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1/22 20:58:0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2 M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역대 NBA '트리오(Trio)' TOP 10


역대 NBA '트리오(Trio)' TOP 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미국 인터넷 순위집계 사이트인 더 리치스트에서 2014년 8월 12일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1위는 마이클 조던-스코티 피펜-데니스 로드맨입니다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3시즌동안 같이 했었고 NBA 우승을 3회 했습니다
2위는 존 하블리첵-샘 존스-빌 러셀입니다
보스턴 셀틱스 소속으로 7시즌을 같이했고 NBA 우승을 무려 6회 했네요
3위는 카림 압둘 자바-제임스 워디-매직 존슨입니다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7시즌을 같이하였고 NBA 우승을 3회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체유심조
16/01/22 21:05
수정 아이콘
1위는 역시 그분 이네요.산왕은 트리오라 하기엔 다른 팀원들 존재감도 엄청나고......
최근 들어서 느낀건데 르브론은 커리어에 비해 많이 고평가된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16/01/22 22:15
수정 아이콘
클블 1기 원맨팀 가까운 로스터로도 파이널을 갔었고,
히트에서 트리오로 이룬 업적도 훌륭하고,
각종 2차스탯도 3손가락 안에 들고..
누적스탯에서도 수많은 최연소 기록을 경신중이고 최종 기록도 초상위권인데..
어떤점이 고평가라는거죠..
일체유심조
16/01/22 22:34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처음 등장 했을때 미국 언론 분위기를 생각하면 역대 최고의 선수로 조던을 뛰어넘을것처럼 이야기 했고
실제 그 뒤로도 착실히 경력을 쌓으면서 리그를 지배하는 좋은 선수가 되긴 했지만 커리어 막바자인 지금에 와서 보니
원탑인 조던은 당연히 넘지 못 했고 전설의 3대 센터보다는 아래이고 래리버드, 매직존슨 그리고 비슷한 시대의 선수인 샤크 코비 던컨보다 확실히 위라고 말하기 힘든거 같아서요.
16/01/22 23:22
수정 아이콘
포텐이 MJ+MJ였던 기대치로 따지면 기대만큼 못성장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역대 탑10안에 드는 선수로 성장한건데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거고 현재 받는 평가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은 14년에 르브론 잡고 우승하면서 버드 보다도 위로 올라가린거라 못넘지만 그래도 샼코비보다는 앞서있다는 평이 지배적이에요
5연속 파이널(3번이나 물먹은게 흠이긴 하지만)에 13년동안 큰 부상없이 엄청난 누적 쌓으면서 많은 기록 깨가고 있고 4mvp에 per도 6연속 1위했으니 확실히 리그를 지배한 선수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커리어 막바지 아니에요 84년12월 생이라 만으로 31살이고 현재 리그에서 제일 잘나가는 커리랑 3년 3개월 차이밖에 안나요
일체유심조
16/01/23 00:03
수정 아이콘
제가 조금 더 저평가하는 이유가 작년이나 올해 보면 쉽게 지는 게임이 많아지고 해가 가면 갈수록 폼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 롱언하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사실 지금 이정도 커리어에서 끝나면 신인때 포텐에 비해서 많이 아쉬운 선수죠.
16/01/23 13:04
수정 아이콘
아무도 신인때 그 포텐으로 생각을 안하는데... 혼자 신인때 포텐을 생각하시면서 고평가라고 하시면 안되죠...
지금의 평가는 래리버드를 제치고 역대 스포1위, 전반적으로는 조던 3센터 다음 레벨에서 경쟁중 인거죠.
해적왕
16/01/23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고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도 있고

자기 입맛대로 선수 구성해놓고 샌안, 댈러스에게 참패했던 것이 컸고

마이애미 시절이나 현재 팀원들의 재능을 다 억누르고 있어보이거든요.
에버그린
16/01/22 21:19
수정 아이콘
물론 마이클조던 피펜 로드맨의 이름값이 세기는 하지만 3년 뛰어 3회 우승보다는 2위 7년 뛰어 6회 우승이나 5위 13년 뛰어 5회 우승이 더 높아야 하지 않나 싶은데..
16/01/22 21:54
수정 아이콘
그게 다 그분이 은퇴했다 복귀해서....
카미너스
16/01/22 21:31
수정 아이콘
그냥 인기투표네요.
16/01/22 21:38
수정 아이콘
레임비어 무섭네요.
16/01/22 21:39
수정 아이콘
와 7년 뛰어 6회 우승이라니
겟타빔
16/01/22 21:53
수정 아이콘
그냥 1등의 자리는 그분 고정인건가요... 세상에서 가장 쪼잔한 그분...
16/01/22 21:54
수정 아이콘
14년 8월이라 그렇죠.
5위의 샌안토니오 스퍼스 트리오는 15시즌 째 진행 총 5회 우승에 현재 트리오로 가장 많은 승수+결성 이후 리그에서 전시즌 플옵 진출+ 전시즌 50승이상+ 누적 7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중인 팀입니다. 리그 역사상 최고의 트리오를 꼽을 때 top3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조합입니다.
위원장
16/01/22 22:15
수정 아이콘
우승은 4번입니다.
16/01/22 22:17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던컨이 5회구나
하리잔
16/01/22 22:21
수정 아이콘
한국은 허X택이겠죠.
존레논
16/01/22 22:35
수정 아이콘
허x택받고 이상민 추승균 조성원
하리잔
16/01/23 00:30
수정 아이콘
그 조합은 맥도웰이 핵심이라서, 의도치 않게 아재인증하네요.
판사님
16/01/23 02:12
수정 아이콘
1시즌이지만 이상민 문경은 서장훈 등판해야 허x택과 붙여놓을수있죠
16/01/22 22:50
수정 아이콘
두 배드보이스는 당시에도 지금도 트리오의 팀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단언컨대 단 한명도 없는데 웬 트리오......
R.Oswalt
16/01/22 23: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원조는 그냥 말이 안되고, 테이션 프린스랑 쉬드가 없는 디트로이트라...
마나나나
16/01/22 22:58
수정 아이콘
1등 인생
16/01/23 03:26
수정 아이콘
기준이 뭔지 궁금하네요.
당장 2위 기록이 1위를 압살하는데...
Titleist
16/01/23 05:18
수정 아이콘
RUN TMC !!
LG.33.박용택
16/01/23 08:29
수정 아이콘
바클리, 케빈존슨, 댄멀리는 한참 밑이려나..
트리오라고 하기는 그런가요..
크크
16/01/23 11:10
수정 아이콘
능력치나 포스로는 충분히 비벼볼만 하죠.
윗 순위에서도 우승맴버도 아니고 파이널도 못가본 10위 보다는 확실히 낫고,
우승맴버지만 능력치로는 9위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당시 디트로이트는 맴버 전원이 고르게 활약하는 팀이지 트리오 개념은 좀 약했죠.
전반적으로 딱히 공신력 있어보이지는 않는 순위네요.
16/01/23 16:28
수정 아이콘
둥칸과 아이들의 위엄이네요 이건.
제 마음속의 베스트는 그래도 내쉬-핀리-노비츠키랑 내쉬-매리언-아마레입니다.
목화씨내놔
16/01/24 19:5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했던 트리오는 샼 페니 스캇이요. 크크
닉 앤더순이랑 구랜트는 서운하겠지만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45 [일반] 저성과자 해고에 관한 고용노동부 지침. [28] 카우카우파이넌스10140 16/01/23 10140 9
63244 [일반] 짝사랑에게 바치는 고백/이별의 sonnet [3] 다혜헤헿4071 16/01/22 4071 2
63243 [일반] 일코 [48] 캐리건을사랑10333 16/01/22 10333 160
63242 [일반] 역대 NBA '트리오(Trio)' TOP 10 [29] 김치찌개6727 16/01/22 6727 0
63241 [일반] 문재인을 심판해서 박근혜를 종말케 하자 [75] 마바라11767 16/01/22 11767 7
63240 [일반] 디즈니 덕후 다 모여라! - Tangled! (라푼젤) [40] 뀨뀨19740 16/01/22 19740 4
63239 [일반] NBA 역사상 가장 부자인 선수들 TOP 10 [6] 김치찌개5522 16/01/22 5522 0
63238 [일반] Cosmos [5] 소야테3586 16/01/22 3586 2
63237 [일반] 더불어민주당 이름 괜찮지 않나요? [63] 갈길이멀다7546 16/01/22 7546 1
63236 [일반] 트인낭과 장애인 비하(feat. 이재명 성남시장) [179] 토다기12461 16/01/22 12461 0
63235 [일반] [썰전] 기성복 고르듯 정당을 고른다는 것 [41] 사도세자8206 16/01/22 8206 13
63234 [일반] 손님 맞을래요? 용산 as센터들 후기 [26] 뀨뀨13596 16/01/22 13596 1
63233 [일반] '저성과자' 해고 가능…정부, 양대지침 발표 [110] 여망9990 16/01/22 9990 8
63231 [일반] 내 삶에 플러스 알파가 필요할때.. [48] The Special One6440 16/01/22 6440 4
63229 [일반] 국민의당 안철수계 김한길계 갈등? [182] 에버그린15887 16/01/22 15887 7
63228 [일반] [유럽축구] ELO로 알아보는 역대 최고 & 최악의 감독들 [24] 사장8526 16/01/22 8526 4
63227 [일반] 론스타-한국 3차 심의 완료, 지는 경우 5조6000억원 지급 [14] 곰주7658 16/01/22 7658 1
63226 [일반] 야당 비판하면 패배주의? 피는 자기만 흘린다 생각하는 선민의식? [27] 삭제됨6829 16/01/22 6829 48
63225 [일반] 카미카제는 정말로 비효율적인 전술인가? [109] 류지나10953 16/01/22 10953 7
63224 [일반] 패배주의에 대하여 [63] 절름발이이리9105 16/01/22 9105 54
63222 [일반] 드라마 내적으로 외적으로 최고의 결말 - 응답하라 1988 [47] MyBubble7928 16/01/21 7928 5
63221 [일반] 강현민/범키/크로스진의 MV와 여자친구의 티저영상, 포미닛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덕후세우실3904 16/01/21 3904 0
63220 [일반] 답답한 막장 헬조선의 표본 누리과정 사태. [52] 가라한7738 16/01/21 773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