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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6 21:11
안그래도 지금 군인들 관련된 사건사고가 터지는 이 판국에
크크크크 누구는 고립되어 죽고, 누구는 차 몰고 다니고 안마받으러 다니고...
14/08/06 21:24
솔직히 체육쪽은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죠. 연예병사도 그렇고 군대가 꽤나 군 부대 자체의 이익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온간 편법이 난무하는 건데 이것도 그중 하나라고 봅니다.
14/08/06 21:27
병사가 자차를 몰고다닌다는게 저는 상상 자체가 잘 안되네요;
차량같은것도 다 등록되어야 하고 부대에서 리스트로 관리해야 하고 상급부대에서 출입차량 목록같은것도 검열도 할텐데 병사 차량이다...?
14/08/06 21:27
제가 예전에 상무 출신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처음 1달은 계급 대우 해주고 (후배가 먼저 들어와있어도 일단 한달은 계급 대우 해줌) 그 한달이 지나면 밖에서의 선후배 대로 돌아간다고 하더라고요. 일찍 들어가봤자 선배들 우루루 입대하면 제대 말년까지 막내 신세....
핸드폰은 당연히 들고 다녔고.. 차도 근처 어딘가에 주차하거나 친구나 후배한테 맡겨놨다가 가지고 오라 해서 타고 다니고 하더군요.
14/08/06 21:38
일단 연느님 팬심으로 남친이란 넘이 저짓하니 %&&^%&욕합니다.
근데 참..군복무중에 마사지도 받는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이넘아 난 민방위 3년 남았지만 그러지마라. 우리 연느 운다.ㅠㅠ
14/08/06 21:41
한 명은 잔인한 가혹행위로 죽었는데 한 명은 팔자 좋게 군생활 하네요. 크크크크. 얼른 돈 많이 벌어서 저도 위쪽 계급으로 가야겠어요.
14/08/06 23:04
상무도 문제지만 연예병사 없어지고 나니 새로운 꿀을 찾아
호루라기 연극단인지 뭔가하는 경찰 홍보단(?!)으로 몰리는 거 같은데 여기부터 좀 때려부셨으면 좋겠습니다.
14/08/06 23:13
연예병사 보다 체육부대가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책상앞에 앉아있던 학생들보다 전투력면에 있어서 특수부대 저리가라할만한 인재들을....
14/08/06 23:21
마사 지방이 도대체 무슨 지역인가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리플들 보고 간신히 이해했네요. 음료수 사러 나간 거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_-;;;
14/08/06 23:27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난국
너도나도 여기저기 썩고 곪고 파먹지않은데가 없어서 이젠 손댈수도 없는처지가 되버렸군요 연이어 해마다 비리가 터지는데 국방부는 자기들부터 썩어버려서 손댈수도 없고 돈없고 빽없어 말단사병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왕따에 미쳐서 총질하거나 두들겨 맞아죽어나가고 돈있고 빽있는 자들은 술집에 룸싸롱에 맛사지방에 아님 애인 김태희만나러 자차에 무단이탈 해가며 부어라 마셔라 주물러라 하며 군생활인지 환락생활인지 하며 지내고 그냥 암울그자체네요
14/08/06 23:49
김연아 선수의 기분은 뭐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아.. 영창 ㅠㅠ 정도지 방송에서 나온 것도 퇴폐업소가 아닌 태국마사지라고 명확히 했으니
14/08/07 09:00
분위기에 편승해서 이상한 글 쓰지 마세요. 대한민국 군인들이 전부 근무지 이탈해서 마사지 받으러 다닙니까?
정몽준 아들이 국민들을 미개인 만들어가면서 옹호해줬던 박 대통령과 정부가 결국 세월호 국면에서 한 게 뭐가 있나요? 발끈하는게 아니라 택도 없는 소리일 뿐입니다.
14/08/07 10:26
대한민국 군인들을 싸잡아서 미개하단게 아니구요.
연예인이나 있는놈들의 군대 이탈행위들이 수도없이 반복되면서도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를 얘기한거에요.. 충분히 덜 성숙한것 같으니까요~
14/08/07 15:48
왜 어떤사람은 군대가서 철저히 혼자 모든 짐을 지고 하루에 몇십대씩 맞아가며 이악물고 버티다가 죽어야하고,
왜 어떤사람은 일반병이 자가용몰고 아랫도리 맘껏 놀리며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가는건지.. 아무리 사람들이 떠들어대도 바뀌지 않는건 참 슬프네요
14/08/07 20:34
국가대표 소집돼서 태릉에 있었다는군요
그래서 자차 운전이 가능했던거 같네요 연예병사 처럼 퇴폐안마가 아니라 타이마사지다 보니 묻힐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때가 때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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