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비결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특히나 그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에 관심이 많다.
난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매우 분명한 답을 얻었다.
추진력이다.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극명한 차이는 추진력에 있다.
이 글을 볼만한 사람중에 대학나온 사람이 꽤 많을 테니
그래도 인생에서 잘한다 소리를 들었던 공부에 비유해보겠다.

공부잘한 비결이 뭐냐? 하면 심플하다.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꼭 보면 흔하게 나오는말, 하면 잘할놈이 안해서 못한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하면 잘할놈이 했기 때문에 잘한거다.
결국 차이는 해냈느냐 아니냐에서 갈린다.

이쯤 얘기하면 뭐야 뻔하디 뻔한 노오오력을 하란 소리아냐? 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핵심은 그게 아니다.
흔해빠진 말인 노력을 더하라 라는 말정도나 하려고 이런 글을 쓰기 시작한건 아니니까.
성공한 사람들이 그 노력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느냐가 결정적인 비결이다.

기존에 있었던 수많은 말은 이러한 노력은 인내와 고행 정도로 해석되었다.
그러니 수많은 위인전에서 강조되는 후천적 노력은
참고 인내하면 좋은날이 온다 정도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도 무한한 시간을 참고 인내할 수가 없다.
한정된 시간이더라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인내하고, 현재를 팔아 미래를 사는것은 절대 오래 지속할 수 없다.

그러면 과연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 추진력, 행동력을 얻었을까.
답은 간단하다.
그 과정에서 소소하게나마 재미를 찾은것이다.

공부를 잘했던 이들이, 매일매일 정말 고통스러운 공부를 최소1년, 길게는 20년간 참아내어 공부를 잘한게 아니다.
그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소소한 재미를 찾아냈기에 공부를 할수 있었던 거다.

원래 못풀던 문제를 푸는 재미,
잘 몰랐거나 막연하게 알던 상식의 유래나 원리를 알아낸 재미,
오늘 결심한 분량을 채워내는 재미,
내 성적이 오르는 재미,

이런걸 매순간 느끼면서 그 순간에 재미를 찾아냈고, 바로 이걸로 노오오력이라는걸 실현해 낸것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몸짱이라는 사람들이 몸짱이 되기위해 가혹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긴 시간 참아냈다고?
개풀뜯어먹는 소리다.
웨이트 무게올리는 재미,
운동 끝나고 거울보면서 몸이 달라지는걸 보는 재미 등
그 순간에 재미있기 때문에 오래 지속하고, 또 몸짱이 되는 거다.

세상 거의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오래 노력했다고 하지만,
그 오랜 기간동안 고통을 참아낸게 아니다.
그 순간조차 재미있었고, 그 재미있는 삶을 살다보니 어느날 성공해 있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노력하라.
더 정확히는 그 노력에 해당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아라.
무슨 짓을 해도 재미가 없다면, 사실 그 분야로는 성공 못할 사람이다.
난 왜 이걸 인내해내지 못하지? 라고 고민할 필요없다.
그걸 정말로 인내해내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사람이 하고싶은 일을 해야 한다는 거다.
과정에서 재미를 느낀다면 성공할지도 모르지만 죽어도 재미가 없다면 성공은 커녕 유지도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