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31 14:47:21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이장석 넥센 구단주 20억 사기혐의 피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03111
[경향신문] 프로야구 ‘넥센 구단주’ 이장석씨 피소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빌리장석으로 유명한 이장석 구단주가

20억 사기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고소내용은 고소인 홍성은 씨가

08년 히어로즈가 자금난을 겪던시절 20억을 투자하고

당시 현대를 인수후 재창단했던했던 이장석 구단주의 회사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현 히어로즈)의 주식 40%를 받기로 했는데

이 대표로부터 주식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2012년 12월 대한상사중재원으로 부터 지분 40%를 넘기라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이장석 구단주 측은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도 2014년 1월 홍회장이 승소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084423
[뉴스1] 이장석 넥센 구단주,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

선수가 다 빠져나간 상황에서도 팀은 분전하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결론날지

어떤 구단주들보다도 팀에 관심이 많고 직접관여하기로 유명한 이장석 구단주인데 팀에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응~아니야
16/05/31 14:49
수정 아이콘
이장석은 여기에서 한없이 사려야 되죠. 할말 없으니.
사상최악
16/05/31 14:52
수정 아이콘
야구판에서만 사기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사기꾼이었구나.
16/05/31 14:59
수정 아이콘
이거 어느쪽이든 결론 난줄 알았는데 아직 안났나 보네요..
I 초아 U
16/05/31 15:03
수정 아이콘
기사만 보면 결론은 이미 난 상황인데 이장석이 버티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16/05/31 15:06
수정 아이콘
지분 40%면 피 토하겠네요.
이홍기
16/05/31 15:14
수정 아이콘
그때 40%랑 지금 40%랑 많이 다를텐데 말이죠
Knights of Pen and Paper
16/05/31 15:08
수정 아이콘
저거 시간 끌면 법정이자 장난 아니지 싶은데....
그대의품에Dive
16/05/31 15:09
수정 아이콘
이건 버틴다고 될 문제가 아닐텐데...
루베트
16/05/31 15:18
수정 아이콘
이장석씨가 당장 줄 수 있는게 없죠..
서울 히어로즈가 가지고 있는 주식자체가 없으니..
신주발행을 해야 하는것으로 알아요..
테임즈
16/05/31 15:33
수정 아이콘
선수들한텐 피해가 없어야될텐데요
ComeAgain
16/05/31 15:5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말 레알 참말로... 호구 장석이 되는 것인가...
예전에 뉴스가 계속 나왔는데, 그 이후로 좋게 좋게 넘어가질 못했나보군요.
Igor.G.Ne
16/05/31 16:55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kbotown&id=658153
전에 나왔던 홍성은씨 소개글(?)입니다
강정호
16/05/31 17:04
수정 아이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장석씨는 돈을 단순히 빌린것이었다. 라는 입장이었고 홍성은씨는 투자 명목이었다. 는 주장으로 대립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질질 끌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어리버리
16/05/31 17:25
수정 아이콘
이건 100% 이장석씨가 법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민사 중재 법원에서 법적으로 홍씨에게 40% 지분을 건내줘라라고 결정된 상황인데 그거 안주고 버팅기고 있으니까요. 이장석씨야 지금은 그 때와 다른 법인이기 때문에 줄 지분이 없다라고 최대한 버팅기는 모양새입니다. 2년 전에 법원에서 결정된 일을 지금까지 질질끌어서 결국 형사고소 당하게 된거. 신주 발행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싫다고 버팅기고 있고.
16/05/31 18:14
수정 아이콘
오잉 그냥 법적 분쟁이 아니고..
확정된걸 버티고 있다구요? 그게 가능한건지도 몰랐네요;;
어리버리
16/05/31 18:23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기사 검색해보니 법적 분쟁은 2014년 9월에 마무리 되었더군요. 그 때 이장석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마무리. 백기 든거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23&aid=0002077012
Chasingthegoals
16/05/31 19:07
수정 아이콘
민사합의가 안 되서 형사까지 간거네요.
티이거
16/06/01 00:13
수정 아이콘
40%면.... 진짜 주고나면 죽을때까지 밤마다 이불차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66 [일반] <삼국지> 삼국시대 명장의 기준. [10] 靑龍6782 16/06/04 6782 3
65564 [일반] 복서 무하마드 알리. 향년 74세로 사망. [25] Igor.G.Ne7665 16/06/04 7665 6
65563 [일반] [프로야구] 응원단 관련 폭행사건에 대한 역대급 기아 야구단 입장 [59] 삭제됨12541 16/06/03 12541 6
65562 [일반] 광주 위안부소녀상 모금 횡령 의혹 마무리? [9] bluff4976 16/06/04 4976 4
65561 [일반]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따라 가며 [7] The xian5331 16/06/04 5331 4
65560 [일반] [참여요청] 아동 성추행 목사를 잡으러 갑시다. (feat. 그것이 알고 싶다) [47] 곰주11510 16/06/04 11510 17
65559 [일반] 여론 참여 심사 게시판에 안건이 있습니다 (6/3 ~6/8) [15] OrBef5077 16/06/03 5077 0
65558 [일반] 2016년 가온 주간 스트리밍 차트 1위 정리 [4] Leeka4784 16/06/04 4784 0
65557 [일반] 어제 있었던 잡담 같은 경험담 [13] 맥주귀신4993 16/06/03 4993 3
65556 [일반] 영남권 신공항 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148] 도연초11985 16/06/03 11985 0
65555 [일반] [스포] 정글북 보고 왔습니다. [6] 王天君5250 16/06/03 5250 0
65554 [일반] [스포] 초인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3527 16/06/03 3527 1
65553 [일반] [스포] 사돈의 팔촌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8084 16/06/03 8084 1
65552 [일반] [스포] 로미오와 쥴리엣, 맥베스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3275 16/06/03 3275 0
65551 [일반] [KBO] 여러분의 팀은 안녕하십니까? (SK 이야기) [28] 부모님좀그만찾아4562 16/06/03 4562 2
65549 [일반] "슬픔 이겨내자"며 용서한 '곡성 공무원' 유족들 [19] 군디츠마라7440 16/06/03 7440 16
65548 [일반] 바보 바보 바아~보 [13] 소야테4004 16/06/03 4004 9
65547 [일반] [배구] 삼성화재, FA 보상 선수로 부용찬 지명 [15] 지니팅커벨여행4262 16/06/03 4262 1
65546 [일반] SNS나 페이스북으로 링크 퍼가기 오류 수정됐네요. [2] homy3412 16/06/03 3412 4
65544 [일반] 조심스럽지만 시골? 소지역사회?의 범죄에 대해서... [110] 자전거도둑14309 16/06/03 14309 11
65543 [일반] 지난 6년간 가온 연간 디지털차트 TOP 10 [53] pioren7793 16/06/03 7793 2
65541 [일반] 한국 야구 덕후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3개 [7] 어리버리5673 16/06/03 5673 3
65540 [일반] 직접 본 용역계약의 폐해 [15] 삭제됨7384 16/06/03 738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