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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8 09:07:34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내가 좋아하는 본조비 노래 Best 10
- I'll be there for you (1988년, from New Jersey / 작사 작곡 존본조비 리치샘보라)



: 본조비의 밴드로서 마지막 빌보드 싱글 1위 곡. 본조비식 파워 발라드 중에서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Always 등등 다른 발라드 노래에 비해 살짝 덜 알려지기도 했다. 가사는 '네가 목이 마르면 내가 물이 되어줄게', '네가 숨을 쉴 때 내가 공기가 되어줄게' 등의 낯 간지러운 문장들의 향연이다. 거기에 존본조비의 목소리는 무지하게 진지하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 초반까지가 존본조비의 목소리가 가장 뛰어났었기에 더욱 빛났던 노래. Never say goodbye와 더불어 그들의 발라드 중 가장 폭발력이 있었다. 샘보라의 기타 솔로도 돋보였다.





- Superman tonight (2009년, from The circle / 작사 작곡 존본조비 리치샘보라 외)



: It's my life로 제 2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본조비는 이후 컨츄리 음악에도 손을 뻗어 또 한 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다음 앨범 the circle에서는 다시 그들만의 강한 어덜트컨템포러리 락으로 회귀했다. 그중 백미가 바로 이 곡이었다. 본조비의 목소리는 더이상 전성기 시절의 하이 노트가 아니었지만 송라이팅 능력만큼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후렴구의 꽉찬 사운드의 편곡과 살아있는 멜로디 전개가 인상깊었다. 레코딩 버전에서만큼은 아직 힘있는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지는 여전히 그들은 현역으로 살아간다.





- In these arms (1992년, from Keep the faith / 작사 작곡 존본조비 리치샘보라)



: 본조비 노래 중에서 가장 부르기 어려운 노래 중 하나. 가사 내용은 I'll be there for you와 비슷하다. '시인에게 고통이 필요하듯, 장미에게 비가 필요하듯 난 너를 원한다' 존본조비가 부르니 괜찮지 다른 사람이 이랬다간 한 대 맞았을 것이다. 가사는 좀 유치하지만 이 노래에서 존본조바의 보컬은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작곡 편곡 측면에서 보자면 전작 Born to be my baby와 맥이 닿아있다. 팝적이면서도 락 사운드를 잃지 않아서 어느 누가 들어도 좋을 곡을 만들었다. 어느 평론가는 메탈씬에서 처음으로 여성관객을 끌어들인 밴드가 본조비라고 했다. 만약 이런 송메이킹 능력과 음색이 없었다면 그의 얼굴만으로는 이런 성과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 The Radio saved my life tonight (2004년, from 100,000,000 Bon Jovi Fans Can't Be Wrong / 작사 작곡 존본조비)



: 2004년에 나온 본조비의 미발표곡 박스셋에 수록된 곡. 실제 곡이 만들어진 건 80년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박스셋 미발표곡에 불과했지만 워낙 곡이 좋다보니 이후 콘서트에서도 종종 셋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한다. 가사 자체는 평범하다. '기분이 별로 안 좋은 어느 밤, 라디오에서 예전에 듣던 노래가 나온다. 아 노래 참 좋구나. 우왕굳'. 곡의 묵직함과 심각하기 그지 없는 보컬과 사뭇 거리감이 있는 가사지만 그 맛으로 본조비 음악을 듣는 게 아닐까한다. 지극히 본조비 다운 킬링 트랙.





- Santa fe (1990년, from Blaze of glory / 작사 작곡 존본조비)



: 영화 영건 2의 사운드트랙 앨범이자 존본조비 솔로 1집으로 칭하는 Blaze of glory 수록 곡. 동명 타이틀 곡 Blaze of glory는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좀 더 거친 음색의 이 노래를 더 좋아한다. 현악기 사운드가 멜로디의 주를 이루는 것도 그들의 곡에는 거의 없기에 특이한 점이다. 심판을 받으려 산타페에 가는 주인공의 심정을 가사로 표현했고 절규하는 존본조비의 보컬은 그의 퍼포먼스 중 높은 위치에 들어간다. 곡이 발표되고 20년 넘게 라이브로 부르지 않다고 요즘 들어서 간간히 어쿠스틱으로 부르는데 그 버전도 나쁘지 않다.





- Always (1994년, from Crossroad / 작사 작곡 존본조비)



: 94년 발표된 베스트앨범에 들어간 신곡. 빌보드 싱글 차트에선 4위에 그쳤지만 꾸준히 사랑받으며 5백만장이 넘게 팔린 미국 내 최다 판매 싱글이 되기도 했다. 그만큼 본조비의 발라드를 대표하고 완성한 노래가 Always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얼마나 불렀는지 세지를 못할 정도로 많이 부르기도 했다. 영상은 95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연주한 버전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본조비 최고의 퍼포먼스로 평가받을 정도로 보컬과 연주 모두 잘 됐다. 특히 후반부 새로이 삽입된 라인은 곡과도 어울림은 물론 원곡 이상의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리치 샘보라의 애드립도 함께 곡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존본조비의 댄스와 함께.




: Always 데모 버전이다. 원곡보다 더 강하면서 키도 한 키 올라가기도 한다. 보다 락에 가까운 노래다.





- It's my life (2000년, from Crush / 작사 작곡 존본조비 리치샘보라 맥스마틴)



: 정말 화려한 부활이었다. Crossroad앨범 이후 발표된 These days가 퀄리티와는 별개로 상업적 실패를 한 후 그저 전설로 사라질 것 같았던 그들이 이정도로 강력한 트랙을 들고 나타날 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Livin' on a prayer의 상징과도 같은 토크박스를 다시 들고 나올 만큼 부활에 대한 큰 의지가 엿보였다. 리치 샘보라의 묵직한 기타와 존본조비의 한풀이하는 보컬, 그리고 코러스와의 화음은 완연한 메탈곡에 대중성을 끼얹는 좋은 사례로 남게 되었다. Crush의 성공은 사실 It's my life때문만은 아니었다. 앨범 수록곡 Thank you for loving me, Next 100 years, Just older같이 현재진행형의 밴드로 살아남는데 이의가 없을 정도로 흡입력 있는 노래들이 즐비했다.






- Best 3. Born to be my baby (1988년, from New Jersey / 작사 작곡 존본조비 리치샘보라 데스몬드차일드)



: 그들이 가장 상업적 성공을 거둔 Slippery when wet 앨범보다 후속작 New Jersey가 더 좋은 이유 중의 하나가 된 곡이다. 뉴저지의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무게감이 있고 좀 더 메탈 다운 사운드에 가까운 곡들이 주를 이룬다. 본조비만의 소리가 완성이 된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는 보다 전작 수록곡에 가까운 느낌의 노래다. 그만큼 대중에게 먹히는 멜로디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 같은 작법을 보여준다. 송라이팅에 참여한 데스먼드 차일드는 에어로스미스의 Crazy와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를 만들기도 했다.





- Best 2. Someday I'll be Saturday night (1993년, from Crossroad / 작사 작곡 존본조비)



: '지금 내 기분은 '월요일'이지만 언젠가는 내게도 토요일 밤이 올거야' 란 후렴의 가사처럼 보잘 것 없는 인생 속에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노래다. 앞의 노래들에서 가사를 가지고 혹평을 했지만 이 노래만큼은 그럴 수 없다. 평범한 픽션처럼 보이는 가사에서 한 줄기의 빛을 찾으려 하는 사람들의 절박한 심정이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장르 중 하나로 컨츄리가 있지만 이 노래는 그런 편견을 깨며 명곡으로 와닿은 정말 몇 안 되는 노래기도 하다. 자의식에 깊게 빠지거나 그저 높은 곳에 위치하려는 가사를 쓰는 락밴드들도 많지만 이들보다 늘 '국민의 편에 서는(?)' 본조비의 음악이 더 진실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 Best 1. Blood on blood (1988년, from New Jersey / 작사 작곡 존본조비 리치샘보라 데스몬드차일드)



: 소년의 우정을 다룬 존본조비의 실제 친구들을 모델로 한 노래. 그들의 고향 '뉴저지'를 앨범의 타이틀로 정한 것과 맥이 닿아있기도 하다. 실제 존본조비는 어린 시절 '좀 노는' 애들에 속했는데 그 시절의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묘사되었어서 재미를 준다. 다행히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사생활 적으로 아무 문제없는 슈퍼스타가 돼었지만 당시엔 그러지 않았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본조비 음악의 완성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팝메탈이 갖고 있는 흡입력과 락밴드가 들려줄 수 있는 질주적인 리듬감이 살아있다. 노래가 다소 긴 편이고 중간 부분이 약간 늘어진 것이 약점이다. 노래에 재밌는 부분은 "Bobby's an uptown lawyer, Danny's a medicine man, and Me, I'm just the singer in a long-haired rock 'n' roll band" 가사가 현재는  "Danny does the best that he can, and Me, I'm still the singer in a long-haired rock 'n' roll band"로 최근 공연에서 부른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실제 밴드 공연에서 부르기도 했었는데 정말 연주하기 재밌는 노래다.





: 좋아하는 라이브 클립도 하나 링크한다. 89년 모스크바 뮤직 페스티벌에서 부른 버전이다. 당시 본조비가 헤드라이너로 섰는데 소련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최초의 앨범이 New Jersey이기도 했다. 나라 간의 화합을 노래하기도 적절한 선곡이었고 퍼포도 뛰어났다.





자리가 없어 못넣은 노래 : Lay your hands on me, Bed of roses, Wanted dead or alive, Wild is the wind, I'd die for you, Just older, Hey God, These days, Thank you for loving me, These open arms, Keep the faith, All about loving you, Next 100 years, Blaze of glory, This ain't a love song, Dry country, Never say goodbye, Linvin on a prayer, You give a bad name, Livin in sin, Till we ain't strangers anymore, Runaway




다음 편은 현재 남부럽지 않게 욕을 먹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조상 중 하나, 원타임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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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icWolf
14/08/18 09:11
수정 아이콘
고딩 때는 Crossroad를 씨디가 늘어날 때까지 듣고 또 들었는데 ... ㅜㅜ
그때 제 방 음악소리 시끄럽다 하시던 엄마처럼, 이상하게 나이가 드니 본조비 듣는 게 귀에 부담스러워져서 슬퍼지네요.
본조비 음악이 하드코어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
간만에 추억돋습니다. 감사합니다.
14/08/18 11:38
수정 아이콘
씨..씨디가 늘어날 때까지면 얼마나 들어야 하는 걸까요 덜덜덜...
14/08/18 09:18
수정 아이콘
always 진짜 만번듣고 천번 부른 것 같은..
그분의 수억 게임에 미치진 못하지만
가만히 손을 잡으
14/08/18 09:22
수정 아이콘
본조비노래는 밤에 혼자 운전하면서 귀청 떨어지게 틀어놓고 따라 불러야 제맛.
우워~우워~우워~
Thanatos.OIOF7I
14/08/18 09:33
수정 아이콘
본조비형님ㅠㅠ
all about loving you가 없네요ㅠ 굉장히 아끼는 곡입니다.
요들레이히
14/08/19 07:48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ㅠ 뮤비보고나서 무한감동ㅠ
Thanatos.OIOF7I
14/08/19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뮤비를 통해서 알게되었죠.
야속하게도 트랜스픽션 형님들이 뮤비 표절을 하셨다는......
이상한가역반응
14/08/18 09:51
수정 아이콘
본조비 노래는 듣기에도 좋지만 부르는 맛이 있는 노래들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키는 낮춰야됩니다..
레지엔
14/08/18 10:00
수정 아이콘
으 in these arms는 아직도 떠올리면 치가 떨리는 옛날 여친이 좋아했던 곡 으으...

별개로 livin' on a prayer나 always는 아직도 노래방 가면 가끔 부릅니다. 이거 두 개에 It's my life까지가 본조비 인생곡 3개가 아닌가(조금 욕심 내면 keep the faith까지) 싶네요.
세계구조
14/08/18 10:20
수정 아이콘
리치샘보라 짱짱맨!
14/08/18 10:44
수정 아이콘
본조비하면 2000년도 초반에 벅스에서 팝 인기순위를 보면 항상 잇츠 마이 라이프가 1위에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bsb나 엔씽크, 웨스트라이프 등의 보이그룹이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불가사의하게도 본조비 노래가 1위에 있었던...

가수준비를 하던 아는 형님이 노래방에서 Always를 엄청 멋있게 불렀었는데.. 노래 참 잘하던 형이라 감탄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당시에 연규성도 이 곡을 커버했었는데 그 커버곡과 흡사하게 불렀었죠. 저도 몇번 노래방에서 시도를 했었는데 fail....위에 Always를 즐겨부르신다는 분들은... 덜덜
굉장히 어려운 곡인데 대단들하시네요 크크..
14/08/18 11:01
수정 아이콘
올해는 리치 샘보라 형님께서 아쉽게도 30분만 공연하고 가셨는데 내년에는 다들 한국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현대카드야 힘 좀 내..
14/08/18 11:16
수정 아이콘
교황님도 내한 3번했는데 .. 94년엔가 한번오고 안오는 ....일본은 백 수십번을 갔다던데 !!!!!!!!!!!!

ㅠㅠ..

저한테는 you give love a bad name 이 최고
14/08/18 11:30
수정 아이콘
역시 always는 웸블리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이죠 스튜디오판보다 크크
친절한 메딕씨
14/08/18 11:35
수정 아이콘
저에겐 Keep the faith

본조비의 모든 매력이 들어가 있는 곡이지 않을까...
직밴 할때도 가장 인기있던 레파토리 였습니다.
14/08/18 12:18
수정 아이콘
이거죠, 우린 아직 흩어지지 않았어!! 를 외치며 나타난 개간지 본조비
불량공돌이
14/08/18 12:10
수정 아이콘
All about loving you는 노래만으로는 모르겠으나 뮤비와 합쳐지면 시너지효과가 확 살지요.
키이나 나이틀리 꽤 예쁘게 나왔었는데..
14/08/18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 없는 곡중 any other day 도 좋아합니다
그리움 그 뒤
14/08/18 13:21
수정 아이콘
living on a prayer, You give love a bad name 이 추가곡에 있다니....
94년도인가 내한했을때 갔었는데 진행요원이 여유있는데도 자리정리한다고 못들어가게 막아서 opening 곡인 you give love a bad name을
밖에서 듣고 빡쳤던 기억이....
favorite song 인데...ㅠㅠ
개인적으로 slippery when wet 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잠원동김군
14/08/18 13:35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반무렵 해외 락, 메틀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조그마한 극장? 비스무리한 곳이 동인천역에 있었어요.
소극장처럼 생긴 어두컴컴하고 담배연기 자욱하던 곳이었는데.

당시 중딩이던 저는 본조비, 스키드로우등을 좋아했었습니다,
큰맘먹고 그곳에 도착해서 제가 신청했던 bed of roses가 화면에 떴을때

'어떤 XX가 본조비 신청하고 XX이야!!'라며 욕을 하며, 담배물고 나가던 머리긴 형들이 생각나네요.
어린 맘에 상처를... 아 메탈리카 들어야 하는건가...라며 자책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keep the faith를 젤 좋아했습니다.
그리움 그 뒤
14/08/18 13:52
수정 아이콘
본조비의 상업적인 면때문에 그런걸까요?
락, 메탈로 보기엔 약하다는 느낌때문일까요?
노래방 금지곡과 같은 개념때문일까요?
궁금하네요 크
리콜한방
14/08/19 09:25
수정 아이콘
두번째 줄이 이유가 아닐까요? 꼭 음악 좋아하는데 '이 음악은 이래야해'라고 생각하며 다른 음악은 무시하는 부류가 있죠.
서폿이킬먹음던짐
14/08/18 14:31
수정 아이콘
유깁럽어베드내임
베드메디신
킵더페이스
올어바웃러빙유
아일비데얼포유

다좋아해요
푸른꿈
14/08/18 16:28
수정 아이콘
Linvin on a prayer, You give a bad name, It's my life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타디스
14/08/18 17:1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축제에서 학교 밴드가 runaway연주했는데 인트로의 강렬한 키보드 음이 귀에 꽂히더군요.
나중에 베스트앨범인 crossroad 구매하면서 본조비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앨범 다 듣고 데모랑 라이브곡 들으려고 싱글 하나둘 구매하다 보니 어느새 본조비 앨범 구매가 취미가 되서 200장 정도 모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thesedays 앨범을 좋아합니다. 적당한 무게감속에 존의 목소리와 밴드의 연주가 좋습니다.
특히 lie to me와 my guitar lies bleeding in my arms를 좋아하는데 위 두 곡에서 존과 리치의 목소리 궁합이 최고입니다.
이번에 시티브레이크에 리치 왔던데 못가서 아쉬웠네요.
존의 목소리가 더 안 좋아지기 전에 내한 한 번 하면 좋으련만~
네오크로우
14/08/18 17:43
수정 아이콘
Always는 은근히 가오 잡을 때 부르는 노래방 베스트이기는 했죠. 물론 제대로 소화하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지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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