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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3 13:39:5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지어스(키토 모히로)
https://pgr21.com/freedom/48181 삭게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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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DLE ONE

해시 아이콘

13/12/03 13:40

전 이 작품 자체도 인상깊게봤지만 오프닝 uninstall이 너무 좋더군요

근데 애니는 안본게 함정

SoyaTe

해시 아이콘

13/12/03 13:52

지어스, 정말 재미있지요. 스케치 같은 화풍에 그런 거대한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게 참 묘한 위화감과 만족감을 주더군요. 특히 칸지의 전투는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주인공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이기고 말고가 결정되는 것이 좀 뻔하긴 했습니다만. 여담인데 저는 전작 나루타루가 더 좋았습니다. 이 세상에 나루타루보다 수호이 전투기를 아름답게 그린 만화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조아용

해시 아이콘

13/12/03 14:33

나루타루하면 노리오가 먼저 떠오르는군요. 지어스는 나루타루보다는 순했지만(?) 그래도 역시 멘붕물인듯 합니다^^;

COPPELION

해시 아이콘

13/12/03 14:39

제일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입니다. 자칫하면 뻔한 신파극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소재를 이 정도로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작가는
많지 않죠. 물론 몇몇 에피소드는 조금 억지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매춘부 딸 에피소드가 여운이 너무 깊어서..

내려올

해시 아이콘

13/12/03 14:46

9월 즈음에 유게에서 개강을 우울함을 날려버릴 애니 추천 목록에서 지어스(보쿠라노)가 있길래 한번 봤는데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하지만 계속 동일한 플롯이 반복되니까 좀 답답하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우울하지 않더라고요 흐흐

오카링

해시 아이콘

13/12/03 15:01

지어스는 봤는데 나루타루는 안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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