸 구경하는 느낌. 그리고 김연아는 반년마다 열릴 수 있는 헬게이트를 (그것도 쪽팔린 연예인 팬덤 싸움으로 열릴 수 있는) 몇년째 억제하고 있는 평화왕인 걸로...
16/06/30 17:26
그런 복잡한 배경이 있는지 몰랐네요..
포스트 김연아는 누가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PGR은 엠팍보다는 오는 사람만 오는 사이트 중 하나라 부작용은 적을 것 같긴한데.. 요새 게시판 지분이니 그간의 피지알러 성향으로만 보면 1. 그아탱 2.트와이스(중 한명) 3. 아이오아이(세정?) 정도를 우승후보로 점쳐봅니다. 물론 전 언더독 성향이 있는지, 대세를 따르지는 않겠습니다만?
16/06/30 17:37
트와이스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도 전인 지난연말 불데스에서 트와이스 대부분의 인원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고 파이널에 2명이나 진출한거로 봐도 이번엔 파이널에 3명이상 진출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파이널은 1인 1표제라서 표가 분산되며 지난파이널처럼 3,7,8 정도 할거 같아요.
16/06/30 16:46
레벨은 뭔가...함수 시즌2 같은 노래들 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유의 SM팬덤으로 일정수준의 꾸준함은 유지할지 몰라도 대세는 힘들죠. 소녀시대가 뜰 수 있었던 건 키싱유 이후... Gee 부터 소원을 말해봐까지의 대중적 노래로의 전환이 컸다고 봅니다. 거기에 원래 가지고 있었던 멤버들의 포텐이 합쳐져서 걸그룹의 상징적 존재가 된거지 the boys 이후의 노래같은 애매한 노래들로 일관했다면 지금의 영광은 없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16/06/30 17:01
SM은 이미 국내시장에서 대중성을 포기한 느낌입니다. 스스로 개척한 해외시장이 있으니 그쪽에 더 어필하는 노래와 무대를 계속 기획하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레벨도 그래서 다음 노래가 대중성은 딱히 기대가 안되요..오히려 아이스크림 케익이랑 덤덤이 준수한 음원성적 낸것이 신기합니다.
16/06/30 17:06
개인적으론 덤덤 아이스크림케이크 보다 오토매틱 7월7일이 더좋긴한데 음원은 앞쪽 노래가 압도적으로 잘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레드벨벳 이미지는
앞에 노래가 어울린다고 대중들은 판단하는듯..
16/06/30 17:12
매우 라이트한 음악리스너로서...
레벨의 노래중 기억나는 소절이 있는 두 곡이 덤덤이랑 아이스크림케익이라고 말씀드리면 이해가실지도... 덤덤은 뭐...덤덤덤덤덤덤 하는 그 부분이 어쨌거나 머리속에 박히고 아이스크림도 멜로디 부분이 귀에 쏙 들어옵니다. 다른 노래는 아무 기억이 안남.
16/06/30 17:10
한터는 한타와 계약맺은 곳만 집계됩니다. yes24,신나라,핫트랙스 등등 그러나 가온은 모든 판매량이 다 잡힙니다. 대신에 한터는 실시간 일별로 주간별로 판매량을 다체크 할 수 있지만 가온은 월별로만 판매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6/06/30 17:12
아 그렇군요. 하도 한터차트만 올라오고 그것만 봐봐가지고 가온차트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그럼 가온차트가 총판매량은 정확하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6/06/30 17:20
단기간은 한터로 보고.. 장기간은 가온으로 보통 봅니다.
문제는 제가 아래 올린거처럼 ' 팬싸 기간과 비 팬싸기간 판매량' 같은거는 가온이 구분을 못하고 한터는 구분을 할수 있어서.. 그럴땐 또 한터를 쓰는.. 가온이 주단위 차트만 판매량을 공개해줘도 아마 실시간 제외하곤 다 가온차트로 체크하지 않을까 싶네요..
16/06/30 18:32
근데 출하량에서 안팔리고 진열되어있는게 약간은 있어서 완벽 100프로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월간 가온같은 경우에는 반품량이 완전 집계는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시로 2015년 아이콘 하프앨범 보시면 12월 출하량이랑 2015년 연간 출하량 비교하면 몇만장 차이가 나더라고요
16/06/30 17:34
음판량에서 10분의 1정도가 콘서트 동원력이면 러블리즈도 올림픽홀 규모의 공연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600명+@규모의 유료팬클럽도 이미 보유중이고 미니콘 경험도 있으니 올해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16/06/30 18:23
시스타는 예외로 해야합니다. 음원 성적 대중성에 비해서 팬덤이 굉장히 약한 그룹이죠... 그래서 인지도에 비해 올림픽홀도 못채우고 그랬죠...보통 음판 3-4만장 팔정도 아이돌이면 무리없이 단콘 할 수 있습니다. 단콘이 준비할게 많고 그 시간에 행사 도는게 더 이득이라 잘 안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