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실히 느끼게 되네요. 하기야 뭐 언제나 느끼지만..


남자들이 여자보다 말을 못하는 것은 이쯤되면 객관적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토론, 복잡한 주제 등 어려운 상황에서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남자 토론자의 문제는 전체적인 상황을 보지 못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토론이란 것이 결국은 흐름의 문제여서 빠져줄땐 빠져주고 늦춰줄땐 늦춰주고 해줘야 하는데

남자 토론자들은 그저 본인의 흐름만을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복잡한 문제에서도 남자 토론자는 실력이 잘 늘지 않습니다.

저는 아니지만 제 주변에 여성 토론자들을 보면 말하기 경력 6년정도만 넘어가면 웬만한 토론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토론자는 말을 몇년을 해도 토론 능력이 늘지를 않아요. 군대 얘기 시작되면 토론을 못해요.

아니 어떻게 입이 있고 말하는 경력이 몇년이 넘어가는데 뻔히 보이는 주제를 이해 못하고 조금 자기가 화난다 해서

이해를 못할 수가 있습니까 이건 남성과 여성의 타고난 차이라고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밑에는 귀찮아서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