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11 20:52
아무래도 단연코 말이 가장 많이 나올 선수는 르브론이 아닐까 싶은데
커리어가 끝날 시점에 저 정도 평가를 받는다에는 이견이 없을지언정 지금의 커리어만 놓고 봤을땐 한등급 아래로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일단 이번 파이널 우승부터 해야.. 그리고 하킴이 아무리 위대한 센터라고 해도 샼 아래로 보는게 정설로 알고 있는데 샼과 하킴은 위치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15/06/11 20:57
일반적으로 올타임 탑텐 꼽을때 한국 농구사이트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순위가 조던-3센터-매던버-샥코 순이고 르브론은 순수하게 지금까지 한것만으로도 버드를 넘었다는 평이 좀 더 많은거 생각하면 고대 괴수들 빼버린 본문 랭킹에서 탑5 못들거도 없지 않을까요
15/06/11 21:03
선수의 평가기준이 다양하기에 함부로 단언해서 말하긴 힘들지만
우선적으로 반지의 갯수나 파엠횟수에서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르브론이 아직 30대 초반이고 5연속 파이널도 위대한 기록이며 플옵관련 기록들을 갈아치우는 중이라 충분히 더 평가 받을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의 손가락엔 아직 반지가 2개뿐인지라.. 같은 레벨에 위치한 전설들에 비해선 아직 모자라 보이죠..
15/06/11 21:07
대신 아직 전성기도 다 안지난 선수의 그것이라기엔 터무니없는 누적과 4time 시엠이 있죠. 아마 급작스런 부상 없이 일반적인 노화과정을 밟는다면 느바 역사상 누적 최강자는 르브론이 될 거라고들 하니까요.. 40000-10000-10000 이야기까지 나오는 누적+4시엠빨이면 아마 던컨까지는 우승 더 못해도 결국엔 잡지 않을까요?
15/06/11 21:19
처음 댓글에도 썼지만 커리어가 끝날 시점에서의 르브론의 1티어에 대해선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지금의 커리어만 놓고 봤을땐 뚜렷하게 드러나는 반지의 갯수나 누적스탯이 없지 않나 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소 5년이상은 더 뛸 선수라 큰 부상이 없는 한 아니 그보다 지금 이 파이널만 잡아도 충분히 1티어에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15/06/11 20:56
.....일단 글 올리신 분이 NBA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지에 의문을 표하게 되는 것이,
래리 브리드는 누구고 스토키 피펜은 누구며 찰스 버클리는 또 누구랍니까? 버클리와 바클리는 오타 정도로 이해해도 버드와 피펜 표기에서 상당한 골똘함을 느끼게 됩니다..
15/06/11 21:01
이터널 레전드는 그냥 귀찮아서 옛날 플레이어 몰아넣은 것 같네요. 올라주원 팬이 자리 주려고 일부러 만든 것 같기도 하고.
숀브래들리급 하워드와 그리핀은 뭐 말할 가치도 못느끼겠습니다. 직접 제작하신 건 아니죠? 저번에 SF 영화로 같은 글 쓰신 분 같은데
15/06/11 21:05
일단
저는(사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팬들이라면) 올타임 넘버원은 쪼잔하고 졸렬하신 그분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저는 르브론 만약에 이번에 우승한다면 조던 다음으로 놓을까 생각중입니다
15/06/11 21:33
구글 이미지 검색 해보니 외국에서 쓰인 짤방은 래리버드랑 르브론 위치가 바뀌어 있는데 일베에 있는 것과 이것만 르브론이 위에있네요;; 지난시즌은 르브론 평가에 치명적인 시즌이였는데 위치가 바뀐 이유가 뭐지;;;
15/06/11 23:29
지난 시즌이 르브론 평가에 치명적일 이유까지 있을까요?
르브론다운 압도적인 시즌은 아니었지만 MVP 득표 2위에 준우승까지 했는데요. 플옵만 봐도 르브론을 할만큼 다 했죠.. 골골거린 웨이드와 기대만큼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보쉬의 조력이 부족하긴 했으니까요. 뭐 물론 르브론에게도 실망할 수는 있는 시즌이긴 했습니다. (역대급 선수의 기준으로)
15/06/11 22:45
오잉? 노비가 바클리 피펜보다 위로 평가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시즌 MVP에 더맨 우승까지 있는데요. 적어도 바로 옆에 있는 스탁턴보다는 위죠..
15/06/12 01:41
피펜은 여유있게 제치고...
바클리랑은 비교우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landofbasketball.com/player_comparison/b/charles_barkley_vs_dirk_nowitzki.htm
15/06/12 08:15
그렇군요 제가 너무 구세대에 대한 추억보정이 있나봅니다. 하긴 노비 우여곡절끝에 반지낀게 진짜 크네요~ 흐흐 숨겨왔던 저의 덕심을 정당화시켜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전 어디가서 노비 칭찬하다 수비가 어떻구 욕먹은 기억밖에 없어서..
15/06/11 22:41
조던-고대 3센터-매던버-샥코- 르브론 아닌가요?
반지 두개로 이야기 하긴 어렵죠. 뛰어난 운동능력이라고는 하지만, 커리어 말년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자신만의 팀 안에서 레전드가 된것도 아닌데. 클블에서 반지 두개 정도 끼면 레전드에 올릴 만 하겠죠.
15/06/11 22:48
르브론이 지금 은퇴해도 래리버드와 커리어 직접비교시 꿀릴게 없긴 합니다.
버드가 매직과 함께 묶이는건 당시 라이벌리였던 것이 어느정도 감안되었다고 보는 편인지라.. 개인적으로는 던컨의 위대함에는 아직 못미친다고 보고 샥코라인에 버드까지 르브론과 같이 묶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5/06/11 22:59
너무 다섯명씩 묶이는게 좀 맘에 안드네요.
60-70년대 레전드를 이터널 레전드로 따로 빼둘꺼라면, 일단 마이클 조던 원톱으로 놓고, 그 밑에서부터 이야기를 해야죠. (개인적 기호에 따라 카림을 동급으로 둘수는 있지만) 고대속 괴수들을 제외해둔다면.. 특Tier : 마이클 조던 1 Tier :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팀 던컨 2 Tier : 래리 버드, 르브론 제임스,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하킴 올라주원 3 Tier : 모제스 말론, 칼 말론, 데이비드 로빈슨, 케빈 가넷, 덕 노비츠키 4 Tier : 찰스 바클리, 존 스탁턴, 스카티 피펜, 스티브 내쉬, 제이슨 키드, 줄리어스 어빙, 아이재아 토마스, 앨런 아이버슨, [드웨인 웨이드] 이런식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15/06/12 03:39
이 양반은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댓글만 죽자사자 올리고 그 외에는 글만 싸고 관심 끄는듯 합니다.. 진심 답이 없어요.-_-;;;
15/06/12 04:28
nba 올해보면서 느끼는건데 약물에 너무 관대한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도핑테스트도 시즌 끝나고 나서 비시즌중에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예 뭐 약물 써도 잘할수 있으면 잘해라 이거죠 goat레벨에 있는 현역에 뛰고 있는 한 선수 대충 봐도 시즌초중반 삽질할때보다 갑자기 벌키해지고 안 지치고 그렇죠
15/06/12 11:52
뭐.. 오든의 드래프트 당시의 평가를 생각혀면,
tragic에 취향에 따라서 넣는거는 뭐 양보해서 이해를 할 수는 있을건 같네요.. 근데 왜 이궈달라가 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