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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1 09:38:35
Name iamhelene
Subject [일반] 꿈으로 간접 경험하는것은 어느정도 까지 일까요?
저는 꿈을 매일 꿉니다. 아주 가끔 (만취) 을 제외하고는 매일 꾼다고 보면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꿈도 꾸다보니 노하우가 생기는지 비교적 자주 자각몽임을 깨닫고 꿈을 즐기는 경우와 자기전에 과도한 집중(?)을 통한 원하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물론 저 역시 대부분의 꿈은 꿈임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꿈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꿈도 깨어보면 아주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은 물론이거나와 격한 꿈은 그 잔상 때문에 심적인 동요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힘든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최근 저는 다음과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1.전쟁
저는 GOP 의 경계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그날은 무슨날인지 모르겠지만 군인들의 가족들이 모여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군인들도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자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근무를 서고 있던 도중 저는 의문의 전화 한통을 받습니다. 다급한 목소리로 뭐라뭐라 짧게 이야기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끊겼는데 저는 별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날도 날이거니와(파티) 별 일 있겠냐는 안일함에서 비롯한 행동이었습니다.

근무를 끝내고 막사로 돌아와 저도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비상경계령이 떨어집니다. 북한군이 막사 바로 앞까지 점령하고 든 것입니다. 가족들은 진지내로 피신하고 군인들은 전투 태세를 갖춥니다. 불안함 속에 서로 얼굴이 보일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대치하던 중 북한군이 먼저 격발을 시작합니다. 우리군은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해서 진지까지 몰렸습니다.

진지내에서 농성을 하던중에 갑자기 저는 근무를 서고 있던 도중에 걸려운 의문의 전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모든게 저의 안일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었던 것입니다.

진지는 적의 폭탄 투하로 계속해서 흔들거리고, 안에 있는 가족들은 비명을 지르고 눈앞에서는 전우들이 계속해서 죽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상황이 저때문이라는 자책감 속에서도 어찌하여 적이 이렇게 까지 가까이 침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대대장의 의문에 차마 그것이 저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과 그것을 밝히지 못하는 비열함, 그리고 수많은 죽음들 앞에서 저는 거의 미치기 일보직전이 되어서야 꿈에서 깨어 납니다.

한참동안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다 해가 뜨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렸습니다.


2.왕따
꿈속에서 저는 왕따였습니다. 처음부터 왕따였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은 공부잘하고 할말 딱 하고 일진들하고도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사단은 제가 일진들 중에 대장격인 아이와 시비가 붙으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일진들이 일반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저는 정의감에 하지말라하고 그러던 와중 선을 넘는 말을 내뱉음으로 일진들과 척을 지게 됩니다. 그리고는 일진들이 도리어 저를 구타하기 시작합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쉬는 시간 마다 쳐맞았습니다.

처음에는 반발감에 대항도 해볼까 하다가 이게 계속 맞다보니깐 어느순간 이 순간만 빨리 지나가라로 바뀌게 되더군요.. 그때부터 학교가 감옥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딜가나 일진들이 날 찾아내 구타하고 학교를 벗어나려 해도 일진들이 저를 잡아서 다시 구타를 하기 시작합니다.

학교를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학을 가거나) 하지만 순간 부모님의 얼굴이 떠오르고 이것을 말했을때 얼마나 상처받고 실망할 것이지에 대한 두려움이 서서히 피어나던 그때! 일진중에 대장격인 아이가 와서 친한척을 합니다. 이제 그러지 말라는 둥 머라는 둥..

그때부터 저는 그 일진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응하게 됩니다. 빵셔틀? 뭐 그런거지요. 구타보다는 빵셔틀이 더 나은거 같다고 생각했던지... 그때부터 수많은 굴욕과 좌절을 경험하지만 구타하지 않는 것만으로 저는 만족하면서 학교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평온하게 잠에서 깼습니다.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더러웠습니다. 또 한편으론 왕따를 당하고 빵셔틀이 되는 아이들의 심정이 마치 제가 경험이라도 한듯이 너무 직접적으로 확 와 닿았습니다.



2가지의 다른 꿈을 통해 저는 제가 미처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 꿈들이 간접을 넘어 직접적으로 겪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습니다. 딱히 평소에 위의 꿈과 같은 상황을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 꿈을 통해 그 미묘하고 세세한 감정까지 저에게 전달되었는지.. 한달에 한번씩은 강렬한 간접경험의 꿈을 꾸다 보니 기대반 두려움 반에 매일 잠에 들고 있습니다.

PGR 여러분의 꿈생활(?)은 저와는 달리 평온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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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4/04/01 09:50
수정 아이콘
어릴적 공포물 꿈이나 떨어지는꿈에서 그 느껴지는 느낌 같은거가 생각나요.
뻘플로 왜 꿈에선 미모의 여성분과 잇흥얍얏 직전에 깰까요 항상
iamhelene
14/04/01 09:51
수정 아이콘
전 느긋하게 끝까지 한다능...얍앗!!
솔로9년차
14/04/01 10:29
수정 아이콘
꿈은 경험을 토대로 하기 때문 아닐까요?
14/04/01 10:58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
사악군
14/04/01 11:57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진짜 대박이네요.
뇌업드래군
14/04/01 13:49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웨트
14/04/02 05:55
수정 아이콘
어엌크크크
14/04/01 10:08
수정 아이콘
리얼하네요 ㄷㄷㄷ
iamhelene
14/04/01 11:31
수정 아이콘
깨고나서 정말 내가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나 라는 생각에 인생을 다시 되감아볼 정도였다능..
PDD에게전해
14/04/01 10:18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한창 성에관해 호기심이 많을때 실제로 제 당시 이상형과 비슷한 모르는 사람이랑 그걸 하는 꿈을 꿨죠.. 느낌도 아주 생생하게... 근데 그당시에는 한번도 안해봤다는게 함정.
iamhelene
14/04/01 11:03
수정 아이콘
진짜요?!
PDD에게전해
14/04/01 11:26
수정 아이콘
네.. 워낙에 임펙트가 강렬해서 아직까지 잊지못합니다....
Special one.
14/04/01 13:50
수정 아이콘
일어나서 엄마 몰래 팬티를 빠셨겠군요. 저는 그랬습니다 크크크.
asdqwe123
14/04/01 10:26
수정 아이콘
군대 전역하고 얼마안되서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적이 있는데 정말 바람도 느낄정도로 기분이 좋더군요.ㅋㅋㅋ 땅에 떨어지면 아플꺼 같았는데 만화처럼 멋있게 착지하는것까지... 다시한번 꾸고싶어요.
솔로9년차
14/04/01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야한 꿈을 꾼 적이 간혹 있는데, 신기한 건 항상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귀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네요. 아는 사람이기는 아는 사람인데 서로 얼굴과 이름 정도나 아는 사람이거나, 못 본지 10년이 넘은 옛날 친구거나...
유리한
14/04/01 15:46
수정 아이콘
성관계를 하는 꿈은 닮고싶고나 동경하는 심리에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이나 성적 욕망은 괴물로 형상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dancingscv
14/04/01 11:01
수정 아이콘
최근 3년간 기억나는 꿈이 딱 세가지인데,

하나는 넘쳐나는 똥물천지를 요리조리 피해가는 꿈. 대박꿈인줄 알고 로또를 샀지만, 일주일만 행복했던.

하나는 아버지가 병상에 누워계시고, 일가친척들 다 모여서 울고있던꿈. 너무나 슬프고 당황해서 깨어나자마자 전화를 하니 아버지는 연락두절.
어머님께 전화를 해봤더니 어디 있는지를 몰라서 119에 신고해서 위치추적으로 찾고 있으시다던... 네시간여만에 발견했고,
오랜기간 입원하셨지만, 다행히 큰 일은 생기지 않았던 것.

마지막은 아주 미끄러운 바닥에서 신나서 놀고 있던 중, 낭떠러지로 밀려가던 꿈.
주변에 잡을 것도 없고, 너무 미끄러운 바닥이라 도무지 멈춰설 수가 없었던 상황.
이윽고 낙하하던 저는 가까워지는 바닥을 보며, 이거 꿈인데!! 이거 꿈인데!!!!!!! 꿈 깨라고!!!!!!!! 를 외치다가 ㅋㅋ
일어나보니 침대 난간에서 달랑달랑 거리고 있어서 무서웠던 와중에 피식했던 꿈.

아마도 매일 많은 꿈을 꾸겠지만, 기억하지 못하는건 꿀잠을 자고 있어서겠죠? ㅋㅋ
iamhelene
14/04/01 11:02
수정 아이콘
두번째 꿈은 신기하네요 후덜 예지몽인가 !?
dancingscv
14/04/01 11:09
수정 아이콘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크게 다치거나 돌아가실 경우에 저런 꿈을 종종 꾸긴 합니다. 그래서 더 크게 당황했죠.
iamhelene
14/04/01 11:12
수정 아이콘
헉.. 은근 신끼? 가?
beanjosee
14/04/01 11:28
수정 아이콘
대체로 잡스러운꿈을 많이꾸는편인데 기억에 남는 꿈은 세가지 정도가 있네요. 첫 자각몽때 하늘을 날아다녔는데 그때 후각을 제외한 오감이 꿈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했어요. 그리고 한번은 꿈에서 전쟁중이었는데 아끼던사람을 무의식반 의식반으로 쏘아버린일(꿈깨고나서 굉장히 불쾌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최근에 핵폭탄이 서울도심에 떨어지는 꿈.. 버섯구름과 나에게로 폭탄충격과 먼지가 다가오는데 그생동감이란.. ㄷㄷ
iamhelene
14/04/01 11:29
수정 아이콘
꿈은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뇌가 신기하다고 해야 하나?;) 그러고 보면 영화에서 처럼 머리에 이상한거 씌우고 가상의 공간에서 욕구 (오락, 유흥, 여행 등등 ) 를 해소하는 날이 정말 올지도..
14/04/01 11:57
수정 아이콘
GPA가 뭔가요?
iamhelene
14/04/01 13:18
수정 아이콘
GOP 인데 오타났습니다 흐..
다시한번말해봐
14/04/01 11:57
수정 아이콘
얼마전 아이패드랑 같이 쓰는 에그를 잃어버려서(분실을 며칠 지나고 나서 자각;;) 찾다찾다 포기하고 새로 사려고 알아보다가 잠깐 낮잠이 들었는데(그때시간 오후 4시) 그때 꿈을 꿨어요.
주차되어있는 차 운전석 밑 오른쪽에 콕 박혀있는 에그를 찾고 신나서 남친에게 전화하는 꿈....... 정확히 30분 후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꿈에서 꾼 지나가는 오토바이까지 똑같이 지나가더군요. 소름이...........
iamhelene
14/04/01 13:19
수정 아이콘
데자뷰~!?
유리한
14/04/01 15:47
수정 아이콘
예지몽~!?
14/04/01 12:44
수정 아이콘
훈련소 첫날밤 제대하는 꿈 꿨습니다
제 인생 최악의 꿈입니다
기차를 타고
14/04/01 14:03
수정 아이콘
크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유리한
14/04/01 15:44
수정 아이콘
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꽃보다할배
14/04/01 12:54
수정 아이콘
가장 궁합 잘 맞았던 여자와 다시 XX하는 꿈꿀때...깨고나면 아쉬운...
사악군
14/04/01 13:21
수정 아이콘
제게 있어 기억나는 꿈은.. 일단 말하기 민망한 만화같은 시리즈 꿈 몇가지가 있고..-_- 요새는 안꾸네요.

특이한 거 두가지는

한가지는 강도가 집에 들어와 제 머리에 총쏘고 간 것..-_- 머리에 총맞고 피가 나와 아, 난 죽겠구나..생각하면서
마지막으로 여친에게 전화했는데 아버님이 받으시고는 ㅇㅇ는 선보러 갔다..라고 하시더군요. 꿈이라 왠지 그런 예정이 원래 있었던 걸로 되어있었고
저는 계속 울다가 잠이 깼습니다.-_-............

두번째는 여친을 두고 여친과 바람을 피운 것. 꿈이라 그런지..여친1과 여친2가 (동일인인데 꿈속에서는 별개의...-_-) 있는데
저는 바람을 피면서 두 사람을 정말 너무나 똑같이 사랑해서(!!!) 선택을 못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왠지 활동반경도 집도 근처라서(!!!?) 들킬뻔하는 위기를 수없이 넘겨가며 피를 말렸던 적이 있습니다...

뭐 날아다니고 하는 꿈도 꿔봤는데 슈퍼맨 초기형태처럼 점프하면 수백미터씩 날아가다 착지하고
이런 형태였는데 착지할 때 꿈속에서도 무섭더라구요..-_-
iamhelene
14/04/01 13:23
수정 아이콘
꿈이 막장드라마 입니다?!! 크크
14/04/01 13:45
수정 아이콘
루시드드림이란게 있는데 한번 공부해보세요 흐흐
유리한
14/04/01 15:43
수정 아이콘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꿈을 기억한다는건 무의식이 뭔가 말하고자 함이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 두 꿈도 비슷헌 면이 있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王天君
14/04/01 16:52
수정 아이콘
꿈을 맨날 꾸는 동지로서 반갑군요. 군대가는 꿈 꿨을 때 진짜 기분 더러웟는데. 전 간접체험이 데자뷰를 통해 실현되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ㅋ
iamhelene
14/04/01 16:54
수정 아이콘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겁니다 크크..
14/04/01 18:03
수정 아이콘
저도 다양한 꿈에 대한 신비로운 기억들이 남아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특이했던건 약 40여년을 살았던 기억입니다.
꿈속에서는 현재 저의 나이부터 시작해서 약 40여년을 살았고,
사는동안 주요 사건들은 다 경험을 했어요. 결혼하고 애도 생기고 아이 학교 입학식도 가고 나이가 먹어서 병원도 다니고 어떤날은 '아 오늘 하루는 참 지겹구나' 하는것도 느끼고요
자식이 커서 서로 갈등도 생기고 다시 화해도 하고 예뻤던 내 부인이 늙어가는것도 보고 등등 느끼다가 이제 나이가 들어서 저도 죽게되고 가족들이 병원인지 어디에 저는 누워 있는데 주변에 둘러서서 저한테 인사하고 저도 잘있으라 말하고 아쉬움에 슬픔에 좀 울다가 이윽고 죽는듯 느낌이 들었는데 깨보니 다시 제 나이로 돌아와 있더군요. 깨고나서 담배만 주구장창 피면서 한시간쯤 멍해있다가 꿈이라는걸 받아들였죠.
재미있는건 그게 꿈이라서 다행이다가 아니라, 한번 충분히 훌륭하게 잘 살았는데 또 살아야 하는 아쉬움 같은.. 그래도 몇시간 지나니 희미해지면서 아무렇지 않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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