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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3 18:58:38
Name 썰렁마왕
Link #1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0242&page=5
Subject [일반] 여자친구의 임신을 알고 1주일이 지났습니다
여자친구의 임신을 알게 되고 심란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쓴게 이제 꼭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당시에는 정신도 없고 걱정도 사실 많이 됐었는데, 어찌저찌 잘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너무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지난 일주일간의 상황을 적어봅니다.

일단 저번 글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요약하자면

*글쓴이: 29살 늦은 나이에 다시 학교를 간 학생 (3학기 남음), 대전서 학교 다님
여자친구: 32살, 경기도 모 도시에서 학원강사 (경기도 모 도시는 글쓴이와 여자친구의 집이 있는 곳)
꽤 오랜 만난 사이, 같은 교회, 같은 동네 출신.
어느 날 갑자기 여자친구 임신하게 됨, 그리고 글쓴이에게 말함. 글쓴이는 심정을 pgr에 남김

까지가 지난 이야기였습니다.

일단 저번에는 쓰지 않았지만 저와 여자친구의 교제사실은 양쪽 부모님께는 비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양쪽 부모님이
관계를 마음에 들어하시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비밀로 하며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사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이 상상이상으로 긴장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나 저희 어머님은 그 친구를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아
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작은 오해들이 겹치다 보니 어느순간 큰 오해의 갭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긴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그 친구는 아이를 낳고 같이 살기로 이미 마음의 결심을 세웠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그 친구는 각자의 부모님께 토요일 오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엄청 긴장하고 말씀 드렸는데, 반응은 사실 생각과 상당히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뒷목 잡고 쓰러지실줄 알았던 어머니는 '그래? 진짜? 그럼 어쩔수 없지. 생명은 소중한 거지. 결혼은 언제 할려고?'라는
너무나도 쿨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사실 어머니의 반응이 너무 생각과 반대라서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그리 말렸는데 이렇게 된거 보면 너네가 인연인거지.'라고 말씀하시는데 살짝 눈물이 핑 돌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나니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로 많은 것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랑 그 친구 둘이서 일들을 진행하려면 어려웠을텐데, 부모님이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어머님은 먼저 그 친구에게 전화해서는 '예전에 힘들게 했던 부분이 있다면 미안하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그 친구가 감사해 하고 좋아하던지. 저도 감사드리고 어머니를 나도 오해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토요일 이후로 결혼식날과, 식장, 주례 정도가 벌써 결정이 되었습니다. (3달후면 저도 유부남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양쪽 부모님들의 지지를 받으니
마음도 홀가분 하고 정신없지만 차근차근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안되는 친구들에게도 연락했는데, 다들 놀라워하면서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니 참 좋더라구요.
이제 청첩장 찍고, 사진도 찍고, 양가 어른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등등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계속해서 보낼것 같습니다.

사실 심란한 마음 가득해서 저번에 글을 썼는데, 오늘은 조금은 정돈된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그 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그리고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종종
올리겠습니다.

아. 근데 저 이번주 토요일에 여친집에 인사드리러 가는데, 그쪽은 처제될 사람(10년동안 제가 알고지낸 1살많은 교회누나)
과 처제의 남편까지 온다네요. 엄청 긴장됩니다. 옷은 정장 입을건데, 뭐라도 사가야 하는데 뭘 사갈지 모르겠네요 ㅠ.ㅠ
한우같은 거 사가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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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3 19:03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 글 읽으면서 어머님께서 어떻게 말씀 하셨을까 긴장하면서 읽었네요 크크.
ComeAgain
15/08/13 19:05
수정 아이콘
역시 속도위반이 답인가... 축하드립니다!!!
도롱롱롱롱롱이
15/08/13 19:0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신부분께 아버님 뭐 좋아하시는지 물어보세요
Crystal Castles
15/08/13 19:05
수정 아이콘
어머님 멋지시네요! 울엄마도 제 여자친구 좀 좋아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첫 고비를 넘기셨으니 남은 일들도 순탄하게 잘 해결되시겠네요. 마지막 질문은 유부님들이 잘 이야기해주시겠죠 흐흐- 축하드립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08/13 19:06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분이 정말 좋은 결혼생활 하실거라 예상되네요. 어머니가 참 멋진분이신것 같습니다. 준비 잘 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이홍기
15/08/13 19:0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글링아빠
15/08/13 19:07
수정 아이콘
처제가 아니고 처형인 듯 하네요~

잘 마무리하시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세상의빛
15/08/13 19:09
수정 아이콘
아내의 여동생이면 나이와 상관없이 처제 아닌가요?^^
대개 처제면 형부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는 없긴 하죠
저글링아빠
15/08/13 20:00
수정 아이콘
워우 여동생이시군요.. 흐..
어리버리
15/08/13 20:43
수정 아이콘
결혼 할 여자분이 3살 연상...처제는 1살 많고...두 분 다 글쓰신 분에게는 교회누나겠네요. ^^
15/08/13 19:0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어머님께서 정말 멋지세요!!
15/08/13 19:09
수정 아이콘
지난 글 읽고 무거움이 많이 느껴졌는데 진행이 잘 되셨다하니 다행입니다...축하 드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8/13 19:09
수정 아이콘
가끔 생각해 보면 우리가 너무 드라마를 많이 보았나봐요. 막 부모님들이 이성도 없이 반대하고 싫어할 거 같지만 안그런 부모님들이 더 많죠.
자기 맘에 좀 안들어 반대하다가도 자식이 좋아하면 인정하고 받아주시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속의빛
15/08/13 19:24
수정 아이콘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군요. 극히 일부 단면을 크게 확대해서 이야깃꺼리로 삼다보니 드라마 생각하면 답답함이 몰려올 거 같아요.
세상의빛
15/08/13 19: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어른들이 멋지시네요.
Sheldon Cooper
15/08/13 19: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Galvatron
15/08/13 19:1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착한 외계인
15/08/13 19:1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머님 짱짱!! 완전 멋지시네요.^^
아리아리해
15/08/13 19:13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15/08/13 19:14
수정 아이콘
아우 축하드립니다.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아슬란
15/08/13 19: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15/08/13 19: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역시 교회를 가야하나..
8월의고양이
15/08/13 19:23
수정 아이콘
오우 축하드립니다!!!
호구미
15/08/13 19:2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셨음 좋겠어요!
생겼어요
15/08/13 19:29
수정 아이콘
어우 너무 잘됐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펠릭스
15/08/13 19: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웰컴투...
15/08/13 19:3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속마음: 지옥으로 가시는 분께 진심어린 축복을 흐흐)
피아노
15/08/13 19:38
수정 아이콘
와우..축하드립니다~
꾹참고한방
15/08/13 19:4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결혼 후가 훨씬 좋네요.
게다가 2세까지 가지셨으니 얼마나 기쁘실지 모르겠습니다 ^^
너무 축하드려요!!
wish buRn
15/08/13 19:47
수정 아이콘
아기가 복덩이네요
루크레티아
15/08/13 19:48
수정 아이콘
자식, 나아가 손주 이기는 부모님 없습니다.
좋은 결혼 생활 되시길 빌겠습니다.
15/08/13 19:49
수정 아이콘
선물이 좀 어렵죠...
저는 결혼 인사드리러 갔을때가 8월 초였는데
그때 아버님 어머님 각자 건강기능식으로 사드렸는데 브랜드는 개인 선호로 드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아버님은 홍삼 어머님은 석류로 해서 드렸습니다
한우는 왠지 한가위에 드리는게 그림이 더 좋아서 했는데 특히 어머님이 폐경기 여성이셔서 그런가 건강에 더 좋아지셔서 좋았었습니다.
15/08/13 19:51
수정 아이콘
이 무슨 디즈니식 해피엔딩이....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15/08/13 19:58
수정 아이콘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결혼 축하드리고 세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15/08/13 20:05
수정 아이콘
29/32 면 서로 갈때가 된거죠! 크크
축하드립니다.
스콜스
15/08/13 20:07
수정 아이콘
이야 어머님 정말 멋지십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5/08/13 20:2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이제 행복한 결혼생활만 남으셨네요 ^^
토니토니쵸파
15/08/13 20: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5/08/13 20:34
수정 아이콘
유부랜드에 오실 것을 환영합니다. 흐흐흐
녹용젤리
15/08/13 20:36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드려요~~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안된다면 홍삼제품이 가장 무난합니다. 브랜드야 뭐 알아서...
이직신
15/08/13 20:38
수정 아이콘
콩글레츄레이션~~~~~~~~~~~~~~~~~~
뻐꾸기둘
15/08/13 20:4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오렌지샌드
15/08/13 20:52
수정 아이콘
제 남동생이 결혼반대 당해서 반쯤 일부러 사고쳐 결혼한 케이스인데, 처음에 말씀드렸을 때에는 엄마는 대성통곡하시고 아빠는 집 나가서 알아서 하라고 하셨었죠.
제가 약간은 중재를 하고 정말로 나가야 하나보다 겁먹은 남동생 다그쳐 지금은 무사히 아이낳고 집도 받고 이쁜 손주 덕에 부모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결론적으론 잘 되었지만 뱃속의 아이 카드가 항상 행복한 미래만을 보장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해결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15/08/13 20:56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형님(매형)께서 인사오실 때는 과일바구니를 가져오셨는데,
식사 후에 후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물론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시는 것이 역시나 가장 좋겠지요 흐흐 한우도 좋아보여요
네버스탑
15/08/13 20:5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신혼이 짧으실테니 맘껏 즐기시길
지바고
15/08/13 21:1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결혼5년차이지만 이제 아이가 생겨서 10월에 나오는데요..역시 속도위반이 나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정말 멋진 어머님을 두셨고, 여자친구분도 대단하시고요 흐흐
15/08/13 21:20
수정 아이콘
뭐지..? 여기 왜이리 훈훈해?!! 크크크...
축하드립니다. 멋진 어머님이시네요.
트리스타
15/08/13 21:38
수정 아이콘
좋은 결말이라 정말 다행이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사드리러 갈땐 정장이 젤 속편하죠. 넥타이도 매시구요.
선물은 너무 비싼거 보다는 과일 바구니 정도면 무난 합니다.
그쪽 어른이 술 좋으하시면 술도 좋구요..
저는 미래 장모님께 꽃다발 안겨드렸습니다. 따님을 잘키워 주셔서 감사하다구요.
싸게 잘 막았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15/08/13 21:38
수정 아이콘
저번 글 올려주셨을 때보다 훨씬 상황이 좋아보이네요! 잘 풀리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러브레터
15/08/13 21:48
수정 아이콘
저희 신랑은 인사올때 화과자랑 과실주 사왔었는데 괜찮았던거 같아요.
한우나 건강식품은 명절 선물로 좋을것 같네요.
유부초밥
15/08/13 22:25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합니다. 두명의 가족을 동시에 얻으셨네요

준비잘하시고 더 행복해지시길~!
자갈치
15/08/13 22:34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이님처럼 과속방지턱(?)을 넘어서 결혼했는데요^^
4년 됐는데... 확실히 결혼하고 애 2명이 있으니까 아들들이 아빠라고 부르니까 책임감이 강해집니다.
철 많이 들었다는 소리도 듣구요... 혼자 사는 것보다 아내랑 사니까 아내의 소중함도 많이 느낍니다.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삼색이
15/08/13 23:07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자루스
15/08/13 23: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예전 장모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자네! 도대체 언제 데리고 갈건가?"
그때 알았어야 했는데 ㅜㅜ...

농담입니다. 장모님께서도 기뻐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냐옹이
15/08/14 01: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비슷한 사례에서 상견례를 했는데...... 결혼 어짜피 결정 된거라서 하하허허 하고 끝났어요. 부담 노노.
장가가야지
15/08/14 01:2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잘 사시길 바랍니다~
15/08/14 08:05
수정 아이콘
상견례도 후딱 잡으세요~상견례에서만 또 진행되는 뭔가가 있으니..
15/08/14 08:13
수정 아이콘
한우 세트면 무난합니다. 요즘 부모님 세대는 다른 면에서 정말 보수적이다가도 의외로 속도위반에 대해서 보수적이지 않더라고요.
축하드리고, 결혼준비도 문제 없이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Aye Caramba
15/08/14 09:41
수정 아이콘
추카추카추 이젠 멈출수가 없으시네요 흐흐
15/08/14 11:03
수정 아이콘
저는 결혼도 했고 이쁜 딸까지 키우고 있는데
글쓴분 어머님께서 '예전에 힘들게 했던 부분이 있다면 미안하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 이부분에서 왜 눈물이 핑돌았을까요~
많이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낭만드랍쉽
15/08/14 11: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그리고 고기보다는 과일 추천!!
믹스커피
15/08/14 12:50
수정 아이콘
한우도 좋지만 과일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바로 그자리에서 손쉽게 먹을수 있으니까요.
암튼 제일 큰 산을 넘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복덩이네요.
긴장하지 마시고요, 축하받는 자리고 축하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분위기 업쪽으로 유도하시면
위축되서 있는거 보다는 본인에게도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꺼 같네요. 실제로도 축하받는 자리가 맞는 거고요.
Korea_Republic
15/08/14 13:07
수정 아이콘
역시 최고의 혼수는 손주인듯. 축하드립니다^^
카푸치노
15/08/14 14:39
수정 아이콘
오오 축하드려요~ 결혼에 제일 큰 혼수가 아가 아니겠습니까 -_-b
朋友君
15/08/14 15:5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일이 잘 풀려서 정말 다행이예요. 이제 남편 아빠가 될 준비 열심히 하시고, 멋진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인생은혼자다
15/08/16 10:39
수정 아이콘
와우 어머니 멋지시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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