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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6 10:23
분명 롯데선수에게 빈볼던진건 잘못된행위고 비판받아야 마땅하며 롯데선수들은 피해자일 뿐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을 버릴려고한다 소모품으로 사용하고 버린다라는 비판까지 나가는건 잘못된거겠죠 많은 한화팬들은 롯데나 롯데선수에겐 미안한감정을 가지고있지만 이를 더 확대해석하고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을 버릴거라고 소설을 써낸 기자들이나 자칭 야구평론가들에게는 감정이 좋지 못할겁니다. 한화팬중에서 저때의 빈볼을 잘했다고 옹호하거나 롯데선수들은 맞아도 싸라고 생각하는 팬은 거의 없을겁니다.
15/04/26 10:43
이동걸을 버릴거라는건 소설은 아니죠. 꽤나 높은 확률의 가능성이 있기에 기사가 난거고, 다른 선택으로 이동걸을 지킨 김성근 감독이 잘한거지 그렇다고 선수가 최악의 상황에 처할수있어서 나온기사가 소설이라고 매도당할건 아니라고봅니다.
15/04/26 10:54
높은지 안높은지 그건 알수없는거고 버릴거다 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실제 감독이 버리지 않고 이동걸선수가 9년만에 첫승까지 갔다면 충분히 그에 대해 글을 쓸수있지 않나싶습니다만...
15/04/26 11:09
물론 버려지면 누가 어떻게 책임질건가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안 버렸으니 충분히 글을 쓸수있죠. 다만 안버려졌으니 버려지면 누가 책임지나라는 의문을 가졌던 기사가 잘못된 기사냐라는 것에 의문을 갖는거죠.
15/04/26 11:12
그 기사가 잘못되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는 글이기 보다는
그런 의심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은 이동걸선수를 버리지 않았다,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않아도 좋다 라는게 이글의 주된 내용입니다.
15/04/26 11:18
네. 기사를 소설이라고 표현하셔서 기사에 대한 좀 강한 비판이라고 생각해서 그쪽에 중심을 많이 둬버렸네요. 글의 주된 내용에는 같은 생각입니다. 감독의 좋은 결정과 선수의 거취는 다행이네요. ^^
15/04/26 10:57
에이 그건 아니죠. 결국 그동안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비난받은게 되는 거잖아요.
물론 이동걸이 빈볼을 던진것에는 감독의 책임이 분명히 있고 그에 대한 비판이야 당연합니다만, 단순히 선수를 2군에 보낼 확률이 높다라는 것만으로 비판이라니... 2군으로 보낸 걸 보고 그렇게 비판하는게 맞죠. 개인적으로는 김성근 비판 분위기에 휩쓸려 쉽게 쓴 기사라는 생각입니다.
15/04/26 11:08
기사 중 "김성근 감독이 지시를 했든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였든, 정작 문제는 빈볼에 따른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김성근 비판 보다는 선수의 1군 거취에 포커를 둔 기사로 보여서요. 이 기사에 김성근은 선수를 버린 나쁜놈이다라고 기사 내용이 쓰여있다면 하지도 않은 일로 비난한게 되니 당연히 나쁜 기사겠죠.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선수가 처한 상황을 쓴 기사라면 나쁘다고 할 수 없지않을까요? 그것조차 나쁘다면 결국 항상 피해 볼 사람 다 피해보고 나서 뒷북치는 기사만 나와야되는건데요.
15/04/26 11:20
그런 문장은 없지만 결국 그런 비난을 의도한 기사라 생각합니다. 왜 하필 갓 1군 올라온 중고 투수가 빈볼을 던졌냐 식의 감정적인 내용이 좀 거슬렸습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는 선수가 1,2군 왔다갔다하는게 솔직히 뉴스거리는 아니죠. 선수 생명 끝나는듯이 제목부터 이동걸 야구인생은 누가 책임지나 하는데 감정을 삭히고 보니 호들갑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김성근감독이 빈볼사건 바로 다음날 2군으로 돌려버렸다고해도 역시 감정적인 면에서야 문제가 되지 시스템적인 문제를 드러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 눈에는 여전히 물타기스러운 기사네요.
15/04/26 11:31
뭐 사실 호들갑을 좀 떤 기사긴 하네요. 하지만 당장 본 글만 봐도 9년만에 첫승을 거뒀기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기사를 쓸 때도 마찬가지로 몇년동안 훈련하다가 겨우 1군으로 올라왔는데 바로 2군으로 가버리는게 그냥 일반선수가 1,2군 왔다갔다하는 것보다는 좀 호들갑을 떨만했지 싶어요. 기사가 감정적인 면도 동감하네요. 워낙 사회에 갑질이다 뭐다 강자와 약자 얘기가 감정을 자극하다보니 갓 올라온 선수가 약자 포지션으로 가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기 좋아보이긴 했네요.
그러나 역시 전 비난을 의도했다라고 까지는 안보여서요. 비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은 감정적으로 쓰여진 기사랄까... 비슷한건가...;;
15/04/26 11:40
크크크 정확히 말하자면 후자요.
비난하는 사람들아, 이 기사를 보면 까는 근거가 더 생겨! 이런 느낌이에요. 영 기사 뒷마무리가 좋지도 않고... 기사가 어쨌든 좋게좋게 사건이 종결된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15/04/26 10:53
들쑤셔도 좋다 = 이겨서 좋다(?)...
해괴하긴 하지만 뭐 어쨌든 안그래도 이 글에서 충분히 쑤석거릴듯 하니 만족하시겠네요. 즐겁게 즐기세요. 저도 팝콘이나 튀기려고요.
15/04/26 11:14
한화 팬들은 당당하니까요.
들쑤셔지길 원하지 않는 쪽은 자신들이 정의의 사도인냥 착각해서 야구 외적인 걸로 이겨보려는 사람들이고요. 뭐 시기, 질투 같은 하찮은 감정들에 빠져있는 거죠.
15/04/26 10:30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아뇨 이동걸은 가해자입니다.
15/04/26 10:50
온갖구단 팬들이 다 가해자랬다 피해자랬다 지지고 볶고 한화구단도 선수도 아니고 한화팬들나 김성근 팬들도 싹 모아서 죄인취급에 입닫고 반성했는데 이제 피해자는 아니라 하시니 또 입닫고 그런줄 알겠습니다. 이동걸 피해자 논리는 누가 만들었는데 이제와서 그것까지 잘못이라 하니 그것도 반성해야겠군요
15/04/26 10:55
그러니까 제가 언제 이동걸이 피해자라고 했다고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는 말을 하시느냐구요. 제가 언제 이동걸 선수 피해자라고 했습니까?
15/04/26 10:59
아뇨. 글쓴분에게 한소리가 아닙니다. 이동걸 관련 얘기가 나왔길래 그때 여론이 그렇게 흘러갔었다구요.
엄연히 사람 몸에 공던진 가해자인데 피해자인척 흘러가는게 웃겼습니다.
15/04/26 11:01
댓글에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아뇨 이동걸은 가해자입니다 라고 쓰면 당연히 저에게 말하는걸로 읽을수밖에 업죠. 그리고 이동걸 선수를 피해자로 몬쪽은 오히려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선수를 버릴것이다 라고 하는 기사들이나 일부 네티즌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15/04/26 11:06
그러니까 누가 이동걸선수를 피해자라고 했냐구요..
왜 뜬금없는 소리를 하면서 저에게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고 하는겁니까?
15/04/26 11:10
아니 글쓴이 바로 밑에 댓글에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고 하면 당연히 글쓴사람에게 하는 댓글로 해석할수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대체 그얘기를 왜 여기서 합니까 제가 이동걸선수가 피해자다 라고 한 말 자체가 없는데
15/04/26 11:15
발롱도르 님// PGR 댓글에 꼭 글쓴이에게만 얘기해야합니까??
관련글이 PGR에서도 올라왔었고 저는 그때 상황을 얘기한건데요? 더구나 발롱도르님이 올리신 기사 링크에도 그런 얘기가 나오네요. 이동걸은 또 다른 피해자라고.. 다시한번 또 말합니다. 맨 첫 댓글은 글쓴이에게 한 소리가 아닙니다.
15/04/26 11:18
아니 그러니까 글 밑에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고 하면 글쓴이에게 하는 말로 읽힐수밖에 없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글에 이동걸선수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다 라는 내용이 없는데 왜 뜬금없이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는 말이 올라오느냐구요... 그리고 이동걸을 또다른 피해자라고 한건 한화 팬들이 아니라 오히려 김성근감독을 까기위해 김성근이 이동걸을 버릴거다라고 한 사람들이겠죠.. 한화팬들은 대다수가 이동걸이 가해자고 황재균이 피해자다라는것에 부인을 하지 않습니다.
15/04/26 11:22
발롱도르 님// 그러니까 글쓴이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는데 계속 그러시네요.
그리고 이글에 이동걸이 피해자라는 내용이 없지는않죠. 본인이 링크 건 기사는 보셨나요?? [김성근 감독이 지시를 했든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였든, 정작 문제는 빈볼에 따른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퇴장 당한 이동걸이 그렇다.] 라고 기사내용에 나와있네요.
15/04/26 11:25
아니 댓글에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라고 저에게 비판하는 식의 글을 쓰고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아뇨 이동걸은 가해자입니다. 라고 하면 누가 봐도 이걸 저에게 하는 이야기로 밖에 읽힐수 없지 않습니까 이걸 저 기사쓴 기자에게 한 소리라구요? 그럼 대체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와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아뇨 이동걸은 가해자입니다. ] 를 왜 붙여서 리플을 답니까? 한 댓글에서 저에게 댓글을 쓰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저 기자에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고 하신거라구요? 저하고는 상관없이?
15/04/26 11:28
발롱도르 님// 저 글 쓴 기자에게 한소리가 아니라 PGR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한소리라니깐요.
댓글이 꼭 글쓴이에게 하라는 법도없고 수차례 아니라고도 밝혔는데 왜 계속 그것만 반복해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5/04/26 11:30
그러니까 저에대한 그리고 제글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라고 물으면 당연히 저에 대해 묻는걸로 밖에 생각할수 없다는 겁니다. 제가 크로스게이트님 댓글은 문제가 많아요. 김성근이 선수 버릴거라구요? 라고 하면 누가 봐도 김성근이 선수버릴거라구요? 는 님에게 한 댓글로 해석될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나중에 와서 그거 님에게 한거 아니고 그런 말 한사람에게 한건데요 라고 하면 님도 그게 납득이 됩니까?
15/04/26 11:37
발롱도르 님// 그러니까 글쓴이에게 한소리가 아니라고 5번째 말하고있는것 같네요.
제가 댓글에 [발롱도르님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빈볼사건때 이동걸도 피해자라구요? 아뇨 이동걸은 가해자입니다.] 라고 지칭한것도아니고 계층 댓글달면서 직접적으로 아니라고까지 해명했잖습니까?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께요. 제 첫댓글은 글쓴이에게 한말이 아니라 이 글 관련해서 PGR을 이용하는 회원분들에게 쓴 글입니다.
15/04/26 11:39
그러니까
설령님의 의도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댓글을 쓰면 누구나 다 오해할수밖에 없다라는겁니다. 제가 크로스게이트님 댓글은 문제가 많아요. 김성근이 선수 버릴거라구요? 라고 글쓰면 누구나 다 제가 님에게 김성근이 선수 버릴거라구요? 라고 물은걸로 해석할겁니다.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 이것도 저에게 한 댓글이 아니라는건가요?
15/04/26 11:42
이글에다
[그냥 빈볼 전력이 있는 투수가 1승한건데요.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 다시고 글쓴이에게 쓴 댓글이 아니다라... 허.. 참...
15/04/26 11:10
기사 중 "김성근 감독이 지시를 했든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였든, 정작 문제는 빈볼에 따른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위에 하루님 리플보니 피해자 맞다네요.
15/04/26 10:40
대단치 않은 빈볼과 1승이었는데 그걸 노욕이니 소모품이니 하는 단어로 프레이밍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이동걸을 피해자 취급한 것도 동일 부류 아니었나요?
15/04/26 10:31
사실 이동걸법이 만들어 지기 전이니까 1군 엔트리 소모하면서 놔둘리가 없을 거라고 걱정했던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동걸법이 이미 만들어졌었다면 2군에서도 출장정지 일수는 차감되고 이후 다시 올라왔을테니 걱정안했겠죠
15/04/26 10:38
파이어된 유게글 본적도없고
그 유게글과 이 글이 뭐가 같은 내용이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내용 자게에 못달고 꼭 한화팬카페에만 써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정도글은 유게는 몰라드 충분히 자게에 쓸수있는 자게감글 아닌가요?
15/04/26 13:51
유게 그 글 쓰신분이 개인 입장으로 사과하신거랑 발롱도르님이 자게에 이 글 쓴 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꺼내면 안되긴 뭐가 안됩니까. 몇번이나 빈볼 맞은 롯데에 대한 이야기 아니라고 기재해 놔도 굳이 발끈하고 흥분하는 모양새에 실소를 금할 수 없네요.
15/04/26 10:35
만화패러디 두장올렸는데 백오십플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_=:
우선 삭제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논란글로 분류되어 운영진분들께서 먼저 삭제해주셨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이동걸선수 어제보니까 만루에서 막아내는 배짱과 구위도 괜찮아보이더군요,맞은 안타는 정타가 아니었고, 송은범 윤규진 둘다 2군이고 불펜이던 송창식 안영명이 선발로 전환된 상황이라서 이동걸이 가뭄의 단비같은 계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15/04/26 10:36
황재균 손에 맞았으면 황재균 인생은 누가 책임졌을려나요. '때린 놈은 다리를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리를 뻗고 잔다'더니 요즘엔 가해자가 더 큰소리치는 시절이네요.
15/04/26 10:40
황재균 선수는 당연히 이번빈볼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지요.
그런데 이런글이 피해자 다리 못 뻗게하고 가해자가 더 큰소리치는 글인가요?
15/04/26 10:56
이게 무슨 미화입니까
김성근감독은 이동걸선수 버린다는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계속 데리고 갔고 이동걸선수가 9년만에 첫승을 거뒀다라는 사실을 이야기한건데 이게 미화가 되나요?
15/04/26 10:42
뭐 대단한 스토리도아니고 빈볼던진선수가 1승한거죠. 그게 감독지시든 맞춘선수 1루에선 위로해주고 한번 더 던지게하고 빠진 주장이든 간에요.
15/04/26 11:00
대단한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했던건, 이동걸이 저격수로 한번 쓰여지고 버려질, 2군에서 열심히 연습하던 나이찬 선수라는 프레이밍을 했던 사람들이죠.. 그리고 그사람들에게 카운터를 날리는 글이고요
15/04/26 11:01
프로 9년차 연봉 3500만원짜리 투수가 1승 한거에 핀트를 맞추면 안되나요.
빈볼 한번 던지면 평생 주홍글씨라도 짊어지고 가야 되나요?
15/04/26 10:43
빈볼 잘했다는게 아니죠. 그건 한화가 잘못한거 맞고, 지시내린 벤치 묵인한 김성근 다 잘못한거 맞죠. 근데 여기 어디서 면죄부를 주나요?
이 글이 시원한 이유는 이동걸로 소설을 쓰며 김성근을 까는 도구로 이용한 사람들을 제대로 저격해주기 때문이죠...
15/04/26 10:46
온가족이 함께 야구본 이야기를 게시판에 쓰자마자 이렇게 전혀 다른 글이 올라와서 아쉽네요
30년전에 휴지통에 불을 지를때랑 장소만 달라지고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 서글픈 생각마저 듭니다.
15/04/26 10:47
야구를 하면서, 투수를 하면서 첫 승을 거두는 순간은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죠. 그리고 그 시점에서 진짜 투수로 다시 시작하는 거고요. 첫승을 축하합니다.
15/04/26 10:48
한화하고 김성근감독이 잘못한건 맞지만 앞으로 이동걸은 아예 2군에 쳐박혀서 올라오지도 못할거라르니, 평생2군투수가 겨우 1군에올라왔는데 빈볼만던지고 내려가서 야구인생이 끝났다느니 네이버메인에는 이동걸의 야구인생은 누가책임지냐는 기사가 올라오지를 않나,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않는다 책올려놓고 비아냥대고 그런분들이 있었죠. 현실은 징계규정이 바껴서 이동걸 2군에 내리고 나중에 다시 콜업해도됐는데 계속 끌어안고있다가 어제 1승하니 속이 시원할수밖에요,
15/04/26 10:50
선수가 1군 말소당할 수 있는 상황을 언급하는게 소설이라... 앞으로는 선수의 거취 따위는 관심도 주지 말아야되는거군요. 선수가 1군에서 안 쫒겨나고 1군에 남았으면 좋은거지 그렇다고 쫒겨날 수 있는 상황을 언급한게 소설이라 매도당하며 욕 먹을거면 선수들을 걱정하는 기사는 앞으로 나와서는 안되겠네요.
15/04/26 10:59
관심으로 그치면 모르겠는데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진짜 그럴것이다 하면서 비판과 비난에 이용했으니 문제죠
그렇게 비판하고 비난했다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당연히 그에 대한 반박과 비판은 있을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누가 무단횡단 할 확률이 높다고 해서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무단횡단 할거다라고 비판하는건 잘못된거며 그 사람이 무단횡단 안했을때는 멋대로 비판을 한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거죠
15/04/26 11:16
그러니까 기사에 감독을 비판한게 아니라 선수가 처한 현실을 쓴 기사가 나왔고, 그 기사를 가지고 욕하고 싶은 사람들이 비판과 비난에 사용을 한거지 상황을 설명한 기사가 다른 사람들이 비판과 비난을 한것까지 책임을 져야한다는게 이상하다는거죠.
적어도 링크에 주신 "[함태수의 백네트] 이동걸 야구 인생은 누가 책임지나" 여기에서 감독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은 보이지가 않아서요.
15/04/26 11:27
이 글에도 딱히 그기사에 대해 강한 비판이나 비난은 한적이 없는데요.
다만 그러한 예상이 나왔고 김성근감독은 보란듯이 그러한 예상을 깨고 이동걸선수를 1군 엔트리에 넣었고 이동걸선수는 결국 9년만에 승리를 챙겼다. 그러니 더이상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좋다 가 이글의 주된 내용입니다.
15/04/26 11:33
넵. 위에도 이미 댓글을 달긴했지만 가시를 소설이라고 쓴 표현에 약간 포커스가 그쪽으로가서 기사에 대한 비판으로 느껴졌었네요. 글의 주된 내용에 동감합니다.
15/04/26 10:54
음모론을 쓰면 끝도 없겠죠. 악화된 여론 때문에 김성근이 일부러 빼지 않은거다라는 식으로다가...어쨌든 그냥 있는 그대로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걸에게는 빈볼을 던진 책임, 김성근에게는 지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소한 감독으로 가지는 관리의 책임, 바뀐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2군으로 내려보내는걸 걱정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가능성, 그럼에도 이동걸을 1군에 놓고 결국 이동걸을 활용해 승리를 거둔건 좋은 용인술...뭐 이 정도로 봅니다.
15/04/26 10:56
김성근 감독이 호불호는 확실한 감독이죠. 팬 수만큼이나 많은 안티들이 눈에 불을켜고 깔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김감독님은 까이면 잘해요. 안티들이 야구하는 동력이 된다는 느낌마저 받습니다.
15/04/26 11:00
황재균 선수는 물론 빈볼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고
이글은 그때의 빈볼사건을 옹호하거나 또는 한화가 잘했고 롯데 황재균은 맞을 만 했다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빈볼사건은 그냥 무조건 한화의 잘못입니다.
15/04/26 11:07
님글이 딱 오해하기 좋게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봤을 때 빈볼은 선수 고참들이 지시하는 거라고 하고 많은 야구인들이 김성근이 지시 안했을거라고 하는데 님께서는 아직도 김성근이 지시했을거라고 가정하고 욕하시네요. 저는 경남에 살고 있고 롯데 10년 넘게 팬하고 이제 nc로 갈아탔습니만 여전히 롯데를 사랑하고 있죠. 롯데도 빈볼을 던지지 않은 팀이 아닙니다. 빈볼이 손목으로 간건 정말 위험한 것이지만 야구사에 없을 일은 아니죠. 김감독이 싫은 걸 굳이 맞지도 않는 근거로 갔다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5/04/26 11:13
저는 고참선수가 그랬다고 믿지않아서요;
설사 고참이 지시했든 아니든 총 책임자는 최정점 수장인 김성근씨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겁니다. 누가 지시하고 지시 안하고 저는 그걸 별로 문제삼고 싶지는 않네요.
15/04/26 11:19
한화팬도, 롯데팬도 아니고 지나가는 넥팬입니다만.
김감독님이야 징계 받았고, 그걸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끝난겁니다. 빈볼의 경우 일반적으로 고참선수가 지시하는게 맞기는 한데 그날의 경우에는 하도 노골적이라 이정도면 감독 지시 아니면 저정도는 아니다 라는 소리가 나왔기 때문에 그런거고요. 어쨌던 그날의 빈볼 자체가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이제 와서까지 그걸로 논쟁이 일어난다는건 야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싸움을 좋아하는걸로만 보이네요.
15/04/26 11:25
관심없는게 아니고 누가 지시했는가로 싸우고 싶지 않다는겁니다.
부대에 사건이 일어나면 해당 부대장을 욕하듯이 이것도 똑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관심없다고 언제 그렇게 썼나요? 흥분하지마시고 글좀 천천히 보세요^^
15/04/26 11:05
네 저도 불미스러운 사건의 피해자가 훌훌 털어버리고 잘 이겨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거야 말로 '진짜' 프로의 자세죠 암요
15/04/26 11:04
일단 빈볼사건은 한화가 무조건 잘못 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드리구요..
근데 황재균 야구인생이 끝난것도 아니고. 손에 맞아서 금이 간것도 아닌데 만약이라는 상황을 가져와서 그러십니까.. 그래도 70넘은 감독님한테 영감탱이는 좀 너무하네요.
15/04/26 11:08
한화팬분이나 김감독님 팬 입장으로서 기분나쁘실수도 있는건 이해하는데 롯데팬으로서 제 심정을 담아내기에는 어떤 문장으로도 부족할거 같아서 쓴겁니다.
15/04/26 11:13
사구 던진 투수가 타자 책임져준다는 얘기는 야구 역사를 통털어도 없는 이야긴데,
'누가'라는 질문이 왜 나오죠? 관련 규정이나, 사례라도 있나요? 타격의 시작은 투수의 공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부터이고, 타구에 대한 두려움은 투수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타구에 맞은 선수를 타자가 책임지지 않듯이 사구에 맞은 타자를 투수가 책임지진 않죠. 물론 사회인야구라면 다른 이야기입니다.
15/04/26 11:20
물론 프로타자가 공에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건 당연한거죠. 굳이 야구에만 국한되는건 아닙니다. 축구도 태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고요.
경기도중 '실수' 로 인해서 생기는 피해는 충분히 이해를 해야하는게 맞지만 이번거는 아예 작정하고 '싸우자!' 죠.
15/04/26 11:29
저는 징계고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김성근씨 야구판 퇴출도 필요없으니깐 '유감이다' 한마디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하다' 도 안해도 되요.
사람대 사람으로써 그거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15/04/28 03:20
여러사람들이 이미 비난댓글 남겼으면 저는 불편한 댓글이더라도 그냥 지나치는경우가 많은데,
이건 좀 너무 심하시네요. 무례하시고, 다른사람들 의견에 그냥 귀를 막고 계시고, 그냥 독불장군에 자기 할말만 하고. 푸파이터님의 지나친 팬심이 롯데 안티를 만드는겁니다. 혹시라도 롯데의 지능적안티시라면 크게 성공하신겁니다.
15/04/26 11:02
김성근감독이 정말 버릴 마음이었으면 버렸을겁니다.
김성근감독은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건 간에 여론신경써서 그거에 따라 자기 생각 바꿀 위인은 아니니까요.
15/04/26 11:05
그러기에는 영감님이 연세 드시면서 SK때와는 또 다르게 조금은 약한 모습도 요 몇년 보이신게 사실이신지라...
어쨌던, 여기서 중요한건 한 선수가 어쨌던 나름의 해피엔딩을 맞이했으니 다행이라는 점입니다. 롯팬 입장에서는 넥팬인 제가 서건창 3개월 아웃시킨 고영민 보는 느낌일텐데... 다음번 한화-롯데전이 언젠지는 몰라도 PIP로 봐야 할 듯 하군요.
15/04/26 11:01
어제 경기 제 소감 써 볼께요. (일기장 급 T.T)
이동걸 선수 첫승 축하합니다. 어제 경기에서 씩씩하게 잘 던지길래 '엇 이동걸 이름이 낯익은데 그 선수 맞나?'하고 검색도 해보았지요. 맞더군요. ^^; 지고 있는 상태에서 열심히 하는 것 보이더군요. 불 안붙이고 무사히 끝마치기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기적같은 역전... 중계방의 누군가 승리투수 이동걸이라는 말에 저절로 이동걸 첫승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정말 첫승이던데요... 값진 첫승 축하하고, 전화위복이라고 든든한 중간계투가 되어서 이름도 더 널리 알리시길 바랍니다.
15/04/26 11:02
빈볼 사건에 김성근 감독의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하지만 김성근 감독이 이동걸 선수를 기용해준 것과 이동걸 선수가 9년만에 1승을 올렸다는 것도 사실이죠. 오늘은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어떨까합니다
15/04/26 11:03
이동걸 선수 데뷔 9년만의 첫승을 축하합니다.
어제 LG 장진용선수도 366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승리가 특별한 두 투수가 탄생되었네요. 어제 한화의 대역전경기 이후, 이동걸선수의 첫승인데, 승리구를 챙겨야할텐데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살짝 하는 오지랖이 있었는데, 당연히 승리구를 챙겨주었군요. 누구보다도 한화선수들이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다른 누구보다도 2군무대에서 땀흘리던 후배들이 그를 축하해주었다는 기사가 흐뭇하네요. 기사를 통해서도 빈볼투구 이후 버리는 투수쯤으로 취급받았던 이동걸선수가 이번 승리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명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04/26 11:31
이동걸 선수와 장진용 선수의 값진 승을 축하합니다.
이것은 1승 그 이상의 의미일 겁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2군의 선수들에게도 말이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15/04/26 11:05
야구에 대해 그리 깊은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달리는 리플들을 보고 있으면 자꾸 불을 지르는 쪽이 한화팬이 아니라는 건 잘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노골적이에요. 차라리 누가 싫어요, 라고 외치고 다니는 편이 속이 편할 텐데.
15/04/26 11:06
이게 그렇게까지 미화되었다고 할 만한 일인가요? 자기팀 2군선수를 소모품 취급하는 감독이라는 오해를 풀었을 뿐인데요. 어디에도 빈볼을 정당화하는 주장이나 의도는 없잖아요.
15/04/26 11:08
이건 애초부터
빈볼지시한 김성근 나쁜놈 vs 우리감독님이 그런사람 아님 봐라 이동걸 첫승 전혀 딴이야기 하고있기때문에 결론안나요 김성근까 쪽이야 이동걸 소모품만들며 놀던건 입 싹 닦을거고 김성근빠 쪽이야 아 빈볼 그건 미안하다 넘어가고 식으로 애초 사건원인제공을 별거아닌듯 하면서 서로 약점이다 싶은부분은 숨기고 깔거리만 붙들고 늘어질텐데 진흙탕놀음밖에 안되죠
15/04/26 11:09
크크크크크크크
본문은 김성근과 이동걸에 대함인데... 댓글은 롯데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게 뭔가요 정말 재미지네요. 피해자와 가해자가 확실한 사건에. 이 글에는 가해자들의 뒷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왜 피해자에 대한 댓글이 크크크크크크크크.
15/04/26 11:11
'나는 김성근이 싫어 그래서 깔거야 그래서 까려는 프레임도 만들어놨지
근데 그 프레임을 벗어났네? 그래도 싫은건 마찬가지니까 계속깔거야 어떤 이유를 대서든' 뭐 이런 일방적인 분위기.. 야구에 관심도없지만 한사람을 향한 저런 충성적인 혐오는 타진요가 생각나게하네요
15/04/26 11:14
프런트랑 싸워서 쫒겨날 거라다가 특타버스 사줬다고 기사 나니 버스로 퉁친거라는 사람까지 봤습니다. 밖에 나가면 이성적으로 열심히 돈 잘벌고 공부 열심히 하실 분들이 야구만 끼면 왜 다 맹목적으로 눈에 불을 켜는지 놀라울 뿐이죠.
15/04/26 11:13
굳이 비유하자면,
초등학교 한 반 친구인 A가 B한테 맞았고, B 어머니가 자식 관리를 잘 못 한 게 아니냐(심지어 사주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래서 B 어머니가 애들 밥이나 잘 먹이겠냐'라는 비아냥도 나오는 와중에, B 형이 반 게시판에다가 '우리 어머니는 B 밥 잘 챙겨줘요!'라고 글을 올리는 격이죠. 사실 여부를 떠나서, 아직 얼굴의 붓기도 안 가신 A 입장에서는 화날 수 있는 글이죠. 시기상 조금 조심해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5/04/26 11:25
시기나 분위기같은 게 있으니까요.
B어머니가 공식적으로 사과도 안 했는데(아마 앞으로도 안 할 것 같지만요.) 이런 글을 보고 B를 축하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15/04/26 11:31
A가 그걸 축하해줄 맘이 안생기는건 어쩔수 없죠...그런데 9년만에 승 같은게 시기를 따지기에 자주 있는 일이 아닌건 사실이라 형이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팔불출 기질을 표출하는걸 막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15/04/26 11:16
이동걸이라는 이름은 기억이 있는데 한화선수라서
잘모르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삼성 출신 선수군요. 안보여서 소리소문없이 은퇴나 방출인가 싶었는데 한화로 갔군요. 첫 1승 축하하고 앞으로 많은 등판기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04/26 11:17
역시 전투력의 롯팬분들..
피지알에선 그 전투력 과시 안했으면 하네요. 빈볼하고 관련없는 글이자나요. 솔찍히 빈볼로 자유로운 구단없고. 니도 그랬자나 따지고 가면 진흙탕 되죠 한화팬분들은. 빈볼 무조건 잘못했다 라고 인정하고 있으니 글의 본질을 봤으면 하네요.
15/04/26 11:23
한화 팬분들은 사과하는데, 막상 한화 구단측(감독 포함)에서는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흐지부지 넘어가는 모양새인데, 이런 글이 기분이 좋을 순 없죠. 롯팬만 탓할 게 아니라, 이 일이 진짜 마무리가 된 사항인지 되새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5/04/26 11:27
실투로 부상에 이른 경우는 찾아가서 사과하고 하지만 빈볼에 대해서는 야구 내적으로 상대가 보복구를 던지든, 선수가 징계를 받는 얘긴 들어봤어도 구단이 나서 사과했다는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찾아봐도 잘 모르겠군요. 혹 기존 사례를 알수 있을까요
15/04/26 11:34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 구단이 사과할 사항은 아닌 것 같긴 하네요.
이젠 응원하는 팀 없이 가끔 경기결과만 보는 저로써는 차라리 롯데 측도 빈볼던지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흐흐 뭔가 롯데측은 괜시리 얻어맞기만 한 것 같아서요.
15/04/26 11:43
네 뭐 저도 09년 롯데-sk 건을 생각해보면..(조성환 선수, 박재홍 선수-공필성 코치, 어린이날 장난감 칼 등등으로 이어지는..)
당일에 점수차 커져서 주전 뺐다고 그러면 어 그래 그럼 다음날 맞아. 라든가. 다음 매치때 한대 맞아. 하고 끝날 수 있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그때 빈볼 시비-벤클 이후로 열흘쯤 지나서 박재홍 선수가 한대 맞고 (물론 전날 경기에서는 열심히 피하다가 두번째 경기에서...) 마무리 됐으니까요
15/04/26 11:54
장난감 칼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크크크 세상엔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경기 내에서 발생한 일은 경기 내에서 마무리짓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15/04/26 12:01
네 동의합니다.. 야구 인기가 너무 높아서 2차 생산물로 먹고사는 사람드이 늘어나니 야구 안에서 해결되어 지던 일들도 죄다 기사가 되고 이슈가 되고 난리가 나고...
지금의 가족적 스포츠 분위기가 더 나은걸 부인할 순 없지만 외야 의자뜯어서 불지르고 그물타던 시절이 야구 보기 더 편하지 안았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땐 그냥 야구 보고 집에 오면 됐으니까요.
15/04/26 12:05
오래전이지만 sk-기아 전에서 윤길현 빈본 사건이 사례가 될 수 있겠네요
당시 김성근 감독님, sk구단 사장까지 기자단 앞에서 사과한 일이 있었죠.
15/04/26 11:29
팬들이야 모르겠는데 김감독은 인터뷰로 '정신적 빈볼', '투수들이 안쪽공 못던진다'는 식으로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으니 롯데팬 입장에서는 끝난게 아니죠.
15/04/26 11:38
대부분의 빈볼사건이 그렇듯. 선수단에서는. 빈볼자체를 인정안할겁니다. 제구가 안된 공이란거겠죠.
이건 당면 한화만의 대처가 아니라. 롯데역시 수많은 빈볼을 사과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그건 구단들의 대처일 뿐이고. 지금 한화팬들은 빈볼 잘못했다고 하자나요. 그리고 지금글은 한화구단에서 작성한 글도 아니고. 뭔가 롯팬분들의 타겟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15/04/26 12:28
네 보통 빈볼은 인정안하고 빠졌다고사과하는걸로 끝납니다만, 사족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니 더 열받는거조. 그건 누가봐도 명백한 고의인건 논외로 하고요
윤석민 공황장애가 생각나는, 그건 기레기가 했다지만 이건 본인입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최악의 행동이죠.
15/04/28 04:44
롯데가 과거 빈볼 사과한적이 있든 없든 이거랑 뭔 상관입니까?
또한 이정도급 빈볼사건은 이례적이었으니 과거사례와 비교하기도 어렵고 또 과거에 인정한적이 없다 사과한적이 없다는건 어디까지나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았다는 그거 뿐인거지 그러니까 대꾸를 안하거나 말을 흐리는 식이었지 상대팀이 잘못한거다 식으로 나온경우가 있었습니까? 다른팀은 고의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혀서 혹은 논란이 되서 죄송하다 이런식의 사과정돈 합니다. 근데 김성근은 오히려 상대를 비난했습니다. 세상에 이런경우가 어딨습니까?
15/04/28 04:40
진흙탕 싸움 된다고 잘못된거 그냥 넘어가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타팀도 잘못했으면 둘다 까야 되는 겁니다 너도 잘못한거 있으니 덮어두자는건 말이 안되요.
15/04/26 11:18
한화팬들은 빈볼에 대해서는 그냥 묻어두고 싶죠. 김성근이나 김태균 둘중하나는 쓰레기되어야 되는 일이고, 아직도 거기에 대해서 어떤 사과나 대처도 없는 현재진행형이죠. 사실 이동걸 1승만 얘기하자! 그전 빈볼건은 우리가 잘못했지만 별개문제~ 라는게 한화팬입장이겠지만 타팀팬입장에서는 그게 얼마나 자기형편에만 좋은 얘기인지... 연결이 되는 건인데 빈볼얘기가 안 나올수가 없죠.
15/04/26 11:21
나올 수는 있는 이야기지만 그 이야기를 천년만년 해야 하는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각 팀의 흑역사중 하나정도로 생각하고 적당히 넘어갈때도 되었죠, 이 분위기로 보면 이동걸이라는 선수는 승 챙길때마다 빈볼러라는 소리 들을거 같긴 합니다.
15/04/28 04:47
저는 천년만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이 크든 작든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나 책임이 있는게 아니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간에 그사건은 과거일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고 봅니다 일본보고 사과 왜 요구합니까? 오래전일인데... 책임지고 사과안하니까 요구하는거잖아요. 똑같다고 봅니다.
15/04/26 11:27
야말못이긴 합니다만...
황재균 선수의 손에 공을 맞았으면, 이동걸 선수가 버림을 받았으면, 이런 식으로 이미 지나간 일 +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비난을 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저 김성근 감독이라 까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 달리는 리플들을 보고 있으면 자꾸 불을 지르는 쪽이 한화팬이 아니라는 건 잘 알겠습니다.(2)
15/04/26 11:29
에스케이 팬으로 영감님을 적장으로 맞이하는게 참 서글프고 씁쓸했네요. 한화선수들의 그 투지하며 덤비는 자세도 익숙하고 5 년전 일도 생각나고.... 정말 멋진 경기였고 아쉽고 씁쓸하고 민경삼의 이겨도 기쁘지않다는 멍멍이 소리도 떠오르고....갈피를 못 잡는 밤이었습니다.
솔직히 타 팀의 선수를 타 팀 팬이 왜 걱정하겠어요. 이동걸이 누군지도 몰랐을걸요. 그냥 이동걸 선수로 건수를 잡아서 더 극적으로 깐거죠. 에스케이팬으로서 타팀 팬들의 정우람 걱정을 귀에 딱지앉도록 들어봐서 잘 압니다. 진짜 정우람 죽겠다고 걱정했겠어요? 언제 퍼지나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걸 걱정하는 척으로 위장한거죠. 마치 대학 캠퍼스 커플 언제 깨지나 지켜보듯이 말이죠. 한화 팀 팬들은 남들이 뭐라해도 그냥 묵묵히 응원하고 힘이 되시면 돼요. 승리를 위해서 모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승리했을 때 그냥 기뻐하시면 됩니다. 예전 민경삼처럼 승리해도 기쁘지가 않다. 지더라도 존경받는 야구 막걸리냄새 나는 야구 같은 멍멍이 소리 자제하고 선수들편이 되시면 됩니다. 영감님이라고 무리하는 거 모르겠습니까? 다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믿어주고 힘 실어주면 한화 더 잘 나갈 수 있어요.
15/04/26 11:36
정우람은 리얼이죠 크크 08년 부터 2년정도 열심히 까이다가 10년에도 잘 하니까 그제서야 들어갔던거 같네요 크크크크크
슼팬으로써 올해 전력이 굉장히 탄탄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용희의 알수없는 타선과 작전과 알바레즈의 알수없는 코치와...여튼 순탄치 못한 15년이 될거같아서 슬프네요 흑흑 스크 화이팅 흑흑
15/04/26 11:54
저는 요즘 김용희 감독이 이만수 씨 보다 더 싫어지려고 해요. 이만수 감독일 때는 누가와도 저 사람보다는 낫겠지 싶었는데... 더 한게 온 거 같아요. 이만수 감독은 응원이라도 열심히 했어요. 근데 김용희 감독은타선이 안 터져도 뮈하는 것도 없고 지고나서 고개 끄덕이는 거 정말 싫어요.
이게 시스뗌 야구냐고 멱살 잡고 싶더군요. 선수가 알아서 다 하게 만들거면 감독이 왜 필요해요! 타순조정도 없고 메뉴얼대로 투수교체하다 읽히고 정우람 투입도 늦고... 한화 대타작전 성공하는 거 보면서 속에 천불이 나더군요. 으윽 영감님 보다가 용감독 보니까 아아.... 짜증이 .... 좀 잘 했음 좋겠어요.
15/04/28 04:50
대타나 기타 각종 작전(번트라던지)이건 강공으로 냅두는거보다 통계적으로 성공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김용희가 그걸 알고 그러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적극적으로 작전하고 경기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죠. 통계적으로 그쪽이 승률이 더 높게 나오거든요.
15/04/27 00:40
이거 리얼이죠. 걱정은 무슨. 저거 빨리 퍼져야 우리팀 이기고 김성근 욕할텐데 라는게 빤히 보여서 너무 웃겼어요.
지금 혹사 논란도 웃기는게.. 언제는 한화에서 투수혹사 안시켰나요? 혹사시키고도 성적이 안나왔을 뿐이지.
15/04/28 05:02
타팀 선수에 대해서 타팀팬은 왜 걱정하면 안되나요? 왜 그건 다 거짓인가요?
이런식으로 삐뚤어진 시각이 안타깝네요. 그리고 팬도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말할 줄 알고 지적할건 지적할줄도 알아야지 무조건적인 응원은 좋은게 아닙니다.
15/04/26 11:39
그냥 훈훈하게 마무리 될수 있는 이야기를 굳이 다시꺼내서 그때 이야기했던 사람들은 죄다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면 다시 한번 화이어 하자는거밖에 안되죠. 악플도 있었지만, 그당시는 그렇게 걱정할만한 상황이기도 했으니까요. 김성근 감독님은 빠든 까든 너무 심해서... 항상 반대쪽에 빌미를 주죠.
15/04/26 11:4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002726&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C%B5%BF%B0%C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003239&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C%B5%BF%B0%C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003153&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C%B5%BF%B0%C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002726&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C%B5%BF%B0%C9 엠팍에도 이동걸 선수 첫 승 축하하면서 선수 인생 운운했던 사람들 까는 글이 많았는데 그 어떤 롯데 팬들도 발끈하지 않았습니다. 롯데를 저격하는 게 아니라는 거를 롯데 팬들도 안 거죠. 어디까지나 이동걸을 이용해서 김성근 감독을 까려는 사람들만 저격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이건 파이어날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어떤 식으로든 김성근 감독을 옹호하는 게 싫은 사람들만 파이어를 낼 뿐이죠.
15/04/26 11:45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002726&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C%B5%BF%B0%C9
보시면 똑같은 글이 올라왔는데, 별 일 없이 그냥 넘긴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15/04/26 11:58
어제 글 정도면 타겟팅이 분명하다고 보이는데요.
" 이동걸 선수의 야구 인생으로 감정팔이해서 필요이상으로 김성근 감독을 까던 사람들"을 타겟팅 한 거죠. 제목, 기사 모든게 이를 타겟하고 있고요. 분명히 타겟팅은 있었고 그냥 자유인바람님은 어떤 식으로든 김성근 감독이 옹호되는 게 싫으신 거 아닙니까? 계속 우기시면 그냥 저도 제구 불안이였던 거라고 말하면 됩니다.
15/04/26 12:08
자유인바람 님// 아,네. 계속 까세요. 김성근 감독이 너무 싫어서 어떤 식으로든 옹호되는 거는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어쩌겠습니까.
15/04/28 05:09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엠팍은 과거 몇몇 사건으로 인해서 롯데팬이 적은 커뮤니티가 되었습니다. 거기서는 사화라고 부르죠. 남은 분들도 전투력이 약한(?)분들 위주로 남으셨고요. 파이어날 일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정말 큰건 아니면 롯팬이 엠팍에서 발끈하는 일은 별로 없어요.
15/04/26 11:42
롯데팬과 김성근감독은 구원이 있어서 더 폭발하는듯요.
한화팬들과는 대체로 좋은 관계(조류동맹!!)였는데 이번 일로 완전히 척졌네요. 타사이트에서도 두 팬덤끼리 엄청 싸우던데...
15/04/26 11:52
양대리그라서 "월드 시리즈에서 보자"도 아니고
단일리그에서 사이 좋은거 자체가 서로 성적에 영향 안주고 있단 반증이죠. 둘다 성적이 바닥이든, 한쪽이 바닥이든. 둘다 중위권에 있는데 이슈거리가 붙으니 더 난리인거 같습니다.
15/04/28 05:06
00년대 중반 이후로 양팀팬들이 사이 좋았던적은 별로 없어요
이대호vs김태균 커리어 비교논란으로도 양팀팬덤 충돌이 좀 있었고 MVP를 두고 이대호vs류현진 논란으로도 트러블이 좀 있었고 00년대 중후반엔 류현진 vs 손민한 최고투수 논란도 있었죠. 한화 암흑기 이전엔 롯데가 한화상대로 연패달리면서 또 이후엔 반대가 되면서 그걸로도 감정상할 말들이 팬들사이에 오갔습니다.
15/04/26 11:44
파이어할 일은 아니긴한데....
이게 그냥 훈훈한 미담이라기엔 전후사정이 있기때문에 좀 그렇죠 차라리 김성근감독 관련글 없이 1승한 이동걸선수 축하하며 넘어가는게 더 좋았을것 같네요.
15/04/26 11:50
과도하게 흥분하시면서 피해자임을 주장하시는 분들 모두가 롯데 팬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야구는 한 시즌 동안 경기를 하다보면 빈볼에 가까운 사구가 나오기도 하고, 승리에 대한 치열한 열정으로 서로를 격앙시키는 행동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모든게 야구의 일부인데, 경기 내적인 부분으로 영원한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눌 듯이 판단하고 주장하는건은 야구 경기를 넘어가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야구라는 경기안에서 일어날 수 일이기에, 야구라는 종목안에서 이해하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15/04/26 12:12
저도 경기를 하다보면 빈볼도 나오고, 사실상의 빈볼도 나오고, 벤치클리어링도 나오고,
이런것도 다 야구의 일부분이고, 재미라고 생각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보이는 빈볼의 경우에는 오히려 위험한 경우가 덜하고, 위협구나 빈볼로 아닌 볼이 더 위험한 경우가 많죠. 이런것들도 다 야구의 일부로 보고 즐기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 반면, 아닌 분들도 계시다라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신데로 야구라는 경기안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 합니다.
15/04/26 16:18
(어디까지나 가해자/피해자보다 위험행동에 초점을 두는 양반들의 경우에 제한해서...) 빈볼, 위협구, 벤치클리어링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위험행동'의 어디까지를 허용할 것이냐에 대해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야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일'과 '일어나도 괜찮은 일'에 대해서 사람마다 정의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논쟁도 생길 수 있고요.
(물론 수아레즈 양반처럼 물어뜯는다 식의 뭔가 압도적인 일탈이라면 논쟁같은게 생기진 않겠지만...) 저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종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야구팀)'이 재화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안전 뿐만 아니라) '피고용인'의 안전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구장안전조치들(펜스에 충돌시 보호장비, 잔디상태 등), 의무착용장구규제(헬멧에서 낭심보호대에 이르는), 위험행위 처벌규정들이 조금 더 잘 정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5/04/28 05:11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면 그때가서 가해자를 까면 되는거죠.
그리고 저번 사건같은 경우 야구외적으로 논란을 키웠으니까요 맞춘건 경기내적인 플레이라쳐도 맞추고나서 맞춘쪽이 맞은쪽 감독 비난하고 그런것까지 야구내적이라 부를 순 없는거죠.
15/04/26 11:54
확실히 피지알이 예전 같지 않아요. 팬을 가장한 어그로꾼들이 많이 유입됐구나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그러네요.
그래도 얼마전 유게에 고든램지가 실패한 레스토랑 영상을 보니 그들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어 여유있게 댓글들을 정독했네요 흐흐
15/04/26 11:59
그냥 김성근 감독이 싫다면 될걸 쓸데없는 말도 안되는 이유 같다 붙이며 까는 분들 참 많네요.
그렇지만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명장이란 사실을 인정안할 분은 없다고 보입니다. 5할 승률 넘었습니다. 선수들을 소모시켜서 겨우 이뤘다느니 뭐니하는 분석도 있지만, 글쎄요. 결국은 4강이 아니라, 이런 대등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원했던게 한화팬들의 바람이었을 겁니다.
15/04/26 19:15
뭔가 착각을 하신 것 같은데, 김성근 씨는 공식적으로도 징계를 받은 사람입니다.
무슨 추측 타령을 하시는지?? 좀 부끄러운 줄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15/04/26 19:25
김성근 감독이 공식적으로 징계를 받은건 사건에 대한 책임징계죠.
벤치에서 지시했다는 증거도 없이 착각하시는건 조폭님이네요. 남 지적하지 마시고 혼자 부끄러운 줄 아시면 될 거 같습니다.
15/04/26 19:30
김성근 씨는 사건에 책임이 있다는 자체로 좀 조용히 있을 필요가 있죠.
감독으로써 욕먹어도 할 말이 없고요. 아무튼 여전히 부끄러운 줄을 모르시네요.
15/04/26 19:34
조용히 일하는 감독 건드리는 조폭님 같은 분들이 조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부끄러운 줄 모르시는 조폭님 글에 웃고 갑니다. ^^
15/04/26 20:04
김감독 팬 하신지 오래되진 않으셨나 보네요.
그 양반이 조용히 일하는 스타일은 좀 아니죠 워낙 점잖치 못하게 입을 놀리시는 분이라;;크크크 아무튼 부끄러운줄 모르는 것만 봐도 딱 그 감독에 그 팬이네요 ^^
15/04/26 22:02
김성근 감독 까한지 꽤 오래되셨나 봐요.
정신 못차리고 열심히 까고 인신공격 하시는 수준을 봐서는요. 본인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 잘 기억하세요.흐흐^^
15/04/26 23:50
1온스 님//
뭐 일단 까일 짓을 해서 까는 것 뿐이긴 한데, 김감독이 까일짓을 하도 오래전부터 해왔으니 오래 깠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흐흐흐^^ 아무튼 책임이라는 말의 뜻이나 좀 알고오셔서 댓글 다시기 바라고, 여전히 부끄러운 줄 모르고 행동하는 김성근 씨나 그 팬들 수준이 참 낮아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양심이 1온스도 안돼보여요~^^
15/04/26 12:02
저도 어제 유게에서 키보드 좀 두드렸는데요.
그리고 빈볼 사건 당시에도 키보드 많이 두드렸구요. 꼴데팬이라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버닝했거든요. 열받아서 이동걸이란 놈이 대체 어떤 놈인가 싶어 욕이나 좀 제대로 해줄려고 선수 약력을 보고 듣고 하다보니 나이도 많은 애가 오랫동안 2군에 있다가 겨우 겨우 1군 무대에 올라왔는데 누군지 모르는 더럽고 치졸한 자의 3연속 빈볼 지시를 수행하게 되는 곤란한 상황이었겠구나 하는 감정이입이 생기더군요. 더구나 빈볼 던지기 전에 사인 받을 때 얼굴 찡그리는 표정에 '아 쟤가 어렵게 올라온 1군 무대 등판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연속 빈볼을 던지는 게 싫구나.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싶으데 누군가의 지시로 빈볼이나 던지다 들어가는게 얼마나 억울하고 슬플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짠하데요. 안타깝더군요. '그래 니가 무슨 죄가 있으랴, 시킨 놈이 쓰레기지.' 그렇게 마음니 바꼈어요. 더구나 유사 사례의 예전의 징계 정도나 KBO 규정 그리고 한화의 팀 사정을 보니 어쩌면 저렇게 기껏 올라와서 빈볼만 던지고 다시 2군에 내려가서 꽤 긴 시간 동안 못올라올 수 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더 안타깝더군요. 그래서 소설 좀 썼습니다. 제가 감정 오바가 심해서인지 오지랖이 넓어서인지 어렵게 1군 올라와서 본의 아니게 빈볼을 던지게 된 이 선수가 혹여나 안좋은 상황에 빠지게 돼서 꿈이 꺾일까봐 안타까워서 이 선수도 또 하나의 피해자일 뿐 아니겠나 하는 글을 아니 뇌내망상 소설을 썼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게글도 그렇고 오늘 이 글도 읽고 보니 제가 잘못했네요. 누가 지시를 해서 어쩔 수 없었던 말던 제가 사랑하는 팀의 선수의 선수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빈볼을 연속으로 던져댄 동업자 정신이라고는 없는 더럽고 치졸한 선수가 1군 무대에 못남게 되는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할게 아니었네요. 그런 선수가 1승 했다고 '오 잘됐네~' 하는 생각을 했던 제 뇌가 미친 거죠.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니 몇 년만에 2군에서 갓 올라온 주제에 그 딴 동업자 의식없고 상 대 선수를 위협하는 공이나연속으로 던져대는 인성 수준이 저열한 선수를 더 큰 징계를 안하고 1군 무대에 남게 해서 1승을 올리는 더러운 꼬라지를 보게 하는지 KBO의 안일함에 화나고 그런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 한화 구단과 김성근 감독의 처사에 불만이 생깁니다. 제가 얄팍해서 이렇게 마음이 바꼈네요.
15/04/26 12:11
그냥 까고 싶은 상대를 계속 찾고 계신거 같습니다만....
황재균 선수가 은퇴라도 했으면 이정도 처사가 이해가 갑니다만 이건 모... 롯데는 빈볼에서 정말 자유롭군요? 이정도로 이러시는거 보면....
15/04/26 12:24
오.. 이동걸 쟤 그래도 1승했네 잘됐네..하고 좋은 마음이었는데...
그 때 이동걸 걱정했던 글쓴 사람들에게 통렬한 카운터가 됐니 어쩌니 하고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바꼈어요... 까고 싶은 상대요? 전 김성근 감독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15/04/26 12:31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니 몇 년만에 2군에서 갓 올라온 주제에 그 딴 동업자 의식없고 상
대 선수를 위협하는 공이나연속으로 던져대는 인성 수준이 저열한 선수 까고싶은 상대 계속 찾으시는거 맞잖아요
15/04/26 12:16
얄팍한줄 아시면 고치세요 평생 얄팍하게 사시는거 좋지않아요 이렇게 사시면 화만 나서 제명에 못삽니다 kbo와 구단이 안일한거 하루이틀인가요 관중석에 물병던진 인성최악의 선수를 1군무대에 남게 한적도 있고 그 선수가 속한 구단은 계속 기용하고 있더라구요 얄팍하게 저딴놈을 아직도 쓰다니 이런 생각하실꺼같은데 대범하게 생각하세요
15/04/26 12:06
이동걸의 장래를 논하는 기사를 보면서 어이가 없었던 것이, 그 기사의 패턴은 민훈기를 위시한 악질 김성근 감독 까들이 주로 사용하던 전형적인 레퍼토리의 기사였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선수를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감독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정작 그 근거 따윈 없죠.
빈볼을 지시한 사람, 선수에게 비판이 가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이동걸의 장래에 대해서 추측성 뇌내망상급으로 기사를 쓰고, 그에 동조하여 무작정 김성근 감독을 비난한 행태는 마찬가지로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15/04/26 12:09
흐흐흐 이래야 재미있죠
이렇게 스토리가 생기고 불타올라야 나중에 만날때 재미있어지는겁니다. 롯데와의 다음시리즈가 벌써 기대되는군요
15/04/26 12:13
오 좋습니다.
저도 이런 스토리 만들어지고 불타오르고 이러는거 재미있거든요. 너무 뻔한 이야기도 없는 밋밋한 승부보다 훨씬 맛깔나잖아요!
15/04/26 12:19
저번 빈볼사태 때 좀 흥분해서 댓글로
'갈마 아재들 .피한번 튀겨 봅시다' 썼더니.롯데팬 한분이 '튀겨드리겠습니다' 이러시더군요 흐흐흐 너무 감정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죄송했지만... 진짜 제대로 붙어서 스토리있는 한롯시리즈를 만들어갔으면 하네요
15/04/26 12:24
김성근은 그간 꾸준히 더러운 짓을 해오던 인물이고, 이번 일도 그간의 행동을 바탕으로 추론을 했던 것 뿐이죠.
여론이 안좋은 쪽으로 흐르자 못 버린건지 진짜 버리지 않은건지 그건 알 수 없는거구요. 이제 와서 1승 한번 했다고 "우리 성근 옹은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 하는 것도 참 우습네요.
15/04/26 12:37
이렇게 시원하게 '나는 김성근 까'라고 얘기하는 분이 차라리 낫네요.
더러운 짓은 한적도 없는데, 그렇다고 추론하는건 우스울 따름이구요.
15/04/26 12:53
김성근이든 누구든 깔땐 까야죠.
그리고 김성근은 더럽고 치졸한 짓을 꾸준히 해왔고 이번 이동걸 빈볼사건에서도 감독으로써 묵인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을뿐더러 그간 해왔던 것처럼 선수하나 버릴 수 있다는 예측정도야 충분히 할 수 있죠.
15/04/26 12:25
좀 여담인데
제가 알고 있는 지적이고 품격있는 날카로운 피지알러의 모습은 프로야구글 밑의 댓글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렵네요.서로 애 같다고나 할까. 저도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저도 막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받아치고 있으니 원., 야구가 진짜 뭐길래 다큰 성인들을 애들로 만드는 걸까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15/04/26 12:56
야구뿐 아니라 게임단 팬들도 그렇게 싸워요.
조작 논란 경기들 보면 팩트를 넘어서 얼마나 악랄하게 까던지... 그거 보고 정치인 팬덤도 이런식이면 참 답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글펐던 기억이 있네요.
15/04/26 12:26
사실 어제 그 패러디만화의 백미는 아다치미츠루 만화 베스트대사안에 꼭 끼는 [타임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알려드리죠] 를 마지막 칸에
넣은것입니다. 왜냐면 어제 그 경기가 9회말 2아웃이후 연속3안타로 역전한 경기였기 때문이죠. 악해보이는(...) 그 감동이 명대사를 차용한것과 어제 경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부분인데 댓글에는 그 이야기가 하나도 안나와서 좀 아쉬웠습니다=_=:
15/04/26 12:30
이유없이 깐다는 분들은 참고하실게
https://namu.wiki/w/%EA%B9%80%EC%84%B1%EA%B7%BC/%EA%B5%AC%EC%84%A4%EC%88%98 이유없이 까이는거길 바라시겠지만 아닌걸로...저만해도 저희팀이랑 관련없는 디스들이야 신경 안 쓰지만 (오히려 KBO 이슈거리 화제거리 있다고 좋아하지만) 저희 팀이 당하는 입장되면 걍 까요. 저기엔 혹사 관련 이야기는 거의 있지도 않은데 감독 생활 무지 길게 하신만큼 혹사한 선수들도 무진장 많습니다. 이유 붙여서 까기 가장 쉬운 현역 감독이 바로 김성근 감독일텐데 대체 무슨...
15/04/26 12:37
이유없이 그냥 단순히 싫어해서 깐다는 분들이 계셔서요.
김성근 감독만큼 까려고 마음만 먹으면 이유 갖다 붙여서 까기 좋은 감독이 현역 감독중에 누가 있을까요. 저런 논리는 똑같은 논리인 '이유없이 찬양만 하네'의 좋은 라이벌이죠.
15/04/26 12:41
그니깐 왜 그걸 까시냐고요
롯데팬 아니세요? 롯데는 혹사 같은거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데 혹사 시켜서 비열하게 승부 하니 싫으신건가요?
15/04/26 12:43
? 이유없이 깐다는 리플들이 나와서요. 그냥 단순히 싫어해서 깐다는 리플들이 나와서요. 라고 썼잖습니까.
공이 있는 만큼 그만큼 과도 많아서 깔 이유야 정말 차고 넘친다고요.
15/04/26 12:48
남의 팀 선수를 남의 팀 감독이 혹사 시키는게 왜 깔거리죠?
그팀 팬이라면 이해가 가는데요. 김성근 감독의 경우엔 보통 죄다 다른팀 팬들이 거품 물면서 까는거고.... 제가 보기엔 깔거리가 안되니 하는 소립니다. 그냥 싫어해서요 라고 말하세요.
15/04/26 12:51
혹사는 원래 야구 팬들이면 다 깔텐데요.
자팀 팬 혹사니까 자팀팬에게만 맡겨라도 아니고 이게 무슨... 롯데 cctv사건은 자팀에서 일어난거니까 자팀 팬만 비판하게 냅두시죠. 라고 하면 황당하시겠죠? 같은 겁니다. [깔 거리가 안 되니 하는 소립니다. 그냥 싫어해서요 라고 말하세요]라고 하시는데 [깔 거리는 차고 넘치고, 그냥 싫어해서요 라고 믿고 싶으시겠지만 김성근 감독은 현역 감독중에 깔려고 마음 먹으면 가장 많은 근거들을 모을수 있는 감독입니다]
15/04/26 12:55
저는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 하는 입장입니다.
정작 자팀 팬들은 가만 있는데 왜 다른 팀 팬들이 그리 나서느냐 라고 말이죠. 왜이렇게들 오지랖이 넓은지... 저도 두산팬이라서 예전 안좋은 기억 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그때 얘기고 이건 이거죠. 왜 관련 없는 글에 혹사 얘기가 나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까고나서 이유를 만든 다는 글에 반박을 다신다고 했는데 애초에 저런 혹사 얘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이유를 만드는거자나요. 왜 관련 없는 상황을 들고 나오세요.
15/04/26 13:01
야구장 내적으로 빈볼이나 혹사 그리고 야구장 외적이라면 CCTV 사건 같은건 자팀 팬들만 아니라 타팀 팬들이 까는것도 당연히 감안해야죠.
이거 막는게 더 오지랖 같은데요. 이런 저런 종류의 사건들 생길때마다 타팀 팬들의 입은 막고 싶으면 KBO에서 하지말고 머나먼 외딴 섬에서 혼자 야구해야죠.
15/04/26 13:05
자유인바람 님//
빈볼은 피해자가 타팀이죠. 까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CCTV 사건 깐 사람들한테 그런말 하세요. 저는 타팀 얘기라 댓글 하나도 안남겼습니다. 유독 다른 감독 혹사는 자팀이 까는데 왜 타팀이 까죠? 잘못 됐다고 까는거 막는게 왜 오지랖입니까? 공인이면 무조건 까여야될 의무라도 있는거라고 생각 하시는건지....
15/04/26 13:10
빈볼은 피해자 말고 그럼 타팀 팬들은 언급하면 안되겠네요?
CCTV도 왜 깐 사람들에게 뭐라 합니까. 까일 일이였는데 KBO 경기가 비공식 경기거나 비밀경기거나 한가요? 대체 왜 타팀팬들은 자팀 선수 혹사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는건지 설명좀 해주시죠.
15/04/26 13:24
자유인바람 님//
자팀팬들도 비난 하면 같이 비난 하세요. 왜 자팀 팬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나 주구장창 외치세요. 납득이 안되자나요
15/04/26 13:26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혹사면 자팀 팬들이 혹사라고 안해도 혹사고
혹사가 아니면 자팀 팬들만이 아니라 타팀 팬들까지 혹사라고 해도 혹사가 아닙니다. 혹사에 대한 사실여부는 기록 보고 말하는건데, 여기서 자팀 타팀 이야기 나올 껀덕지가 뭐가 있죠.
15/04/26 13:29
자유인바람 님//
아니 왜 그걸 님이 탓하세요? 그냥 그팀이 안되길 바라는 심보 아닌가요? 자팀 팬들이 괜찮다고 아니라고 하는데 말이죠.
15/04/26 13:30
그럼 2014년 차우찬은 삼성 팬들이 뭐라고 안 했으면 착한 혹사였나요.
무슨 착한 혹사, 나쁜 혹사도 아니고 혹사면 혹사지 착하고 나쁘고 따질 이유가 있나요.
15/04/26 13:38
그러니까 자팀 팬들이 비판 안하면 착한 혹사고, 자팀 팬들이 비판하면 나쁜 혹사라는거죠?
...예. 의견 잘 들었습니다. 평행선일듯요.
15/04/26 12:59
그거 사실 혹사 맞았던걸로...
그와 별개로 SK는 그냥 악마같이 강해서 싫었지. 당시에는 혹사는 관심도 없어서 저는 안 깠었습니다.
15/04/26 13:09
kien/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요.
웅즈/ 예. 그럼 혹사가 아닌가요. 당시 실제 혹사를 하더라도 관심 없었다하고는 별개 문제인데요. 혹사냐 아니냐 나중에 찾아봤고 혹사였으니까 단정을 하죠.
15/04/26 13:24
kien/
망가진 선수 포함 미포함 SK 시절 혹사한 선수는 좋게보면 전병두 하나 그전에 김성길,신현우,이동현등... 굉장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예 혹사 일지를 시대별로 정리해서 글을 나중에 하나 파서 쓰겠습니다.
15/04/26 13:33
웅즈/ 관련 논의가 많은게 아니라 이미 몇몇 선수들은 확정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사가 팀 영결처럼 기준이 제각각 달라서 이야기 나올만한 문제도 아니고요.
15/04/26 12:41
혹사 이야기 갖고 온건 휘익님 댓글도 한몫 했는데요.
[이유가 있어서 까는게 아니라 까고나서 이유붙이는 사람이 참 많네요] [이유 있어서 까는게 아니라 그냥 까는거다] [이유 있어서 빠는게 아니라 그냥 빠는거다] 차이점 설명좀요.
15/04/26 12:47
전자는 되지만 후자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최소한 본인들이 이유 있어서 빠는거면 남들도 이유가 있어서 깐다 정도의 생각은 해줬으면 좋겠네요.
15/04/26 12:50
제가 안되다고 한적있나요 계속 까세요 많다고 했지 안되다고 한적없는데 이러니까 황당하네요 님은 제 노예가 아닙니다 제 말신경쓰지말고 주체적으로 사세요
15/04/26 12:58
님이 그냥 빠는게 아니듯이 다른 사람들도 그냥 까는게 아니란건데요.
누가보면 김성근 감독이 올해 처음 데뷔한 감독인줄 알겠네요. 님이 김성근 감독의 그동안의 공인 업적을 보고 좋아하듯이 김성근 감독의 과인 여태껏 쌓여진 것들을 보고도 충분히 깔수 있다는겁니다. 자꾸 이유없이 깐다는 말좀 안 붙였으면 좋겠어요. 이유없이 깐다는 말이 가장 어색한 감독이 사실 현역 감독중에는 김성근 감독입니다. 이거 부정하고 싶으시면 현역 감독중에 김성근 감독보다 깔거리 찾기 쉬운 감독 한명만 말해주면 좋겠네요.
15/04/26 12:44
저건 사람들이 없는 걸 만든게 아니라 김성근 감독이 야구생활 하면서 만들었던 '공'과 '과'중에 '과'들입니다.
제가 [이유 있어서 빠는게 아니라 그냥 빠는거다]라고 하면 김성근 감독의 업적은 관련도 없으니 말 안하시겠죠? 제가 뜬금없는 업적 관련 글에 웃고 갑니다. 라고 하셔도 아무 말 안 하시겠죠? 네.
15/04/26 19:29
그런 거라면 추측성 찌라시 많으니, 실컷 대리만족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위에도 적어놓았지만, 대놓고 논리없이 까시는거야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저 생각일 뿐이라는건 아실 겁니다.
15/04/26 13:10
누구나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정확히 포인트를 잡고 비판하는 사람들과,
까기위해서 이유를 가져다붙이는 사람들중에서 어느쪽이 더 숫자가 많을까요. 자유인바람님은 이렇게까지 공들여서 열심이시니 둘중 수가 적은쪽에 속하시리라 생각해드리겠습니다.
15/04/26 12:46
오해의 소지 없이 잘 쓴 글이지만..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글의 핀트와 무관하게 김성근 감독이 끼기만 하면 감정싸움으로 말다툼이니..
개인적으로 빈볼과 관련해서 김성근 감독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여론이 생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롯데 팬 입장에서도 상당히 기분 나쁠만한 일이구요. 하지만 그 사건과 별개로 김성근 감독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기 위해 이동걸을 빈볼용으로 쓰고 다시 2군에 쳐밖아 내다 버릴거다, 원래 선수를 소모품처럼 쓰는 감독이니 다시 1군무대에서 못볼거라고 소설 쓰던 사람들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15/04/26 12:52
뭐 파이어 붙이려면 여기에 누가 한화 팬 코스프레 하면서 "탱탱볼 맞아서 별로 안아팠을텐데요." 라고 하면 되고 그럼 거기서 "모래알 같은 팀보다 순위 낮은 팀은 그냥 숨쉬지 마시죠." 하면 되죠 그냥 어그로는 붙이고 싶은 놈이 붙이는 겁니다. 경기의 한 순간을 가지고 그걸 마치 뭔가 거대한 포장을 해서 악마로 만드는 사람들이 할 일 없는 거죠.
15/04/26 12:55
거참 웃기는 인간 한명 있네요. 깔거리가 있어서 깐다니 크크 이번 일에서 김성근 감독이 잘못한게 뭐 있나요? 이동걸 선수의 9년만의 1승을 축하하자는 글인데 댓글 방향 참 웃기게 나가네요.
15/04/26 13:03
이명박 대통령이 자원외교, 사대강으로 욕먹어야 하지만 전과 14범같은 뜬 소문으로 까면 안 된다는 것과 논리과 비슷한데 이거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15/04/26 13:06
그냥 [김성근 감독은 이유없이 억울하게 까인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이동걸 1승 시킨거]에 대해 한정해야죠. 그외 이번 빈볼 사건이나, 그동안의 일들도 억울하게 까인거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음. 김성근 감독 까는 사람들이 무작정 증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김성근 감독 빠는 사람들이 무작정 찬양만 하고 있다는 주장도 아무 반박없이 들어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15/04/26 13:08
아니 그니깐 왜 이동걸 1승 한 얘기에 과거 얘기들을 막 들고 나오시냐고요...
논점 자체를 이해 못하시네요. 이동걸 1승 한 얘기에 되도 않는 걸로 까는 얘기가 나오니 그런 글이 나온거 아닙니까
15/04/26 13:14
오늘 자게글로 이동걸 선수 이야기가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어제 밤+오늘 새벽에 유게에서 시작해서 조회수 4천 넘기면서 삭게 갔다왔고
그후 이 글에서 '이유없이 까네요'를 보니 좀 그래서요. 이유 있어서 깐다는 항변이랄까요.
15/04/26 13:07
파이어에 안 끼고 덧글만 보다가 화나서 이래저래 길게 써보다 다시 지웁니다.
haters hate라고 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까는 게 야굽니다만 항상 젠틀하고 의리있는 이미지로 기억되었던 한화팬분들에게 실망하게 되네요. 김성근 감독님 오시기 전엔 이렇게 전투민족은 아니지 않았나요? 시기질투나서 그러나보죠^^ 나 빈볼 안던지는 우리 롯데^^ 이런 비아냥 거리는 덧글들 보고 있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두 번째로 응원하는 팀이 김성근 감독과 한화였는데 앞으로 응원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3연전이 기대되네요.
15/04/26 13:22
한화팬이 아닌 롯데까라고 생각하고 싶긴 합니다. 헌데 이종운 감독 발언기사나 이번 이동걸 선수 기사에 달린 반응들 보면 저 비아냥 덧글들의 모두가 '롯데까지만 한화팬은 절대 아닌 사람들'이라고 보이진 않아서요. 한화팬사이트에서도 저런 비아냥들을 다 봤던 터라 심증이 더 가는 것도 있습니다.
15/04/26 13:27
그러니까 피지알에 시기질투나서 그러나보죠^^ 나 빈볼 안던지는 우리 롯데^^ 이런 댓글 다시던분들이 평소 한화 팬이셨나요?
이런댓글보면서 왜 한화팬이 싫어졌다 로 귀결되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저런 댓글다시던분들이 피지알에서 한화팬으로 유명하신 분들인가요
15/04/26 13:32
제 표현을 정정하면 이종운 감독 발언기사나 이번 이동걸 선수 기사에 달린 반응들에 저 피지알 덧글들까지 보니 한화팬이 싫어진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피지알에서의 저 일부 덧글은 행적을 알 수 없다고 하더라도 대전에 오면 이종운 아가리 찢어버린다 같은 표현들은 한화팬페이지나 한화팬닉 달고 있는 네티즌들의 타 사이트에서 본 거라서요...
15/04/26 13:37
그렇게 치면 롯데팬들 중에서 그런 사람 없는 줄 아십니까? 야구가 인기가 많은 만큼 별별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팬이라는 이름달고 노는거 많아요. 그런 몰지각한 인간들로 전체를 일반화하시면 안되죠.
15/04/26 13:40
그러니까 왜 피지알댓글들까지 봐서 한화팬이 싫어진다라는거란 말입니다.
피지알에 저 댓글을 다신분들이 평소에 한화팬들이었나요? [항상 젠틀하고 의리있는 이미지로 기억되었던 한화팬분들에게 실망하게 되네요. 김성근 감독님 오시기 전엔 이렇게 전투민족은 아니지 않았나요? 시기질투나서 그러나보죠^^ 나 빈볼 안던지는 우리 롯데^^ 이런 비아냥 거리는 덧글들 보고 있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 비아냥거리는 덧글들을 보고 왜 한화팬이 원래 이렇지 않지 않았느냐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5/04/26 13:47
그러니까
시기질투나서 그러나보죠^^ 나 빈볼 안던지는 우리 롯데^^ 라는 댓글을 다신분들이 왜 한화팬이냐구요 그분들이 평소에 한화팬으로 유명하신 분들이었나요?
15/04/26 13:17
한화팬들을 어떤 이미지로 기억하셨는지 모르겠고, 실망하셨다고 해도 저하고는 별 상관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특정 댓글들이 마음에 안드시면 그에 대한 불만은 그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하시면 됩니다. 괜한 분노를 '한화팬'이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표출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팬들에게 실망했느니, 감독님 오시기 전까지 전투민족이 아니었느니 하는 말은 좀 눈살이 찌푸려 지네요. 누구 한 사람이 응원 안 해준다고 뭐 달라지는것 없고, 롯데와의 3연전은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괜히 도매급으로 욕먹는 기분이네요.
15/04/26 13:35
감독님 오시기 전까지 전투민족이 아니었느니 하는 표현은 저도 지나쳤다고 생각되네요. 이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원시제님 말씀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저도 저 사건으로 '도매급으로 같이 욕먹던' 롯데팬이라 저 덧글의 흐름을 그냥 웃으면서 넘기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제 의견은 위에 발롱도르님 덧글에 덧글로 단 내용을 더해 읽어주시면 더 좋겠네요.
15/04/26 13:39
이 글이나 댓글들이 비난하는건 롯팬이 아니라 '이동걸 선수의 미래 걱정을 가장해 김성근을 까고 싶었던 사람들' 인데요.
그리고, 한화팬들 일부가 롯팬들과 다른 게시판에서 어떤 싸움을 벌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그 게시판, 그 게시글에서 분노를 표출하시면 됩니다. 지금 제가 6년전 어떤 롯팬에게 욕을 먹었으니 롯팬놈들은 다 쓰레기다. 싸우자. 하면 이상하겠죠? 지금 그와 크게 다를바 없는 일을 하고 계신겁니다.
15/04/26 13:39
아 네. 저 같은 사람한테 응원 안받아서 한화한테도 잘 된 일이네요.
실례지만 어디 응원하십니까? 휘익님같은 사람한테 응원받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팀은 어딘지 궁금한데요.
15/04/26 13:34
왜 가만히 있는 한화팬 전부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네요.
네, 기대됩니다. 어디 한번 얼마나 잘하나 보죠. 딱히 잘해보이지도 않지만
15/04/26 13:40
네 어디 한 번 얼마나 잘하나 보죠.
전 이 덧글을 마지막으로 피지알 탈퇴하니 더 이상의 피드백 해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15/04/26 13:53
응원하지 마세요. 누가 님보고 응원해달라고 부탁했습니까?
저는 이번 일로 롯데팬들이 싫어졌네요. 롯데 팬분들이야 원래부터 젠틀한 이미지도 아니었지만.
15/04/26 13:56
이런 댓글 다시는 분이 왜 롯데팬이냐구요. 그분이 평소 롯데팬으로 유명하신 분인가요?
한화팬들 댓글 그대로~인용했습니다
15/04/26 13:13
어떤 분은 이동걸 선수 축하와 함태수에 대한 카운터글이
참고 있던 롯팬들에게 다시 불을 질렀다고 주장하십니다만, 참고 있던 롯팬들에게 불을 지른게 아니라 그냥 키보드 워리어 몇명에게 불을 지른것 같네요. 대개 그냥 조용히 지나갈 수 있고, 훈훈하게 끝날 만한 사건을 분쟁화하는건 한두명이죠.
15/04/26 13:19
저는 참고 있던 롯데팬이었고
당시 이동걸 선수도 또 다른 피해자라 안타까워했고 그 이동걸 선수가 1승 했다길래 잘됐네~ 라고 축하했었고 김성근 감독의 경우그래도 뭐 스포츠에서 승부사적 기질도 필요하다고 호의적으로 보고 있었고 그러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선수의 미래에 감정이입하면서 오지랖 떨던 위선적인 사람들에게 통렬한 카운터가 됐다는 글에 데미지 입고 님이 말하시는 그 한두명 중에 한명인 키보드 워리어가 된 사람입니다.
15/04/26 13:29
"잘 알지도 못하는 선수의 미래에 감정이입하면서 오지랖 떨던 위선적인 사람"
이 아니셨다면 데미지를 입을 필요가 없으신데요. 만약 정말로 이동걸 선수에 대해 안타까워 하셨다면 이 글에서 느끼셔야 하는건 데미지가 아니라 본인의 걱정이 해소된 안도감과 기쁨 아닌가요? 이동걸 선수를 걱정하셨는데, 이동걸 선수가 잘해서 다행이라는 글에 왜 데미지를 입어야 하죠? 잘 이해가 안갑니다.
15/04/26 13:34
어제 유게글 부터 해서 여기서 댓글에서도 종종 통렬하다느니
졸려했던 자들한테 적절한 반격이 됐다느니 하는 댓글들에 자극을 받았거든요.
15/04/26 13:35
아니, 정말로 선수를 걱정하신게 맞으면 그런 댓글의 대상이 아니신데요.
졸렬하지 않았는데 왜 졸렬한 자들을 비난하는 글에 자극을 받으셔야 하나요? 진심으로 이동걸 선수를 걱정하셨다면, 이 글을 보고 분노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기뻐하셔야죠.
15/04/26 13:38
'당시 이동걸 선수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오지랖을 떨던 사람들한테 통렬한 반격이 됐네요!'
라는 글을 봤을 때 당시에 빈볼 상황에 화내다가 이동걸 선수도 또 하나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고 혹시 안좋은 쪽으로 상황이 흘러갈까봐 안타깝다고 글 썼던 사람이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15/04/26 13:40
'이동걸 선수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했던 사람들이 아니면 아무 느낌을 받을 필요가 없죠.
저 글에 뜨끔하고 움찔해야 하는 사람은 '이동걸 선수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했던 사람들입니다.
15/04/26 13:45
매도를 당했잖아요.
누가 뭐라고 어떻게 매도하든 자기 만 그런 마음이 아니면 되니까 가만 있어라 이건가요? 그럼 통렬한 반격이니 뭐니 했던 사람들은 정확하게 세분해서 대상을 나눠서 상세하게 이 분들한테는 이렇구요, 저 사람들한테는 이런 거니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라고 꼼꼼하게 배려깊게 글 쓰던가요... 한마디 툭 던지며 통렬하니 졸렬이니 반격이니 그래놓고 그에 대해 발끈하니까 니가 아니면 그만이지 왜 발끈하냐고요?
15/04/26 14:13
아니 님한테 한 말이 아닌데 왜 그게 매도인가요?
"이동걸 선수를 걱정했던 사람은 모두 이동걸 선수의 안위를 걱정했던 척 한 사람이다" 라고 말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걱정했던 척 했던 놈들이 이상한 놈들인거죠. 니가 아니면 그만이지 왜 발끈하냐가 아니라, 왜 너 말고 딴사람한테 한 얘기에 니가 발끈하냐. 가 되는거죠. 박근혜 욕하는데 네로울프님이 발끈하실 이유가 없는것처럼, '이동걸 선수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했던 사람을 욕하는데 네로울프님이 발끈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15/04/26 13:16
황재균이 잘할 때 '누구누구가 어거지로 몸에 맞춰도 잘할 사람은 잘하네요 황재균 화이팅!' 뭐 이런 글이라도 게시판에 올라와서 이러나요?
(그나마 황재균은 맞은 쪽이지만) 대학에서 학생들이 과제 제출하는데 A가 급히 뛰어가다가 B랑 부딫혀서 B 과제에 커피 쏟은 다음 A는 무사히 과제를 냈는데 A를 좋아하는 학생이 'A가 이번 수업에 A학점 맞았대 정말 좋다 B좋아하는 애가 나한테 저주했을텐데 그런애들 쌤통이다' 이러고 있으면 B좋아하는 사람 기분이 어떨까요?
15/04/26 13:43
이동걸이 자기 생각이나 자기 실수로 빈볼 던진거라면 대충 맞는 비유겠네요.
여하튼, 누가 시켰든 빈볼 던졌으니 뭐 좋아하지 말라는걸까요. 이거 한번 쓰려고 불러온거고 쓰고 버릴것이다, 라는 시선이 있었고 그게 아니었다, 정도면 될것 같은데 양쪽의 팬심이 그대로 두지를 않는것 같네요.
15/04/26 14:00
뭘 이해를 못했나요? 저는 이글에선 하나도 자극 안받았습니다. 이동걸 선수 축하할 일이죠. 근데 왜 우리 일을 걸고 넘어지는지
거기에 왜 롯데팬들을 자극할만한 댓글들을 다시는지 이해가 안될뿐입니다. 자극할만한 댓글 단 사람 한화팬 아닌데요.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들이대지 마시고요
15/04/26 14:07
한 사람의 한화팬이 잘못된 댓글을 달았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모든 한화팬이 잘못되었다고 보는건 지나치게 나간거라는 겁니다. 그 댓글을 단 사람이 잘못이지요.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15/04/26 14:15
당장 피지알만봐도 사이즈 나오죠. 지금 여기에 롯데한테 빈정거리는 분들 얼마나 많습니까.
입장바꿔서 한화팬이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무시하고 그사람들만 찾아서 뭐라할수 있나요. 그럼 거기서도 아 저사람은 이런 부분이 어그로고, 저사람은 저런부분이 어그로구나. 나머지 롯데팬들은 다 착해 할수 있습니까?
15/04/26 14:17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모든 사람들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다 한국사람이니 한국사람이랑 상종을 안하겠다 이럴것도 아니잖아요. 댓글다는 사람중에 3명이 같은 지방사람이라고 칩시다, 그럼 그 지방사람들 다 똑같이 나쁘다 이래야하나요? 나머지 팬들은 다 착하다는게 아니라, 몇몇 사람이 어떤 팬이다 이름달고 나쁜 댓글을 달아도 그팀의 모든 팬들이 다 똑같다고 보는건 틀리다는 겁니다.
15/04/26 14:17
여기서 롯데한테 빈정거리는 분들이 많나요?
제가 보기에는 이동걸 선수 미래를 가지고 걱정하는척 쇼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만 있지 롯데에 대한 빈정은 별로 안보입니다만?
15/04/26 14:25
별로 잘하지도 않더만 얼마나 잘하는지보죠.
김성근죽어라죽어라했는데 안되서 시무룩하신가보죠. 기타 등등 유게 글까지 조용히 글보고 있다가 저도 화가 나서 댓글을 감정적으로 다는겁니다. 지금 댓글 다시는 두분도 롯데팬들이 어그로 댓글달면 무시할수 있나요? 그것도 피지알에서? 그리고 위에 이래서 롯데팬들 싫어요 하시는 한화팬들 글은 똑같이 적용하는 부분 아닌가요? 너희는 전체화 시키지말고 우리는 전체화 시켜도 됨은 무슨 내로남불, 유체이탈 발상인가요
15/04/26 14:29
Tech)MeronG 님//
내로남불 유체이탈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김성근죽어라죽어라했는데 안되서 시무룩하신가보죠." 는 롯데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김성근 까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인데요? 롯팬들은 다 김성근 까나요? 본인이 김성근 깐다고 모든 롯팬들에 대한 대리권이라도 받으셨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예를 들고 계십니까? "별로 잘하지도 않더만 얼마나 잘하는지보죠." 이걸 모든 롯데팬들을 디스하는거라고 보시면 글을 너무 잘못 읽으시는거죠. '덤벼라' 하는 댓글 작성자에 대한 대응인건데요. 기타 유게 글에서 조용히 보다가 기분 나쁘셨으면 그 글에 가서 짜증내시면 됩니다. 왜 여기서 이러고 계시는지 모르겠고, 지금 제가 문제삼는건 '특정 팬의 과도한 표현을 팬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화답하는 것' 입니다. 저는 Tech)MeronG 님이 롯팬이고, 과도한 표현을 쓰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롯팬 모두가 엉망이고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정상이죠.
15/04/26 14:31
Tech)MeronG 님//
전 전체화 시킨적도 없고, 야구 그렇게 열심히 보는 사람도 아닙니다. 야구는 뭐 소속없이는 관심가지면 안되는 부분인가요 왜 내로남불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댓글 단 사람들이 잘못되었고, 누군가가 어그로를 끈다면 그 끄는 사람이 잘못된겁니다. 앞으로도. 누구 한명이 끈다고 롯데팬 다 싫어요 이런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이래서 롯데팬 싫어요라고 말한 사람도 잘못되었습니다. 일부 팬을 보고 전체로 돌리는 사람은 그 팀이 어디든 잘못되었고요. 상식적인 겁니다 딱히 제가 어느팀 팬이라서가 아니라. 딱히 팬이라 칭할정도도 아니고.
15/04/26 14:06
이 전 유게글에서 파이어 되지 않았나요. 근데 왜 한화팬이 아니라고 하시는지. 뭐 타팀 팬이 롯데팬 자극하려고 한건가요?
15/04/26 14:29
한화팬이라는 확실한 근거없이 저 댓글로 한화팬들을 싸잡아 비판 비난하니 까요
그리고 대체 제가 언제 롯데팬 어그로를 했다는건지? 이전 유게글은 댓글도 하나 안달았습니다
15/04/26 13:56
곧 잠금처리 될 가능성이 높죠. 언제나 커뮤니티에서는 감성이 이성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훨씬 높고 그것이 딱딱 나뉜 스포츠 팬층이라면냐 더할나위 없죠. 커뮤니티가 다른거지 사람이 다른건 아니니까요. 나름 커뮤니티의 규정에 맞춰서 행동할 뿐입니다. 여기가 엠팍같은 곳이엿으면 별의 별 이야기가 다나왔겠죠. pgr이나까 그따구 웃음 비꼼이나 하고 앉아 있지...
15/04/26 13:57
아무도 영감님 마음속은 알 수 없으니.. 처음부터 내칠 의향이 없었던지, 아님 여론이 들끓어서 내칠 수 없었던건지는 모르죠.
다만 어찌되었든 황재균은 다치지 않았고, 영감님과 이동걸은 징계를 받았고, 이동걸은 버림받지 않고 승리도 거두었으니 나름 누구에게나 해피엔딩 아닌지..?
15/04/26 14:03
두가지로 이야기하자면 하나는 언제나 팬싸움은 감정이 이성을 훨씬앞선다. 감정싸움으로 번지니까요. 위에서 어떤분이 이야기 했지만 다큰 어른들이 꼭 스포츠 팬싸움으로 들어가면 어린애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자주있죠.
두번째는 서로 이야기 하는 방점이 다르다. 애초에 기본적인 주제 자체가 맞지를 않는데 서로 헛스윙 하니까 더 열받는거죠. 미사여구 붙이지 않고 이런 싸움은 내 감정을 표출해서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그건 인정 받았을때 이루워 지거든요. 근데 감정은 이성을 앞서는데 서로 핀트는 전혀 안맞으니 해소는 안되고 전전 감정을 커지고 pgr방침은 지키고 싶으니 그딴 웃음 비꼼같은게 나오는거죠. 생각보다 근본의 내부는 어린애 싸움과 다름없어요. 방식이 이런것일뿐. 크크크 이런거 보면 웃겨요. 다른 글에서 보면 서로 웃으면서 대화 나누고 지식을 나누기도 하고 대화하면서 잘 나가는것 처럼 보이는데 이런 영역으로 오면 어린애 처럼 감정싸움하기 바쁘죠.
15/04/26 15:42
글 내용에서는 롯데를 부정하는 그 어떤 말도 찾아 볼 수 없는데 왜 그것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빈볼던진걸 미사어구를 사용하여 포장한 것도 아니고 그거랑 관계없이 첫 승리 축하해 주는 건데.;;
15/04/26 14:08
댓글들 처참하네요
롯데팬이라 발끈하게 하는 댓글도 많은데 몇년동안 힘들던 팀 팬들이라고 생각하니 이러는게 이해가 되네요 하하하
15/04/26 14:27
참... 기고만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이 글도 그렇고 댓글다시는 한화분들도 그렇고.. 요즘 한화 잘나가니까 과거 잘못까지 자랑스레 꺼내시어 개선장군마냥 패기부리는게 눈쌀 찌푸려지네요. 빈볼사건 가해자가 누구입니까? 한화아니에요? 언플은 누가 했나요? 김성근감독 및 한화아니에요? 이동걸선수 어제 1승한건 축하할 일인데 빈볼사건의 주인공을 다시금 언급하여 한화찬양& 김성근감독 찬양하시는거 진짜 눈꼴시럽습니다. 롯데선수단은 경기 후 코멘트 이후 언플을 자제했는데도 지금까지 뉘앙스 풀풀 풍기면서 자게에 이동걸 선수 글이 올라오는건 누가봐도 도발이죠. 피해자인 롯데 팬들은 이제 다 잊고 언급조차 안하는데 가해자인 한화팬분들은 당시 두들겨 맞은거 분풀이 하시고 계시네요. 막말로 당시 한화를 매도한건 기레기들 및 언론이 가장 지분이 많습니다. 기레기들한테 항의하세요.
15/04/26 14:28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진짜 눈꼴시려워서 못봐주겠내요. 야구 잘하는거 알겠는데 전에 한 일들 있음 좀 조심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5/04/26 14:31
이거 기레기 및 언론에 대한 항의글이자 반박글인데요?
그런데 롯팬 한두분이 와서 왜 XX이냐 라고 일을 키운거죠. 누가봐도 도발이라니, 그냥 도발로 읽고 싶은 사람들이 몇 있는겁니다. 누가봐도 도발이 아니지요.
15/04/26 14:38
기레기한테 항의글은 언론 홈페이지에다가 하셔야죠. 여기 쓰면 기레기들이 봅니까?
여기에 쓰는건 팬들 보라는거죠. 도발이 아니라니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입니다.
15/04/26 14:40
'빈볼' 사건을 일으켰던 이동걸 선수가 화제가 되고 다시한번 '빈볼'에 대한 이야기들이 언급되자(실제 유게나 지금 글에 롯데를 포함하는 내용은 없습니다만) 많이 불편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의 주는 '빈볼'로 인한 선수의 소모품화에 대한 내용이지만, 이미 불편한 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15/04/26 14:32
아니 대체 이글에 어디에 롯데팬이나 롯데를 비판한게 있습니까
이글 어디에 빈볼사건에 한화가 잘못이 없다고했죠? 한화가 빈볼사건 가해자고 롯데가 빈볼사건 피해자가 아니라고 했나요? 이글은 김성근감독이 이동걸 선수 소모품처럼 쓰고 버릴것이다 라는 예상에 그건 아니다. 라고 하는 글일뿐입니다
15/04/26 14:42
님말은 직접적으로 까지 않고 돌려까면 깐게 아니다 이거 밖에 안됩니다.
어제 오늘 이동걸 선수 1승한게 이렇게 각종 커뮤니티에서 파이어될만큼 논란이 될 일인가요? 누가 파이어시킬까요? 롯팬들이 이동걸선수 1승축하글을 올려서 한화팬이 반박하나요? 이동걸선수가 소모품처럼 쓰고 버려질거라는 말을 한거는 기자죠. 함태수기자한테 가서 머라고 하세요.
15/04/26 14:53
아니 그러니까 여기서 직접적이 아니고 돌려서라도 롯데 팬 깐게 어디에 있나요?
제가 돌려서라도 롯데팬 깐 표현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동걸 선수 1승 한거 이야기하면 그게 롯데팬 들 돌려까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이동걸선수가 소모품처럼 쓰고 버려질거라고 한 함태수 기자에게 쓰는글이지 롯데팬들으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이글에 롯데팬 언급은 나오지도 않아요
15/04/26 14:58
아니 그러니까 함태수 기자한테 쓰는글은 함태수 기자 이멜에다가 올리시라구요.
여기 올리면서 기자한테 쓰는글이라구요? 허허참.. 파이어 되어라~~ 훨훨 불타올라라~ 하고 글올려 놓으시곤 난 너네 언급안했어 난 잘못없다규!! 애들 장난도 아니고.. 수백개 댓글 다신 분들 다 바보만드시네요.
15/04/26 15:00
아니 그러니까 비판이 있다면 함태수 기자에게 하는 비판이지 롯데팬들에게 하는 비판이 아니라구요
여기 자게에 올리면 이게 그냥 무조건 롯데팬들에게 쓰는 글이 되는겁니까? 그리고 자게에 어떤 비판글 같은 건 다 그 비판 대상의 블로그 트위터 가서 써야겠군요? 님의 논리라면? 이 글에서 비판하는 대상이 있다면 함태수 기자지 롯데팬이 아니라는겁니다 대체 이글 어디에 롯데팬들 돌려까는게 있습니까? 롯데팬들이 김성근 감독이 선수 소모품처럼 버린다라고 했나요? 이 글 가지고 왜 롯데팬들을 돌려까는거라고 해석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고 그런 해석이 오히려 파이어를 만드는거 아닙니까
15/04/26 15:08
무슨 돌림노래도 아니고... 기자에게 항의할거면 기자 이멜이나 해당 언론 홈페이지에다가 항의하라는데 굳이 여기 올려서 기자를 까는거다 너네 까는게 아니야!! 라고 하시는데 님에 글에서 의도를 느끼고 댓글을 다시는 사람들 다 맹인, 바보, 오바맨 만드시네요. 그만할랍니다. 어짜피 아무리 머라머라해도 님은 그냥 기자까려고 올린글이고 대다수 이글에 댓글 단사람들이 잘못이죠. 암요.
15/04/26 15:10
왜냐면 님이 저에게 여기에 올렸다고 롯데팬들 돌려까는거라고 뭐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대체 어디가 롯데팬을 돌려까는거냐구요 제 글 어디에 롯데팬들이 잘못했다라고 돌려까는 게 있다라는건지 묻고 있는겁니다. 정말 롯데팬들 까는게 있으면 그부분을 지적해주면 되는거아닙니까 그리고 자게에 어떤 비판 글 쓸려면 그 당사자에게 직접 이메일로 비판해야지 자게에 글쓰면 안된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애시당초에 제글에 롯데팬의 롯자도 꺼낸적이 없습니다. 근데 대체 무슨 롯데팬을 돌려깐다라는건지..
15/04/26 15:35
이게 가해자 동정글인가요?
가해자가 잘못된 비판을 받는것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는거지 가해자가 잘못없다라고 주장하는 글입니까? 1플부터 끝플까지 댓글흐름 주욱 일어봤는데 제 글 문제없다고 한 사람들은 뭐 난독증이라도 된답니까?
15/04/26 15:46
발롱도르 님// 님게서 지금 싸움을 붙이고 있다구요. 그걸 보라고 1플부터 끝플까지 보라고 한겁니다.
어째서 일말의 책임도 못느끼시는 겁니까? 님글 때문에 당시 비난했던 롯데팬들이 까기 위해 까고 이유를 알아보는 몰염치한 안티로 매도되고 거기에 발끈한 롯데팬들이 반발하여 양진영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 동정글이 아니라구요? 가해자(이동걸 선수 및 김성근감독 이하 한화)가 가해 행위 이후 희희낙낙거리는걸 롯데팬들도 있는 자게에 뻔질나게 올려두시고 가해자 동정글이 아니라구요?
15/04/26 15:49
아니 그러니까 이글에 어디에 롯데팬들이 까기위해 까고 이유를 알아보는 몰염치한 안티라고 써놨냐 이말입니다.
그렇게 표현한 댓글이 있다면 그 댓글 다신 분에게 뭐라고 하세요. 애시당초에 롯데팬들을 그런 몰염치한 안티라고 표현한부분이 이글에는 없습니다. 이 글에 이동걸선수 쉴드를 치거나 이동걸선수의 행위를 옹호한 내용이 어디에 있죠? 이동걸 선수 불쌍하네 운운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냥 김성근감독이 이동걸 선수 버린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 라는 내용밖에 없지 않습니까 만약 롯데 팬들을 그런 몰염치한 안티로 매도한 댓글이 있으면 그 댓글에 뭐라고 하십시오. 제가 그런 댓글까지 어떻게 다 못달게 막고 그럽니까
15/04/26 16:25
증거있냐 증거있어 가아니라
이글이 롯데팬 디스라고 비판을 하신다면 어느 부분이 롯데팬 디스인지 그부분을 지적해주시라는 말입니다. 저로서는 충분히 할수 있는 말 아닌가요 ?
15/04/26 14:43
발롱도르님// 발롱도르님이 올린 글이 뭔 느낌이냐면
그냥 커뮤니티 유게나 아무 게시판에 노무현 사진 하나 떡 하니 올려 놓으면 아무렇지 않나요? 자극 안받나요? 일베놈들 또 글썼내 하지 않나요? 그럼 그만 하라고 하겠죠? 똑같습니다. 좀 민감한 사안이면 그만 좀 올리세요. 여기 한화팬사이트도 아니고 글이 몇개입니까? 묘하게 사람 기분 나쁘다 이겁니다.
15/04/26 14:56
노무현 사진 딱 하나 올리면 당연히 이상하겠죠. 하지만 거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태안반도 사태 해결에 이러저러한 노력을 했다라고 글을 쓰면 그게 딱히 기분나쁠 글이 되나요? 아니잖아요
제가 이동걸선수 사진 하나 김성근감독 사진 하나만 떡 하니 올려놨습니까? 그리고 제가 김성근 감독 이동걸 선수 글을 대체 얼마나 올렸습니까? 이 글 하나뿐인데요? 제가 무슨 이동걸 선수 김성근 감독글을 수십개 올렸습니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확실히 그걸 지적하세요. 그걸 본인스스로 지적못하니까 그냥 묘하게 기분나빠 이런 소리밖에 못하시는거 아닙니까
15/04/26 14:59
노무현 사진도 문제 될만한거 아무것도 없죠. 일베충들도 문제 되는거 있으면 확실히 그걸 지적하세요 라고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묘하게 기분나쁜건 똑같다니깐요 . 한화 잘나가는거 알겠는데 좀 적당히 하시라구요. 롯데팬들은 충분히 이런글 충분히 자극됩니다.
15/04/26 15:02
문제 될만한게 없으면 비판할수 없는겁니다.
그리고 이글이 김성근감독 사진 하나만 덜렁 올려놓은글입니까? 대체 이글 왜 일베충들의 글과 비교되는건지 모르겠군요 일베충이 노무현 사진 하나 덜올리는것과 이글이 무슨 유사성이 있다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확실히 잘못된 부분이 뭔지를 지적하세요. 묘하게 기분나쁘네 라는 실체없는 소리를 하지 마시구요. 이글에 대체 어디에 롯데팬을 비판하고 롯데팬을 까는 내용이 있습니까? 이글에 제가 롯데팬들이 김성근감독이 선수를 버린다라고 말했다 라고 써놓기나 했습니까?
15/04/26 15:07
일베충이 단지 노무현 사진 그냥 하나 올린것만으로 비판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일베충글과 이글이 대체 무슨 관련이라고 억지비교를 하시는건지?
15/04/26 15:43
아무근거없이 묘하게 기분 나쁘다하는걸로 비판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런 논리라면 아무글이나 갖다붙여서 묘하게 기분나쁘네 니 글 일베충글과 다를게 없어 라고 해도 되겠군요 왜 어느부분이 묘하게 기분나쁜건지 제대로 하나 지적해주는 사람은 없을까요
15/04/26 14:31
아무 말 안하고 있으려 그랬는데
이동걸 본인이 빈볼을 던지진 않았을거고, 김태균은 미안하다고 황재균에게 했다니까 아닐거고, 그럼 박정진 혹은 김성근감독 지시일텐데, 설령 박정진 지시라고 한들 2타석에 걸친 빈볼시도, 2번째 빈볼시도에는 명백한 의도를 가진 빈볼시도가무려 3구에 걸쳐 행해졌는데 감독이 방치했다는건 최소한 암묵적 동의를 한건데 뭘 선긋기하고 관심법이니 뭐니 하는지 모르겠네요. 감독이 지나가던 동네 아저씨도 아니고 말이죠. 명시적 지시, 혹은 명시적, 묵시적 동의 아래 행해진 빈볼을 던진 선수 챙긴다고 까던사람 어디갓냐 하면서 나오는건 되게 이상하네요. 무슨 조폭느와르에서 자기지시로 적장에 칼꼽고온 꼬봉을 오야붕이 출소후 의리로 받아 준거 보고 크 남자의 으리 보소 하는 느낌이네요
15/04/26 14:35
글 제대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은 빈볼 지시나 빈볼 던진걸 옹호하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빈볼 지시와 관련해 김성근 감독을 까기 위해 1군에 간신히 올라온 이동걸을 빈볼용으로 쓰고 버렸다는 근거없는 비난을 하던 사람들에 대해 그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거죠. 말씀하시는 부분과는 상황이 매우 많이 다릅니다. 빈볼 던진거 잘못한거고, 그에 대한 비난은 가능할지언정 없는 사실로 까지는 말라는거죠. 간신히 1군 올라온 선수를 빈볼용으로 쓰고 2군에 쳐박아 방치할거다. 라는 비난에 대해 이동걸이 통렬하게 실력으로 보여준겁니다. 그게 뭐 이상한가요?
15/04/26 14:41
그래서 가만히 있으려 했는데 아무리 봐도 조폭느와르 같다는 겁니다. 칼꽂힌 롯데 입장에서는요. 나는 칼 맞았는데 야 봤냐 우리 오야붕은 우리 꼬봉안버린다 개쩔지? 이러는거 보는데 살살 긁는 느낌을 받네요
15/04/26 14:36
빈볼사건에 대해 김성근 감독의 책임 잘못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죠
다만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선수 그냥 버릴거다 소모품이다 라는 비판에대해 그건 아니었다라는 거죠.
15/04/26 14:37
원래 그정도 점수차에서 대놓고 도루하는 등 자극하면 고참급이 저놈 한대 맞춰라 하는건 자주 있던 일입니다. 당장 LG에서는 이병규가 정찬헌 시켰고 WBC에서는 구대성이 배영수 시켰는데요. 이거 가지고 감독 책임이네 어쩌네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15/04/26 14:40
이게 한번 그랬으면 우리도 고참급이 저놈 한대 맞춰라 생각했을텐데
두번이나 그러고 있는데 방조한 감독이 감독 책임이 아니다? 와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 진짜 답답하내요
15/04/26 14:42
김감독님도 본인은 아니라고 했는데 그건 빼시네요. 그 말을 못믿으시는건 자유지만 최소한 게시판에 공론화 시키려면 사실여부만 가지고 와서 까야죠.
이런 댓글때문에 파이어 나는거라고 봅니다.
15/04/26 14:45
그럼 거기서 감독이 출장 정지 감안하고 자기가 했다고 합니까? 이게 사실여부라고요? 김성근이 거짓말해도 사실로 믿고싶으신거겠죠.
아참 김성근은 야구의 신이니까 거짓말 같은건 안하시겠죠
15/04/26 14:49
김성근 감독도 거짓말 많이 하죠.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짓말이라고 확신하실 수 있으신가요? 논란도 많고 확실하지도 않은데 확신을 가지고 말하시는게 놀라울 따름일 뿐입니다.
15/04/26 14:52
이번사건에서 한화팬들 태도중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이런부분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까지마라. 그렇죠. 김성근감독이 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죠. 빈볼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그 얘기는 왜 안하시는지. 김성근감독 말대로 빈볼아니고 제구가 3번연속 안된걸수도 있는데 말이죠. 김성근깔려고 하면 고참들이 시킨거고 김성근은 모른다. 그런데 또 김태균 쓰레기라고 갈려하면 그것도 안 확실하다고 하고. 김성근 김태균 박정진, 이동걸 등 타겟을 흐리기만 해놓고 결국 아무도 못까고 까면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 어그로쟁이가 되고요 빈볼인거까지 부정하는 한화팬은 별로 없는거 보니 빈볼은 맞고 김성근감독이 이부분은 거짓말한게 확실한가 보네요. 근데 빈볼은 맞는데 시킨사람은 없죠. 아니, 안 확실하니까 아무도 까면 안되죠.
15/04/26 15:00
글게 말입니다. 한화팬들 태도 중에 제일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죠.
그래 빈볼인 거 인정할게... 근데 누가 시킨지는 몰라... 그러니까 누구도 까지마.. 롯데팬은 자기 선수 너무나 노골적으로 대놓고 처 맞는 거 보고도 깔 사람이 없어요.
15/04/26 14:51
원래 감독이 그런건 컨트롤 안한다고요.
▶ 인터뷰 : 정수근 / 야구 해설위원 - "빈볼 사인은 거의 감독은 내지 않아요. 주장 아니면 투수 조장, 투수 코치들이…초반이라서 분명히 도루 할 수 있는 이유는 됐지만, 점수 차가 6,7점 이상일 때는 뛰는 자체로 빈볼 목표가 되는…."
15/04/26 14:35
야구에서 빈볼 나온게 한두번도 아닌데 이렇게 파이어되는거 보면 참 야알못 베이징 유입 뉴비들 많다 싶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빈볼이랍시고 말하는 것도 머리나 어깨 위로 날아간것도 아니고 허벅지 맞은건데 그거가지고 살인이다 더럽다 하는거 보면 참.. 심지어 원래 이런 빈볼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몰라서 감독이 했다고 빼액질해대는거 보면 참 웃기네요. 당장 허구연부터 시작해서 야구인 대다수도 김성근이 시키지는 않았을거다가 중론인데.
15/04/26 14:38
베이징도 7,8년이 지납니다. 저도 야구 오래봤지만 베이징 뉴비 운운하며 말하는거 웃기내요.
그리고 첫번째 사구 머리로 날아갔거든요. 다시보기 플레이어라도 좀 보고 댓글 참여하셨으면합니다
15/04/26 14:42
첫번째 사구는 다리로 향했는데요. 그리고 두번째 사구도 머리로 날아간게 아니라 가슴쪽이었습니다. 그리고 포수는 일관되게 몸쪽 낮은데에 미트 대고 있었고요.
15/04/26 14:47
아 저는 이동걸이 던진 5회 1구 2구 3구 말하시는줄 알았네요. 김민우가 던진 공은 좀 높긴 했습니다만 그게 머리로 간 수준은 아니죠.
15/04/26 14:50
그래서 맞았습니까? 대놓고 너 맞고 죽어라 하면서 머리나 손목, 팔꿈치로 공 날렸으면 황재균 선수부터 뛰어나갔죠.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만약 그랬으면 어떻게 할건데라고 하시면 제가 뭐라고 할까요. 황재균 선수가 도루해서 정신적 타격을 입은 한화팬 A가 뇌출혈로 쓰러졌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5/04/26 14:54
와....술먹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 날뻔해도 그래서 너 죽었냐? 그래서 너 다쳤냐? 안다쳤으면 나 잘못없음 하실분이내요
논리에 무릎을 치고 갑니당
15/04/26 14:49
당장 박재홍한테 연속해서 사구 시전했다가 맞추지도 못한 구단이 롯데 아니었나요. 기분 나쁘다고 던지는건 참 흔한 일이죠.
15/04/26 14:57
그때 사고 났을때 박재홍이 공필성한테 우째했는지 기억이 안나시는가보죠? 정 궁금하면 나는갈매기 영화 보고 오시면 스토리 나옵니다. 왜 빈볼 던졌는지.
그리고 우리도 아무리 그래도 빈볼 던지지 말라야 하는거 압니다. 그래서 한번으로 끝났죠. 근데 한화는 두번이나 던진게 화가나는겁니다. 한번이였으면 이렇게 파이어 안됩니다. 왜 말같지도 않은 논리로 계속 우기십니까 올드 팬님!!
15/04/26 15:01
거 참 왜 빈볼 던졌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던진거 자체가 문제라고 그러신 분들이 누군지부터 생각해보시고, 한번 던지는거랑 두번 던지는거랑 뭔 차이가 있다고 그러시나요. 하지 말아야되는건 똑같은데. 빈볼이 음주운전 한번 한거랑 두번 한거랑 비교해서 한번한거는 착한 음주운전이고 두번한거는 죽일놈입니까?
15/04/26 15:06
Glenfiddich 님// 한번정도는 야구의 불문율이니까 안다구요. 야구 오래보셨다면서 왜이러실까.
왜 이사태가 벌어졌는지 아직도 모르겠나요? 처음에 사구는 이해한다고 하지만. 두번째 사구맞추려고 계속하다가 맞춰서 화가난겁니다. 한번한거랑 두번한거는 차이죠. 음주운전 예 드셨는데 그래서 계속하면 면허정지때리는겁니다 올드팬님
15/04/26 14:54
본심나오네요
기분나쁘다고 던진건 한번 참았습니다. 근데 똑같은 선수한테 두번 빈볼던지는게 흔한일인가보죠? 뉴비 운운하실 입장이 아니신듯?
15/04/26 14:44
정치인 뒷돈 받는거 나온게 한두번도 아닌데 성완종 리스트로 이렇게 나라 전체가 파이어 되기도 하는데요 뭐 크크크
별개로 야구 지식에 대한 자부심 하나는 인정해 드립니다 흐흐
15/04/26 15:03
아마 비추버튼이 있었으면 비추가 훨씬 많았을듯요
아직도 본인 스스로 나는 아무 파이어도 나지 않을 글을 썼는데 몇몇놈들이 일부러 불붙이네 라고 생각한다면 뭐 더 할 말은 없습니다.
15/04/26 15:10
아무 문제 없는데 롯데팬들이 지금 화나서 다 댓글 다나요?????
어제 한화 명승부 잘봤습니다. 한화이겨라고 응원도 했구요. 그래서 다른 글들은 흐믓하게 봤습니다. 근데 이글은 유독 눈쌀이 찌뿌려지는데 이유가 뭘까요. 저뿐만 아닌 다른 롯데팬들도 다 화가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다들 정신병자라 그럴까요?
15/04/26 15:11
아 그러니까 이 글에서 롯데팬을 깐 부분이 뭔지를 말해보시라는겁니다.
제가 괜히 [빈볼사건은 분명히 무조건 한화의 잘못이며 롯데와 롯데 황재균선수는 피해자일뿐입니다.] 라고 썼겠습니까? 애시당초 롯데팬의 롯자도 언급되지 않은 글에 무슨 롯데팬을 깠다 라는 말이 나오나요? 롯데팬을 깐 부분이 있으면 그걸 지적해주십시오. 정말 있다면 제가 책임지고 사과하고 탈퇴하겠습니다.
15/04/26 15:18
그래서 제가 님이 글을 잘못 쓴 거라고 댓글 단겁니다. 묘하게 까는 글이라고요
롯데의 롯 자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롯팬들이 정신병자나 피해망상 환자도 아니고 왜 이렇게 파이어가 날까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걸지도요.
15/04/26 15:20
아니 묘하게 까는 글이라면 그 까는 부분을 지적하면 될거 아니십니까
어느부분이 까는건지 지적도 하지 못하시면서 그냥 무턱대고 까는 글이라고 하면 제가 뭘 어떻게 할까요 이글이 문제없다라고 하는 많은 다른 분들은 그럼 난독증인가요 다시말합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명확히 집어 비판하시면됩니다.
15/04/26 15:22
문제가 되는 부분이 글 전체의 뉘앙스니까 그렇죠.. 어느 부분이라고 할 것도 없어요
옛날에 김동주 은퇴관련해서 박동희가 썼던 그런 칼럼 말이죠 김동주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김동주를 아주 신랄하게 깠던 그 수법을 님이 쓰고 계신겁니다.
15/04/26 15:25
글 전체의 뉘앙스가 문제라면
왜 이글이 롯데팬 디스로 이어지는지 그 과정을 설명해주시죠 박동희의 김동주 칼럼은 먼저 김동주의 은퇴를 언급하고 그뒤 기록으로 남는 선수보다 기억에 남는 선수에 대한 예시를 세건 들면서 김동주를 깠습니다. 김동주의 언급이 없기는 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327 분명히 김동주 은퇴를 언급하고 그뒤 기록으로 남는 선수보다 기억에 남는 선수에 대한 예시를 들며 김동주를 디스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글에 롯데팬에 대한 언급이 1g이라도 있나요? 박동희의 칼럼이 왜 김동주 까는게 되는지는 충분히 설명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제글이 왜 롯데팬 디스로 이어지는지 설명하실수있나요?
15/04/26 15:32
굳이 롯데와 롯데팬에 대해 언급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글로 까고 있다는 겁니다.
김동주 칼럼에서 김동주가 사생활이 드러웠니 인성이 개차반이었니 이런 언급이 있었던가요? 아니죠 빈볼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해도 니들이 그렇게 까던 김성근 이동걸 전혀 문제없다 빈볼? 그래 미안했다 근데 뭐 어쩌라고? 이런 뉘앙스인걸요 뭐 마지막에 사족으로 달랑 한화는 가해자가 맞습니다 이런 문장 하나 쓰면 뭐합니까 마지막 ps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전체글은 전혀 그런 뉘앙스가 아닌데요
15/04/26 15:35
그러니까 왜 까는글인지 그걸 설명해보시라구요.
김동주야 인성이 안좋은선수로 유명하니 당연히 밑에 인성 좋은 선수들 이야기하는게 김동주 까는게 맞죠 근데 롯데팬들이 김성근 보고 선수 버리는 감독이라고 까대는걸로 유명했나요? 그게 아니잖아요. 롯데팬들이 그렇게 항상 까고 다녔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이글이 롯데팬들 디스글이 되느냐 이말입니다. 전체 문장에서 어디에 빈볼시비에 롯데가 맞을 만하고 한화는 잘못없다라는 내용이 있지요?
15/04/26 15:38
그러니까 본인은 글에 그런 뉘앙스가 담겨있다는걸 쭉 인지를 못하고 있다고 제가 답글다는거 아닙니까
성추행해놓고 피해자가 이건 성추행이다 라고 하는데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 뭘 했다고 성추행이냐? 이렇게 말하는 거랑 다를게 없어요
15/04/26 15:40
성추행은 성추행 했다는 그 행위를 말하면 됩니다. 그런데 뭘 했는지도 말하지않고 그냥 너 성추행했어 라고 하면 그게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님이 하는 말이 바로 이거에요. 어디에 그런 뉘앙스가 담겨있는지 왜 이게롯데팬 디스인지 말도 못하시면서 무작정 롯데팬 디스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뭔 행동을 했는데 성추행이야 라고 묻는것에 그냥 너가 한 행동이 다 성추행의 뉘앙스가 있어 내가 정신병자도 아니고 괜히 그러겠니? 라고 하면 무슨 대답을 해야할까요
15/04/26 15:45
위에 계속 써왔잖아요 어느 부분이고 나발이고 할것없이 글 전체적으로 그런 뉘앙스라고!!!
니들이 그렇게 까던 김성근 이동걸 전혀 문제없다 누가 가해자인지도 모르는 마당에 까짓거 징계좀 받으면 어때? 김성근은 이동걸 포용해줬다 캬 으리으리하지 않냐? 이동걸이 빈볼을 던진 선수든 말든 남의 인생 뭐라하지 마라 빈볼? 그래 미안했다 근데 뭐 어쩌라고? 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라고요
15/04/26 15:47
아니 분명히 가해자가 한화라고 밝혔는데 누가 가해자인지 모르는 마당에 까짓거 징계좀 받으면 어때로 왜 해석되는거고
니들이가 왜 이글에서 기자들이 아닌 롯데팬으로 해석되는건가요 그리고 어디에 빈볼? 그래 미안했다 근데 뭐 어쩌라고? 라는 내용이 있다는건지 글전체적으로 그런 뉘앙스라고 하는데 니 행동 자체가 그냥 성추행 뉘앙스야 라고 해봤자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성추행을 주장하려면 이 행동이 성추행이야 라고 분명히 지적을 해야 되는거에요.
15/04/26 15:58
또 도돌이표네요
이미 평행선 달리고 있는거 같으니 이쯤하겠습니다. 그렇게 느낀다 vs 그렇게 쓴게 아니다 라고 계속 평행선인데 진짜 할말이 없네요 저는 분명히 그렇게 느끼는데, 님은 전혀 그렇게 쓴게 아니니 서로 그렇게 알고 끝내죠 뭐.
15/04/26 16:01
그러니까 서로 의견이 맞물리면
그렇게 느낀다고 하는쪽이 왜 그렇게 느끼는지 설명을 해주고 근거를 제시해서 강하게 비판하면 되는겁니다 그걸 못하니 계속 의미없는 도돌이표가 되는거에요... 누군가 님에게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제대로 지적도 안하고 님 댓글 묘하게 기분나빠요 전체적으로 그냥 기분나빠요 하면 님은 고개 끄덕하고 받아들이실수있나요?
15/04/26 16:04
적어도 저였으면
뜬금없이 누군가(한명도 아니고 적어도 10명 이상이) 그랬다면 한두번정도는 아 내 글 혹은 댓글이 뭔가 기분나쁘게 했구나 그게 뭘까? 정도는 고심해봤을듯 싶네요. 님은 전혀 그럴 생각조차도 없는듯 싶지만요
15/04/26 16:10
그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글 문제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 있다는 댓글만 계속 달려있다면 저도 이글이 문제있구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그럼 간단하게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지적해주시면 될 일 아닌가요?
15/04/26 16:13
더 많은 분들이 문제없다고 하는건 완전 핀트가 어긋난 논리전개입니다
계속 동의하는사람이 더많으니 이글은 문제없다 라는 논리를 피시는데 그런 주장은 하지 맙시다. 지금 이글 거의 6:4정도로 찬반이 갈리는데 뭔 다수결도 아니고...
15/04/26 16:16
그렇다고 몇몇이 이글 잘못있다고 하니 그냥 님글은 잘못된거에요 하는것도 완전 핀트가 어긋난 논리전개입니다.
자꾸 님이 다수가 잘못있다고 하니 이글은 문제다라고 주장하니 저도 거기에 맞밪아 치는것입니다. 정말 글이 잘못되고 문제가 있다는걸 비판하고 싶으시면 그 문제가 되는부분을 집어서 논리적으로 비판하면 됩니다. 다수 운운하며 다수가 비판하니 이글은 잘못된거다 라는 식으로 먼저 말하신게 님입니다.
15/04/26 16:26
글을 아무리 되새겨 봐도
그리고 추가적으로 수정해서 덧붙여봐도 제 글이 롯데 팬 디스로 읽히는게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리니 왜 롯데 팬 디스가 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리는겁니다. 자꾸 다수가 그렇게 읽고 있으니 니 글이 그런거다 라는 말을 반복하지 마시구요.. 제가 이 글 문제없다는 다수의 댓글 되새길 생각이 없으시군요 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실건가요
15/04/26 14:38
그런데 그 이전에 함태수기자의 기사나 민훈기의 SNS가 그렇게 까일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김성근감독에게 비판적인 논조를 보이면 무조건 까여야 하는 건가요. 기사 내용도 당시 상황에서 충분히 가능한 추론이었는데.
15/04/26 14:47
롯데팬들은 그 말도 안되는 빈볼, 그것도 이미 한 번 맞추고 또 세 번씩이나 던지면서 결국 또 맞춘 것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화가 많이 나있고 그런 상황에 이런 글이 올라온다한들 환영받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 같은데요...
15/04/26 14:53
살포시.원...KBO 투수 데뷔첫승이 자게에 글이 올라올 정도로 임팩트 있는 일인가요?
결국은 빈볼과 관련이 있을수 밖에 없는 사안이니 글이 올라오고 제목부터 김성근 감독이 보이니 롯데팬들은 사실 빡치는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즌동안 또 어떤 팀들이랑 논란이 생길지 기대됩니다. 최소 지금 롯데와의 분위기만큼 적어도 한팀은 더 앙숙이 생긴다에 500원을 ..
15/04/26 15:12
저 번 롯데와 한화 전에서 그 말도 안되는 희대의 빈볼 사건을 두고
롯데팬은 대체 누굴 까야되죠? 누가 지시했는지 모르니까 아무도 까지 말라는데.... 그냥 속 앓다 말라는 건가요? 뭐 보통 사과는 안하는 거라니까 그래요 팀이나 감독이나 또는 던진 선수나 또는 지시한 누군가나 사과 안하는 거 넘어가죠. 근데 그럼 팀 전체로 4번이나 쳐 마자고 한 선수는 한 번 맞았는데도 한 번 더 맞기 까지 했는데 맞춘 쪽에 대해 누구라도 좀 까야될 거 아닙니까?
15/04/26 15:14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글은 롯데나 롯데팬 혹은 황재균선수를 까는글이 아닙니다.
굳이 [빈볼사건은 분명히 무조건 한화의 잘못이며 롯데와 롯데 황재균선수는 피해자일뿐입니다.] 라고 쓴건 그건 확실히 말하기 위함입니다. 롯데팬의 롯자 하나 언급이 없었고 애시당초 이번 사건에 대해 롯데나 롯데팬이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글은 어디까지나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선수를 소모품처럼 쓰고 버릴거다라는 말들이 있었고 그게 사실이 아니다 라는 걸 말하는 글일뿐입니다. 롯데 팬들에 대한 디스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만약 롯데팬들에 대한 디스가 있다면 책임지고 사과하고 탈퇴하겠습니다.
15/04/26 15:18
아무리 글쓴분이 100프로 퓨어하게 쓴 의도가 없는 글이라도 다수가 그런 디스라고 느꼈다면 디스 맞죠.
근데 뭘 탈퇴까지... 그냥 의도하지 않았다고 사과만 하면 끝날 일인데요.
15/04/26 15:22
디스가 있다면 디스가 있다는 그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될일입니다.
또 다수가 이 글이 문제없다고 말하고 있고 그럼 디스라고 하는 분들이 이 글에서 디스가 되는 부분을 찝어 비판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러지못하고 그냥 묘하게 돌려까는 글이다 라는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실 뿐이죠... 본문에 분명 [빈볼사건은 분명히 무조건 한화의 잘못이며 롯데와 롯데 황재균선수는 피해자일뿐입니다.] 라고 써놨는데도 말입니다.
15/04/26 15:26
전 본문의 내용을 떠나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가해자가 판단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판단하는겁니다. 학교에서 A가 B에게 장난을 걸었는데 B가 괴롭힘이라고 느끼면 그건 뭔가요? 아무리 A가 장난이라고 우겨도 그건 괴롭힘이죠. 다수가 문제 없다고 하셨는데 그건 주변에서 보고 있던 C,D구요,.
15/04/26 15:29
네 저도 빈볼사건에 대해서 분명히 한화는 가해자고 롯데는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전 괴롭힘을 괴롭힘이 아니라 장난일뿐이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빈볼사건은 분명히 무조건 한화의 잘못이며 롯데와 롯데 황재균선수는 피해자일뿐입니다.]
15/04/26 15:32
애시당초에 이글에 롯데팬 언급조차 안했습니다.
롯데팬들에 대해 괴롭힘이 아닌 장난조차 한적이 없어요 대체 그 괴롭힘이라고 하는 부분이 이글어디에 있습니까? 몇몇이 난 그렇게 생각한다 하면 그냥 이글은 무조건 롯데팬 디스글이 되는겁니까?
15/04/26 15:35
몇몇 이라는 기준이 굉장히 애매합니다만 현재 500플로 달려가고 있는 마당에
'몇몇' 때문이라고 하시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15/04/26 15:36
그 500플에는 이 글이 아무문제없다라고 하는 분들의 댓글도 상당수 있습니다.
이글이 왜 파이어가 되는지 좀처럼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구요. 그럼 이글이 문제있다고 하는쪽에서 정말 제 글이 롯데팬 디스라고 한다면 그 부분을 잡아서 지적해주면 되는겁니다. 근데 그걸 못하고 그냥 계속 이렇게 까는 사람들이 있으니 니글이 문제 이러고만 있지 않습니까
15/04/26 15:51
그것에 관한건 위에서 다른분들과 얘기를 나누고 계시잖아요?
발롱도르님은 A입장이죠. '그런거 아니라니깐' 말씀 나누고 계신분릉은 B '아니 난 기분이 나쁘다고' 이렇게 첨예하게 갔을때 잘못은 A에게 더 있다라는 말인데 너무 앞뒤 짜르고 말씀드린건가요? 애초에 탈퇴는 염두도 안하신것 같은데 제가 오바했음다.
15/04/26 15:53
기분이 나쁘다 라고 하면 왜 기분이 나쁜지 그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해주면됩니다.
만약 누구를 때리는 장난을 쳤을때 그게 기분나쁘면 너 왜 때려 라고 말입니다. 문제는 제 글이 기분나쁘다는 분들은 그냥 묘하게 기분나쁘다, 글 전체 뉘앙스가 롯데 팬 디스하는거다라고 말할뿐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어느부분이 롯데팬디스인지 설명을 안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 있다면 제가 사과하고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하는거구요.
15/04/26 15:58
네네 개읹거으로 발롱도르님이 그런 의도를 가지지 않겟다고 믿겠습니다
B가 왜 그러느냐고 저한테 따지지는 마시구요 제가 B는 아니니까요
15/04/26 15:25
논란이 있었지만 책임지시고 어쩌고 할 사안도 아닙니다.
전 애초에 님의 글에 대해선 괜한 언급이네 싶은 정도의 생각은 있었지만 발끈할 마음은 없었는데 어제 유게글부터 해서 댓글에서 발끈하게 만드는 글들이 있어서 파이어하게 됐습니다. 탈퇴같은 말은 거두어주세요.
15/04/26 16:32
222222 답답하네요.
1. 사건이 일어남. 2. 한화 및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판 일어남 2a. 한 선수를 두 번 맞히기도 했고, 국내 야구에서 보복구가 흔치 않으니 이것에 대해 비판이 일어남. 2b. 이동걸 선수가 2군에서 올라와서 감독의 지시(!)를 받아 보복구만 던지고 이제 팽 당할거라는, 이동걸 선수의 선수생활은 누가 책임(?)을 지느냐는 얼토당토 없는 비판이 몇몇 기자와 네티즌에 의해 제기됨. 2b-I. 몇몇 사람들이 이동걸 선수 선수생활을 망쳤다는 이유로 김성근 감독 깜. 이 글의 내용 : 어제 경기를 보니 2b는 사실이 아니고, 2b-I은 근거 없는 비난이었다. 이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다들 이해들을 못 하시는지.. 1, 2a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 글에.
15/04/26 20:49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겐 중요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까짓 공놀이인 야구, 축구, 배구 등등등 애정을 가진 팬들에겐 다 우리팀 선수들이 내새끼거든요. 크크크크크
15/04/26 17:30
저는 "이 글이 돌려까는 글이라고 생각하는" 건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분들에게 그렇게 인식되는 거라고 보이네요. 글쓴이가 거듭해서 "롯데와는 상관이 없다" 고 명시적으로 말했습니다. 빈볼은 한화와 감독이 분명 잘못한게 맞다고도 했네요. 그런데 글에 한자도 거론된적 없는 롯데와 롯데팬에 대한 비난이 숨겨져 있다며 거기에 대해 사과까지 하라는 건 온당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100명이면 100명이 다 그렇게 느낀다면 글쓴사람의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읽히게 한 글쓴 사람의 잘못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근데 지금 댓글에서 저 포함해서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느낀다고 해서 반드시 글쓴 사람이 문제있는 건 아니지요. 어떤 경우는 해석하는 쪽의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 경우는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의 신경이 날카로워 생긴 과대해석이 아닌가 보이는군요. 한화팬도 롯데팬도 아닌 사람이 보기엔 말이죠. 물론 이 주제 자체가 무조건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불편함을 느낀다고 상대가 하지 않은(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주장에 대해 자꾸 사과를 강요하는 것은 과한 요구 같군요. 그냥 이글은 "김성근 감독이 이동걸을 버릴거라는 많은 기사는 너무 과한 비판이고 현재로선 사실이 아닌것 같다" 라는 주장이지요. 빈볼과는 좀 별개의 주제입니다. 설마... 이런 의견을 쓰는 지나가는 피지알러가 어느 팀 팬인지 어디 출신인지 인증해야하는건 아니겠죠?
15/04/26 17:38
500플 달고싶다!
사실 왜 파이어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야알못이긴 한데 지난 논쟁때도 재밌게 지켜봤구요 이번 댓글들도 읽었는데 본문만 딱 놓고 보면 롯데 까는 글인데? 이렇게 생각하는건 너무 많이 나간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15/04/26 17:39
사직구장 개장한 첫해부터 아버님 손잡고 야구장 출첵한 진성 롯빠 입장에서도 보건데..
본문글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도통 몰르겠습니다.
15/04/26 17:49
이게 왜 롯데팬을 까는 글이죠 -_-?
김성근 감독이 이동걸을 팽할거라는 걱정은 롯팬만 했나요? 야구는 저녁에 LG 스코어 보드만 챙겨보는 극 라이트 팬인 저 조차도 이동걸의 선수 인생이 이대로 망할까봐 걱정했었습니다. 그런 걱정을 날려버리는 신뢰의 선수운용을 보여줬고,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글일 뿐이죠. 그럼 이글이 이동걸 선수를 걱정한 저를 까는 글이 되나요?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당신 자체가 틀려먹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전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 틀렸던 것이라 참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그렇다고 그 때 이동걸 선수를 걱정하던 제가 이상한 놈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 때 제 생각이 틀렸던 것 뿐이에요.
15/04/26 19:11
70먹은 노인한테 영감탱이라고 하는걸 보니 유감이군요
빈볼로 선수 인생 셧다운 시킬뻔한건 잘못한거고 욕먹어도 싸다고 상각합니다만 그 일로 징계받은 선수의 야구 인생 끝장내려고 소설쓰던 분들은 이 글이 불편하긴 할까 의문이네요
15/04/26 19:37
어제 유게에서 삭제된 글과 관련되서 더 파이어된 감이 있죠.
1. 힘들게 2군에서 올라온 선수가 징계로 인해 기회를 잃을 수 있다 ->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죠. 2. 김감독이 2군 선수를 빈볼용으로 소모시켰고 팽시킬거다 -> 이건 오바한 겁니다. 근데 어제 유게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2번 뿐 아니라 1번의 의견이었던 사람까지 다 오지라퍼에 김감독 안티로 만들어버려서... 1번 일이 안일어나서 다행인거지 '거봐 안일어났잖아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미리 만들어서 깠네' 하는 건 결과론적인 얘기일뿐이죠.
15/04/26 20:14
롯팬임에도 별 문제없이 읽었던 글이고 폴매카트니 글 쓰고, 예능 좀 보고왔더니 이 난리가 나있네요.
https://pgr21.com/?b=8&n=57778&c=2187863 골수 꼴빠인 저도 이 댓글 그대로 해석했습니다.
15/04/26 20:47
지난번 빈볼때 감정적으로 욱했었던 사람이고, 몇번 올라왔던 빈볼관련 글들에서 보는 롯팬들 감정적으로 피곤하게 만드는 댓글들에 날선 댓글을 달던 롯팬입니다만 저도 이 글이 왜 파이어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게에 글이 있었다는데 그 글과 함께 시너지가 있었던게 아닌가 추측만 할뿐. [빈볼사건은 분명히 무조건 한화의 잘못이며 롯데와 롯데 황재균선수는 피해자일뿐입니다.] 글쓰신 분이 언급하셨듯 이 부분이 인정되면 더이상 날선 댓글들 달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한화 오늘 스윕 축하합니다. 한화가 이런 야구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 친구녀석(한화팬)도 요즘 야구에 다시 재미붙이던데요. 인간들도 아니다라고 맨날 욕하더니 요즘은 이뻐죽을려고 합디다. 조만간 만나지요? 그때 코시한번 찍어봅시다. 요즘같은 분위기면 흥행은 확실하겠네요. 크크크 물론 롯데 시네마는 항상 준비중이라서 좀 짜증스럽습니다만...
15/04/26 22:06
롯데도 삼성상대로 스윕축하합니다.
저는 넥팬입니다?크크 크트 상대로 저번에 1승2패해서 불안했는데 이번엔 넥센도 스윕했네요 흐흐
15/04/27 09:34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676015&cloc=
바꾼지가 언젠데 크크 깔려면 cctv같이 소스 많으니까 그쪽으로 집중하세요 큿
15/04/26 23:04
이 글을 보고 흥분하는 분들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빈볼은 한화의 잘못이고 황재균 선수는 피해자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글쓴이도 강조하고 있는 사실 아닌가요?
15/04/26 23:09
김성근 감독 조지려고 이동걸 피해자 여론으로 감정에 호소하면서 여론 몰아가다가 이런 글 나오니 반응이 또 핫할 수 밖에 없죠 뭐.
15/04/27 00:23
이번주 스윕팀끼리 다음 시리즈에서 자웅을 제대로 겨뤄 봅시다 흐흐흐
이번 시즌 한롯시리즈는 무조건 챙겨야할 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전투력이 풀파워로 고취될거 같습니다. 다음 시리즈에서!!!!!!!
15/04/27 10:52
댓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글쓴이 쪽 편입니다.
사구야 안까일 이유가 없고 본문은 그와는 별도로 쓴거라고 느껴지고 지금 문제가 되는건 사구를 사구로 안끝내고 거기서 소설 쓰면서 애꿎은 선수하나 자폭 선수 취급한 사람들 전부 까는거죠. 이동걸 누가 책임지냐 글 쓴 기자는 지금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15/04/27 11:14
대한민국에서 김성근 감독님 같은 분들이 참 어렵습니다
1. 학연-인맥 모두 없는 분이지요. 아시다시피... '우리가 남인가'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 이런게 없으니 누구에게도 자유롭지만 누구에게도 어려울 때 비공식적 도움 받기가 불가능하겠지요. 함량 미달의 모 기자 같은 사람들이 까고 싶어도 그런게 얽히면 수위조절을 하게 되는데 눈치 볼 것이 없었겠지요. 2. 학벌, 경력 모두 없습니다. 아무리 찌질해보이는 사람도 서울대 출신~ 하면 우와~ 하듯이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배경의 위력... 없습니다. 노통의 경우를 보듯이...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면 대단하다... 인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지놈이 잘나면 얼마나 잘났어'하는 이상한 자격지심적인 안티를 양산합니다. 주로 일이 꼬인 분들이... - 참 멋지다. 좋은 점은 배워서 나는 더 잘 되자... -> 긍정의 효과 - 같잖은 놈... 꼴보기 싫다... 까면 속 후련하다 -> 이런식으로 자기만족 할 수도 있어서... ..... 개인적으론 참 존경합니다. ..... 다만, 처세술에 있어서는 저렇게 살진 않아야지 하고 생각 많이 합니다... .... 한화감독하면서 뇌졸중, 고혈압, 구안와사 등... 조마조마합니다... 건강하시길...
15/04/28 04:35
김성근이 학연 인맥 학벌 경력이 왜 없습니까?
김성근이 고교까진 일본에서 다녔지만 대학은 동아대를 다니다가 자퇴했습니다. 동아대는 당시엔 야구명문이기도 했고 지금처럼 인서울의 시대가 아니었기에 야구를 떠나서 대학자체도 명문대접 받던 시절입니다. 김성근은 학연, 학벌 있는 사람입니다. 인맥요? 현재 10개구단에서 2명빼고 나머지 전부 김성근의 제자입니다. 코치나 다른 프런트 심판 포함하면 김성근 인맥이랑 상관없는 사람이 드물겁니다. 과거에도 김성근은 김영덕제자로서 그 인맥으로 코치시작했고 그 이전에도 실업팀 감독, 명문고교 감독을 수차례 역임했습니다. 선수때도 스타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렸고요. 국가대표 코치도 했습니다. 프로야구가 생기기도 전에요. 지금 KBO에 김성근처럼 학연 인맥 경력 다갖춘 사람 없습니다.
15/04/27 11:25
불리할 때는 숙일줄도 알아야죠. 야구인생도 길고, 키배인생도 깁니다.
말 그대로 고작 1승 거뒀다고 해서 한화 내에서의 이동걸에 대한 처우가 계속 좋을 거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만약 이후에 대접이 시원찮다면 그때 신나게 까면 되는데 말이죠. 근데 그걸 못참고 일부 롯팬들이 분통을 터트리다가 키배에서 논리부족으로 줄줄이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15/04/28 04:30
큰소리는 모르겠지만
저상황에서 여론이 이런데 내리면 나는 선수 버리는 놈이다 라고 떠들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진데 김성근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 아닌가요?
15/04/28 08:59
김성근감독이 얼마나 여론이 이끌리는데로 말을 잘들었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김성근감독은 여론이 어떻든 간에 자기 소신껏 일을 하는 스타일 아닙니까 그래서 욕을 더 먹을때도 있고 호불호도 강한 감독이구요. 그리고 어쨌든간에 김성근 감독이 선수를 버릴것이다라는 의견은 틀린것으로 결론나지 않았습니까 이글은 선수를 버릴것이다라는 의견들이 사실이 아니었고 김성근감독은 이동걸선수를 버리지 않았다라는 걸 쓴 글일뿐입니다.
15/04/28 10:16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신은 잘 모르겠는데 김성근 여론 신경 많이 씁니다. 지금 쓸데없이 입을 놀려서 일을 크게 만든것도 자기나름대로는 여론을 돌리려고 해본건데 역효과가 난거죠. 과거에도 여론에대해서 인터뷰를한적이 있고 야인시절에도 여론을 어떻게 신경쓰고 어떻게한다는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어쟀든간에라고 넘길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15/04/28 10:24
김성근감독이 여론에 굴복하고 소신을 꺽은건지 아니면 자기 소신대로 이동걸 선수를 안버린건지 그건 알수 없는거고
어쨋든 드러난 사실로는 김성근 감독이 이동걸선수를 버릴거다 라는 말들이 많았고 김성근감독은 이동걸선수를 버리지 않았다는겁니다. 이글은 그걸 쓴것이구요.
15/04/28 10:27
여론에 굴복하고 소신을 꺽은건지 아니면 자기 소신대로 이동걸 선수를 안버린건지 그건 알수 없는거라면
버리지 않았는지 버렸는지도 알 수 없는거죠.
15/04/28 10:29
실제로 버리지않고 1군계속 유지시켜서 1승을 만들었잖아요.
그게 사실이구요. 이동걸 선수 2군으로 보내서 버릴거다라는 예상이 많았던게 생생한데요. 하나는 실제 있었던 일이고 소신을 지킨것인가 아닌가는 그냥 상상으로만 알수 있는 일 아닌가요
15/04/28 05:22
본문엔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댓글들 보다가 의아해서 여쭙습니다 증거없이 매도하지 말라, 관심법 자제하라는 논리면 빈볼(사전적으론 헤드샷이란 뜻이지만 여기서는 고의 HBP라는 뜻으로 쓰겠습니다)은 왜 인정하나요? 선수도 고의로 맞췄다고 말하지 않았고 감독은 실투라고 주장합니다 다른 사람도 자기가 지시했다던가 혹은 누가 지시한걸 봤다고 말한 사람도 없습니다 근데 그건 고의로 맞췄다고 왜 인정하나요? 진짜 볼이 빠졌을지 얼굴찡그린게 빈볼사인때문에 그런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어디까지나 정황상 그게 유력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이동걸이나 김성근을 증거도 없이 매도했다, 관심법이다 이런논리면 빈볼이라고도 못부르는거죠 그건 왜 인정하십니까?
15/04/28 08:56
이글이나 댓글에서 제가 김성근감독이 고의적으로 빈볼을 지시했다라고 단언한적이 있나요?
혹은 고의인지 아닌지 확실히 단언한적이 있나요? 고의던 아니던 간에 빈볼이라는 행위는 분명히 있었고 그에 대해 한화는 책임을 져야하고 롯데는 피해자다라는 말을 한거지 난데없이 왜 고의로 빈볼 행위가 있었다고 하냐 그걸 왜 인정하냐 라고 하면 당황스럽군요. 애시당초 이 글은 빈볼 행위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하고자 쓴글이 아닙니다. 이글에는 빈볼에 대해 이게 고의로 일어났는지 김성근감독이 확실히 시켰는지 안했는지 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써있지 않아요. 저 나름대로는 고의적인 빈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이글에서 쓴적은 한번도 없고 제 생각을 남에게 강요한적도 없는데 왜 뜬금없이 그건 왜 인정하냐라고 묻는지 당황스럽군요. 제가 그 빈볼이 고의는 아니고 실수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건 고의다 라고 논박하며 말싸움이라도 하기를 했나요? 김성근 감독 고의 맞는데 왜 아니라고 그래 라고 하며 남에게 강요를 하기를 했나요? 그리고 빈볼인지 고의인지 아닌지는 설령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선수를 2군으로 내쳐서 버릴것인가 아닐것인가는 이동걸선수의 1승으로 이미 결론이 난거 아닌가요? 지금 이동걸 선수를 계속 엔트리에 넣어 1군에 박아뒀으니 이동걸 선수를 2군으로 내려버릴거다 라고 말한쪽이 잘못된거죠.
15/04/28 10:23
님을 찝어서 한말이 아닙니다. 빈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분들에게 다 하는말이죠.
다들 빈볼이라고 하니 의아해서 하는 말이죠 김성근의 지시든 다른 누구의 지시든 이동걸의 실투는 아니고 누군가의 지시로 행해진 빈볼이라는건 다들 인정하잖아요 그건 왜 인정하냐고 그러는거죠 그것도 정황뿐이지 증거는 하나도 없는건 마찬가지잖아요. 김성근이 시켰는지 누가 시켰는지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빈볼이라는건 다들 인정한다고 하니 증거도 없이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논리면 그건 왜 인정하냐고 하는겁니다. 김성근이 지시했을것이다 이동걸을 버릴것이다 빈볼이다 셋 다 정황만으로 유추한 소위 관심법의 산물 아닙니까? 이게 뭐가 다른가요? 다 똑같은 사안이지. 근데 뭐는 관심법이라느니 증거없이 말하지 말라면서 하면 안되는 말처럼 매도당하고 뭐는 마찬가지 사안인데 다들 인정하고 있으니 이상하다는거죠. 그건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빈볼도 아니라고 해야죠 그냥 사구라고 해야죠. 그래야 맞는거잖아요.
15/04/28 10:28
그러니까 그걸 저에게 말씀하지 마시고 그건 고의로 일어난 빈볼이다 김성근감독이 고의로 시킨것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댓글로 다시면 됩니다. 애시당초 이글은 그 빈볼이 고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하거나 확답을 한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빈볼건은 그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동걸 선수를 버릴것인가 아닌가는 이미 결과가 나왔고 김성근감독이 버리지 않은걸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니 차이가 있는거지요. 만약 빈볼 건에 대해서도 김성근감독이 고의로 시킨게 아니라는게 확실히 드러난다면 이거 고의로 시켰다라는 사람들이 후에 비판을 받겠죠. 다시말하지만 이글은 빈볼시비에 대해서 그게 무엇이 맞는지 확정한적도 없고 그걸 논하는글도 아닙니다. 빈볼에 대해서 확실히 고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 아니면 고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왜 그렇게 확신하느냐 라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임시닉네임님은 빈볼이 확실히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럼 존중합니다. 그 생각에 대해서 일일이 아니라고 따지고 들 생각도 없어요.
15/04/28 10:58
그러니까 그게 김성근이 시킨거든 뭐든 빈볼이라는거 자체는 인정한다는거 님도 인정한다는거 아닙니까?
... 고의가 아니면 어떻게 빈볼이에요? 빈볼의 원뜻은 헤드샷이지만 한국에서는 그거보다는 고의로 맞춘걸로 해석하는경향이 강하고 님도 그뜻으로 썼다고 생각해서 지금같은 댓글로 문제제기를 한건데 빈볼을 (누가 지시했건간에) 고의로 맞춘거라는 뜻으로 쓴게 아니라는 건가요? 빈볼이라는 단어를 쓴걸로 고의로 맞춘건 확정한거 아닌가요? 빈볼이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고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시했다는 증거 없다. 이동걸을 버릴거란 생각도 증거 없다 그러니 하지말았어야한다 그런 논리라면 빈볼이라고도 부르지 말아야 되지 않냐는거죠. 그래야 최소한의 일관성은 있겠죠.
15/04/28 12:53
아 그러니까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걸 남에게 강요를 했습니까?
다시묻겠습니다 님은 그거 빈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맞춘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존중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일일이 아니라고 반박할생각도 없고 그걸 주장하기위해 이글을 쓴게 아니에요. 왜 제가 강하게 주장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따지고 듭니까? 이동걸을 버릴거다라고 하는건 기사로 대놓고 쓰면서 그걸 마치 사실인양 주장했기때문이고 그게 아닌게 밝혀졌으니 이에 대해 반박을 하는겁니다. 제가 지금 이게 고의적인 빈볼이 확실하다라고 주장을 하거나 강하게 어필을 했습니까? 고의가 아니라는 사람에게 그거 고의 맞잖아 라고 하고 제생각을 강요를 했나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이게 고의가 아니라고 확실하게 결론이 났습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님이 한화의 빈볼 고의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 생각 존중한다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충분히 인정한다구요.
15/04/30 06:00
저는 그말을 하는게 아니라
A라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황만으로 결론내리는걸 본인도 했으면서 B라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황만으로 함부로 이야기한건 실수였다는 식의 주장이 말이 되냐는 말을 하는겁니다. 각 사안에 대해서 실제로 님이든 저든 어떻게 생각한다 혹은 뭐가 맞는거 같다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요 님의 주장이 그냥 일관성이없다는 말이죠. 님뿐만아니라 빈볼이란 단어를 사용한 모두가요. 이동걸이 버림받았네 마네에 대해서 지금같은 이야길 할거면 빈볼에 대해서도 역시나 같은 태도를 취하셨어야죠. 반대로 빈볼에 대해서 그런 태도를 취하셨으면 본문내용에서 그런 주장 하시면 안되는 겁니다. 추가로 엔트리에 남겨뒀다 이후에도 등판시켰다 라는걸로 버리지 않았다고 볼수도 없고요. 지시했다고 한다면 그거자체로 버린거죠.
15/04/30 09:28
그러니까 무엇을 주장했다는겁니까...
제가 그 빈볼사태가 김성근감독의 고의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나요? 제글에는 그런 주장자체가 없고 애시당초 빈볼사건에 대해 김성근감독이 고의적으로 시켰네 안했네 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제가 그걸 강력히 주장했다면야 일관성이 없다라고 할지모르겠지만 제가 언제 그걸 강력히 주장했습니까? 고의가 아니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억지로 막았나요? 이게 맞아 너말은 틀렸어 하는것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너의 생각도 존중한다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겁니다. 님이 김성근 감독이 고의로지시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거 존중한다니까요. 님은 대체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김성근 감독이 고의로 지시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렇지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든 그 부분에 대해서 전 님의 생각을 존중한다는겁니다. 근데 왜 일관성이 없다는건가요 그리고 이동걸 버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2군으로 보내버릴거라고 하는거였습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 계속 1군 엔트리에 넣고 계속 중용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김성근감독이 이동걸 버릴거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틀린거잖아요 빈볼에 대해선 아직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동걸 건하고는 전혀 달라요. 김성근감독이 버린다고 했는데 김성근 감독이 이동걸 선수버렸나요? 안버렸잖아요. 하지만 빈볼은 김성근 감독이 고의로 시켰는지 안했는지 확증이 아직 안나왔고 그래서 전 님이 고의로 시킨게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그 생각 존중한다라고 말하는겁니다. 다시 말하죠 이게 맞다 와 난 이렇게 생각하지만 너의 생각도 존중한다 는 전혀 다른 개념인겁니다.
15/04/30 10:07
강력히 주장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빈볼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게시다는건 김성근이든 다르누구에 의해서 고의적으로 그게 행해졌다는건 인정하고 그걸 전제로 해서 이야기 하고 게시다는거잖아요 그 고의성인정한다는건 어디까지나 직접적 증거는 하나도 없이 정황만으로 인정하신거고요. 자꾸 딴소리를 하시는데. 그걸 주장했느냐 안했느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님이 A라는 사안과 B라는 사안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같은 경우인데 다른결론을 내리니까 그걸 지적하는거죠. 여기서 그걸 강력히 주장했느냐 혹은 니가 어떻게 생각하든 그걸 강요한다 안한다는 나올 이유조차 없습니다. 그이야길 하는게 아니니까요 너의 생각을 존중하느냐 아니냐는 지금 이야기하는 거랑 아무상관없어요.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15/04/30 10:16
빈볼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건
이번 사건이 빈볼사건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기때문에 빈볼사건이라고 했을뿐입니다. 강력히 이게 옳다고 주장해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pgr에서는 이미 빈볼사건이라고 불리워지고 있기때문에 그렇게 쓴거분이에요 애시당초 빈볼사건이 누가 시켰는지 누구 잘못인지에 대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하는거지 그걸 남에게 강요하거나 주장한적 없습니다. 빈볼 사건이 고의적이던 아니던간에 제 글의 주제가 달라지는게 뭐가 있습니까 ? 이글은 김성근감독이 이동걸선수 버리지 않았다라는걸 주제로 쓴글이지 빈볼사건이 고의네 아니네 를 논하는 글이 아니에요. 설령 빈볼사건이 고의가 아니더라도 제글이 잘못되는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냥 전 그렇게 생각한다는거고 님이 다르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말했잖아요, 님이 다르게 생각하면 그거 존중한다구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냥 자기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것과 그걸 남에게 옳다고 주장하는건 전혀 다른 겁니다. 전자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생각할수 있어요 하지만 후자는 제대로 된 근거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이 차이를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A라는 사안에 대해서 그냥 자기혼자 그렇게 생각한다 남의 생각도 존중한다와 B라는 사안에 대해서 이건 확실히 내말이 많다가 왜 다른지 정말 모르시겠냐구요... 어떻게 생각하는건 각자 자유인거고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것 역시 제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걸 남에게 옳다고 강요하고 남 생각이 틀렸다고 할려면 그때부터는 확실한 근거가 필요한거구요. 빈볼이 고의인지 아닌지는 확실한 근거가 없으니 그냥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것으로 그치고 남에게 이게 옳다고 주장하지 않는겁니다. 하지만 김성근감독이 이동걸 선수를 2군으로 내리고 버린다라는 주장은 그게 틀린게 드러났으니 그건 틀렸다고 주장하는거구요.
15/05/08 04:52
발롱도르 님//
그게 주제는 아니나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에 그단어를 쓰는것과 쓰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적어도 본문같은 주장을 함에 있어서는요. 이상황에서는 아무리 그게 주제는 아니다 강요하지 않는다 상관없다고 말씀하셔봐야 지금와서는 소용없죠. 처음부터 빈볼이란 단어를 안쓰고 글을 썼으면 모를까... 잘못되는거 까진 몰라도 님의 태도가 일관성이 없다는건 알 수 있고 따라서 본문의 논리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기보다 그냥 갖다붙이는걸로 보일 수 있죠 또한 이동걸을 버릴것이다 라는 말은 제발 그렇게 하지말아달라는 압박의 의미도 있었기 때문에 이동걸 2군에 안보냈다고 해서 틀린것도 아니고 잘못했다거나 반성해야할 이유는 하나도 없고요. 그리고 빈볼지시든 빈볼방관이든 둘중 하나 한걸로 이미 선수 버린거죠. 차이를 모르는게 아니라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님이 차이를 모르냐고 하는 부분이 상관이 없는 겁니다. 당연히 둘은 다른데 저는 그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고요.
15/05/08 09:05
그러니까 그 단어를 쓴건 다들 빈볼사건으로 이 사건을 통칭하고 있기에 그렇게 쓴것뿐입니다.
그 단어를 쓰고 다른 사람에게 이 단어가 맞다고 강요를 했나요? 다들 그 단어를 쓰기에 알기쉽게 그 단어를 따라 쓴거뿐이지 누구에게 그 생각을 강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그게 맞다고 강요하는게 아니라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만? 일관성이 왜 없죠? 몇번이나 말했지만 저는 애시당초 김성근감독이 고의로 시켰느냐 라는 부분에 확실치 않으니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이건 이동걸 2군보낼거다라고 확실한 근거없이 장담하고 김성근을 비판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거에요. 이동걸을 버릴지 모르니 제발 그렇게 하지말아달라라고 하는것의 문제를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이동걸을 버린다 라고 아무 근거없이 단언하고 그 생각을 강요해서 상대를 비판하는걸 문제삼는거에요. 그리고 선수 버렸다고요? 이동걸선수 지금 잘만 중용되서 잘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동걸 2군 보내서 확실하게 버릴거라고 단언했는데 지금 그게 아닌게 나왔으니 그 틀린걸 지적하는게 잘못된게 아니지 않습니까 반면 빈볼사건은 그게 뭐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 근거가 나왔나요? 뭐라고 판단할 확실한 근거가 나왔나요? 아니잖아요. 뭐가 옳은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는거아닙니까 님이 지적하는 부분은 제가 말한 그차이로 충분히 반박할수 있습니다. 둘은 전혀 다른 문제에요. 제가 남에게 제생각이 맞다고 강요하고 그게 무조건 옳다고 강요했다면 그리고 제생각과는 확실히 다른 게 사실로 드러났다면 이동걸 선수건과 동일하게 볼수있지만 둘다 아닙니다. 전 빈볼사건에 대해선 전혀 제생각을 강요한적이 없고 그냥 다들 사용하는 빈볼사건이라는 단어만 혼란을 줄이기위해 사용했을뿐이며 그 사건이 누구말이 옳은지 아직 결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떻게 이동걸 2군 보낼게 무조건 맞다고 버릴게 맞다고 한 말과 같으며 이동걸 선수 결국 버리지 않아서 확실히 틀린게 맞은 그 말들과 어떻게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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