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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8 01:10:55
Name 토니토니쵸파
File #1 AIDS_HIV.png (124.8 KB), Download : 57
Subject [일반] [의학] 에이즈(AIDS)검사 양성이란 무엇인가?


에이즈(AIDS)란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약자입니다. 이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되어 면역세포인 CD4+T cell이 일정수 이하로 떨어졌을 시 면역체계가 망가지면서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HIV 감염인이 모두다 에이즈환자라는건 아니라는 거죠.


현재 HIV감염은 의학적으로 당뇨와 고혈압 같은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보고 있지만 확실히 두려운 존재인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걸리면 반드시 죽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시행한 HIV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절망하여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우선 제목에 쓰인 에이즈검사란 HIV감염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정확히는 HIV확인검사죠. 처음에는 효소결합면역흡착분석법(ELISA)나 효소면연분석법(EIA)라고 불리는 선별검사를 시행합니다. HIV에 대한 항체가 혈액 표본속에서 감지되는지 확인해보는 검사인데요, 이 선별검사의 민감도(sensitivity)는 99.71%이고, 특이도(specificity)는 99.27%입니다.
[민감도]란 병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병이 있는걸 발견할 확률을 뜻하고,
[특이도]란 병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 병이 없는걸 발견할 확률을 뜻합니다.
이정도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진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온다면 당연히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해서 그 사람이 HIV 감염환자일까요? HIV에 감염되었을 확률은?


의학에선 [위양성]이란 개념에 있습니다. 가짜 양성이란거죠.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는 겁니다.
이것은 특이도로 알 수 있습니다. 1-특이도. 그럼 모집단에서 0.73%정도가 위양성이 나옵니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HIV감염신고자는 총 9,615명입니다. 미신고자도 있을 테니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2009년 한 논문에서 조사할 때의 감염추정자는 인구 4천4백만명중 13,000명으로 유병률이 0.03%였습니다.


이제 정리해보겠습니다.
4천4백만명중 [13,000명]이 HIV 양성이고, (4천4백만-13,000=[43,987,000명])이 HIV 음성입니다.
  1) HIV 감염자 13,000명에 민감도 99.71%를 곱해주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이 나옵니다. [12,962명]
  2) 정상인 43,987,000명에 위양성률 0.73%를 곱해주면 정상인에서도 양성일 경우가 나옵니다. [321,105명]
1)과 2)의 결과를 더한 것을 분모로 하고 실제 감염자를 분자로 하면 선별검사가 양성을 때 실제 HIV감염일 확률이 나옵니다.
[ 12962 / (12962 + 321105) X 100 = 3.88% ] 입니다.


이것을 [양성예측도(positive predictive value)]라고 합니다. 검사에서 양성결과가 나온 사람들 중 [실제로] 질병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죠. 국내 HIV 감염 유병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런결과가 나옵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유병률을 0.6%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경우 예상되는 양성예측도는 45.041%라고 합니다.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시간과 비용이 더드는 Western blot으로 확진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기간동안 양성이 나온 사람들은 굉장히 불안한 시간을 보낼겁니다. 하지만 선별검사에서 양성결과가 나왔을 때 실제 HIV감염일 확률은 [3.88%]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불안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극단적인 두려움은 어느정도 감소하겠죠.


한국에이즈퇴치연맹 : http://www.ishap.org/?r=main , 서울시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http://infectionseoul.or.kr/infection/tmpl/sub_main.php?main_cd=88&sub_cd1=79&sub_cd2=82 , 지역보건소등에서 HIV 감염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의심되는 분들은 검사하시고, 행여나 양성이 나온다고 해서 심각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참고자료 :
1) 질병관리본부 2014년 HIV/AIDS 신고현황 연보
: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128.jsp?menuIds=HOME001-MNU1130-MNU1156-MNU1426-MNU1448&cid=64357
2) HIV 항체 신속검사법의 통합민감도와 통합특이도에 대한 메타분석
: http://synapse.koreamed.org/DOIx.php?id=10.3343/kjlm.2009.29.4.345  


뱀다리
1) 우리나라 첫 HIV감염자는 1985년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치료로 지금도 생존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31202030445974
2) 호모섹슈얼중 게이에게서 유병률이 높은건 게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항문성교 때문에 그렇습니다.
    항문성교가 질성교보다 훨씬 위험도가 높습니다.
3) 둘다 HIV 감염자가 아니면 게이라고 해서 HIV에 걸리진 않습니다. 없던 바이러스가 생길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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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oxone
16/01/28 01:12
수정 아이콘
western blot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어떤가요? HIV 특이 단백질로 하는거겠지만 그래도 100%는 아닐듯한데
토니토니쵸파
16/01/28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마땅한 자료가 없더군요. 검사자의 오류등에 의해서 당연히 100%는 아닐껍니다.
성야무인
16/01/28 01:34
수정 아이콘
Western의 경우 기준마커 및 Gel에다 넣는 량에 따른 Band의 굵기로 판단되기 때문에 Band가 나온다 하더라도 HIV 감염여부를 세포표면적의 Virus 마커기준으로 잡을경우 (세포 표면적에 나타나는 Surface Protein자체가 항체의 특정 단백질 sequence를 잡긴 하는데 이게 비스무레할 경우도 잡히긴 해서) 마커의 항체반응이 어떻게 나오냐에 즉 위약반응으로 나올수도 있어서 Band만 보인다고 꼭 그렇다라고 볼수가 없으니까요.
Titleist
16/01/28 02:29
수정 아이콘
전체 CD4 Tcell 의 수가 떨어지는게 위험한건지 아님 어떤 특정 항원에 대한 CD4 Tcell 의 수가 부족하면 문제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토니토니쵸파
16/01/28 09:26
수정 아이콘
HIV에 감염되면 특정항원에 대한 CD4+T cell의 기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CD4+T cell이 죽어나갑니다.
특정항원에 대해서 반응하는 특정 CD4+T cell이 따로 있거나 하진 않구요.
일정수까진 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지만 그 수치가 많이 떨어지면 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못하여 위험해집니다.
16/01/28 03:37
수정 아이콘
"HIV 감염인이 모두다 에이즈환자라는건 아니다"라는 말과 "둘다 HIV 감염자가 아니면 게이라고 해서 HIV에 걸리진 않습니다."라는 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박사출신 과학자들 임에도 의과학관련 종사자가 아니면 잘 모르는 사람도 꽤나 많더라구요.
토니토니쵸파
16/01/28 09:59
수정 아이콘
누구에겐 기본적으로 아는 거지만 다른누구에겐 아닐 수도 있으니깐요. 계속 홍보해서 알려나가야하는거죠...흐흐
tempo stop
16/01/28 08:11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 처음에 검사 안하려고 했던 이유중 하나가 저거죠.
임상적으로 의심되지 않는 상태에서 검사해봤자 양성예측도는 택도없이 떨어지거든요. 통계적인 수치보다 더 아래로 가는거죠.
그래서 정확한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반대로, 저 검사가 양성예측도가 엄청 낮아보이지만,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상황 (예컨대 근래에 의심될만한 상대와 성관계를 했다든가) 에서는 양성예측도가 엄청 올라갑니다.
의사가 자꾸 뭐 물어볼라고 하면 '그냥 검사나 하슈' 하시는 분들은 이걸 보고 잘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논리가 뒷받침되지 않은 검사는 많은 경우 허수아비에요.
16/01/28 09:41
수정 아이콘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란게 중요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원한우방
16/01/28 09:40
수정 아이콘
에이즈 환자와 관계를 가져도 감염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 말인가요? 당연히 이게 맞겠지 라고 생각해오다가 혹시나 싶어^^; 질문 드립니다. 항문성교 시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건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건지도...출혈이 생기면 위험하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토니토니쵸파
16/01/28 09:50
수정 아이콘
네, 지극히 낮습니다.
http://www.cdc.gov/hiv/risk/estimates/riskbehaviors.html
그리고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 자료입니다.
우선 여성, 게이일 경우 바텀이 더 위험합니다. 항문성교는 질성교보다 약 17배정도 위험합니다.
더 자세한것은 위 자료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을정도의 상처면 감염확률은 더 높아지구요.
16/01/28 10:14
수정 아이콘
성교는 0.5퍼밀~1퍼센트 근처인데 비해서 수혈은 거의 직빵이네요. 덜덜
영원한우방
16/01/28 10:21
수정 아이콘
답변 고맙습니다. 링크 보다가 궁금한 게 몇 개 더 생겼는데...죄송합니다.^^;
수혈은 무시무시하게 리스크가 큰 거 같은데, 정도를 잘 모르겠다고 해야 되려나...약을 투여하는 주사기를 공유하거나 애널섹스나 오랄섹스를 하면서도 혈액에 노출될 수 있을 텐데 어차피 소량일 거기 때문에 리스크가 낮은 걸까요? 아니면 후자 경우들에선 혈액에 노출되는 상황을 배제한 건지...
예전에 뉴하트란 드라마를 보다가 에이즈에 감염이 됐을 수도 있겠다 싶은 상황에 키스는 괜찮다면서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입 안에 상처라도 있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쬐금은 괜찮은 건가?' 이런 궁금증이 있기도 했거든요^^; 아니면 입을 통해 식도로 들어가는 것과 직접 혈관에 노출되는 것과의 차이가 있는 걸까요?
토니토니쵸파
16/01/28 10:32
수정 아이콘
혈액,정액,질액등이 감염원이 되고, 침,땀,눈물등은 감염원이 아닙니다.
HIV 이놈들은 정상적으로 사는 곳이 아니면 굉장히 취약합니다.
상처가 있으면 그곳을 통해 감염될 수 있겠지만, 상처가 없다면 HIV자체가 생존할 수 없어 감염확률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키스는 HIV 감염원이 들어갈 여지가 없겠죠. 대신 둘다 구강내에 상처가 있고 혈액이 교환(?)되는 상황이었다면 위험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6/01/29 04:31
수정 아이콘
애널섹스가 0.1% or 1.3%
일반삽입섹스가 0.08% 정도군요. 어느 쪽이든 한 번으로 걸린다고 하기엔 굉장히 낮은 확률인데
감염자 수를 보면 저리 확률이 낮은게 종종 체감이 안되긴 하네요.

애널섹스가 혈액감염에 가까운 것, 일반적 삽입섹스가 체내 사정 및 감염이라고 가정한다면,
성기 주변이나, 항문주변의 약한 피부가 마찰로 인해 출혈 없이 까지거나 따가운 정도에 정액 등이 닿았을 경우는
감염률이 1.3%에 가까운 것인지, 0.08%에 가까운 것인지 궁금하네요.
토니토니쵸파
16/01/29 13:29
수정 아이콘
네. 통계상 한번으로 걸리진 않습니다만 HIV 감염자들이 한번만 하진 않을테니깐요.

저건 상처발생없이 사정까지 했을 시 확률입니다.
저 리스크에서 리스크가 올라가는건 상처가 발생했을 때이구요.
콘돔을 사용했거나 사정을 하지 않았다면 리스크는 떨어집니다.
17/03/08 15:51
수정 아이콘
뒤늦게 확인하고, 다시 질문 드려봅니다. 아마 못 보실 거 같지만....PGR 의 댓글 알림기능을 믿어봅니다!

제 생각엔 상처 발생 가능성 까지 확률에 포함된 것이 아닐까요?
만약 애널섹스(이든 질내삽입이든) 에서 상처로 인한 출혈 감염이 있다면, 그 항목을 따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본문 말미에 말씀처럼, 애널섹스가 애초에 출혈이 나기 쉬운 (미세하게라도) 체위인데 출혈이 나지 않은 관계 시 확률만 표기하는 건
유의미 하지 않다고 봐서요.

게다가, 링크해주신 곳의 확률을 보면, 질내삽입 과 애널섹스의 감염률 차이가 10배 이상 나는데....
그렇다는 건 이미 저 통계 항목 (애널섹스) 부분에 이미 출혈감염 까지 포함한 확률이 아닌 가 해서요.
여왕의심복
16/01/28 10:4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예방의학전문의이고, 감염병 역학조사를 실제하고 있는 사람으로 몇가지 부연드립니다.

(1) PPV, NPV의 실체

글쓴이께서 양성예측도(PPV), 음성예측도(NPV)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가장 기초적인 원리는 설명주신 부분이 맞습니다만,

PPV와 NPV 측정의 이론적인 부분을 보면 굉장히 난해하고 어려운 내용이 많습니다. PPV와 NPV는 모두 확률적인 문제로 특히 사전확률, 사후확률과 관련된 베이즈 정리에 의해 정의됩니다.

PPV와 NPV를 베이즈 정리로 유도하면 결국 그 질병의 유병률, 민감도, 특이도에 따라 그 값이 변화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민감도와 특이도는 그 검사의 고유의 값이라고 가정했을 때 결국 유병률에 의해 NPV, PPV가 정의됩니다.

여기서 유병률은 우리가 선별검사를 하려고 하는 집단의 유병률이 들어가는게 가장 정확한데, 그런 것을 실제로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HIV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알려진 감염자 숫자로 유병률을 산출하는 겁니다.

그러나 전국민 대상 선별검사가 일부집단에서만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환경상 유병률을 산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실제 HIV 검사를 받는 집단은 HIV에 대한 노출정도가 높기 때문에 유병률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높을겁니다. 결국 양성예측도 PPV는 글쓴이가 계산 하신 것보다 훨씬 높아지는 것이지요.

제가 어떤 인구집단 전체에 대한 HIV 선별검사를 계획하면서 계산해둔 값이 있었는데, 검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양성예측도는 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PPV, NPV는 이론적인 값이고 실제 산출은 어렵다. 선별검사의 PPV, NPV의 경우 알려진 것보다 훨씬 높은 결과를 보인다. 입니다.


2. HIV의 역학적 특성

저는 한해 30~40명 정도의 HIV 감염인을 실제 조사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고, 저도 정치적 올바름에 매우 신경쓰는 사람이지만,

알려진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이성연애에 의한 감염보다, 동성연애에 의한 감염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면담자의 특성 때문인데, 대부분의 HIV 감염인은 감염되었다는 것 자체에서 매우 심하게 충격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설문에 정확하게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성연애인경우에는 사회적 시선 때문에 올바르게 대답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구요. 예를 들어 100명 설문조사를 하면 80명은 무응답 15명은 이성연애, 5명은 동성연애라고 대답하는 것인데, 80명에서의 분포비율을 자세히 살펴볼 경우 동성연애로 인한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심증을 제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우 위험한 발언이긴 한데, 제 역학조사 경험이나 면담 경험상 그리고 매독이나 항문 포진같은 합병증 세부 조사결과에서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동성연애에 대한 혐오나 공격으로 비추어 질것 같아 걱정스럽긴하지만 HIV 감염인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정확한 정보의 전달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당부드리는 것

성적 문란이나 행실과 같은 말로 남을 평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확인되지 않은 사람과
관계를 가지시면 꼭 콘돔을 사용하십시오. 성병의 거의 대부분은 콘돔착용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토니토니쵸파
16/01/28 10:53
수정 아이콘
좋은 부연 감사합니다.
여왕의심복
16/01/28 10:5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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