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8/29 14:16:27
Name 송파사랑
Subject [일반] 양상문이 이병규를 죽이려 한다.
LG트윈스의 2015시즌은 사실상 종료되었습니다.

현재순위 9위. LG에게는 아무런 반등요소도 없는 상황이며 현재 LG트윈스의 경기는 시범경기나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시즌은 계속됩니다.

이것이 프로의 숙명이며 가을야구의 희망이 없더라도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 양상문은 팀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되도 않는 명분으로 LG트윈스의 레전드 이병규를 죽이고 있습니다.

이병규는 명실상부한 LG트윈스의 대표타자로서 KBO전체 역사를 봐서도 탑5 외야수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정도의,

LG트윈스 팀역사상 최고의 타자임에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 이병규가 현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2군에서 타격수비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상문은 이병규에게 단순히 기다리라고만 할 뿐, 이병규를 1군에 올리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LG트윈스의 외야는 이진영, 박용택, 안익훈, 문선재, 임훈, 채은성 등이 출전하고 있는데 이 다섯명의 선수 중

박용택과 임훈을 빼면 그 누구도 이병규보다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병규는 한명의 외야수로서뿐만이 아니라 팀의 전체적인 리더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임에 자명합니다.


이러한 이병규를 2군에 처박아놓고 신인선수들만 주야장천 출전시킨다는 것은 한마디로 양상문이 이병규를 죽이고 있다라는 것밖엔
설명이 안됩니다.

이병규는 본인이 하다가 안되면 은퇴할 선수입니다. 아직 본인이 자신이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팀리빌딩이란 명분으로 이병규를 죽인다면

팀레전드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팬에 대한 예의도 아닙니다.



양상문에게 경고합니다.

팀을 시궁창으로 처박은 당신의 쓰레기같은 지도력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에서

이병규까지 이런 식으로 죽인다면 LG팬들은 당신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트리안
15/08/29 14: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김태형이 홍성흔을 죽이고 있는거 같은데... 올해 병규형 1군에서 못할때 주위 엘지팬 반응 보면 올해는 확장 엔트리 전까지 2군에서 절치부심 하는것도 나빠보이지 않는데요
15/08/30 00:05
수정 아이콘
홍성흔은 그래도 김태형이 써주는 형국이지요.
로메로가 부진해서 그나마 자리가 생긴거지 로메로가 밥값해줄때엔 자리가 없엇습니다
스윙만 보면 20홈런을 기본으로 깔아야 되는데 4홈런인가 그럴겁니다.
거기에 찬스에서도 미친듯한 영웅스윙.... 팀배팅이 거의 없죠.
올해 희플이 한개도 없을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팬들한테 매우 극딜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직관 가보면 홍성흔 응원은 많이 해주지만 엠팍 같은데선 좋아하는 두산팬 엄청 드물죠.
팀레전드인데 참 특이한....
트리스타
15/08/30 02:33
수정 아이콘
두산과 홍성흔 건은 제대로 잘못 알고 계신 듯 합니다.
죽이기는 커녕 함 살려볼라고 쉬게도 하고 2군도 보내고 하고있죠.
타율이나 OPS등등 모든 지표를 보면 1군에 있을 성적이 아닙니다.
15/08/29 14:25
수정 아이콘
그 lg 팬들에서 저는 빼주세요.
서쪽으로 gogo~
15/08/29 14:47
수정 아이콘
저도요.
대말마왕
15/08/29 16:25
수정 아이콘
저도요
목화씨내놔
15/08/29 17:4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이병규 선수 좋아하기는 하지만.
리더쉽 발휘하지 못하는 고참 선수에게 엔트리를 할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참으로서 엔트리를 차지하고 있는 아니면 과거에 차지했었던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리더쉽이 너무 약해요
신의와배신
15/08/29 17:59
수정 아이콘
저도요
마나통이밴댕이
15/08/29 19:31
수정 아이콘
22222222
Fairy.marie
15/08/29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빼주세요~
병규형 완전 좋아하고 고맙지만,
포스트 시즌 총력전도 아닌 마당에 유망주 키워야죠...
LG.33.박용택
15/08/29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빼주세요!
마티치
15/08/29 23:15
수정 아이콘
저도요
생기발랄
15/08/29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빼주세요. 병규형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 세대교체해야죠
15/08/29 14:26
수정 아이콘
용서할 사람 많을껄요?
만트리안
15/08/29 14:27
수정 아이콘
이병규하고 상관없이 용서는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걸로 크크
15/08/29 14:30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긴 하지만 이병규 안쓰는 걸로는 용서할 사람 많지 않을까요? 다른것도 넘치는 데 굳이 이병규로 태클을 걸 이유가..유유유
만트리안
15/08/29 14:32
수정 아이콘
이병규 쓴다고 욕먹는거 엄청 많이 본듯 크크
꼬라박
15/08/29 14:26
수정 아이콘
9월 1일 확장 엔트리 되면 어차피 올라옵니다. 새삼스럽지만 글 언조가 북쪽의 그것과 닮았네요.
내일은
15/08/29 14:31
수정 아이콘
그 lg 팬들에서 저는 빼주세요. (2)
어차피 망한 시즌, 어쨌든 새 얼굴들 계속 돌려봐야죠.
Rean Schwarzer
15/08/29 14:32
수정 아이콘
글 쓰신분 빼고 대부분 용서해줄거 같습니다..
팀의 미래가 될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아주지 않으면 내년에는 9위가 아니라 10위를 할수도 있으니까요.
작은 아무무
15/08/29 14:3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트리안
15/08/29 14:38
수정 아이콘
어디 부분이 어그로인가요?
술마시면동네개
15/08/29 14:40
수정 아이콘
아이디가 유명한분이죠
만트리안
15/08/29 14:43
수정 아이콘
지난 글 보니까 이분 자체가 유명하신분이었군요
15/08/29 14: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전 제목만 보고 감독이 선수한테 칼들고 진짜 죽일려고 하는 줄 알았어요
인생은금물
15/08/29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빼주셨으면 좋겠네요..
The xian
15/08/29 14:37
수정 아이콘
MBC 청룡 시절부터 LG팬이었던 제가 이런 망령된 소리를 하는 분과 LG팬이란 같은 범주로 묶이기는 싫군요.

(비록 지금은 한화경기를 더 많이 챙겨본다고 한화팬 소리까지 듣는 상황이고, 양상문 감독이 맘에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연필깍이
15/08/29 14:37
수정 아이콘
LG는 라뱅을 안써야 세대교체가 될듯한데요, 긍정적 의미로나 부정적 의미로나 영향력이 너무 커서...
비더레
15/08/29 14:38
수정 아이콘
닉보고 쭉 내렸습니다 꾸준하시네요
15/08/29 14:38
수정 아이콘
양상문 감독! 보고있는거 다 알고 있소! 크크크크
BBC특전대
15/08/29 14:39
수정 아이콘
경고합니다가 왜케 웃기죠
OneRepublic
15/08/29 14: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병규는 올해 안썼으면 합니다.
정성훈도 웬만하면 올해는 대타로 썼으면 하구요. 리빌딩도 이유 중 하나지만 올해 쓰는 게 무의미한 소모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병규 이군 성적은 모르는데 준수하면 엔트리 확장 때 올릴텐데, 올려서 대타용으로만 썼으면 합니다.

리빌딩를 빼더라도서 타격이 되더라도 런닝이 아주 안좋아진 라뱅이 채은성, 양석환, 서상우에 큰 플러스요소인지 모르겠네요.
비슷하면 애들 써야죠.
술마시면동네개
15/08/29 14:42
수정 아이콘
김동주안써서 욕먹던 두산감독들같네요

뭐 결국 그 감독들이 현명하다는걸 보여줫으니....

그나저나 이병규가 역대 탑5에 들정도의 외야수는 맞나요 음..... 탑10 정도면 넣을수 잇을거같응데 구체적인 성적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만트리안
15/08/29 14:45
수정 아이콘
탑3이면 모를까 탑5면 이병규는 고민할 여지조차 없이 너무 당연히 들어갑니다. 탑3이어도 이병규가 제일 유력하구요. 탑2는 어렵고..
15/08/29 14:53
수정 아이콘
은퇴선수 기준으로 이병규보다 앞에 있는 선수로 양준혁 장효조 박재홍 정도 생각나는데 탑5는 몰라도 3은 어려울것 같아요
만트리안
15/08/29 14:57
수정 아이콘
장효조랑 이병규는 누적 차이가 좀 있어서 보통 야구 사이트에선 이병규를 더 높이 치더라구요. 예전 스탯티즈 WAR로나 지금 제공하는 WAR로나 이병규가 꽤 많이 앞서 있구요. 양준혁은 외야수로 보면 이용규 (이대형은 제가 너무 오버한거 같아서 수정합니다) 보다 못한거 같은데요 크크 수비를 아예 배제하면 외야수 커리어만으로도 이병규는 아니여도 탑급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준호나 이순철 얘기도 나오는건 외야는 수비도 중요하니까요. 보통 엠팍이나 디씨나 박재홍 심정수 이병규 송지만 이 넷 선에서 베스트 3이 나오더라구요
15/08/29 14:52
수정 아이콘
보통 이병규 위에 외야수면 박재홍 장효조 데이비스 꼽고 비스무레 라인에 송지만 전준호 이순철 앞으로 따라잡을 가능성이 농후한 타자로 김현수 보죠
만트리안
15/08/29 14:56
수정 아이콘
심정수 박재홍까진 보통 탑2로 꼽죠 장효조 데이비스는 임팩트에 비해 누적이 너무 부족하고... 전준호 송지만 이병규가 3위 놓고 보통 싸우는데 대체로 이병규를 많이 꼽으시더라구요.
독수리의습격
15/08/29 15: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송지만이 이병규보다는 더 낫다 봅니다. 타율만 낮을 뿐 300홈런까지 기록한 선수고 누적에서는 박재홍정도만 비견될 수준이죠. 강견으로 유명한 수비도 일품이고. 박한이와 더불어 저평가의 아이콘입니다.
Matt Harvey
15/08/29 15:58
수정 아이콘
수비 얘기 나오면 이병규가 송지만에 밀릴 이유가 하나도 없죠. 커리어 대부분이 중견수였는데요.
둘 중 누가 낫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냥 비슷비슷.
독수리의습격
15/08/29 15:06
수정 아이콘
2014년까지

박재홍 .284-.376-.492 1732안타 300홈런 267도루 1081타점
이병규 .312-.367-.454 2021안타 160홈런 147도루 963타점(일본 .254-.290-.386 28홈런 1도루 119타점)
장효조 .331-.430-.459 1009안타 54홈런 109도루 437타점
신남연 .313-.383-.533 979안타 167홈런 108도루 591타점
송지만 .282-.361-.481 1870안타 311홈런 165도루 1030타점
전준호 .291-.375-.369 2018안타 42홈런 550도루 577타점
심정수 .287-.387-.533 1451안타 328홈런 43도루 1029타점
이순철 .262-.348-.411 1252안타 145홈런 371도루 612타점

누적으로는 박재홍, 송지만이 Top 2이고 심정수가 뒤를 쫓는 분위기네요. 이 셋이 Top 3이고 그 밑으로 이병규, 그리고 다음으로 장효조-데이비스-전준호중 취향 따라......남연이횽은 비율은 진짜 최곤데 외국인 선수의 한계때문에 누적이 좀 아쉽군요. 그래도 비율스탯이 너무 압도적이라 장효조와 더불어 이병규랑 맞짱깔 정도는 되겠네요. 이순철은 수비야 저 중 탑 티어겠지만 타격에선 비율이고 누적이고 딱히 내세울게 없어서. 해태시절 타자들이 아무래도 스탯에 비해 고평가 받는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 이순철보다는 박한이를 저 자리에 넣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만......
15/08/29 15:47
수정 아이콘
전준호가 저기 들어가는데 이순철이 못들어갈 이유가 없죠.
독수리의습격
15/08/29 15:50
수정 아이콘
말씀 듣고 보니 전준호도 저 라인에서 빼야겠네요. 그냥 이병규 다음 장효조-데이비스-박한이인걸로 ;
Matt Harvey
15/08/29 15:56
수정 아이콘
박한이 .295-.385-.407 1889안타 113홈런 143도루 753타점
이진영 .304-.373-.439 1820안타 151홈런 107도루 830타점
박용택 .301-.364-.450 1835안타 166홈런 291도루 854타점

박한이는 박용택보다 아래고, 이진영과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써놓고 보니 박용택 슬래쉬라인이 이제 이병규와 거의 비슷해졌네요...
몇년 후에는 엘지 역대 최고외야수가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8/29 16:03
수정 아이콘
박용택이 생각보다 장타율이 굉장히 높네요.
박한이는 안 될 것 같고 말씀하신대로 이대로 2~3년 후면 이병규도 제칠 수 있을 것 같네요.
LG 타선을 봤을 때 이진영 박용택은 2~3년은 뛰어야 할 것 같으니 이대로 가면 둘 다 역대급 선수 되겠군요.
Matt Harvey
15/08/29 16:06
수정 아이콘
이진영은 이미 작년부터 장타율이 크게 꺾이기 시작했고(올해는 타율마저 시망), 반대로 박용택은 스탯을 유지하고 있죠
둘 차이는 점점 벌어질 겁니다.
갠적으로 엘지 노장선수들을 다 정리하더라도 박용택만은 계속 남겨놔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엘지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선수죠.
15/08/29 15:35
수정 아이콘
이병규와 별 상관없는 문제긴 한데 이종범을 유격수로 두지 않고 커리어상 외야수로 뛴 시즌이 많다는 이유로 외야수로 둔다면 반드시 탑3 외야수에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이종범 유격수로 안 꼽는 분들이 외야수로도 언급을 안 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더군요.
바람모리
15/08/29 16:55
수정 아이콘
물론 조금 다른얘기겠지만요.
이종범을 딱히 외야수이종범 유격수이종범하는식으로 구분할 필요가..
그냥 야구는 이종범..
만트리안
15/08/29 14:42
수정 아이콘
지난 글 보니 이 분 무슨 피지알 공인 어그로인가요? 근데 어떻게 매번 잘만 활동하면서 글을 남기시는건가요? 저번에도 전쟁해서 북한 박살내야 된다 이런 글 남기신거 본거 얼마 안된거 같은데 잠긴 글도 많고... 궁금한게 이분이 어그로면 이분이 안 보이시던가 만약 이분이 남기는 글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지금 댓글로 대놓고 비난 하시는분들이 벌점을 드시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 일종의 공인 화풀이 대상도 아니고... 궁금하네요
마스터충달
15/08/29 14:58
수정 아이콘
강등먹으면 2달 뒤에 귀신같이 복귀하십니다.
15/08/29 14: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pgr에서 가장 핫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운영방침으로는 어떻게 할 순 없는데 엄청나게 분란은 일어나는?
만트리안
15/08/29 15:01
수정 아이콘
정말 데단해요
15/08/29 15:34
수정 아이콘
글 작성하면 그 이후에 댓글 피드백이 없고 다른 글에서는 댓글 하나 달고 이후 피드백이 거의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벌점을 몰아서 먹지 않아서 아마 그런지도요...
R.Oswalt
15/08/29 19:28
수정 아이콘
송파구의 땅값, 북한 공격에 이어 양상문 퇴출이라는 새로운 패턴이 생긴거죠. 어투는 공격적인데 태도는 지극히 수비적인 분이에요. 어그로의 정석이랄까...
지금만나러갑니다
15/08/29 14:42
수정 아이콘
경고합니다!!크크크크
강동원
15/08/29 14:43
수정 아이콘
작년 이맘때는 상문매직이라고 칭송받던 양상문감독인데...
이제는 팀을 시궁창으로 처박은 쓰레기같은 지도력의 소유자가 되었군요.
감독도 참 힘든 직업이에요.
Monkey D. Luffy
15/08/29 14:44
수정 아이콘
3년전에 해야 했던 리빌딩이 우주의기운 덕분에 지금까지 늦어져서 팀이 이 사단이 났습니다. 지금 베테랑 3인방도 북박이 중심타선에서 빼야할 판국에 라뱅까지 쓰면 엘지는 앞으로 10년안에 우승 도전도 못합니다.
15/08/29 14:48
수정 아이콘
히히 캇!
무적LG트윈스
15/08/29 14:50
수정 아이콘
양상문도 진짜 맘에 안들지만 라뱅도 아직도 설렁설렁 아웃되도 웃고말고 하는거보면 그냥 은퇴하는게 좋을듯해요 코칭스탭으로도 엘지에는 안남았으면 하네요
제이크
15/08/29 14:51
수정 아이콘
양감독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뭘 죽이긴 죽여요 크크
하아 엘지팬하기 힘든 시즌에 쌍마아재도 안하실발언을 피지알에서 하시는 분까지 보고....
제리드
15/08/29 14: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짠줄 알잖아요...크크
저 신경쓰여요
15/08/29 14:53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 때문에 엘지 팬 분들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위로를 표합니다...
하정우
15/08/29 14: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왜 자꾸 자게에 글 쓰세요.
유게에 글 올리시면 충분히 유머소재로 쓸만한 글들인데 크크
사티레브
15/08/29 14:55
수정 아이콘
오늘 피지알이 아프네요
신이주신기쁨
15/08/29 14:59
수정 아이콘
오늘 자게 왜 이러는지....
권민아
15/08/29 15:00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피지알을 죽이려 한다...
15/08/29 15:01
수정 아이콘
경고라 크크
15/08/29 15:02
수정 아이콘
이분 아래아랫분한테 글 뺏기고 빡치셨답니다
댓글 다 내려주세요
토프레
15/08/29 19:00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럴지도... 쿄쿄
15/08/29 15:09
수정 아이콘
으흠 팀이 플옵진출이 걸려서 아둥바둥하는 상황도 아니고 다음 시즌 준비하는 리빌딩 중이면 당연히 신인선수를 써야죠.
팀이 하위권인데 노장을 왜 기용하지 않느냐는 논리는;;;
야구를 잘 모르시나요?
송파사랑
15/08/29 15:11
수정 아이콘
리빌딩이라면 신인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무 기준없이 베테랑들을 내치면서 기회를 주는 것이라면 그것은 리빌딩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순철의 재림일 뿐입니다.
15/08/29 15:16
수정 아이콘
베테랑들을 내치지 않으면 신인선수들에게 어떻게 많은 기회를 주나요?
차라리 아직 플옵진출을 포기할 상황이 아니고 그러니 베테랑들을 중용하자는 얘기시면 모르겠는데,
서두에 엘지의 이번 시즌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쓰셔서;
리빌딩을 인정하신다면 현재 이병규보다 더 나은 선수가 없어서 이병규를 써야된다는 건 좀 납득이 어렵습니다.
지금은 좀 못하더라도 경험치를 먹여서 더 잘하게 키워 내년을 준비하겠다는 게 리빌딩의 요지니까요.

그리고 당장 다음주에 확장엔트리 적용되면 당연히 올라올텐데 지금 경고하시는게 무슨 의미가 있으신지;
15/08/29 15:14
수정 아이콘
그 lg 팬들에서 저는 빼주세요. (3)
닉언불일치 크크
15/08/29 15:19
수정 아이콘
아아 진정한 닉언불일치 크크
엘지의 2015 시즌은 끝나지 않았으니 당장 불러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15/08/29 15:1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이분 볼때마다
조이라이드가 겹쳐 보입니다.
정치적 어조나 응원하는 야구팀이나
완전 판박이이신거 같아요. 덜덜
15/08/29 15:19
수정 아이콘
저 밑에있는글은 예지력 상승에 실패했었는데..
이번글은 성공!...
15/08/29 15:21
수정 아이콘
이분은 pgr을 킬하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기팀 응원하고 걱정하는 것은 이해가나 너무 자신만의 관점으로 주관적으로 쓰셨고 어조 자체가 너무 강해서 호응은 못 받으실 것 같습니다.
바람모리
15/08/29 15:22
수정 아이콘
그 (4)
엘도라도
15/08/29 15:27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피지알을 죽이려 한다.(2)
15/08/29 15:36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피지알을 죽이려 한다(3). 그리고 이병규는 고질적인 햄스트링으로 수비가 불가하여 활용도가 낮을뿐더러, LG의 리빌딩이라는 관점에서 어울리는 선수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병규의 타격폼은 후배선수들이 닮아야 하지 말아야 최악의 폼이기도 하고요. 이병규가 팀내의 왕고참을 하면서 감독들하고도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도 많습니다. 제가 GM이라면 KT로 트레이드 하고 유망주를 받아오겠습니다.
15/08/29 15:54
수정 아이콘
장성호가 있는 kt요?
The Last of Us
15/08/29 16:38
수정 아이콘
키티가 이병규를 왜 받아요
외야자원이 모자란 것도 아니고 고참이 없는 것도 아닌데 크크
저 신경쓰여요
15/08/29 17:24
수정 아이콘
그냥 보내는 건 몰라도 유망주를 받아올 순 없죠ㅠ
스타카토
15/08/29 15:37
수정 아이콘
경고를 왜 lg랑 1g의 관계도 없는 피지알에 하는질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lg야구단 홈페이지라면 모르겠지만....
왜 하필 피지알에 경고를.......
강동원
15/08/29 15:40
수정 아이콘
다음 주 엔트리 확장과 함께 이병규가 1군 등록 되었을 때
'나의 경고가 양상문의 마음을 움직였다!' 고 정신승리하기 위한 밑밥인 것입니다.
15/08/29 15:43
수정 아이콘
쌍마로~
15/08/29 15:45
수정 아이콘
김기태 감독이 나간 가장 큰 이유가 이병규 선수라는 소문도 있죠.
1군오면 같은 사단이 날겁니다.
뭐 그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Matt Harvey
15/08/29 15:46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소문으로 엄한 선수 욕먹이지 맙시다
김기태가 고작 선수 하나 때문에 감독 그만둘 위인인가요?
다비드 데 헤아
15/08/29 17:3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김기태 감독은 엘지 고참들이랑 사이좋아서 고참편애한단 말까지 나왔는데..
15/08/29 15:48
수정 아이콘
엘지팬이면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들어왔는데 저는 모르지만 유명한 분이신가 보군요.
15/08/29 16:01
수정 아이콘
일종의 팀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이고 싶네요.
논조에 엄청 크게 동감하지는 못해요..
15/08/29 16:09
수정 아이콘
하하핫 하하핫
엘지의 심장
15/08/29 16:16
수정 아이콘
좀 잘해라 이놈들아~
다1애니장인
15/08/29 16:16
수정 아이콘
이분 사실 두산팬
15/08/29 16:41
수정 아이콘
거 말이 좀 심하네요
트리스타
15/08/30 03:22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서 좀 기분 나쁘네요
15/08/29 16:35
수정 아이콘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사악군
15/08/29 16:38
수정 아이콘
Pgr의 Lg팬들을 뒷목잡고 쓰러지게 하려는 음모.

저도 골수 엘지 라뱅팬이지만 올해 라뱅은 쉴드가 안되죠.
15/08/29 16:45
수정 아이콘
엘지팬은 맞나요?

이병규 선수는 재작년에만 좋았지
작년에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외야수비에 부담이 있어서 줄창 외야에 박아놓을 수도 없고, 지명타자에 가기에는 타율이 안좋으니 슬롯낭비입니다.
작년부터 스윙이 공을 제대로 못 따라왔습니다.
15/08/29 16:53
수정 아이콘
경고합니다
제이야기를3분만
15/08/29 17:00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송파구를 죽이려 한다. 연고 스포츠팀마저도.
자전거도둑
15/08/29 17:05
수정 아이콘
하아..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8/29 18:45
수정 아이콘
자게 죽는 소리 안 나게 해라!
티파남편
15/08/29 19:1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짤툴라님 글이 보고싶네...
9th_avenue
15/08/29 19:53
수정 아이콘
아래 똥글보고 인지도 뺏기기 싫어서 견제용 글 올린듯..
이것은 관종대전인가?!!!
예비군0년차
15/08/29 19:58
수정 아이콘
하.. 그렇게 깊은 생각이
스타본지7년
15/08/29 20: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레벨 12 보내야 되지 않나요?
15/08/29 20:56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먼저 봤어야 하는데 아깝다
아슈레이
15/08/29 22:4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잠기지 않았으니 패배하셨습니다.
동네형
15/08/29 23:09
수정 아이콘
우리집 집값 살려주세요 ㅠ
닭이아니라독수리
15/08/29 23:19
수정 아이콘
네임드 두분이 한페이지에 출몰하시다니 영광입니다!
이진아
15/08/29 23:29
수정 아이콘
어느날과 같이 처음처럼 생각하기에는 사람보다 나은 것이 사람이라고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너클볼
15/08/29 23:39
수정 아이콘
당장 선동렬감독을 양감독 후임으로 불러오지 않으면 LG팬들은 프런트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겨울나기
15/08/30 01:58
수정 아이콘
어느 팀 첩자야 대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646 [일반] 키스의 맛 [61] 삭제됨7803 15/08/31 7803 31
60645 [일반] 폭풍 저그 홍진호가 간다~?? [4] 표절작곡가6492 15/08/31 6492 3
60644 [일반] 디젤 vs 가솔린 차량 선택을 위한 조언 [오류 수정, SUV 추가] [56] 凡人34737 15/08/31 34737 44
60643 [일반] 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이야기 (8) "그는 나의 왕이 아니다" [17] 신불해6524 15/08/30 6524 11
60642 [일반] [야구] 하..이젠 모르겠다 노답_KBO순위경쟁 [60] 이홍기10268 15/08/30 10268 4
60641 [일반] 스페인 영화 추천, "독일에 이민가자!" [18] aurelius9619 15/08/30 9619 0
60640 [일반] 남아 여아 [8] 캐터필러3577 15/08/30 3577 4
60639 [일반] [재밌는 책소개]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33] 즐겁게삽시다6215 15/08/30 6215 7
60637 댓글잠금 [일반] 연애하며 생긴 일 [744] 리뉴후레시31285 15/08/30 31285 30
60636 [일반] 담배 권하는 그녀 _ 1 [9] 지민5710 15/08/30 5710 3
60634 [일반] 걸그룹 글 쓰다보니 생긴 일 [23] 좋아요6374 15/08/30 6374 11
60633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38] pioren5751 15/08/30 5751 4
60632 [일반] [영어 동영상] 힐러리 클린턴, "백악관 넘보지 마. 그건 내 꺼야" [45] OrBef12377 15/08/30 12377 26
60631 [일반] 심야에 뜬금없는 국내힙합 앨범 추천 - DJ Juice : Street Dream [5] 에일리3497 15/08/30 3497 0
60630 [일반]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하게 된 회원입니다. [27] Qazapoko5184 15/08/29 5184 5
60629 [일반] 스페인사극 전성시대, 이사벨과 카를로스 대제 [19] aurelius9351 15/08/29 9351 1
60628 [일반] [오피셜] 박주호, 도르트문트 이적 확정 [48] Exp.7680 15/08/29 7680 0
60627 [일반] 한강에서 물놀이를? 신곡 수중보 관련 기사 [7] daffodil5793 15/08/29 5793 0
60626 [일반] 가정파괴범 [98] Be[Esin]12671 15/08/29 12671 5
60625 [일반] 집에서 후라이드치킨 해먹기 (부제 : 기름요리에 대한 고찰) [36] 삭제됨10662 15/08/29 10662 14
60624 [일반] 양상문이 이병규를 죽이려 한다. [114] 송파사랑12587 15/08/29 12587 2
60623 [일반] 귀농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벼농사편] [49] 해원맥8752 15/08/29 8752 7
60621 [일반] 우리나라 길 이야기 8(무창포가는길) [11] 박루미3824 15/08/29 382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