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9/28 13:51
예 14.55달러 결제되었습니다 아마존 직원분. 직장에서 맨날 영어에 둘러싸여 살다보니 딴 시간에 읽는 책은 업무상 읽어야 하는 재무/투자 관련 책들 말고는 전부 한역만 읽는데 ㅡㅡ 아 이건 저항할 수가 없네요
15/09/28 14:12
저도 한반도종단철도 (TKR) - 중국횡단철도 (TCR) - 몽골횡단철도 (TMGR) - 시베리아횡단철도 (TSR) - 유럽철도 (EU Rail) 이 연결되면
한반도 - 중국(몽골) - 러시아 - 유럽을 잇는 거대한 육로 수송 수단이 생성되기 때문에 굳이 남중국해에만 연연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왠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대박론' 언급한 게 이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TKR와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이거 때문에 그래서 남북통일 이야기가 나오는건지도;;)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53597.html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구상’ 한반도~대륙 철도연결이 우선”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526/71459103/1# “유라시아철도 연결땐 경제영토 확장… OSJD가입 필수적” http://www.mofa.go.kr/image/main/0707_eurasia.pdf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대한민국 외교부 (July 23, 2015)
15/09/28 16:05
이런 비슷한 글을 옛날에 어디선가 읽었는데.. 그곳에서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바다로 나를 수 있는 물자의 양과 철도로 나를 수 있는 물자의 양은 천지차이라구요 중국이 대륙횡단 철도를 부설했지만 이게 메인이 아니라, 그네들이 생각하는 석유 공급은 파키스탄을 따라 올라오는 송유관이 메인이라 하더군요.
15/09/29 16:40
번역판이 안 보이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렇다고 원서 들고 끙끙거릴 여유도 없는 회사원이 만용을 부릴수도 없구요.
그럼에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중국 관련 다른 좋은 책들도 알려 주심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