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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9 14:02
좋은 경험, 추억 많이 쌓고 오세용
역시 여행은 젊을 때 해야 능력치 획득에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잠깐 다녀왔는데 '아우 귀찮아, 아우 힘들어, 아우 빨리 집에 가야지'만 입에 달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5/07/29 14:05
작년 월드컵때 브라질 다녀왔는데, 이래저래 엄청났었습니다.
축구보느라 이과수 말고는 특이한 자연을 맛보지 못한건 아쉽네요 ㅠㅠ 어렸을때 갈걸.. ㅠㅠ
15/07/29 14:56
'첫사진은 고산병을 버티면서 올라간 와라즈 69호수입니다'까지 읽고 사진에서 한참 동안 호수 찾고 있었는데... 바로 아랫줄을 보니 두 번째 사진만 올리신 거였네요.;;
15/07/29 15:19
'동양인 별로 없어서인지 사진찍어달라는 이야기도 많이듣네요..
저말고 제친구가요' 심금을 울리네요... 이상 중국인으로부터 중국인 맞지?라는 질문을 들은 사람이....
15/07/29 22:27
크.... 6개월 전에가서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친절한듯 불친절한듯 친절했던 포비네 아저씨는 잘지내실런지 모르겠네요. 당시 피지알 분들한테 큰 도움 받으면서 갔었었는데 돌아오자마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여행기를 못 남겼네요..ㅠ 혹시 남미여행에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 있으면 글쓴분 말고도 누구나 언제든지 쪽지주세요!
쨌든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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