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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8 18:10
그런데 저 기사에서 제기한 주장들이 사실일 확률은 어느정도일까요?
부잣집 아들이 아말감 14개에 석회화가 있다가 없어진다는건 없던 의구심도 생기는데.. 시원하게 아말감 인증 가나요 크크..
15/06/18 18:11
정치든 방송이든 아예 안할 것을 어디에 쓰고(문서로) 뭘 주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주 큰 문제인데 저런 분들은 아니면 말고로 끝내는 경우가 참 많아서요.
15/06/18 18:12
강씨는 그 인간이랑 사돈만 안됬으면 여지껏 있었던 흑역사 같은거 없이 그래도 다른 철밥통 국회의원들 보단 훨씬 나은 정치인이 되었을것 같은데..
15/06/18 18:12
근데 강용석이 제시한건 아니지 않나요? 고발당한 7인이 공판과정에서 제출하고 있다는거 같은데 고발당한 7인중에 강용석도 들어가는건가요? 기사 문맥상으로는 안들어가는거 같아서..
15/06/18 18:14
이건 강용석과 상관없이 메르스 사태 전부터 계속 되었던 일로 아는데, 강용석이 뒤늦게 발을 걸치려는거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판결 나오면 그때 보겠다 생각하고 덮고 있는 일이긴 하지만...
15/06/18 18:15
기사 읽어보면 강용석이 왜 끼어있는지 이해가 안가는...
재판은 강용석과 전혀 관련없고 어떻게 생각하냐 -> 이렇게 생각한다. (썰전에서도 이미 같은 의견을 낸 적이 있는) 이 내용 하나밖에 강용석 관련된 내용이 없는데...
15/06/18 18:22
기억에 의존하는거라 정확하진 않은데
박시장 발표(35번?환자 관련)와 관련해 아들 재판에서 새로운 증거가 나온날 발표한것으로 봐서 일부러 그 뉴스를 덮기 위해 그런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재판 아직 안끝났다. 이 정도로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15/06/18 18:15
뭐 박원순 입장에서는
1.진실일경우 끝까지 버티다가 최후의 순간에 공개검증함으로써 일거에 모든 어그로꾼 소탕 및 분위기 반전 가능 2.사기였을경우 끝까지 버티면서 서울시장으로서 자리 챙겨주기 등등 하다가 사과하며 은퇴 이라 아마 한참 걸리지 않을까 합니당. 뭐 걍 당장 증인출석해서 싹을 잘라낼수도 있지만... 진실이면 꽃놀이패라.
15/06/18 18:17
강용석이 라이징한 건 아니고, 박원순 시장이 얼마 전에 양승오 원장 등에게 재판을 걸어서 다시 이슈가 된 거예요.
상대방도 의사다 보니 논쟁이 치열하던데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걸로....
15/06/18 18:19
강용석이 뭔가를 건다면 확실해진 다음이겠죠. 그전엔 지켜보기만 할테고요. 재판하는사람 의혹제기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괜히 피볼이유도 없고요. 확실해지기 전까진 안덤빌텐데 대형언론들도 다 가만히 있는거보면 헛발질이고 별일없이 지나갈듯 하네요. 타블로하곤 전혀 다른 상황인듯 합니다.
15/06/18 18:20
강용석이 직접 뭘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언급만 하는거죠.
이정도 언급은 그동안에도 계속해왔던거고.. 강용석입장에서도 지금부터 전면적으로 자기가 앞에나서서 뭐 할 생각은 없을겁니다. 그렇게할 처지도 아닌거같지만..
15/06/18 18:26
내년에 강용석씨가 새누리다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요?...요즘 하는 걸로 봐서는 새누리당으로 보내는 구애에 전혀 거리낌이 없어 보이던데...어차피 본인이 돌아갈 곳은 정치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고...
15/06/18 18:39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즐겨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인 강용석의 가치는 존중합니다만 정치인 저격수로서 강용석은 정말 최악인듯 합니다. 버릴래야 버릴 수 없는 두 개의 정체성이 공존하다보니 스스로 갈피를 못 잡는걸까요? 이미 끝난 문제를 건들면 건들수록 본인에게 마이너스 라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정치쪽은 건들지말고 방송에만 전념하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15/06/18 18:42
박원순이 실제로 문제가 있었다면, 새누리당이 지금까지 잠잠할리가 없죠. 당장 문제인 의자는 초호화의자인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 자격이 있느냐면서 일베와 종편으로 언론몰이 했던 집단인데요
15/06/18 19:1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와서 저런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은 국회의원의 정보력에 대해 너무 모르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물고 늘어졌겠죠.
15/06/18 18:49
그 정도 했으면 되었지 말도 안되는 짓을 또 시작하는군요..
똑똑한 사람이 왜이리 바보같은 짓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고발한 쪽을 검색해보니..아주 거지 같은 짓들만 모아서 하는 패거리들이군요.. 그중 서강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 이라는 집단은 뭐하는 집단이길래 야당에 대한 린치만 가하나요? 병역 비리 감시하려면 당연히 황교안이나 좀 감시할것이지....페이스북을 보니 그쪽에는 눈감고 문재인과 야당에 대한 입에 담기 힘든 욕설만 가득하군요.. 이런 거 보면 이명박때와 다를바가 없어요..쓰레기들 모아서 단체만들고, 그 단체들 시켜서 맘에 안드는 놈 고소하고...그러고서는 전혀 모르는 척하고... 괜히 찾아봤다가 짜증만 나네요..
15/06/18 19:01
언론장악 & 어용단체 이용 & 집시법/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로 마구잡이 고소..
집권여당이 참 쏠쏠하게 써먹고 있죠. 아, 국정원을 이용한 여론조작을 빼먹었긴 합니다.
15/06/18 18:59
이아저씨 손모가지 짤리고도 아직 정신 못차렸네.. 반대쪽도 짤려야 할듯.
똑똑한거 같다가도 참 결정적일때 멍청한짓 잘 해요... 하여튼....
15/06/18 19:44
재판이라는거 건 단체가 사회지도층의 병역비리 어쩌고 하는 어용단체인데, 아무래도 새누리당은 사회지도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단체인가봅니다. 박 시장만 죽어라고 물고 늘어지지요.
15/06/18 19:06
https://pgr21.com/?b=8&n=35486
2012년 2월 22일날 올라온 PGR글 입니다. "박원순 아들, MRI사진 3장 모두 일치"란 제목... 그리고 댓글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2/2012022201661.html?news_top [조선일보 인정 기사] 이런 상황이었는데 "세브란스 병원 MRI가 바꿔치기 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오함마를 찍을 때 확 찍어줬어야 하는데 안찍으니다시 도박을 거네요. 마바라님 계십니까? [https://pgr21.com/?b=8&n=35486&c=1235039] 마바라님의 3년전 4개월 전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정황상 박원순 시장이 이길 가능성이 99.9%라 생각합니다. 반대측이 이길 가능성은 0.1% 반대측이 이긴다면 세브란스 부터 몇개가 털릴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15/06/18 22:20
만약 병역비리가 있었다면, 최소한 당시 검증에 참여한 서울지방 병무청, 세브란스 병원, 서울중앙지검분들은 모가지 달아날 겁니다.
15/06/18 22:41
헉.. 벌써 3년 4개월 전이군요.. ㅠ_ㅠ
근데 강용석은 그 이후로 케이블에서 이미지 세탁하면서 잘 나가던데.. 왜 다시 저기를 기웃거리나요..
15/06/18 21:51
과거 타진요와 강용석씨의 사례를 돌이켜 볼때, 사람이 뭔가 확신을 가지고 강하게 나간다고 해서 그게 진실인건 아닙니다. 애초에 결론을 내려놓고 짜맞추기 시작하면 뭐든지 의심스러운게 사람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여서 내용에 대한 반박은 어렵습니다만, 박원순 시장이 엄청난 수준의 병역브로커를 고용해서 병역 비리를 저지르고 심지어 모든 국민의 시선이 쏠려있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엑스레이를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아마 그게 사실이면 목달아날 사람을 수두룩 합니다요.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가 사실이면 박원순 시장은 그것에 대한 책임을 100만배 이상으로 져야할겁니다. 하지만 만약 또 지겨운 물고늘어지기라면 그 양반은 뭘 걸까요. 아마 아무것도 걸지 않을겁니다. 그 당시 강용석씨 처럼 말이죠. 그나마 재미있는게 검찰이 박원순 시장 입장을 변호하고 있네요. 살다살다 재미있는꼴을 다 봅니다.
15/06/18 22:05
사퇴도 쑈로 한 주제에 왜 이리 말이 많으신가.
사퇴한다고 쑈는 해놨는데 정작 국회의장 공석이었던가 해서 임기 다 체우고 세비도 다 받았었죠. 이 건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된다면 환영할듯.
15/06/18 23:20
본문의 사건과 별개로 지금 하고있는 썰전에서 강용석씨가 지껄이는 이야기들을 보니
박원순 관련 일에 대해서는 판단력이 아예 사라지거나 혹은 본질부터가 ...... 후...... 사실 정치만 안하고 방송인으로 남는다면 나름 괜찮지않나 싶었었는데 제 착각이었나봅니다.
15/06/19 02:09
전 감각이 없나봐요. 결과 나올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데...별 관심이 없는 주제이기도 하고, 둘다에게 큰 애정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판결 나올때까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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