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21 14:41:09
Name SHIELD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패스트레인 2016 최종확정 대진표
ndnvM5x.jpg : 패스트레인 포스터가 공개됬네요~
올해 2번째 PPV이자 레슬매니아 직전 PPV 패스트레인이 미국 현지시각 2월 21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개최됩니다.
WWE가 로드 투 레슬매니아의 일환으로 중요한 PPV가 될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는데 경기 퀄리티와 스토리 두 마리 토끼들 가운데 얼마나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이번 PPV를 통해 레슬매니아 32 대진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텐데 WWE가 어떤 선택을 할지 매번 속으면서도 기대해봅니다.

2016218_1920x1080_FastlaneMatch_TripleTh
1.Triple Threat Match for WWE World Heavyweight Title's No. 1 Contender Spot at WrestleMania 32 {Roman Reigns vs. Brock Lesnar vs. Dean Ambrose}
지난 로얄럼블에서 30번으로 깜짝 컴백한 트리플H가 막판 로만 레인즈와 딘 엠브로스를 제거하고 로얄럼블 경기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다음날 RAW에서 트리플H와 스테파니 맥마흔은 오늘 가장 인상적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것이라 선언하고, 당일 브록 레스너와 로만 레인즈, 딘 엠브로스가 패스트레인에서 트리플 스렛 경기를 치루고 그 경기의 승자가 레슬매니아32에서 트리플 H에게 도전하게 될것이라 발표합니다. 패스트레인 메인이벤트에 대한 발표 후 딘 엠브로스는 브록 레스너와 신경전을 벌이는 한편 로만 레인즈와도 은근히 충돌하는 등 세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2월 15일 raw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을 Fatal-5way 경기 끝에 잃고 맙니다. 타이틀을 잃은 엠브로스는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더더욱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원하게 되었다며 전의를 불태웁니다.
사실 이 경기의 대진이 처음 확정되었을 때만 해도 로만 레인즈의 승리가 100% 확실해 보였는데 지난 한달간 로만 레인즈가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딘 엠브로스가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바람에 '혹시?'라는 기대감이 조금이나마 생겼습니다. 물론 WWE가 이번 PPV 메인이벤트가 너무 뻔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한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돈을 걸라고 하면 로만 레인즈에게 걸겠지만 마음 속으로는 딘 엠브로스의 승리 희망합니다. 브록 레스너는 와이어트 패밀리와 로얄럼블에서 엮였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은 제로라고보구요. 작년 로얄럼블에서 쉴드 멤버였던 세스 롤린스가 트리플 스렛 매치에서 브록 레스너와 대단한 명경기를 만들었는데 로만 레인즈와 딘 엠브로스는 어떤 경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되네요.

2016218_1920x1080_FastlaneMatch_AjStylesJericho.jpg
2. Singles match {AJ Styles vs. Chris Jericho}
TNA를 비롯한 인디 단체에서 '경이로운 자'라는 칭호를 얻은바 있던 AJ 스타일스가 로얄럼블 경기에서 데뷔합니다. 로얄럼블에서 25분 가량 생존하며 활약한 AJ 스타일스는 다음날 RAW 데뷔전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상대로 롤업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제리코는 AJ 스타일스의 데뷔전에 패한 사실에 기분 나빠하며 AJ 스타일스를 은근슬쩍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결국 2월 11일 스맥다운에서 재경기를 치뤄 설욕에 성공합니다. 상대전적 1대1이 되자 AJ 스타일스는 2월 15일 RAW에서 패스트레인에서의 3차전을 요구하고, 제리코는 18일 스맥다운에서 답변을 주겠다고 화답합니다. 그리고 2월 18일 스맥다운에서 제리코는 자신은 AJ 스타일스를 존중하기는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에게 호의를 베풀 이유가 없다며 AJ 스타일스의 요구를 거부합니다. 실망한 AJ 스타일스는 제리코에게 맹공격을 가하고, 링 밖으로 나가 떨어져 분노한 제리코는 AJ 스타일스의 요구를 받아들입니다.
지난 TV쇼에서도 좋은 경기를 만들어낸 두 선수인데 PPV에서의 경기인만큼 1,2 차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경기는 당연히 제리배의 잡질로 끝날테구요. 승패를 떠나 두 선수의 이름값에 걸맞는 엄청난 경기가 나와주기를 희망합니다.

20160215_LIGHT_FastlaneMATCH_owensziggler_HP.jpg
3.WWE Intercontinental Championship Match {Kevin Owens (c) vs. Dolph Ziggler}
케빈 오웬스는 딘 엠브로스와의 1대1 타이틀전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탈환에 번번이 실패하였지만 결국 2월 15일 RAW에서 Fatal-5way 경기를 승리하며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성공합니다. 타이틀 탈환을 자축하는 오웬스 앞에 돌프 지글러가 등장하고, 돌프 지글러는 케빈 오웬스를 축하하는 한편 자신이 2월 1일과 2월 8일 RAW에서 승리한 사실을 근거로 타이틀전을 요구합니다. 케빈 오웬스는 거부하지만 WWE는 오웬스의 의사와 상관 없이 둘의 경기를 확정시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붙어서 식상한 매치업인데 오웬스가 타이틀 탈환 전 2번이나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승리할 것 같네요.

20160208_1920x1080_FastlaneMATCH_CharlotteBrieBella.jpg
4.WWE Divas Championship Match {Charlotte (c) vs. Brie Bella}
로얄럼블에서 아버지 릭 플레어의 도움으로 타이틀을 수성한 샬럿은 2월 1일 RAW에서 브리 벨라와 논타이틀 경기로 맞붙으나 의외로 패배하고 맙니다. 이 승리로 브리 벨라는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되지만 샬럿은 브리 벨라에게 은퇴한 남편 대니얼 브라이언과 부상 치료 중인 쌍둥이 자매 니키 벨라나 가서 돌보라며 도전을 포기할 것을 종용합니다. 그러나 브리 벨라는 도리어 파운딩을 먹인 뒤 링 밖으로 쫓아내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샬럿 입장에서는 레슬매니아 전 징검다리 형식으로 치루는 경기인만큼 샬럿의 무난한 방어 예상합니다.

20160208_FastlaneMATCH_BeckySashaNaomiTamina_Thumbnail.jpg
5.Divas Tag Team Match {Becky Lynch & Sasha Banks vs. Tamina Snuka & Naomi Night}
로얄럼블에서 아버지의 도움으로 베키 린치에게 간신히 승리한 샬럿은 경기 후 베키 린치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도중 사샤 뱅크스가 등장하고, 링에 올라온 사샤 뱅크스는 우선 베키 린치를 걷어차 링 밖으로 쫓아낸 뒤 샬럿과 악수를 하며 동맹을 맺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흡족해 한 샬럿은 퇴장하려 하지만 그 순간 사샤 뱅크스가 샬럿을 공격하며 '훼이크다 xx아'였음을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2월 1일 RAW에서 사샤 뱅크스와 베키 린치가 1대1로 맞붙게 되는데, 경기 도중 사샤 뱅크스의 팀 B.A.D 멤버 나오미와 타미나가 등장해 사샤 뱅크스를 도우려 하지만 사샤 뱅크스는 도움은 필요 없다며 물러설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기분이 상했는지 나오미와 타미나가 사샤 뱅크스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베키 린치가 사샤 뱅크스를 도와주면서 2대2 대립구도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1주일 뒤 2월 8일 RAW에서 태그팀 경기가 확정됩니다.
디바스 챔피언 샬럿이 잠깐 브리 벨라와 엮이는 바람에 레슬매니아에서 샬럿과 대결할 것이 확실한 사샤 뱅크스와 베키 린치가 잠시 붕뜨게 되었는데, 그런 둘을 위해 징검다리 형식으로 이번 경기를 배정한만큼 사샤와 베키의 승리 장담합니다.  

2016218_1920x1080_FastlaneMatch_8Man--71
6.6-man Tag Team Match {Ryback & The Big Show & Kane vs. Luke Harper & Erick Rowan & Braun Strowman}
1월 25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는 케인에게 승리를 거둔 뒤 패밀리 멤버들과 함께 케인을 다굴합니다. 1주일 뒤 에릭 로완은 빅쇼에게 패배하지만 와이어트 패밀리는 빅쇼에게도 다굴을 선사합니다. 다시 1주일 뒤, 와이어트 패밀리는 이번에는 라이백을 공격해 다굴합니다. 또 다시 1주일 뒤 이번에는(..) 브라운 스트로맨이 빅쇼와 맞붙는데 경기는 DQ로 끝납니다. 경기 후 와이어트 패밀리는 여느 때와 같이 빅쇼를 다굴하고자 하였으나 이번에는(...) 라이백과 케인이 등장해 빅쇼를 도와주고, 결국 하루 뒤 3대3 태그팀 경기가 확정됩니다.
현재 WWE에서 덩치가 가장 큰 선수들끼리 경기를 펼치게 되었는데 팀으로 오래 활동한 와이어트 패밀리의 승리 예상합니다.

20160201_FastlaneMATCH_KalistoDelRio-kic
킥오프. 2-out-of-3 Falls Match for WWE United States Championship {Kalisto (c) vs. Alberto Del Rio}
로얄럼블에서 칼리스토는 알베르토 델리오를 다시 한번 꺾고 US 챔피언쉽을 탈환합니다. 알베르토 델리오는 바로 자신의 재경기 조항을 실행하고 경기가 즉각 확정됩니다. 그리고 2월 15일 RAW에서 알베르토 델리오는 지난 로얄럼블에서의 경기는 운빨이었다며 이번에는 3전 2선승제 경기이기 때문에 운빨은 통하지 않을거라 장담합니다.
갑자기 킥오프로 밀린 경기인데 칼리스토의 타이틀 방어 예상해 봅니다.

2016218_1920x1080_FastlaneMatch_CuttingE
번외. The Cutting Edge Peep Show {Guests : WWE Tag Team Champions The New Day}
2월 15일 RAW에서 패스트 레인에서 커팅 에지 핍쇼가 열릴 것이며 태그팀 챔피언인 뉴데이가 게스트로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됩니다. 뉴데이와 에지&크리스찬은 9월에 잠시 백스테이지에서 엮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세그먼트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세그먼트에서 뉴데이의 레슬매니아 상대가 등장할 것 같은데 제발 우소즈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Variable
16/02/21 14:4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에바 마리는 저 포스터에 왜 있는건지... 그리고 제발 로만 좀 턴힐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두부과자
16/02/21 14:46
수정 아이콘
딘이 승리후 레메 매인은 삼치vs딘
페레에서 지고 흑화한 로만은 언옹을 공격하며 레메에서 언옹을 박살내고 메인이벤트에 난입
딘 박살내고 삼사장이랑 웃으며 손들고 끝난다면 괜찮을듯.. 이제 로만은 턴힐말고 답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포스터의 에바마리는..그냥 매니저나 GM같은 역할로 아이캔디나 해주면 좋을텐데 왜 레슬링을 하려고 ㅠㅠ
고스트
16/02/21 14:49
수정 아이콘
로만이 어떻게 이길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Snow halation
16/02/21 14:54
수정 아이콘
로만이 이기는건 뭐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딘앰을 배신하느냐 클린핀폴이냐의 차이지

인컨챔을 파오후가 지켜내면
다음날 러에서 딘앰이 그건 내꺼야 하면서
60분 아연맨이나 레더매치 제안하는 상상이 됩니다.
예니치카
16/02/21 14:57
수정 아이콘
커팅 에지 앤 핍쇼 엄청 기대되네요 크크크
은하관제
16/02/21 15:10
수정 아이콘
딘앰브로스 타이틀까지 반납시킨 상황이군요. 로럼 최후의 2인에서 나름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했던 듯.
최소한 레슬매니아에서 타이틀까진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보상을 가져다 줄꺼 같긴 한데...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로만은 진짜 뭘 해도 야유를 받는 상황이니 턴힐해도 답이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지금 로만을 좋아하는 팬들만 나가 떨어지는건 아닐런지.
NightBAya
16/02/21 16:08
수정 아이콘
엑스컴 2를 많이 했더니 코덱스 코스프레로 보이네요 저는 크크

딘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역시나 로만이 이기겠죠.
과소비가원인이다
16/02/21 16:41
수정 아이콘
포스터 에바마리 자리에 삼치가 들어가 있어야..
연환전신각
16/02/21 17:05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까보다는 와팸 난입 없이 이길 수 있나가 궁금합니다
레이오네
16/02/21 17: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AJ - 제리코 - 미즈 트리플 쓰렛을 기대했는데 그냥 둘만으로 가네요. 미즈가 맞는 능력이 탁월해서(?) 써먹어볼만 하다 느끼는데...
과소비가원인이다
16/02/21 19:23
수정 아이콘
미즈가 이빨까지 부러져가며 접수를 해줘서 나름 경기가 재미졌는데..

패스트 레인 당일날 미즈가 둘의 경기에 난입을 하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당;;
16/02/21 17:2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여담인데 메인 포스터 가운데에는 에바 마리인가요?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맞는지 아닌지...
두부과자
16/02/21 18:02
수정 아이콘
에바마리 맞습니다.
16/02/21 17:38
수정 아이콘
레매가 다가오니 빈스의 제정신에 희망을 품어봅니다..
wish buRn
16/02/21 20:57
수정 아이콘
프로모를 보고 '이번 모델은 골더스트인가'..싶었습니다. 병맛개그코드 광고를 기대했었죠.
WWE가 병맛인건가, 내가 병맛인건가..ㅡㅡ
커프스톰프
16/02/21 21:44
수정 아이콘
칼리스토 굉장히 즐거워 보이는 사진이네요 크크
임시닉네임
16/02/23 01:47
수정 아이콘
프로레슬러 프로필은 다 뻥이 많이 들어갔다지만
AJ는 유독 심하더군요. 프로필로는 제리코보다 더 큰데 실제론 제법 많이 작더라고요
제리코의 프로필도 3~5cm는 뻥튀기가 되었을 텐데
그리고 잡질해주는 것도 좋지만 제리코는 잡을 지나치게 많이 해주는 경향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655 [일반] 퇴근하고 저녁에 혹은 주말에 은행가서 계좌개설하기 [9] style8156 16/02/21 8156 1
63654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패스트레인 2016 최종확정 대진표 [17] SHIELD6121 16/02/21 6121 2
63653 [일반] 박문성-스렉코비치 사건의 진정한 심각성: 박지성 경기도 안 보는 해설위원 [138] 사장32051 16/02/21 32051 69
63652 [일반] 트럼프의 승리로 공화당 지도부는 이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49] 군디츠마라12370 16/02/21 12370 2
63651 [일반] 이별 아닌 이별 [3] Igor.G.Ne4126 16/02/21 4126 0
63650 [일반] 대중 매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잡스 성공스토리의 이면 [60] 잊혀진꿈9282 16/02/21 9282 6
63649 [일반] 힐러리에게 골드만삭스에서 강연한 원고를 공개하라는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110] 삭제됨14214 16/02/21 14214 3
63648 [일반] 그 날 홍대입구역에서(1) [6] 그래요4041 16/02/20 4041 6
63647 [일반] [프로듀스101] 투표 결과 관련 자료들 [36] Leeka6794 16/02/20 6794 0
63646 [일반] 나만의 저전력(미니)PC 활용을 소개합니다. [15] 자루스15317 16/02/20 15317 7
63645 [일반]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12] 임시닉네임3798 16/02/20 3798 3
63644 [일반] 새누리당의 내로남불 (데이터 주의) [77] 에버그린9723 16/02/20 9723 6
63643 [일반] 무슨 말을 하면 일단 부정하고 시작하는사람들. [28] arq.Gstar8365 16/02/20 8365 0
63641 [일반] 헐리웃 영화의 매출로 보는 한국 (극장)영화시장의 크기 [39] Rorschach11211 16/02/20 11211 4
63640 [일반] 재능기부? 후기 + 전기세 줄이기 [11] 6790 16/02/20 6790 1
63639 [일반] 말 끊는 사람..... [19] 성동구11204 16/02/20 11204 2
63638 [일반] 정알못이 쓰는 정치글 - 정의당편 : 신진사대부 [79] Mizuna8392 16/02/20 8392 8
63637 [일반]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사망했습니다. [47] Igor.G.Ne8595 16/02/20 8595 1
63635 [일반] 걸그룹 포켓몬론 : 레인보우와 플라이곤 [9] 좋아요7122 16/02/20 7122 2
63634 [일반] [노스포] 스포트라이트 보고 왔습니다. [4] 王天君3557 16/02/20 3557 5
63632 [일반] [프로듀스101] 생존자들 순위 및 득표수 이야기 [76] Leeka9439 16/02/20 9439 2
63631 [일반] 전 세계에서 경제자유도가 가장 높은 국가 Top10 [10] 김치찌개4252 16/02/20 4252 1
63630 [일반] 초중등 학생에게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 [50] 6년째도피중5342 16/02/19 5342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